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계 얘기?
들어보면 '남의 일' 아니다
"게임 아트 16시간 걸리던 걸 1시간으로 단축"
| 20250827
김도균 크래프톤 AI 트랜스포메이션 팀장은 26일 게임과학포럼에서 “아트 같은 경우에는 16시간 걸릴 업무를 AI를 통해 1시간으로 단축했고 UI도 생성도 자체적으로 원하는 팀에 도움을 받지 않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코딩부터 아트, 내러티브 디자인, 이벤트 생성 등 게임 제작 분야 전반에서 챗GPT 같은 생성형 AI를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김 팀장은 “지금까지는 단순히 워크 플로우 안에서 업무 하나하나를 개인이 수행하면서 AI 도움을 받았다면 이제 그 업무 요소를 에이전트가 대신하게 된다”면서 “이제 에이전트가 수행하는 시대가 거의 다 왔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099311
엔씨소프트 인공지능(AI) 개발 부문 자회사 엔씨AI가 AI 기반 3D 에셋 제작 도구 '바르코 3D'를 빠르면 다음 달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중략) 바르코 3D는 이용자가 텍스트, 이미지 등을 프롬프트에 입력하면 AI가 빠르게 3D 모델을 생성하는 플랫폼이다. 3D 게임 에셋 제작은 고가의 비용이 들고 제작에 3~4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돼 게임 개발자와 인디게임사들에게 어려운 과제였지만 바르코 3D를 통해 3D 에셋을 합리적인 가격과 10분 내외의 시간으로도 제작할 수 있다는 게 엔씨AI 측 설명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443502
(편집자 주) 며칠 전 게임 업계 종사자 한 명을 만났습니다. 그는 요즘 업계 분위기를 이렇게 전했습니다. "오래 봐왔던, 게임 아트에서 '채색'에 독보적인 능력을 가진 사원이 한 명 있는데 요즘 매우 우울해해." 왜냐고 물었습니다. "굉장히 감각이 필요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작업인데, 그 업무를 AI가 단시간에, 아주 간단히 해치우거든." 그런데 그다음 얘기가 더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오히려 말이야, 새로 들어온 친구가 AI를 잘 다루고, 그래서 전체 작업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 원래는 선임이 해야 하는 일인데..." 변화는 이미 시작되고 있고, 상당히 많은 분야에 곧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생성 인공지능(AI)이 이미지나 영성 생성을 넘어 할리우드의 스토링텔링에도 본격 테스트 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를 밀어내기만 했던 분위기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용법을 모색한다는 내용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2일(현지시간) AI가 일부 할리우드 작자들로부터 채택, 다양한 시도가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787
22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에서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가 AI 더빙을 선보이자 참석자들 사이에서 탄성이 나왔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앨런'을 기반으로 AI 더빙 서비스 '페르소닷에이아이(PERSO.ai)'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정 대표는 "보통 10시간짜리 콘텐츠를 더빙할 때 4~8주 정도의 시간과 분당 150달러 정도 비용이 들지만 AI 더빙은 10분의 1 수준으로 가능하다"며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 콘텐츠 제작사도 손쉽게 콘텐츠를 현지화(로컬라이제이션)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발표 이후 이스트소프트는 중동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스타즈플레이(Starzplay)와 AI 더빙 서비스 공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자막보다 더빙을 선호하는 중동시장 특성상 좋은 성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82411440004763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인터넷TV(IPTV) 품질 예측 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전면 도입한다. 딥러닝을 적용해 탐지 정확도를 높인 AI가 고장이나 이상 여부를 고객보다 먼저 감지하고 해결하는 방식이다. AI를 통해 종전 7만 시간에 달하던 데이터 분석시간을 99.9% 단축해 최대 3일이 걸리던 문제 해결 시간 즉시 처리할 수 있어 고객 체감 서비스 품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97067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업계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무기'로 휴대폰 보조금 대신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선택했다. 첫 타자는 인터넷TV(IPTV)다. LG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IPTV에 AI 기반 문제 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서비스 불만을 느끼기 전에 AI가 문제를 탐지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구축했다. 고객 품질 만족도를 올려 충성 고객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75936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가 차세대 로보틱스 칩 모듈을 공개하며 로봇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개한 제품은 인간형 로봇부터 물류·의료 자동화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것으로, ‘피지컬 AI’ 시대를 앞당길 핵심 기술로 꼽힌다. 엔비디아는 이를 통해 AI 반도체를 넘어 로봇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차세대 성장동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4799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디지털 기업을 규제하는 모든 국가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온라인 플랫폼 중개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온플법)’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특히 미국 내 디지털 부문 관련 로비 총액이 한화로 ‘14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전방위적 압박이 지속되면서 국내 빅테크 디지털 규제는 언제든 터질 수 있는 ‘뇌관’이 됐다는 평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19747
이번 영화제(2025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또 하나 주목할 대목은 넷플릭스의 약진이다. 넷플릭스는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미국 정치 스릴러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 조지 클루니 주연의 코미디 ‘제이 켈리’ 등 3편을 본선에 올렸다.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칸과 넷플릭스가 극장 상영 규칙을 두고 충돌한 반면, 베니스는 오히려 넷플릭스를 수용해 영화제의 매력이 더 커졌다”고 평했다. 영화계에선 넷플릭스의 영화제 진출에 대해 “단순한 양적 확대가 아닌, 전략적 포트폴리오”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SF와 정치 스릴러, 코미디라는 서로 다른 장르의 작품들로 다양한 취향의 심사위원단을 공략해, 여러 부문의 수상을 겨냥했다는 분석이다.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50826/132253051/2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압도적인 연출력과 브래드 피트의 열연으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F1 더 무비’가 워너 브라더스 홈 엔터테인먼트(Warner Bros. Home Entertainment)와의 협업으로, 8월 22일(금) 디지털 콘텐츠 구매 오픈에 이어 9월 5일(금)부터 프리미엄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에서 ‘N차 관람’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F1 더 무비’는 이번 프리미엄 VOD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08/0000277943
네이버웹툰의 영상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N이 설립 7주년을 맞은 올해, 영화 '좀비딸'의 흥행 돌풍을 타고 영상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웹툰 기반 콘텐츠를 중심으로 드라마·애니메이션에 이어 영화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개봉한 영화 '좀비딸'은 개봉 첫날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출발했다. '좀비딸'은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220만 관객을 돌파했고, 이달 24일 기준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누적 매출은 475억원 규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96921
딜라이브가 제22회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2011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회 대회 출신의 임찬규 선수가 LG트윈스에 지명된 이래로 총 212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하면서, 서울 유소년 야구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시 21개 학교,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제22회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광진구에 위치한 구의야구공원에서 8월 25일 개막전부터 9월 8일 결승전까지 14일간 총 56게임이 열린다.
https://zdnet.co.kr/view/?no=20250825171509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채팅탭에도 광고를 도입한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머무르는 지면에 광고를 넣어 수익성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26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9월 1일부터 채팅탭 채팅리스트 내 광고가 나타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49340
다음 달 대대적인 카카오톡 앱 개편을 추진 중인 카카오가 스마트폰에서 카카오톡 앱을 실행하면 곧바로 전면 광고를 노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을 늘리기 위한 것인데, 이용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25398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한미정상회담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가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B300을 끌어 들여 AI 인프라 경쟁력을 높일지 주목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87780
네이버가 카페를 중심으로 개인 간 중고거래를 본격적으로 키운다. 기존 ‘우리동네판’에서 서비스했던 '동네 중고거래' 코너를 ‘네이버 플리마켓’으로 전환해 전국 단위로 확장하고, 안전거래 솔루션을 더해 플랫폼 신뢰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중고거래가 네이버 커머스의 차세대 성장 축이 될지 주목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87717
25일 전자신문이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의뢰해 생성형 AI 구독 현황을 파악한 결과, 지난 5월 기준 생성형 AI 서비스의 월별 유료 구독 이용건수는 지난해 1월 대비 5.65배로 늘었다. 서서히 증가세를 보이던 생성형AI 유료 구독자는 올해 들어 급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2024년 1월을 100으로 지수화할 경우 지난해 7월에는 2배(205)로 늘었고, 지난 3월 다시 그 갑절(434)로 이용자가 증가했다. 이후 4월 지수는 521, 5월은 565으로 증가했다. 이용자 비중은 단연 2030이 높았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신한카드 이용건수를 기준으로 생성형 AI 구독 연령별 비중은 20대가 26.1%, 30대가 39.4%를 차지했다. 생성형AI 구독자의 절반 이상은 2030 세대였다. 40대는 19.3%, 50대는 11.8%, 60대 이상은 3.4%로 그 뒤를 이었다.
https://www.etnews.com/20250825000209
박 사장은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방송법 개정안에서 법 시행 후 3개월 내 이사회를 구성해 새 사장을 선임하도록 한 부분을 놓고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는지 법적 자문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법적 자문을 받는 게 (위헌법률심판 제청) 준비라고 하면 준비"라고 덧붙였다. 이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헌법률심판을 준비 중이냐"는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온 내용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448912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는 이훈기·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고동진·이상휘 국민의힘 의원,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등이 각각 대표 발의한 방통위법(방통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 6건(이훈기 의원안이 2개) 등 135건의 법률안이 상정됐다. 이날 과방위 회의는 국회에 계류된 의원·정부 입법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 등 본격 심의를 시작하기 전에 진행하는 절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41239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올해 1~8월 지상파 3사 유튜브 뉴스 채널 누적조회수를 비교하며 “KBS 유튜브 조회 수가 박장범 사장 오고나서 꼴찌다. MBC의 4분의1, SBS 절반 밖에 안 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의원실 집계에 따르면 3사 유튜브 뉴스 채널 누적 조회수는 ‘KBS NEWS’ 5억2916만 회, ‘MBC NEWS’ 19억6666만 회, ‘SBS NEWS’ 8억3587만 회다. 이에 더해 이 의원은 KBS TV 채널 중 광고를 받는 ‘KBS2’의 수도권 채널 시청률 역시 ‘지상파 3사 중 꼴찌’라며 채널 경쟁력을 지적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8403
미드저니 프롬프트 : a simple and minimal column illustration featuring a robot sitting at a computer using Photoshop, with a person standing beside it looking on in surpri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