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이뤄진 상황 가정한 다큐에서 AI로 만든 동영상이 쓰였다
| 20250109
7일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은 ‘내란 수괴 혐의, 그는 무엇을 노렸나’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계엄이 이뤄졌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계엄령 발표 후 대한민국의 모습을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 보여줬다. 해당 가상 시나리오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소장과 계엄사령부가 발표한 포고령, ‘2023 계엄실무편람’ 등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09589
해당 방송분을 짧게 구성한 영상이 8일 오후 PD수첩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는데요. AI를 활용한 콘텐츠가 과거의 역사적 아픔과 현재의 잠재적 위기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AI로 재현한 영상을 통해 민주주의의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으며, 사건의 인과 역시 한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https://zdnet.co.kr/view/?no=20250108224914
아부다비로 몰리는 배경엔 개방적인 문화와 정책이 있다. 인구의 약 90%가 외국인인 UAE에 있어 개방과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대표적인 정책 중 하나는 ‘골든 비자’다. UAE는 자국에 필요한 인재들에게 10년간 비자를 갱신할 필요 없이 UAE에 거주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한다. 덕분에 지리적으로 인접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인재들이 모여든다. 기업 입장에서도 IT 인력 풀이 다양하고 실리콘밸리 대비 인건비가 저렴하면서도 영어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개인 소득세가 없는 점도 인재들이 아부다비를 선호하는 이유다. 아부다비 소재 기업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은 “개인 소득세가 없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근무하다 여기 오면 비슷한 연봉을 받아도 가처분 소득이 크게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중략) 중동 외 다른 지역에서 보편화한 콜드메일(사전 접촉 없이 보내는 이메일)도 이곳에선 효율적인 수단이 아니다. 메일을 보내도 답장이 아주 늦거나 ‘읽씹’당하기 일쑤다. 처음 이 지역 문을 두드릴 때 많은 창업자가 하는 실수도, 메일 기반으로 소통을 시도한다는 점이다. 김태호 뤼튼테크놀로지스 공동창업자는 “소개 기반 문화로, 어떤 면에서는 일본과 유사하기도 하다”며 “대신 한번 안면을 트면 네트워킹이 수월하게 이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13671
네이버와 인텔이 인공지능(AI) 반도체 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성능 실험 결과에서 인텔의 '가우디2'가 엔비디아의 'A100' 대비 더 높은 처리량과 짧은 처리시간을 보였다. 이에 업계 내부에서는 '가우디'가 가격과 수급 문제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AI칩의 대안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8일 스퀴즈비트가 공개한 '시냅스AI v1.19' 실험 결과에 따르면 '가우디2'는 이전 버전인 v1.18에서 성능이 부족했던 '어텐션 커널(Attention Kernel)' 부분을 크게 개선하면서 '엔비디아 A100'보다 최대 40% 높은 처리 속도를 기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59113
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네이버는 미국과 유럽, 사우디, 일본 등 해외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최근 임직원 대상으로 전달한 'CEO 레터'를 통해 "일본시장에서 웹툰, 웍스, 로봇 서비스에 대한 우리의 도전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고, 미국과 유럽·사우디에 이르기까지 네이버의 전장(戰場)은 더 넓어질 것"이라고 밝히면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32254
미국이 중국 최대 IT(정보기술)기업 텐센트를 중국군과 깊은 관계를 맺은 '중국 군사기업'으로 지정한 가운데 텐센트와 협업 중인 국내 게임사들은 불똥이 튈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전날 '중국 군사기업' 업데이트 명단을 공개하며 텐센트 등 중국 기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명단엔 총 134개 기업이 포함됐다. 명단에 오른다고 당장 거래제한 등 조치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 투자가 금지돼 미국 기관 및 회사와 거래가 어려워질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38763
야카리노 CEO는 '트렌드 지니어스'라고 불리는 X의 새로운 광고 기능도 공개했다. '트렌드 지니어스'는 인기 있는 주제와 연결되면 X에서 광고를 자동으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도 야카리노 CEO는 "올해 엑스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방식으로 여러분을 연결할 것"이라면서 결제 시스템 X머니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X의 이같은 행보는 머스크가 X를 소셜 네트워킹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를 갖춘 플랫폼으로 만들고 싶다고 언급한 것과 연결된다. X머니는 이런 목표를 향한 시작이다. X머미는 플랫폼에서 거래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데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92818
메타 플랫폼스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제3자 팩트체크를 없애면서 '친트럼프' 행보의 정점을 찍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수년간 불편한 관계였던 저커버그는 트럼프 당선인이 재선에 성공하자 관계 개선에 몰두, 트럼프 측근을 메타에 전진 배치한 데 이어 팩트체크까지 없애면서 트럼프 진영의 환호를 끌어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48267
8일 넷플릭스 대한민국 톱10 시리즈에는 나의 완벽한 비서, 스토브리그, 동상이몽2 등 SBS 드라마와 예능이 올랐다. '모두의 인기 콘텐츠'에는 런닝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 굿파트너, 펜트하우스, 틈만나면 등 SBS 콘텐츠들이 차지했다. 특히 꼬꼬무는 콘텐츠 공개 후 주말 동안 톱10 시리즈에서 순위가 3위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004965
오징어게임 시즌2는 공개 이틀 만에 93개국 TV 쇼 부문 시청률 1위를 달성했는데, 이는 시즌1이 1위 달성에 8일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다. 현재 넷플릭스의 영어권과 비영어권 콘텐츠를 통틀어 네 번째로 많이 시청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넷플릭스 역대 시청 순위를 보면 1위는 '오징어게임' 시즌1(2억6천520만 뷰), 2위는 '웬즈데이'(2억 5천210만 뷰), 3위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4(1억4천70만 뷰)다. 오징어게임2가 스트리밍 시작 2주 만에 이러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보아, 톱3 진입이 유력해진 상황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59132
8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스포키 서비스 운영을 종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3월까지만 운영하고 종료 수순을 밟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서비스 종료를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시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며 "선택과 집중 차원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2022년 9월 출시된 스포키는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받은 서비스다. 한때 프로야구 인기에 힘입어 스포키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300만 명을 넘기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인 티빙이 프로야구의 국내 온라인 중계를 독점하자 스포키의 사용자 수는 빠르게 줄기 시작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핸드볼, 배구, 당구 등 다른 스포츠 콘텐츠를 추가하기도 했지만, 사용자 수 감소를 막지는 못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37441
에스터는 올해 3월 북미 사용자 대상으로 에스터 베타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북미 정식 출시 기그는 올해 하반기이다. SKT는 미국 정식 출시를 거친 후 내년에 다른 국가들에 에스터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해외 시장 중 미국에 처음으로 출시하는 배경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기반의) 수천만이 좋아하는 AI 서비스를 만들었을 때, 그것이 과연 세계에 통할지 고민이 있었다”며 “미국에서 의미 있는 성공을 해야 다른 국가 진출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12887
유영상 SKT 사장은 이날 SK관계사 공동 전시관을 둘러본 후 에스터에 대해 "AI 어시스턴트가 에이전트, 그 다음에는 아바타라는 콘셉트까지 갈 것 같다"며 "에이전트 서비스를 글로벌 무대에서 어떻게 할 수 있을지를 테스트(시험)해보는 차원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 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29324
새해 들어 통신사들의 가입자 멤버십 혜택이 더 줄어들었다. 제휴사 사정과 고객의 저조한 이용률을 감안한 조치라고 설명하지만, 가뜩이나 통신사 멤버십 혜택 부족을 외치는 고객들은 불만이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통신사마다 멤버십 혜택을 개편했다. 그런데 통신 3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 ‘멤버십 혜택 변경’ 내용에 따르면 14건이 축소, 7건이 종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13253
LG CNS와 메가존클라우드가 5년간의 클라우드 동업을 끝냈다. LG CNS가 양사 합작법인(JV) ‘클라우드그램’에 대한 지분 전량을 메가존클라우드에 매각한 것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합작법인 클라우드그램에 대한 지분 34.96%를 지난해 말 메가존클라우드에 30억원에 매각했다.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그램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합작법인은 사실상 해산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89109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염동훈 전 AWS 본사 임원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염 신임대표는 앞서 AWS코리아 초대 대표를 맡았으며, AWS 본사 CEO(최고경영자) 기술자문(TA)과 글로벌파트너 총괄을 역임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염 대표 이전에도 공격적으로 AWS 출신 임원을 영입해왔다. (중략)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AWS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약 31%에 달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가 20%, 구글 클라우드가 12%,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4%, 오라클이 3%로 그 뒤를 잇는다. AWS의 점유율은 MS와 구글 클라우드를 모두 합친 수준의 압도적 1위다. 국내에서는 점유율이 더욱 두드러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민간기업 중 60.2%(중복 응답)에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MS(24.0%), 구글(19.9%)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다. MSP 사업자는 AWS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자체 노하우를 통해 최적화해 판매하는 것이 주 사업모델이다. 그만큼 MSP 사업자는 CSP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CSP 서비스에 대한 높은 이해가 필요하다. 이는 국내 MSP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업들이 AWS '통'인 AWS 출신 인사 모시기에 나선 이유로 꼽힌다. 글로벌 선두기업 AWS에서 쌓은 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비스 노하우도 AWS 출신 인사를 선호하는 배경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32259
8일(현지시간) 황 CEO는 엔비디아의 애널리스트데이 행사에서 "매우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오는 데 15년이 걸린다고 한다면 매우 이른 편에 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30년이라고 하면 아마도 늦은 시점일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20년은 믿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 CEO는 엔비디아가 양자컴퓨터를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믿으며 산업이 "최대한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상용화가 가능한 양자컴퓨터 구축을 위해 양자처리장치(QPU) 개발업체에 '쿠다-Q(CUDA-Q)' 소프트웨어를 제공 중이다. 양자컴퓨터 상용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황 CEO의 전망에 그동안 강세를 보여온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62478
애플이 아이폰 등에 탑재된 음성비서 시리(Siri)를 활용해 사용자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애플은 8일 입장문을 통해 “애플 시리는 설계 초기부터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면서 “시리 데이터는 마케팅 프로파일 구축을 위해 사용된 바가 전혀 없으며, 어떠한 목적으로도 결코 타인에게 판매된 적도 없다”고 밝혔다.(중략) 애플은 2019년 애플이 시리를 통해 녹음 내용을 청취한다며 미국에서 제기된 소송이 이미 해소된 만큼, 이번에도 그와 같은 우려에서 벗어나기 위해 합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274289
오랜 기간 숙취해소제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래미의 ‘여명808’과 ‘여명1004’이 올해부터 ‘숙취해소제’란 문구를 표시하거나 광고할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월 1일부터 숙취해소 관련 인체적용시험 실증을 거쳐야만 ‘숙취해소’란 표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여명은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를 갖추지 않았고, 자율심의기구의 심사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여명은 이제 숙취해소나 그와 유사한 표현을 광고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13180
UHD방송을 수신하려면 UHD TV에 안테나가 내장돼야 하지만 국내 가전사들의 UHD TV에는 안테나가 없었다. 사전협의가 안 된 상태에서 정부가 지상파 UHD 도입을 결정한 뒤 뒤늦게 안테나 내장 협의에 나섰지만 결국 무산됐다. 가전사 입장에선 제조단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반대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지상파 UHD방송은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미국식 표준을 도입했는데 당시 국내에 판매되는 UHD TV 대부분은 유럽식 표준을 사용해 호환을 하려면 별도의 ‘컨버터’가 필요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600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관저 일대를 촬영한 오마이TV를 고발했다. 박수원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은 “세계적인 관심사”라며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계속 보도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608
대형 참사를 마주한 한국 사회에서 또다시 피해자들을 향한 허위, 혐오 주장들이 생산되고 있다. 12·3 내란사태 국면에서 일부 언론이 ‘내란 세력 스피커’라는 비판을 자초한 따옴표 보도의 문제 또한 참사 관련 보도에서 반복되는 양상이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599
지난 6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신임 위원 6명을 임명한 뒤 영화계의 후폭풍이 거세다. 영화계 현장과 유리된 교수와 투자 전문가 등이 대다수인 데다 영진위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독립영화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인사가 전무한 탓이다. 주요 영화단체들은 8일 영진위원 선임 철회를 요구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5650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8일 예고된 전체회의와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취소시켰다.방통심의위 간부 80%가 ‘류희림 총리급 연봉 고수 의지’에 반발, 보직사퇴한 여파로 풀이된다. 한 방통심의위 직원은 "류희림 체제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의사 표시"라고 말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