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TaTa)라는 이름의 이 가수는 사람이 아니다
| 20250609
Timbaland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AI 아티스트들과 작업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상징적인 프로듀서는 AI 프로그램 Suno를 실험한 결과로 AI에 집중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Stage Zero를 출범시켰다. Timbo는 이 회사가 TaTa라고 불리는 사상 최초의 AI 아티스트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Billboard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이것이 "A-pop"이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AI 아티스트를 위한 곡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 데모를 Suno에 넣으면 실제 가수나 뮤지션을 사용하지 않고도 목소리와 멜로디로 변환된다고 했다. 그는 말했다: "나는 더 이상 단순히 트랙을 프로듀싱하는 게 아니다. 나는 시스템, 스토리, 그리고 스타를 처음부터 만들어내고 있다. [TaTa]는 아바타가 아니다. 캐릭터도 아니다. TaTa는 AI로 구축된 살아있고, 학습하는, 자율적인 음악 아티스트다. TaTa는 더 큰 무언가의 시작이다. 그녀는 새로운 세대의 첫 번째 아티스트다. A-Pop은 다음 문화적 진화이고, TaTa는 그 첫 번째 아이콘이다."
(영어 번역 : claude sonnet 4)
https://hiphopdx.com/news/timbaland-announces-working-with-ai-artist
Timbaland Announces New AI Entertainment Company, Reveals TaTa As First Artist
Timbo also introduced a new genre called "A-Pop."
https://www.billboard.com/pro/timbaland-launches-ai-entertainment-company/
Timbaland’s New Artist Is Young, Photogenic — and Not Human
A new startup launched by the producer is introducing an AI-generated "artist," TaTa
https://www.rollingstone.com/music/music-features/timbaland-new-artist-tata-ai-1235356185/
편집자 주 : Timbaland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25개의 Top 40 히트곡을 기록하여 이 기간 중 가장 많은 Top 40 싱글을 낸 프로듀서이다. "Apologize" (OneRepublic 피처링)는 빌보드 Hot 100에서 47주 연속 차트에 머무르며 2000년대 10대 히트곡 중 10위를 기록했다. Timbaland가 관련된 앨범들은 수천만 장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그래미 상에 18번 노미네이트 되었고, 4번 수상했다. 그는 빌보드가 선정한 21세기 50대 프로듀서 중 3위이며, "엘비스 프레슬리나 비틀즈보다 많은 톱10 히트곡을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5일 기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인스타그램 일시제한 영구정지 비활성화 피해자모임’에는 국내 이용자 1000여 명이 모여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들은 “180일 이내 재고 요청을 하지 않으면 계정이 삭제된다”는 인스타그램 측 안내에 따라 이의를 제기했지만 대부분이 영구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지 사유는 △아동 성착취·학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 △무결성 정책 위반 등으로 안내되지만, 사용자들은 “문제가 될 만한 콘텐츠를 올린 적이 없는데 계정이 사라졌다”고 반발한다. 한 이용자는 “스토리에 투표 인증 사진을 올렸을 뿐인데 정지됐다”며 “살색이 많아 성적 콘텐츠로 오인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현상은 메타의 인공지능(AI) 콘텐츠 심사 알고리즘이 원인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94241
삼성전자가 개발 직군 임직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코딩 어시스턴트 서비스인 '클라인'(Cline)을 도입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사내게시판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인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클라인은 일종의 AI 코딩 에이전트로, "로그인 기능을 만들어 줘"와 같은 자연어 명령만으로도 코드 작성부터 수정, 테스트 생성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코딩 보조 기능 뿐 아니라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개발자의 작업 생산성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 삼성전자는 AI를 개발 업무에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클라인을 사내 보안 환경에 맞게 최적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37025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1000만명을 넘어선 뒤 이탈자가 늘어나는 등 챗GPT 열기가 주춤한 모습이다.
챗GPT를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는 한국 법인을 설립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5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챗GPT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1017만1126명으로 지난 4월(1072만227명)에 비해 54만8901명 감소했다. 챗GPT 국내 MAU가 감소한 것은 2024년 2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81465
퍼플렉시티가 챗GPT에 이어 한국인이 많이 쓰는 글로벌 생성형 AI 앱 2위에 올랐다. SK텔레콤·삼성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협업을 준비하고 있어 퍼플렉시티 국내 이용률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04375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자의 계정 정보 약 700만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국내 이용자의 정보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보안업체 카스퍼스키에 따르면 지난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애플 TV플러스, 맥스 등 주요 OTT 플랫폼과 관련된 계정 정보 약 703만 건이 유출된 정황을 포착됐다. 이 중 넷플릭스 계정 유출 건수는 563만 건에 달해 가장 많았으며, 디즈니플러스 계정은 68만여 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1600여 건이 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브라질, 멕시코, 인도 순으로 피해가 컸고, 한국은 7번째로 계정 유출 건수가 많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94274
글로벌 웹툰 플랫폼을 운영하는 NHN이 프랑스에서 웹툰 서비스 중단을 검토한다. 프랑스는 유럽에서 만화 소비가 가장 많은 국가로 웹툰의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꼽혔지만, 시장의 더딘 성장세 속에서 한국 플랫폼들이 고전하며 하나둘 발을 빼는 분위기다. 지난해에는 카카오픽코마가 프랑스에 설립했던 유럽 현지 법인을 정리하며 현지 웹툰 사업을 접은 바 있다. 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NHN이 프랑스에서 운영하는 웹툰 플랫폼 ‘포켓코믹스’는 올해 초부터 신규 콘텐츠 업로드를 전면 중단했다. 아직 서비스 중지는 아니지만, NHN은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까지 포함해 운영 지속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단계로 파악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04902
AI 생성 영상이 현실과 경계를 허무는 수준에 이르자 콘텐츠에 AI 사용 여부를 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내년 시행을 앞둔 AI 기본법에는 생성형 AI를 통해 만들어진 영화·드라마 등 콘텐츠 서비스에 AI 결과물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네이버는 지난 달 콘텐츠 블로그, 카페, 네이버 TV, 클립 등에서 'AI 활용' 표시를 통해 작성자가 AI 활용 여부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네이버는 기능 도입 배경에 대해 "콘텐츠에 따라 실제와 가상의 구분이 어려울 수 있어 AI를 활용한 콘텐츠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해지고 있다"며 "AI 활용 표시를 통해 이용자들은 콘텐츠의 출처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고, AI로 생성된 콘텐츠가 실제와 혼동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37027
정부 주도로 GPU 5만장 확보에 ‘AI미래기획수석’ 신설까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966146
AI디지털혁신부 장관 인선 소식은 여전히 감감무소식입니다. 대통령실 조직 개편으로 AI미래기획수석실이 신설됐지만, 해당 수석 인선도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임문영 전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정도입니다. 이처럼 인선에 대한 정보가 좀처럼 나오지 않는 것은 AI가 앞으로 우리 경제와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이 그만큼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중요성을 감안해 인선 과정에서도 더욱 신중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누가 AI 컨트롤타워, 이를테면 AI디지털혁신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수장이 되느냐는 것은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과 산업 지형을 고려하면 민첩하고 유연한 리더십이 무엇보다 요구되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AI 부처 수장(장관)으로는 특정 기술에 밝은 교수 출신보다는 기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은 기업 대표(CEO)나 국민과 소통 능력이 뛰어난 정치인 출신이 적합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34099
네이버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첫 해외 투자법인을 설립한다. 네이버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포시즌 호텔에서 ‘네이버의 다음 장(章)을 향한 도전’(Venturing NAVER‘s Next Chapter)이라는 네트워킹 행사를 열고 ‘네이버 벤처스’ 설립을 알렸다. 네이버는 그동안 모회사 내에서 투자조직을 운영해 왔지만, 해외 투자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 2기 체제를 맞아 글로벌 진출과 AI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들이 밀집한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기 위해 ‘네이버 벤처스’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3월 7년 만에 이사회 의장에 복귀한 창업자 이해진 의장과 최수연 대표, 김남선 전략투자 부문 대표, 그리고 현지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네이버 벤처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81680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사이버 범죄 조직의 이름을 정리한 용어 사전을 마련했다. 같은 해킹 조직이더라도 불리는 이름이 달라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S는 글로벌 보안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함께 해킹 조직 분류에 협력한다. MS는 "오늘날 우리는 단 몇 초의 시간 만으로 사이버 공격을 차단할 수도, 랜섬웨어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며 "주로 부정확한 정보와 (해커들을 부르는) 다양한 이름으로 대응이 지연되는데, 이를 설명하고 분류하는 방식을 일치시키면 전반적인 보안 태세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대다수 해킹 조직의 이름은 MS, 구글 맨디언트, 카스퍼스키 등 보안 전문 기업으로부터 명명되고 있다. 다만 같은 해킹 조직이더라도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이름이 달라 혼선이 있던 대표적인 해킹 조직은 북한 '김수키'다. 통상 김수키로 알려진 이 조직은 APT43, 에메랄드 슬릿, 벨벳천리마 등의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이외 러시아 배후 해킹조직 '미드나이트 블리자드'는 코지베어, APT29, UNC2452라고도 불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98024
엔씨의 실적이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는 것은 리니지 IP 활용 게임들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기 때문이다. 리니지를 비롯한 대다수 게임이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고 높은 과금을 요구하는 하드코어 롤플레잉게임(RPG)이다 보니, 최근 새로운 소비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것이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아우르는 용어다. MZ세대는 그 이전 세대와 달리 한 게임에 많은 시간을 쏟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이들은 게임을 직접 하는 것보다 보는 것을 더 즐긴다는 평가도 있다. 특히 10대와 20대는 원작 리니지에 대해 이름만 들어봤을 뿐 직접 경험하지는 못했다. 리니지에 대한 추억 역시 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79190
구글이 10년 만에 스마트 글라스 시장에 발을 들여놓는다. 5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에서 개최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I/O 2025'에서 구글은 한창 개발 중인 스마트 글라스의 기능과 출시 시점을 발표했다. 현재 구글은 삼성전자와 확장현실(XR) 헤드셋을 만드는 프로젝트 '무한'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협업을 스마트 글라스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구글이 밝힌 파트너는 또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구글은 한국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도 협업한다. 하드웨어 제조는 삼성전자, 디자인은 젠틀몬스터가 담당하는 셈이다. 샤람 이자디 구글 XR 담당 부사장은 "혁신적인 아이웨어 브랜드들과 협력해 안드로이드 XR 기반의 스타일리시한 안경을 만들 것"이라며 "올해 연말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665/0000005151?type=series&cid=2000376
“공영방송 KBS는 역대 대통령들이 악수하는 장면을 인공지능 이미지로 구현해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강조했다. 이날 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MBC는 한국 역사와 민주주의의 의미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며 “SBS는 후보들이 자동차 경주를 하거나 줄다리기를 벌이는 모습부터 초현실적인 모습까지 다양했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변기를 뚫으며 경쟁하고, 스핀 바이크를 타기도 했다”고 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340
이어 강유정 대변인은 “대통령과 언론 소통 현장을 다양한 각도에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카메라를 4대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대변인과 관계자들만 비추던 기존 일방적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기자 여러분 질의하는 모습과 현장 상황을 쌍방향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는 국민의 알 권리와 브리핑 투명성을 높이자는 이재명 대통령 제안에 따른 것으로 계약 발주와 카메라 설치를 거쳐 6월 중순 이후 시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6802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에 나서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탑승 언론인 숫자를 윤석열 정부 때보다 늘리겠다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7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G7정상회담에 초청 받아 참석하기로 했다”며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부가 대폭 축소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 탑승 언론인 숫자를 문재인 정부 당시 수준으로 복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6792
(AI 번외편)
올트먼 CEO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스노우플레이크 서밋 2025’에서 슈리다 라마스워미 스노우플레이크 CEO와의 대담을 진행했다. 이 대담에서 그는 "여전히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며 "모델들이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어 다음 모델을 기다리고 싶은 유혹도 있지만 결국 이기는 회사는 실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빠르게 반복하면서 실수의 비용을 최소화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냥 해보라(Just do it)"고 말하며 기술 변화 속도가 기업의 대응 속도를 앞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기업들이 신중함보다는 빠른 실행력에 더 무게를 둬야 한다는 메시지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31/0000938224?type=series&cid=1089056
뉴욕타임스는 오픈AI가 수백만 건에 달하는 기사를 무단으로 크롤링해 AI 모델 학습에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GPT 모델이 뉴욕타임스 기사 문장을 거의 그대로 재현한 사례가 있다며 이는 명백한 상업적 도용이라고 비판했다. 오픈AI는 "기사들은 공개된 인터넷에 존재했으며, GPT는 그 일부를 훈련 데이터로 활용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의도적인 저작권 침해는 없었고, GPT가 생성한 결과는 사용자 입력(prompt)에 따라 달라지는 확률 기반의 응답"이라고 항변했다. 그러나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은 GPT가 어떤 콘텐츠를 학습했는지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며, 생성된 모든 데이터를 보존하라고 명령했다. 특히 사용자가 삭제한 대화 기록까지 포함시킨 것은 향후 소송에서 GPT의 출력물이 저작권을 침해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증거 확보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법원 명령에 따라 오픈AI는 시스템을 즉시 수정해 삭제된 대화 로그도 서버에 저장하도록 했다. 해당 데이터는 내부 보안 시스템에 격리된 형태로 보관되며, 접근 권한은 법무 및 보안 전담 인력에게만 제한적으로 부여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77283
X(옛 트위터)가 빅테크들이 자사의 인공지능(AI) 모델 학습을 위해 X 콘텐츠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5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X는 이날 업데이트로 개발자 계약을 수정해 제3자가 플랫폼의 콘텐츠를 거대언어모델(LLM) 학습에 쓰는 것을 금지했다. 실제 X는 계약 중 제한사항에 관한 조항에 “귀하는 기초 또는 프론티어 모델을 미세 조정하거나 훈련하기 위해 (중략) X API 또는 X 콘텐츠를 사용해서는 안 되며, 다른 사람이 이를 시도하거나 허용해서는 안 된다”라는 내용을 추가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지난 3월 일론 머스크의 AI 회사인 xAI가 X를 인수한데 따른 후속 조치라고 보고 있다. 오픈AI 등 경쟁사에 별도의 계약 없이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는 것을 막는 동시에 xAI가 자사의 AI 모델 ‘그록’의 훈련에 X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04550
인공지능(AI) 기반 인기 코드 편집기 '커서(Cursor)'가 정식 출시됐다. 정식 버전은 단순한 코드 자동완성을 넘어, 코드 리뷰, 원격 수정, 작업 맥락 기억 등 개발 전반의 흐름을 AI가 지원하는 구조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8일 개발사 애니스피어(Anysphere)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커서 1.0 버전을 공개하고 주요 신규 기능을 소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77292
제작사 홈페이지 (다운로드 링크 포함) https://www.cursor.com/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차세대 버전을 발표한 솔트룩스 '루시아3', 업스테이지 '솔라 프로2'는 각각 자율형 에이전트와 오픈소스를 강조하는 전략으로 차이를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31/0000936787?type=series&cid=1089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