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웨어 '라방'
AI모델이 한다

CJ온스타일, '베리시'(Verish) 라방 AI 모델로 진행

by 이성주

| 20250826


CJ온스타일은 AI(인공지능)∙XR(확장현실) 등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시작은 2030 여성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Verish)다.(중략) 브랜드의 글로벌 팬덤을 고려한 다양한 인종의 AI 캐릭터 3인을 기획, 베스트셀러 △쿨핏 볼륨핏 △쿨핏 볼륨 노후크의 착용 모습을 사실감 있게 구현해냈다. 또한, 베리시 전용 미디어월과 XR 기술을 활용해 오로라·밤하늘·달 등 실시간 모션 그래픽을 적용한 가상 공간을 연출하고 생성형 AI 기반 드론 영상까지 더해 기존 라방에서는 볼 수 없던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https://www.news1.kr/industry/distribution/588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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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동의 절차 없이 일부 창작자 영상에 인공지능(AI) 기반 보정 기능을 적용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선명도 강화, 잡음 제거 등 영상 품질을 개선한다는 명목이지만, 원래의 의도와 분위기를 훼손하면서 유튜버들의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BBC는 유튜브의 AI 자동 보정으로 당황하는 창작자들의 사례를 보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46961


영국 BBC는 AI로 생성된 음악 때문에 당혹과 불편을 겪은 가수들의 사례를 전했습니다. 영국 포크 가수 에밀리 포트먼은 최근 새 앨범을 낸 적이 없는데도 팬으로부터 신보를 칭찬하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팬이 남긴 링크를 따라 음원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자신의 이름으로 등록된 앨범 '오르카(Orca)'가 있었고, 본인의 목소리와 매우 흡사한 보컬과 연주까지 확인됐습니다. 포트먼은 가짜 음반을 들은 소감에 대해 "명백히 AI로 생성된 것이지만, 내 음악을 영리하게 학습한 것 같았다"면서 "소름 끼쳤다"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86489?sid=104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스튜디오 N이 제작한 영화 '좀비딸'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영화 중 가장 흥행한 작품이 됐다. 네이버웹툰은 수익 구조 다변화는 물론, 원작 웹툰·웹소설로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도 노린다. 네이버웹툰은 영상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 N'이 제작한 영화 좀비딸이 지난 24일 개봉 6일만에 관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7일만에 손익분기점(220만명)을 넘긴 좀비딸은 현재 극장 누적 매출액 475억원을 기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40686


네이버웹툰이 25일 숏폼 애니메이션 서비스 '컷츠' 점진 배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컷츠는 2분 이내의 애니메이션을 누구나 게재, 감상할 수 있는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서비스다.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선호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실사·롱폼 애니메이션 대비 제작이 용이한 숏폼 포맷을 채택해 창작 자유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네이버웹툰 앱에서 안드로이드, iOS에 점진 배포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네이버웹툰 앱과 PC, 모바일 웹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3439578?cds=news_my


KT스카이라이프가 사상 처음으로 실시한 희망퇴직에서 최대 4억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위로금을 제시했지만, 실제로 신청한 직원은 8명에 불과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25일 KT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희망퇴직 접수를 받았다. 접수 결과 총 지원자는 10명 미만이었다. 당초 회사는 197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근속 1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약 100명의 희망퇴직자를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기대와 달리 신청자는 많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47140?cds=news_my


애플이 미국에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애플TV+ 요금을 30%나 올렸다. 연간 10억 달러를 넘는 손실이 계속되자 어쩔 수 없이 내린 고육책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가격 조정이 국내를 포함한 다른 OTT 서비스에도 확산될지 여부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내 애플 TV+ 서비스 월 구독료를 기존 9.99달러에서 12.99달러로 인상했다.

https://www.mk.co.kr/news/culture/11400280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존재감을 잃어 가던 애플TV(apple TV)가 국민 축구 영웅 ‘손흥민’을 내세우며 반전을 꾀하고 있다. 최근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적을 옮긴 손 선수 경기 중계에 나서면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TV 구독 서비스 ‘MLS 시즌 패스’가 이달 31일 손흥민 선수 LAFC 홈 데뷔전을 독점 중계한다. 손 선수는 세계 최고 리그인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은 후, 최근 MLS LAFC로 이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19144


넷플릭스를 비롯한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OTT)과 유튜브 등 글로벌 영상 플랫폼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콘텐츠 현지화의 핵심인 더빙 분야 시장도 커지고 있다. 급증하는 수요에 ‘인공지능(AI) 성우’의 기세도 심상치 않다. 다양한 언어 구현이 가능할 뿐아니라,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월등한 효율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플랫폼의 경우 속속 자체 AI 더빙 기능을 탑재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관련 기술력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기업들 움직임이 분주하다. 더빙은 콘텐츠의 성공적 현지화에 꼭 필요한 요소다. 특히 언어와 문장 구조가 복잡한 국가의 경우 더빙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미국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가 2022년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독일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국가와 브라질 등 남미 국가에서는 더빙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8585349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AI 전략 핵심으로 꼽히는 협력형 모델 'GPT K'(가칭)와 오픈소스형 모델 '라마 K'(가칭)를 내달 공개한다. 이는 KT가 추진하는 K AI 모델 3대 라인업(독자 모델·협력 모델·오픈소스 기반 모델) 중 후자의 두 축에 해당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59658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이 음식 포장 주문 서비스를 시작,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의 외연 확장에 나섰다.

'수수료 무료 정책'과 '4천300만 이용자' 기반은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지만, 이미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 전문 플랫폼이 장악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의견도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87571


최주희 티빙 대표는 하반기 해외 진출 가능성에 대해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진출하는 부분을 꽤 오랫동안 논의했고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 같다”며 “저희가 조만간 언론에도 구체적인 내용들을 발표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해외 진출 방식에 대해서는 “다양한 글로벌 진출 방법이 있다. 디즈니 같은 경우 소비자직접판매(D2C)로 했다가 파트너십으로도 같이 하면서 동반 진출하고, HBO 맥스 같은 경우 아시아에 진출할 때 이런 샵인샵 모델을 먼저 한 뒤 D2C를 동반적으로 하고 있다”며 “우리도 샵인샵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주면 가을쯤에 말하겠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95306


엔씨소프트는 애니메이션 OTT 서비스 ‘라프텔(Laftel)’과 콘텐츠 유통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엔씨(NC)와 라프텔은 지난 8월 12일 판교 R&D 센터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체결식에는 엔씨(NC) 임원기 CBMO(Chief Business Management Officer, 최고사업관리책임자, 전무)와 라프텔 박종원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제휴로 라프텔은 엔씨패밀리존(NCFZ) PC방에 3,800여 종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공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83489


MBC플러스가 "중국 잔타오그룹(Zuan-Tao Group)과 상해 스타링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중략) 중국 잔타오 그룹은 중국 내 상해 e-스포츠 센터를 구축하고 문화기반 클러스터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다양한 미디어 인프라를 지니고 있는 회사이며, 상해 스타링크 엔터테인먼트는 잔타오 그룹이 한중 문화 교류 사업을 위해 만든 특수법인이다. 잔타오 그룹과 상해 스타링크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MBC플러스와의 협약을 통해 한중 관계 개선에 앞서 공동 IP 개발 및 소싱, 버츄얼 아이돌 개발 등을 신속히 진행하여 글로벌 문화 선도 기업으로 그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21/0008442955


AI 기업에서 일하는 변호사 A씨(30대)는 대학생 시절부터 한 음원 서비스를 15년 가까이 구독해왔다. 다른 서비스로 갈아타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여전히 매달 꼬박꼬박 돈을 내고 있다. 취향과 데이터가 고스란히 묶여 있는 탓이다. 그는 "음악만이 아니라 전자책 메모, 클라우드 내부의 사진과 문서, 소셜미디어(SNS)와 메신저의 대화 백업 등 대부분 구독 모델은 데이터가 얽혀 있어 다른 플랫폼으로 이탈하기 어렵다"며 "요즘에는 업무와 관련해 챗GPT, 퍼플렉시티, 그록, 제미나이 등 AI 모델까지 구독하고 있는데, 친구·가족과 공유하는 계정까지 합치면 어느새 15~20개의 구독 서비스를 쓰고 있고 한 달 비용은 수십만원에 이른다"고 호소했다. 가격이 오르거나 대체 서비스가 있더라도, 이미 쌓아온 데이터와 경험 때문에 '구독'을 쉽게 끊지 못하는 상황. 소비자 입장에서 일종의 '디지털 족쇄'가 채워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5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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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업계가 가격인상 카드를 꺼내들었다. 장기 소비자들의 저가 요금제를 중심으로 가격인상을 통보하고 나선 것. 이는 2000년 초반 약관가가 정해진 이후 첫 인상이다. 인상폭은 사업자별로 각기 다르지만 통상 2000원 전후로 파악된다. 이들이 가격인상에 나선 것은 적자가 쌓여가는 방송사업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특히 평균 요금제에 한참 못 미치는 저가 요금제는 그동안 케이블TV 업계의 구조적 문제점으로 꼽혀왔다.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5/08/22/2025082200077.html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는 "방송 사업의 매출 전부를 저작권료 정산 대상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징수 규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음저협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의 방송 (음악) 사용료는 지상파는 산정 대상 매출의 0.65%, 유료 방송은 0.37%에 불과해 네덜란드 10%·독일 6% 등 주요국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09999?sid=101


배우 마동석이 주연한 드라마 '트웰브'가 시청률 8%로 출발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한 KBS 2TV 토일드라마 '트웰브'는 전국 평균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대전에서 가장 높은 11.7%였고, 서울에선 6.5%, 수도권에선 7.2%였다. 이 작품은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가 악의 무리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마동석과 함께 박형식·서인국·성동일·이주빈·고규필·강미나·성유빈·안지혜 등이 출연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3/0013438919


‘80s 서울가요제’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것은 물론, 시청률도 승승장구 기세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6.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토요일 예능 1위를 이어가는 쾌거를 거뒀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시청률은 3.0%를 나타내며, 예능과 드라마를 포함한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레전드 가수 윤도현과 반전의 실력파 배우 이준영과 래퍼 딘딘이 노래를 마치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7.3%까지 치솟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62449


셰프 임윤아의 좌충우돌 과거 적응기가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1회에서는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임윤아 분)과 당대의 폭군 이헌(이채민) 사이 시대를 초월한 만남이 성사돼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에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5.1%, 최고 6.7%를, 전국 가구 평균 4.9%, 최고 6.8%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2025년 tvN 토일드라마 중 첫 방송 시청률 1위에 올랐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1/0001908543


“티켓값 109만2000원 상당의 국내 뮤지컬 순차 공개….” 이달 초 소셜미디어 X에 올라온 이 글이 200만 회 가까이 조회됐다. 디즈니+가 이달 ‘엘리자벳’ ‘팬텀’ ‘몬테크리스토’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마리 앙투아네트’ 등 국내 인기 뮤지컬 6편의 고화질 실황 영상 서비스를 시작하자 화제가 된 것. 비싼 표값 때문에 뮤지컬을 쉽게 관람하지 못했던 구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OTT 서비스 디즈니+가 최근 국내 이용자들을 겨냥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들을 내놓으며 변모하고 있다. 최근 국내 OTT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변화에 다소 굼떴던 디즈니+가 바뀌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5/08/25/XZJAFIQFRRB4HPF2FENO4WNVKE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이 26일부터 시행된다고 25일 밝혔다. 방송법 개정안은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안 핵심은 ▲한국방송공사(KBS) 이사 수 확대 및 추천 주체 다양화 ▲사장추천위원회 설치 ▲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 도입 ▲편성위원회 설치 ▲시청자위원회 설치 대상 확대 등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439864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통신방송위원회 이훈기 의원이 미디어 거버넌스 개편과 관련해 공공미디어위원회와 미디어콘텐츠부와를 신설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과 '공공미디어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안(공공미디어법)'을 25일 대표발의했다. 공공미디어법에 따르면 방송에 관한 규제 기능은 '공공미디어위원회 '가 전담한다. 공공미디어위원회는 기존 방통위와 같은 장관급 독립행정기관으로서 방송의 독립성 보장 및 공정성, 공익성 가치 준수에 관한 규제, 방송사업자의 공적 책임 이행 감독, 시청자 권익 및 이용자 피해 보호, 방송사업자와 이용자 간 분쟁 조정 등 책무에 집중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43673


공공미디어위원회는 방통위(5명)와 달리 7명(상임위원 3명·비상임위원 4명)으로 위원 수를 확대했다. 대통령이 1명, 국회의장이 1명, 여야 교섭단체가 3명 등 총 5명을 추천한다. 여기에 대법원장이 1명의 상임위원과 1명의 비상임위원을 추천하도록 했다. 사업부 추천의 중립지대를 둔 것이다. 이훈기 의원은 “종전 5명 위원 모두를 정치권이 추천했던 것과 비교하면 국회 지분을 100%에서 71%로 낮췄고 사법부의 추천권을 삽입해 중도적 조정 기능을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또 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미디어심의위원회로 변경하는 내용도 담았다. 위원 수는 9명으로 동일하나 현재 정치권 추천 몫으로만 이뤄지는 심의위 구성을 정치권 추천 7명(대통령 2명· 정당 4명·국회의장 1명), 대법원장 추천 2명으로 바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47140?cds=news_my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검증보도로 명예훼손 혐의 재판에 넘겨진 언론인들이 첫 공판에서 "이 사건은 현대판 지록위마"라며 검찰 공소가 기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25일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전 JTBC 기자), 허재현 리포액트 기자, 송평수 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의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100여 명의 증인신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재판 장기화를 예고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324


미국 온라인매체 디스패치와 영국 미디어전문지 프레스가제트가 마고 블랑샤르의 정체를 확인했다. 프레스가제트의 지난 21일 보도에 따르면 마고 블랑샤르는 이달 초 디스패치에 기사 기획안을 보냈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폐쇄된 광산 그레이브몬트가 과학자나 경찰 등이 시신을 연구하는 훈련시설로 활용되고 있는데, 현장에 찾아가 기사를 작성할 테니 원고료 670달러(한화 약 93만 원)를 달라는 내용의 기획안이다. 디스패치가 진위여부를 확인한 결과 그레이브몬트는 실존하지 않는 곳이었다. 프레스가제트는 “(디스패치는 마고 블랑샤르에게) 기록을 요청했으나 그는 답을 하지 않았다”며 “(프레스가제트도) 실제 기자인지 증거를 제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마고 블랑샤르는 답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후 프레스가제트가 마고 블랑샤르의 다른 글을 확인한 결과 기사 속 지명이나 인물을 지어 낸 가짜기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언론사들은 마고 블랑샤르의 글을 삭제했다. 언론사들은 마고 블랑샤르의 글 진위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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