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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Oct 10. 2024

가짜였다

수해 피해 현장의 소녀 사진은 AI로 생성된 것이었다 

| 20241010 


허리케인 헐린으로 큰 수해를 입은 미국 남부지역에서 강아지를 안고 울고 있던 소녀의 사진이 실제 사진이 아닌 인공지능(AI)로 생성된 이미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6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서는 구명조끼를 입은 소녀가 보트에서 강아지를 안고 울고 있는 사진으로 확산됐다. 이 사진은 실제 사진이 아닌 딥페이크였다. 여러 사진 중에서는 아이의 손가락이 5개가 아닌 비정상적으로 찍혀 있었다. 이 사진은 바이든 정부를 비판하려는 측에서 AI로 생성된 사진을 공유하며 정부의 무능력함을 비판하는 이미지로 주로 쓰였다. 사진을 올린 사람들 중에서는 유타주의 마이크 상원의원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사진이 가짜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그는 곧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906966


일본 NEC와 류큐아사히방송이 인공지능(AI) 아나운서를 활용한 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 8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양사는 방송 원고를 바탕으로 발표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오는 2025년 1월경부터 류큐아사히방송이 지상파와 인터넷 방송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AI 아나운서는 미국 딥브레인AI(DeepBrain AI)DML AI 아바타 솔루션을 활용한다. (중략) 일본의 지방 방송국에서는 아나운서나 프로그램 제작의 전문 기술을 가진 인재 부족이 과제로 대두되고 있어 업무 방식 개혁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6274



B tv 에이닷 서비스는 ‘AI로 TV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대’가 열렸음을 보여주고 있다. 김혁 브로드밴드 미디어CO 사업부장은 이번 B tv와 AI 결합에 대해 "점점 TV 이용도가 떨어지며 실제 이용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고객이 불편한 부분을 해결해야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콘텐츠를 통합 검색할때 선제적 제안을 받는 등 편리한 부분을 만들어야 플랫폼의 단점을 보완하고 이를 통해 B tv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중략) 유영상 SKT 대표는 지난 9월 간담회에서“AI는 생존의 문제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뒤쳐진다면 생존할 수 없다”며 “SKT는 역량을 총결집해 AI 컴퍼니로의 여정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lkp.news/news/articleView.html?idxno=55496


인포X는 연합인포맥스의 금융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생성형 AI 방송뉴스 제작플랫폼이다. 텍스트로 된 기사나 정보를 방송뉴스용 콘텐츠로 만들어주는 데 특화돼 있다. 보유한 데이터나 기사를 요약해 방송에 적합한 대본으로 작성하고, 관련된 그림과 차트 등을 매칭해 ‘AI 아나운서’ 목소리로 콘텐츠를 완성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한 게 특징이다. 연합인포맥스는 1년 전부터 자체 채널인 연합뉴스경제TV에서 인포X를 방송뉴스 제작에 활용하고 있고, 5월부터는 유튜브 콘텐츠도 제작하기 시작했다. 영상 소스만 있으면 50초짜리 숏폼<사진> 콘텐츠가 1분 만에 완성된다. 취재기자가 현장에서 찍어 보낸 20~30초짜리 영상도 원하는 포맷의 콘텐츠로 금방 만들어낼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미국 대선 시리즈를 포함해 하루 10개 넘는 숏폼 콘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유튜브 채널 숏폼 신규시청자는 5월 이후 4.8배 이상, 조회수는 8.6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6845


인터넷TV(IPTV), 케이블TV 등 유료방송사업자들이 인공지능(AI)·지역 특화 미디어 등 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으로 인한 코드커팅(유선해지)이 실적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다. 다만, 신사업에 대한 유료방송사업자의 접근방식은 제각각이다. 유료방송 업계에선 내공을 쌓은 ‘지역 특화 미디어’ 전략을 유지할지, 미지의 영역인 ‘AI 시장’을 개척할지를 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중략) 유선방송 업계 내 ‘AI’를 둘러싼 반응은 엇갈린다. AI로 인한 사업 범위가 확장되고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기대와, 투자 대비 실적이 불확실하다는 우려가 공존하기 때문이다. 유선방송 업계 관계자 A씨는 “AI의 실체가 명확지 않은 상황에서 정말 BM(수익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나 싶다”며 “AI에 드는 불확실한 비용이 많이 든다는 가정에선 오히려 AI 신사업 투자가 불안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 B씨도 “업계에서 AI 관련 사업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사실 이게 구체적으로 무슨 사업인지는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2405461



ACC는 지난해 ACC미래상을 신설, 첫 수상자로 김아영 작가를 선정했다. 김 작가는 게임엔진 기반의 컴퓨터 그래픽 영상과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시리즈인 '딜리버리 댄서의 선: 인버스'를 내년 2월까지 ACC 복합전시1관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작품은 김 작가의 이전 작품인 '딜리버리 댄서의 구'에서의 두 주인공이 새로운 가상 도시에 놓이게 되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소멸된 것으로 알려진 과거의 시간관이 담긴 유물을 배달하게 되면서 서로 다른 시간관과 세계관을 오가는 사회의 충돌과 갈등을 파고드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https://www.mdilbo.com/detail/EHdc4G/731463


KT 미디어·콘텐츠 계열사인 KT스튜디오지니가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그룹 내 미디어 계열사를 한데 모아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KT스튜디오지니는 지난달 30일 사무실을 서울 서초구에서 마포구 상암동으로 이전했다. 같은 계열 케이블TV 사업자인 HCN이 지난 7월 사무실을 이전한 뒤 두 번째 사례다. 회사 관계자는 "KT스카이라이프와 HCN이 위치한 상암 DDMC 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긴 게 맞다 "60여명 전 직원이 상암으로 출근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KT는 지난 5월 그룹 내 미디어·콘텐츠 계열사들을 시너지 확대를 위해 상암에 관련 계열사들을 통합 이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계열사 간 사업장을 같은 지역으로 모아 소통을 확대하고 협력을 다지겠다는 것이다. KT 관계자는 "이번 (KT스튜디오지니) 사옥 이동을 통해 KT 미디어 그룹사의 시너지 강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4100814552205036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구글 등의 인앱결제 피해와 우리의 대응’에서 발제에 나선 이영기 위더피플 변호사는 “구글과 애플이 인앱 결제 시스템 사용 강제로 지난 4년간 발생한 국내 피해 금액은 약 10조원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구글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이 365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지만, 국내 학계에서 추산하는 매출은 약 12조원에 달한다.

https://www.seoul.co.kr/news/economy/industry/2024/10/10/20241010016001


‘유어 아너’에 이어 ‘나의 해리에게’. KT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가 입소문을 타며, 잇따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방송사도 아닌 통신사 드라마가 이렇게 주목 받을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다들 망할줄 알았다. 한편에서 “플랫폼을 잘못 만났다” “작품이 아깝다” 는 탄식이 쏟아지고 있다. 넷플릭스였다면 초대박이 났을 것이라는 평가다. 7일 방송된 ‘나의 해리에게’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3%를 돌파했다. 매회 지속적인 상승세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올가을 꼭 봐야하는 원픽 로맨스 드라마에 등극했다. (중략) ‘유어 아너’에 이어 ‘나의 해리에게’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는 볼수 없다. 지니TV 오리지널로 ENA 채널, 지니TV에서만 볼 수 있다. 작품에 비해 채널과 플랫폼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다. OTT에 익숙한 다수의 시청자들이 다시 보기를 할수 있는 방법은 오직 지니TV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니TV에 접근하는 게 쉽지 않다. 통신사 KT 회원이거나 지니TV에 가입해야만 한다. 때문에 KT 드라마의 선전은 더욱 괄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71617?cds=news_my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이 AI 모델 학습을 위해 데이터로 사용된 신문 기사 이용에 대해 보상할 의향이 있는지 묻자 김 전무는 "보상 문제는 해외에서도 아직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서 언론계와 논의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https://kcta.or.kr/kcta_new/mediaclipping/mediaClipping.do?H_MENU_CD=100201&L_MENU_CD=10020103&SITE_ID=KCTA&MENUON=Y&


‘사실상 해체’가 그대로 기정사실이 됐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합작한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가 ‘활동 잠정중단’을 선언한 지 1년5개월여 만에 카카오가 단독 뉴스제휴 심사 계획을 밝히면서 두 포털이 각자의 길을 가는 게 분명해졌다. 기존 뉴스제휴 심사의 ‘불공정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카카오는 자체 심사와 100% 정량평가 방식을 내세운 반면, 네이버는 기존 제평위처럼 외부 전문가 등에 심사를 맡기되 그 구성과 운영 방식을 개선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는 등 차이도 드러났다.

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6861


KBS 간부·고위직 업무추진비 내역. 기존 월 240만 원이었던 사장 업추비 한도는 올해 들어 박 사장 취임 한 달여 만에 320만 원으로 33% 급증했습니다. 감사와 부사장, 본부장은 물론, 국·실장급과 부장급 보직 간부들까지 비슷한 폭으로 업추비 한도가 올랐습니다. 반면 일반 직원들을 대상으로 배정되는 부서 운영비는 한 푼도 오르지 않았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4513_36515.html


KBS와 KTV가 한글날 행사를 중계하며 한글 자막을 잘못 표기해 논란이 됐다. KBS는 행사기획사가 잘못된 자막을 제공했고, 이를 방송용으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걸러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KBS 1TV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KTV는 9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글날 경축식’ 행사 중계 과정에서 ‘한글뒤풀이’ 공연 자막을 잘못 썼다. 한글 자음 ‘기역 니은 디귿 리을’ 가사를 ‘기억 니은 디읃 리을’이라고 잘못 내보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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