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방송사 TF1 채널들이 통째로 넷플릭스에 들어갔다
| 20250620
프랑스 최대 방송사 중 하나인 TF1의 채널들이 넷플릭스 플랫폼 안으로 들어온다. 넷플릭스를 빠져나가지 않고도 기존 TV 채널의 스포츠 생중계나 드라마, 예능 등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넷플릭스는 그간 세계 각국 방송사들의 개별 콘텐츠를 유통해 왔으나, 기존 방송사 채널이 통째로 플랫폼에 통합되는 건 처음이다. 이런 협업 모델은 프랑스를 시작으로 다른 국가로도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넷플릭스는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방송사 TF1이 운영하는 지상파 생방송 채널과 TF1이 제작한 프로그램들을 프랑스 내 넷플릭스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F1 콘텐츠는 내년 여름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넷플릭스의 프랑스 구독자 수는 2022년 기준 약 1,010만 명이다. 최신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61810410003596
아마도 넷플릭스를 통해 TF1 방송을 보는 사람이 얼마냐에 따라 방송 광고 수익을 나눌 걸로 추정되는데요. TF1 측은 이번 계약으로 자사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보는 시청자 수가 크게 늘어날 거고, 그럼 그만큼 더 많은 광고가 붙어서 수익이 늘어날 거라고 기대합니다. 프랑스에서 넷플릭스 구독자 수는 이미 1200만명이 넘으니까요. “이 거래가 시청률 측면에서 우리에게 분명히 긍정적일 겁니다.”(로돌프 벨머 TF1 CEO)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50620/131852275/1
편집자 주 : Claude의 도움을 받아 위 기사 내용과 관련해 외신들을 검색해 정리했습니다. '[ ]'로 표시된 것은 주석이며, 코파일럿과 그록 등 여러 LLM을 돌려 출처의 진실성 여부를 검증했습니다. 길이 때문에 이 포스트의 맨 뒤에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6월 18일 넷플릭스와 TF1이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2026년 여름부터 프랑스 넷플릭스 구독자들이 TF1 채널들을 넷플릭스 플랫폼 안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됩니다.[1][2] 이번 파트너십은 "세계 최초"로 넷플릭스가 제3자 방송사의 선형 TV 채널을 플랫폼에 통합하는 사례입니다.[3][4]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미국의 NBC나 CBS 같은 주요 상업 방송사가 자신들의 모든 콘텐츠를 넷플릭스에 넘기는 것"과 같다고 평가했습니다.[5] 분석가들은 넷플릭스가 단순한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거대한 집합체(aggregator)"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과거 케이블 TV와 유사한 모습이라고 분석합니다.[6][7] Enders Analysis의 François Godard는 "넷플릭스를 집합화(aggregation)로 선회시키는 매우 혁신적인 거래"라고 평가했습니다.[8] 넷플릭스 공동 CEO Greg Peters는 "TF1은 우리가 아직 강하지 않은 스포츠와 생방송 분야에서 매우 뛰어나다"며 상호 보완적 관계임을 강조했습니다.[15]
Ampere Analysis와 Enders Analysis는 넷플릭스가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집합체 스타일의 거래를 체결할 것이 "언제"의 문제이지 "할지 말지"의 문제가 아니라고 예측했습니다.[16][17] PP Foresight 분석가 Paolo Pescatore는 "이것은 시작이며, 이제 다른 업체들이 이 거래를 복제하려고 하는 연쇄 반응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18] 프랑스 언론들은 이를 "텔레비전과 스트리밍의 경계가 사라지는 새로운 시대"이자 "수렴 논리"의 시작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20] 일부에서는 "스트리밍의 작은 혁명"이라고 표현하며, 넷플릭스가 더 이상 단순한 온디맨드 스트리밍 플랫폼이 아닌 "하이브리드 액터"가 되었다고 분석했습니다.[21] M6, France Télévisions, Canal+ 등 다른 프랑스 방송사들이 포지셔닝을 재평가해야 하며, 새로운 전략적 제휴나 유럽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22]
미국 내 TV 스트리밍 플랫폼 시청률이 전통적인 방송·케이블 채널 시청률 합계치를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시장조사업체 닐슨 보고서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닐슨의 월간 보고서 '더 게이지'(The Gauge)에 따르면 지난 5월 스트리밍은 전체 TV 시청의 44.8%를 차지해 역대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방송(20.1%)과 케이블(24.1%)의 시청률 합계치인 44.1%를 넘어선 수치다. 닐슨이 월별 보고서 발표를 시작한 4년 전과 비교하면 스트리밍 시청은 71% 치솟았지만, 방송·케이블 시청은 각각 21%, 39% 감소했다고 CNBC는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55058?sid=104
SLL은 올해 1분기(1~3월) 연결기준 매출액 2252억원, 영업손실 121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상태다. 골드만삭스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보유 지분 매각에 나섰다. SLL 윤기윤 대표이사는 "올해 흑자 전환을 목표로 드라마, 예능, 글로벌 제작, K팝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상반기 SLL 전략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가시적인 실적 개선 시 연내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3/0013310282
시장 관계자들은 부담스러운 투자 가치를 이유로 해외 매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매도자 측 기대 몸값이 1조원 이상으로 알려진 터라 국내에서는 이를 소화할만한 원매자를 구하기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다. 콘텐트리중앙이 매각 주관사로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를 선임한 것을 두고도 해외 매각을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콘텐트리중앙의 SLL중앙 희망 매각가는 1조원 초중반으로 파악된다. 이 범위에서 입찰이 이뤄져야 주요 재무적투자자(FI)들의 안정적인 투자금 회수(엑시트)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FI의 엑시트 전략이던 SLL중앙 기업공개(IPO)는 요원해진 게 매각 선회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때문에 적어도 FI가 투자한 기업가치보다는 높은 가격이 제시돼야 매각자 측이 거래를 진행할 거란 분석이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42989
쿠팡플레이는 선택형 부가 서비스인 '스포츠 패스'의 일반 회원 요금제를 오는 8월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가격은 월 1만6600원으로 쿠팡플레이에서 제공하는 모든 스포츠 경기를 볼 수 있다. 기존 쿠팡 와우회원에게는 가격 변동 없이 월 9900원의 할인 요금이 계속 적용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23567
쿠팡플레이가 추가 유료 서비스인 '스포츠패스'를 구독해도 광고를 보도록 해 불만을 사고 있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중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는 과금 모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월 9900원의 추가 요금을 내는 스포츠패스를 구독하더라도 F1 및 나스카 등 일부 스포츠의 하이라이트 콘텐츠에 '포스트롤 광고'(콘텐츠 재생 종료 후 나오는 광고)를 붙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322444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열풍이었던 PC방의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10~20대 젊은 세대들로 북적였던 과거의 위상은 온데간데없고, 대신 폐업 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PC방을 단순히 게임만 하는 공간이 아니라 ‘테마파크’로 조성하는 등 살길을 모색하는 움직임도 나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87597
지난달 7000명을 정리해고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또다시 수천 명을 추가로 감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AI) 분야 투자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력 감축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ICT)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AI발 구조조정’이 앞으로로 계속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11857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왓챠가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왓챠는 자사의 숏드라마 플랫폼 ‘숏챠’를 미국 iOS와 안드로이드에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왓챠의 자체 제작 숏폼과 미국·영국·중국 등 해외 숏폼 콘텐츠가 미국 시청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일부 회차는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이후 유료 감상 또는 광고 시청을 통한 무료 감상이 가능하다. 국내 6위 OTT 회사 왓챠가 미국에 숏챠를 출시한 이유는, 미국 숏드라마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앱피겨스(App figure)에 따르면 미국 숏드라마 시장은 최근 1~2년 사이 폭발적으로 성장해2023년 1분기 180만 달러에서 2024년 1분기 1억 4600만 달러로 약 800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숏폼 시장도 성장세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센서타워에 따르면 이미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숏폼 콘텐츠 앱의 연간 인앱 구매 수익은 2024년 기준170억 달러(약 2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https://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6184
중국은 글로벌 제조업 경쟁력 순위에서 가장 극적인 상승 곡선을 그린 국가다.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의 세계제조업경쟁력지수(CIP)에서 중국은 1990년 32위에서 2018년 2위로 올라선 이후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쌓인 제조 데이터가 중국 내 여러 인공지능(AI) 기업의 학습 자산으로 쓰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딥시크라는 중국의 ‘소버린 AI’와 화웨이, BYD, 샤오미 같은 제조기업의 결합이 미국이 진짜 두려워하는 ‘레드테크’라고 말했다. 희토류에 일격 당한 미국이 한국 대만 일본 등 동맹국의 첨단 제조공장을 자국으로 불러들이려는 것도 ‘AI의 희토류’로 불리는 제조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47021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의 로보택시 서비스 죽스가 미국 내에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구글, 테슬라와 경쟁에 나선다. 18일(현지시간) 주요 미국 언론에 따르면 아마존 죽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로보택시 생산시설을 오픈했다. 죽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베이 에어리어 헤이워드에 로보택시 생산시설을 열었으며, 이곳에서 최대 연간 1만대의 맞춤형 로보택시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11788
네이버는 자사 지도 앱에 ‘발견’ 탭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용자 주변은 물론 전국 단위 인기 장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86494
올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판타지 드라마다. 2015년 ‘킬미, 힐미’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던 지성이 10년 만에 MBC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지성은 충남지법 단독판사 이한영으로 분한다. 별 볼 일 없던 단독판사 시절 잘 나가는 로펌 대표의 사위가 된 이한영은 청탁 재판을 일삼으며 사적 이익을 위해 자신의 권한을 쓴다. 이제는 멈춰야 된다고 결심하던 때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하게 되고, 이후 새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새로운 선택과 판결로 거침없이 직진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할 지성 표 연기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치솟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82/0001204046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퇴임 후 지역언론 MBC경남과 첫 언론 인터뷰를 했다. MBC경남 유튜브 채널 엠키타카는 지난 18일 MBC경남 라디오 ‘남두용의 좋은아침’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남두용 아나운서는 “특별히 감사드릴 일이 있다. 얼마 전 김장하 선생을 만난 자리에서 방송과 인터뷰하게 되면 서울에 있는 중앙방송 말고, MBC경남과 하겠다고 말씀하신 바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053
더불어민주당이 방송3법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19일 이훈기 민주당 의원은 SNS를 통해 "오늘 원내대표단 첫 정책조정회의가 열렸다. 오늘 회의에서는 2차 추경 처리, 민생법안 처리 등을 집중 논의했다"며 "상법,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그리고 방송법도 6월 임시국회 처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기 신임 민주당 원내대표가 구성한 원내대표단에 국회 과방위 소속 이훈기·조인철 의원이 포함돼 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512
주석
[1] Variety. "Netflix to Carry TF1 Channels in France After 'First-of-Its-Kind' Deal." June 18, 2025. https://variety.com/2025/tv/news/netflix-carry-tf1-channels-in-france-1236435029/
[2] Netflix. "Netflix and TF1 Group Join Forces to Bring TF1 to Netflix Members in France." https://about.netflix.com/en/news/netflix-and-tf1-group-join-forces-to-bring-tf1-to-netflix-members-in-france
[3] Variety. "Netflix to Carry TF1 Channels in France After 'First-of-Its-Kind' Deal." June 18, 2025.
[4] The Desk. "Netflix strikes linear TV deal with TF1 Group in France." June 19, 2025. https://thedesk.net/2025/06/netflix-tf1-group-partnership-france/
[5] Deadline. "Netflix-TF1: Landmark Deal Sets Stage For More Partnerships Around The World – Analysis." June 20, 2025. https://deadline.com/2025/06/netflix-tf1-deal-sets-stage-more-partnerships-1236437762/
[6] The Hollywood Reporter. "Netflix TF1 France Deal Marks Next Step to Be New Cable TV." June 19, 2025. https://www.hollywoodreporter.com/business/business-news/netflix-tf1-france-1236294010/
[7] The Hollywood Reporter. "Netflix TF1 France Deal Marks Next Step to Be New Cable TV." June 19, 2025.
[8] The Hollywood Reporter. "Netflix TF1 France Deal Marks Next Step to Be New Cable TV." June 19, 2025.
[15] France24. "Netflix diffusera les chaînes et contenus de TF1 en France en 2026, une première mondiale." June 18, 2025.
[16] Deadline. "Netflix-TF1: Landmark Deal Sets Stage For More Partnerships Around The World – Analysis." June 20, 2025.
[17] Deadline. "Netflix-TF1: Landmark Deal Sets Stage For More Partnerships Around The World – Analysis." June 20, 2025.
[18] The Hollywood Reporter. "Netflix TF1 France Deal Marks Next Step to Be New Cable TV." June 19, 2025.
[20] Freenews. "TF1 arrive sur Netflix : ce que change ce partenariat inédit en France." June 18, 2025. https://www.freenews.fr/actu-du-net/streaming/partenariat-tf1-netflix-france-2026
[21] Blog Nouvelles Technologies. "Netflix accueillera les chaînes du groupe TF1 dès l'été 2026 en France : une petite révolution du streaming." June 19, 2025. https://www.blog-nouvelles-technologies.fr/331788/netflix-tf1-partenariat-2026/
[22] Freenews. "TF1 arrive sur Netflix : ce que change ce partenariat inédit en France." June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