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든 서비스에서 AI 크롤링 차단 코드 적용
| 20250821
네이버는 지난 6~7월에 순차적으로 네이버의 모든 서비스에 AI의 크롤링을 차단하는 코드를 적용했다. 이전까지 쇼핑, 부동산 등 일부 서비스에 적용하던 것을 모든 서비스로 확대했다. 실시간으로 정보를 외부에서 검색해 답변을 생성하는 외국 AI의 검색증강생성(RAG)도 전면 차단했다. (중략) AI 시대가 오면서 크롤링은 상업적 DB뿐 아니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공개 데이터’까지 전방위로 노리게 됐다. 이 데이터가 AI의 한국어 학습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블로그, 종목 토론방 게시글 등 한국어로 쓴 데이터가 있는 곳은 외산 AI가 한국어 문맥, 신조어를 캘 금광이나 다름없다. AI스타트업 트릴리온랩스의 신재민 대표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첫 단계(프롬 스크래치)부터 개발하려면 최대한 많은 양의 텍스트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0243
네이버는 지난 4월 '데이터 전략&운영센터(DSOC)' 조직을 신설하고 김범준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속으로 배치하는 한편 'AI 플랫폼 연구·개발(R&D)' 조직을 폐지했다. DSOC는 네이버 전사적인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활용도를 검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기존 데이터엔지니어링 및 데이터 사이언스·분석 조직을 통합해 검색, 커머스, 페이 등 네이버의 전사적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설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138/0002203066
NC AI와 방송사 MBC가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전환(AX)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에 따라 NC AI는 최첨단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과 MBC가 60여 년간 축적해 온 방송 제작·실증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K-컬처 확산과 대한민국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혁신 가속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NC 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주관사로 국내 AI 자립 생태계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연수 NC AI 대표와 안형준 MBC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디어·AI·게임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공식화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76572
한국 정부가 구글과 20년 가까이 갈등을 빚어온 ‘고정밀 지도(1:5000 축척) 반출’ 문제와 관련해, 미국의 압박이 전방위적으로 거세지고 있다. 미국 컴퓨터통신산업협회(CCIA)가 반출 불허 조치를 “대표적 디지털 무역장벽”이라며 미국 상무부에 완화를 요구한 것이다. 오는 25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한국 정부의 부담도 커졌다. 우리 정부는 국내 데이터센터 설치 등 조건부 허용 방침을 밝혔지만, 구글은 글로벌 데이터 연동만을 고집하며 일방적 주장을 펴고 있다. 국내에서 연간 10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세금은 회피하고, 핵심 인프라만 가져가려는 ‘체리피킹’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17062
생성형 AI가 널리 보급되면서 AI가 찍어낸 저품질의 이미지와 동영상이 넘쳐나고 있다. 정보를 찾아 블로그·카페를 검색하다 출처를 알 수 없는 동일한 게시물을 발견하는 일도 부지기수다. 오죽하면 AI에 음식 찌꺼기(slop)를 더한 신조어 ‘AI 슬롭’까지 등장했다. AI 생성 콘텐츠의 부상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시장조사업체 튜브필터에 따르면 지난 5월 4주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구독자가 크게 늘어난 채널 50개 중 8개는 AI 생성 영상을 쇼츠로 올린 채널이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08200700001
카카오톡에서 숏폼 동영상이 서비스된다. 2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달부터 순차 개편을 통해 메신저에서 탈피해 콘텐츠를 포함한 소셜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서비스 다변화에 나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76691
정신아 대표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다음 달 중으로 첫 번째 탭인 '친구' 탭이 개편된다. 친구 탭은 본인 프로필 하단에 '생일인 친구'와 함께 인스타그램처럼 피드 형태로 친구들이 공유한 일상 관련 콘텐츠와 단체채팅방에서 공유된 비디오나 사진과 같은 미디어 콘텐츠를 모아 보여주는 방식으로 바뀐다. 정 대표는 "2분기 월평균 약 1340만명의 이용자가 프로필 업데이트를 통해 일상의 콘텐츠를 활발히 공유하고 친구 근황을 확인하고 있는 만큼 톡 내에서의 소셜 니즈(수요)는 이미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전화번호부 역할을 하면서 특정 목적성 트래픽이 대부분이었던 친구 탭이 이제는 뚜렷한 목적 없이도 빈번하게 방문하면서 일상 속에 다양한 콘텐츠를 탐색하고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지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432769
카카오톡의 이 같은 변화는 체류시간 감소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카카오톡의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은 2021년 800분대에서 올해 7월 기준 709.93분으로 줄었다. 반면 인스타그램의 경우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이 988.87분에 달하고, X(구 트위터)도 980.98분에 달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38534
'나노 바나나' 모델은 최근 AI 모델 평가 플랫폼 'LM아레나'에서 처음 공개됐다. 플랫폼 내 대결 기능을 통해 같은 프롬프트로 누가 더 사진을 잘 만드는지 대결을 펼쳤는데 '나노 바나나'가 상대적으로 좋은 성능을 보였다는 사용자 평가가 잇달아 올라왔다. 지금까지 나온 이미지 생성 모델보다 프롬프트 이해력이 가장 뛰어나며 사진도 정교하게 합성 또는 편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존 AI 이미지 모델에 사진을 첨부해도 사진 속 인물 모습, 스타일 등이 쉽게 달라지는 현상을 보였다. 하지만 나노 바나나는 그런 한계를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432894
2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반려동물 X선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 서버를 국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개발한 신경망처리장치(NPU) '아톰(ATOM)'으로 교체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국산 NPU가 상용화된 사례는 있었지만, 엑스칼리버처럼 대규모 사용자를 동반한 서비스에 적용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엑스칼리버는 SK텔레콤이 자체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서비스로, 현재 전국 1000여 개 동물병원이 사용하고 있다. 동물병원에서 촬영한 반려동물의 흉부·복부·근골격 X선 영상을 분석해 15초 안에 결과를 제공한다. 개 33종, 고양이 12종 등 총 45종의 방사선 소견을 자동 판별하고 심장 크기와 형태도 측정한다. 정확도는 최고 97%에 달한다. SK텔레콤은 2022년 9월 서비스 출시 당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사용했으나 서버가 노후화되면서 리벨리온 NPU로 교체했고, 실증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44758
뤼튼 플랫폼에서 LG AI 연구원의 대형언어모델(LLM) '엑사원(EXAONE)'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는 LG AI연구원(원장 이홍락, 임우형)과 엑사원 도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 협업으로 ‘전 국민 AI 역량 강화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AI 기술과 콘텐츠의 교육 분야 활용 ▲AI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교육 기획 및 서비스 ▲AI 기술의 실사용 가능성 및 적용 환경 등에서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뤼튼은 지난달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추론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전 국민 AI 역량 강화 프로젝트에서 엑사원과 퓨리오사AI의 추론 가속기 ‘레니게이드(RNGD)’를 활용한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600
지식인 앱이 10만명대 이하 MAU를 6개월 이상 유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21년 3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식인 앱의 MAU를 살펴본 결과, 지난해 9월까지 10만명대를 유지하다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9만8717명으로 주저앉았다. 지난해 12월 10만명대로 오르면서 반짝 반등하더니, 지난 1월 다시 9만명대로 하락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17091
국내 OTT 시장이 콘텐츠 중심 경쟁에서 '플랫폼 경험 중심' 경쟁으로 전환되면서 이용자 경험(UX), 접근성, 큐레이션 구조, 무료 개방성 등 전방위 혁신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10일 티빙에 따르면 실시간 채널, 무료 시청 구조, 팬덤 스포츠 중계, 메가 IP 콘텐츠 홈 구축 등 OTT 이용 경험의 범위를 콘텐츠 → 플랫폼 → 커뮤니티로 확장하고 있다. 체류 시간과 참여율 높이는 팬 중심 서비스 전략을 강화하며, '플랫폼 UX의 새로운 기준'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티빙은 실시간 채널과 VOD 정주행 채널을 무료 회원에게도 개방하며 콘텐츠 진입장벽을 낮췄다. 유료구독이 아닌 회원가입만 해도 즉시 콘텐츠 접근 가능해 사용자 유입 장벽을 대폭 낮추는 전략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138/0002202435
국내 대표 OTT 티빙이 자체 야구 중계 서비스 ‘티빙 슈퍼매치’에 국내 최초로 현장음 중계 기능을 선보인다. 해설 없이 타격음, 포수 미트 소리, 관중 함성 등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그대로 전달해 실제 경기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현장음 중계는 19일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LG트윈스 경기부터 적용되며 모바일과 PC에서 먼저 지원된다. 이용자는 시청 환경에 맞춰 해설 중계와 현장음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11/0004522530
19일 상관신문과 재련사 등 중국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의 방송·인터넷 감독 기관인 국가광파전시총국(광전총국)은 'TV 대형화면 콘텐츠를 한층 더 풍부하게 하고 라디오·TV·영상 콘텐츠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하면서 우수한 해외 프로그램의 도입 및 방송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819068700009
차이신 등에 따르면 이번 조치를 통해 사극의 경우 회차 수는 40회 이내로 제한한다는 규정을 폐지하고 TV 황금시간 대 사극 방영 비율을 제한하는 규정이 완화된다. 검열당국의 드라마 심사 주기를 단축하고 방영 중 심사를 진행하는 방안도 시범 도입한다고 전해졌다. 차이신은 “수년간 시행되어 온 규제 정책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08191534001
Meta는 AI 번역 도구를 통해 Facebook과 Instagram에서 릴스를 자동으로 다른 언어로 더빙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영어와 스페인어 간 번역이 가능하며, 1,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Facebook 크리에이터와 모든 공개 Instagram 계정에 적용된다.
https://mail.worksmobile.com/w/all?t=1755655870885
1996년 데뷔해 세기말을 풍미한 1세대 아이돌 그룹인 H.O.T.는 9월 6~7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들이 ‘완전체’로 다시 모여 공연하는 것은 약 6년 만이다. H.O.T.는 양일 공연에 모두 출연해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18/0006093206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플레이브를 ‘2025 스타트업 서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울시의 스타트업 정책 홍보대사를 맡게된 건 플레이브가 처음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 평가에서 9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 8위를 기록하면서 2년 연속 톱10에 올랐다.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톱5까지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58646642268960&mediaCodeNo=257
법원은 2011년부터 회생 진행 중인 기업 경영자가 절차 관리인을 맡을 경우 CRO 선임을 통한 외부 전문가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기존 경영자는 경영 활동에 전념하고, 회생 절차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채권자와 법원의 신뢰 확보, 회사의 구조조정 과정이 투명하게 관리된다는 장점도 있다. 왓챠도 관리인을 따로 선임하지 않아 박태훈 왓챠 대표이사가 관리인으로 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 대표는 CRO를 위촉해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직접 법원에 낸 것으로 전해졌다. 재무 상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잠재적 투자자와 인수 후보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신뢰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중략) 왓챠는 해외 기업과 M&A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달이나 다음 달 초 해외 출장을 다녀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01443
한국 아이돌 그룹의 중국 본토 단독 콘서트가 9년 만에 열릴 것으로 보인다. 10월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가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 완화에 나선 것인지 주목된다. 베이징의 문화 업계 관계자는 19일 “K팝 걸그룹 ‘케플러‘가 다음 달 13일 푸저우(福州)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며 “지난 7월 푸저우가 속한 푸젠성(省)의 공연 허가를 받았고, 공연 일정이 문화여유부 홈페이지에도 올라왔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5/08/20/H5UXYMPRJ5DQFEZTOEOIAJJ6OM
CJ CGV(079160)의 아시아 중간 지주사 격인 CGI홀딩스가 매각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매각 측인 재무적투자자(FI) MBK파트너스와 미래에셋증권프라이빗에쿼티(PE)가 매각가를 최소 4억 달러(약 5548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만약 4억 달러 이상에 회사를 인수하겠다는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매각은 불발될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22614?sid=101
메가박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몰입형 콘텐츠를 상영하는 전용 공간을 만든다. 메가박스는 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과 AI 기반 차세대 몰입형 콘텐츠 공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향후 전략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AI 전용 콘텐츠 개발, 부지 선정 및 공간 구축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가 추진하는 신사업은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몰입형 콘텐츠를 경험하는 차세대 공간이다. 영화뿐만 아니라 스포츠, 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목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96692?sid=103
서울고법 재판부는 "이 사건 보도의 핵심인 이 사건 발언은 당시 현직 대통령의 발언이었고, 이미 국민 대부분이 여러 언론사의 보도를 통해 그 발언을 청취하였으며, 다소 늦게 발표된 대통령실의 입장도 여러차례 보도가 되어 사회적 이슈로 충분히 다루어졌다"며 "이 사건 보도의 진위 여부와 이에 대한 평가는 사법적 판단보다는 사회적 공론장에서의 비판과 반박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283
최영묵 성공회대 교수(미디어콘텐츠학부)는 “합의제 중앙행정기구인 방통위의 이진숙 1인 체제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방통위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고쳐 쓸 수도 없다”며 “방통위의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짚었다. 최 교수는 정상화 방안으로 언개특위 위원장인 최민희 의원이 대선 이전 발의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나 김현 언개특위 부위원장이 지난달 말에 낸 ‘시청각미디어통신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 안은 방통위 상임위원을 5명에서 9명으로 늘리고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담당하는 위성방송·케이블티브이(TV) 등 유료방송 허가·승인 업무를 방통위로 이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부칙에 따라 현행 이진숙 위원장의 임기는 법 시행일에 종료된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214113.html
새로운 법에는 노사가 편성위원회를 구성해서 편성규약을 제정하고, 그걸 사측이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 처벌하는 조항이 신설됐어요. 그것이 갖는 의미가 간단치 않거든요. 노사가 합의해서 임명동의제를 편성규약에 집어넣으면 사측이 이행하지 않을 경우 앞으로 형사 처벌이 될 수 있습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267
대통령실 출입기자란 이유로 상시적으로 수십·수백만 명이 보는 영상의 주인공이 돼 인신공격을 당해 기자 페이지나 SNS 등 소통 창구마저 닫아야 하는 상황에 기자들은 두려움과 불만이 적지 않은 분위기다. 이에 일부 기자들은 해당 유튜버 측에 내용증명을 보내거나 유튜브 상에서 ‘신고’를 하기도 한다. 몇몇 기자가 공격성 영상을 신고하면 유튜브가 해당 계정 운영자에게 통보하는데 일부는 영상 삭제가 이뤄지기도 한다. 하지만 오히려 신고 사실을 이용해 다시 콘텐츠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234
20일 KBS ‘경영진 일동’은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려 “정치의 유혹이 또다시 KBS를 흔들고 있다. 본부노조가 전면에 나섰다. 늘 그랬다. 또 사장을 흔들고 있다”며 “노조, 협회 그리고 회사가 서로 합심해서 어렵게 성사시킨 ‘수신료 통합 징수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이 엊그제이다. 그런데 방송법이 통과되고 나니 ‘사장을 특별감사한다’ ‘사장을 수사해라’ 등 방송 독립성을 훼손하는 행위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되고 있다”라고 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275
gemimi 프롬프트 : "데이터 전쟁이 치열해진다."는 제목으로 칼럼을 쓰려고 해. 일러스트를 그려줘. 미니멀하고 상징적이었으면 좋겠어. 오른쪽에 컴퓨터들이 잔뜩 있는 방이 있고, 그 앞에 어떤 사람이 보초를 서고 있고 그 앞에는 발 뒤꿈치를 들고 봇다리를 들고 얼굴에 복면을 한 좀도둑들이 호시탐탐 도둑질을 하려고 노리는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