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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침 시사 진행자가
유튜브에서 한 말이 놀랍다

"대통령 법률 위반도 없고 헌법 위반한 건 없다."

by 이성주

| 20241210


박민 사장 체제의 KBS 아침 시사 라디오 진행자인 고성국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종북 주사파들이 윤 대통령에게 내란수괴라는 누명을 덮어씌워서 자유 우파를 완전히 괴멸시키겠다고 나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893


그는 “아무리 다시 들여다봐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에서 해제 결의를 하고 그 요구를 수용해서 비상계엄을 해제한 6시간의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법률을 위반한 것도 없고 더구나 헌법을 위반한 건 없다”고 주장하며 “그런데 한동훈이 촐싹거리면서 이재명보다 먼저 나서서 위헌적인 비상계엄이다, 국민과 함께 내가 몸으로 막겠다, 하는 바람에 위헌으로 규정한 이 비상계엄에 대한 종북 주사파의 내란죄 공격을 막을 방법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종북 주사파들 입에서 터져 나오는 이런 주장들이 좌편향 언론들에 의해 무분별하게 전파되면서 윤 대통령을 내란 수괴로 몰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우리 자유우파 국민을 내란 세력으로 몰아가는 ‘내란 몰이’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7277


‘보수 유튜버’ 고성국, KBS 라디오 진행자 발탁…노조 반발 (경향신문, 2024.5.16)

https://www.khan.co.kr/article/202405162122005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이 선포되면 통신을 차단할 것이냐는 질문에 “가정적 상황”이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직무대행에게 “대통령이 생각보다 특이한 분이라서 그렇지 일반적으로 계엄군은 ‘언론과 통신’을 먼저 장악한다”면서 “2차 계엄에 대해 많은 국민들의 우려가 있었고, 아직까지 실존하는 위협이다. 이런 상황이 발생해 ‘통신과 언론을 장악하라’는 지시가 내려온다면 직무대행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 의원은 김 직무대행이 ‘가정적인 상황’이라며 답변을 못하자 “가정적인 게 아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는 국민들에게 속 시원히 답을 줘야 한다”고 질타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887


9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태규 직무대행에 “계엄 포고령에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내용이 있다. 방통위원장(직무대행)으로서 계엄에 대한 입장이 뭔가”라고 물었다. 김 대행은 “제가 말씀드리는 게 적절치 않아 보인다”며 “지금 그 부분에 수사가 진행 중이고 국회에서도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 개인 의견을 밝히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948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태규)가 12·3 비상계엄 발동 당시 '유언비어 대응반을 운영한다'는 뉴데일리 보도를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뉴데일리 보도는 비상계엄 이후 '대통령실'발 기사로 방통위의 유언비어 대응반 운영을 공식화했다. 해당 보도는 비상계엄 발동 6일이 지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892


9일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비상 계엄령 선포 당일인 지난 3일 텔레그램의 일일활성이용자(DAU)는 152만3970명으로 전날보다 11.6% 증가했다. 하지만 4일부터 이용자 수가 146만2264명으로 감소했고, 5일(139만183명), 6일(137만5163명)에는 평소 수준인 130만명대로 하락했다. (중략) 이에 지난 3일 계엄령 당일 텔레그램 앱 설치량은 4만576건으로 전날(9016건) 대비 4.5배 증가했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 순위는 3일 기준 70위에서 4일 4위로 급상승했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은 단기적인 현상에 그쳤다. 이용자들이 텔레그램 사용을 점차 줄이며 카카오톡 등 기존 플랫폼으로 돌아가는 패턴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텔레그램 앱 설치량은 3만3323건으로 줄고, 5일부터는 1만329건으로 평소 수준으로 돌아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38603


9일 네이버 검색어트렌드를 살펴보니 쇼핑 분야별 클릭 추이와 검색어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쇼핑인사이트의 생활/건강 카테고리에서 지난 8일 응원봉 검색이 1위를 차지했다. 5~7일에는 순위 10위에 들지도 못했던 검색어가 8일 단숨에 1위로 떠오른 것이다. 응원봉 검색량은 6일부터 차츰 늘기 시작하더니 8일에는 급증했다. 특히 40대의 응원봉 검색이 크게 늘었고, 그 뒤를 30대가 이었다. 50대 검색량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 응원봉을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싶은 4050세대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중략) 탄핵 집회서 응원봉이 각광받는 이유는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김진태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촛불은 촛불일 뿐, 바람 불면 꺼진다"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있다. 현재 강원도지사인 김진태 의원의 발언에 좀처럼 꺼지지 않는 LED 촛불이 주목받기 시작했고, 최근 들어 응원봉이 그 역할을 하게 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5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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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만든 단편영화가 국내외 주요 AI 영화제에서 잇따라 주목받고 있다.

CJ ENM은 AI 기술로 제작한 단편영화 'M호텔'이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BIAIF)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영화 'M호텔'은 앞서 베니스 국제 AI 영화제(AI Film Awards Venice) 최종 상영작 10편에 선정됐으며 뉴욕 AMT 필름 페스티벌(AMT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I 경쟁부문 '최우수상(Winner)', 칸 월드 필름 페스티벌(Cannes World Film Festival) '최우수상(Winner)'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M호텔'은 평생 신세 한탄만 하던 노숙자가 신비한 호텔의 열쇠를 우연히 줍게 되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6분 31초라는 짧은 러닝 타임에도 불구하고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기존 AI 영상의 특징인 초현실적 그래픽 구성을 벗어나 현실감 넘치는 배경과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미지, 영상, 사운드 등 모든 영화 속 장면을 생성형 AI와 다양한 신기술로 구현했다.

https://www.etnews.com/20241209000366


‘넷플릭스’ 잡은 네이버 vs ‘파라마운트’ 제휴한 쿠팡... 이커머스 양강 경쟁 재점화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4/12/10/6YAZ7GICFBFTHC4U337XQEN7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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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창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퇴진 이후 실적과 주가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수만 전 총괄은 신생 엔터사 A2O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가요계 복귀를 선언해 업계의 주목을 받는다. 이수만 표 아이돌이 K팝 산업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로 SM엔터의 대항마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1044066


현대차의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이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4' 월드 파이널에 등장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지난 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4 월드 파이널 네이션스 컵 부문 타임 트라이얼 레이스 예선에 아이오닉 5 N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는 세계적인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로 올해 7회차를 맞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67558


카카오모빌리티는 디지털 포용성 확대의 일환으로 시니어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서울디지털재단 내 '어디나지원단' 강사진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누구나 쉽게 배우는 카카오T 택시 이용법 시리즈의 각 콘텐츠는 약 3~5분 길이의 튜토리얼 영상으로 제작됐다. 각 영상은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및 가입 방법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는 법 ▲결제 수단을 등록하는 법 ▲실제 택시에 탑승하거나 호출을 취소하는 법 ▲이용 종료 방법과 실시간 위치 공유하기 등 총 5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실제 어디나지원단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시니어 이용자들은 탑승 위치 설정법(52.3%), 카드등록 및 결제법(36.4%), 기사님과 직접 통화하는 법(5.86%), 자녀에게 안심문자 보내는 방법(3.41%) 순으로 교육 주제를 희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901911


한갱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SOOP(숲)으로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한갱은 “트위치코리아가 철수한 이후로 플랫폼에 대한 고민을 엄청 했었는데, 기존 팬분들이 대부분 치지직을 선호해서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고 트위치나 치지직 위주로 방송했었다”며 “그런데 트위치는 정지나 소통이 너무 일방적이라 마음고생을 많이 했고, 치지직은 등급을 올릴 수 없어 방송을 하는 데도 수익 면에서 제한을 많이 받아 어려움이 따랐다”고 전했다. (중략) 한갱은 2021년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해 섹시한 외모로 소통, 게임 방송을 주 콘텐츠로 활동하면서 ‘트위치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트위치 팔로워 60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명을 넘었으며 해외 팬들도 상당수다.

https://www.mk.co.kr/news/culture/11184435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한국을 ‘여행 금지 국가’로 분류하는 국가가 나타나면서 연말 관광객 회복을 노리던 호텔업계와 면세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1분기 한국을 방문할 중국인 관광객은 83만명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19%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관광객들이 한국사회 불안에 대한 우려로 방한 시기를 미룰 것이며, 이런 우려는 음력 설 연휴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55754


8일 중국 언론 콰이커지에 따르면 화웨이는 직원 커뮤니티 플랫폼 '신성서취'에 천재소년 '쑨리빈'이 위성 통화 기능 개발한 뒷 이야기를 공유했다. 쑨리빈은 2021년 천재소년 프로그램으로 화웨이에 합류했다. 그리고 2년 만에 출시된 메이트 60 시리즈에 위성 통화 기능을 추가할 수 있었다. 위성 통화 기능이 탑재됐던 '메이트 60 프로'는 출시 당시 '글로벌 최초 위성 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폰은 화웨이가 중국 시장에서 재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메이트60 시리즈는 2023년 9월 발매된 이래 올해 11월까지 총 1천400만 대가 판매됐다. 출시 후 4개월 동안 화웨이의 메이트 시리즈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55625


9일 관련 업계와 정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인당 스팸 문자 메시지 수신량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이동통신 3사는 스팸 탐지 기술을 고도화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스팸 업자들의 발신 방식이 더욱 교묘해지면서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전국 휴대전화·이메일 사용자 3000명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월 평균 휴대전화 문자 스팸 수신량은 11.59통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2.68통 증가했다. 스팸 문자 유형 중 대다수는 주식·재테크, 도박 등 금융 관련 문자인 것으로 조사됐다(83%). 특히 주식 투자 유도 유형의 불법 스팸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25.9%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67914


한강 작가는 '인간의 잔혹성과 존엄함이 극한의 형태로 동시에 존재했던 시공간을 광주라 부를 때 광주는 고유명사가 아닌 보통명사임'을, '시간과 공간을 건너 계속해서 우리에게 되돌아오는 현재형임'을 알게 됐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숙명 같은 고통을 감내한 이들'과 '언어라는 실을 통해 그 고통에 기꺼이 연결되는 이들'. 이들은 연결됐고 앞으로도 연결될 것이므로, 그의 소설 마지막처럼 함께 촛불을 밝히고 서로에게 빛이 되어줄 수 있을 겁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65360_36515.html


한국언론진흥재단이 5일 ‘언론자율심의 세미나’를 통해 <언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준칙>을 발표했다. 준칙은 언론의 AI 활용 관련해 △인간의 관리와 감독 △책무성 △사실 확인과 검증 △활용범위 △투명성 △다양성·형평성·포용성 △권익보호 △저작권 보호 △플랫폼의 사회적 원칙 △갱신과 교육 등에 관한 책임을 담았다. 해당 준칙은 서문에서 “언론의 인공지능 활용은 무엇보다 철저한 사실 확인과 검증을 전제로 다양성, 독립성, 투명성, 책무성 같은 저널리즘 가치를 준수하며 실행되어야 한다”며 “언론이 인공지능 환경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보루이자 공동체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원천이 되기 위해서는 언론의 노력뿐 아니라 정부와 기업, 이용자의 관심과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그 목적을 밝히고 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816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탄핵소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과방위는 이날 오전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를 열고 방통위법 개정안을 심사했다. 해당 법안은 현재 민간 독립기구인 방심위를 장관급 국가기관으로 바꾸고, 위원장 임명 전 국회 인사청문회 신설, 위원장이 헌법과 법률을 위반했을 경우 국회 탄핵소추 의결 등을 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 등을 겨냥해 탄핵소추를 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4120902109931044008


7일 KBS 기자들이 최재현 뉴스룸국장(보도국장) 즉시 사퇴를 요구했다. KBS 기자협회는 이날 오전까지 최재현 국장이 기자들이 제안한 ‘비상계엄’ ‘대통령 탄핵 정국’ 관련 특별취재팀을 구성하지 않을 시 보도국장 사퇴 요구 및 투쟁에 나설 것이라 예고한 바 있다.

https://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57264


개인 사정으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동희 SBS A&T 사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이에 사내에선 ‘무노동 유임금’이자 보은성 인사 아니냐는 반발이 나온다. 그간 SBS A&T 구성원들은 이 사장의 반노동 성향을 우려해왔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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