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릭아트, AI 이미지 전용 코너 ‘AI 콘텐츠’ 오픈
| 20250923
‘스톡 이미지(Stock image)’ 비즈니스 업계도 본격적인 AI 활용에 나섰다. 스톡 이미지란 광고 웹사이트 브로슈어 언론사 블로그 등 다양한 분야와 업체에서 사용하도록 미리 촬영된 사진 디자인 이미지 일러스트를 말한다. 스톡 콘텐츠 전문 기업 아이클릭아트는 AI 이미지 전용 코너 ‘AI 콘텐츠’(사진)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AI 콘텐츠’는 AI포토 AI일러스트 AICG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전용 아이콘을 추가해 기존 스톡 이미지와 시각적으로 구분했다. 아이클릭아트는 2023년 5월부터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서비스 시작했다. 현재 서비스 시작 2년 2개월 만에 15만 개 AI 이미지를 제작했다. AI 콘텐츠를 포함해 매주 260개 이상 폭넓은 주제의 신규 테마를 자체 제작하고 업데이트했다는 게 아이클릭아트 설명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120663
먼저 무대에 오른 박진희 연구자는 "현재 우리나라 콘텐츠 시장은 넷플릭스 독주 체제가 형성됐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창작자들은 협상력이 대단히 약해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한국 영화의 상징적 인물인 이창동 감독의 신작 '가능한 사랑'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것이라고 본다. 이 감독님이 상업적 역량이 높은 분은 아닌데, 그렇다면 앞으로 상업적 가능성이 낮은 거장의 시나리오는 전부 넷플릭스로 가는 건지 의문이 든다"고 우려를 표했다. 발표 말미에는 "'오징어 게임'을 보면서 참가자들이 한국의 창작자들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서로 싸우고 죽이는데, 그 모습을 넷플릭스가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통렬한 비판을 던져, 참석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092012522933921
이 밖에도 박 연구자는 “(넷플릭스의 성장으로) 우리도 모르게 잃고 있는 것도 있다”며 ▶제작자 역할의 축소 ▶시청주도권 상실 등을 꼽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32275
“나는 한국인으로서 항상 한국 문화가 담겨 있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싶었고, 그런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었다. 12년 이상 애니메이션계에 몸담았지만 그런 작품을 만나지 못했다.” 연일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매기 강 감독은 ‘케데헌’ 창작 동기를 이렇게 밝혔다. “나의 이야기를 제안할 기회가 생겼을 때 어릴 적 듣던 ‘악령’ ‘귀신’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싶었고, 한국적인 요소를 불어넣기 위해 K팝을 떠올렸다”면서다. 18일 열린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강 감독은 ‘케데헌의 성공: K팝, 서사가 되다’를 주제로 청중들을 만났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8159
중국 소비자들의 'K-콘텐츠'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섣불리 진출할 수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협력 기업을 찾기도 힘들고, 침해가 발생했을 때 당국이 소극적이어서 피해 규모와 범위를 확인하기도 어렵다고 업계는 하소연한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지난해 집계에 따르면 해외에서 발생한 영화·방송 분야 K-콘텐츠의 연간 불법 유통량은 약 1억 1082만개로, 이 중 61%(약 6740만개)가 중국어로 유통됐다.
https://www.mt.co.kr/culture/2025/09/20/2025091913312473429
xAI가 추론과 비추론 기능을 단일 구조로 통합, 응답 속도와 비용을 크게 줄인 차세대 모델을 선보였다. 컨텍스트 창도 200만 토큰으로 확장, 사용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xAI는 19일(현지시간) 차세대 대형언어모델(LLM) ‘그록-4-패스트(Grok-4-Fast)’를 출시했다. 기존 '그록-4'를 대체하는 비용 최적화 버전으로, 200만 토큰 컨텍스트 창을 지원하며 빠른 응답 속도와 저렴한 비용을 동시에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추론과 비추론 모드를 단일 가중치 공간으로 통합해, 시스템 프롬프트만으로 동작 방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597
구글이 인력 감축에 이어 직원들이 사내에서 보던 파이낸셜타임스(FT) 구독 서비스까지 중단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업계에선 구글이 뉴스 콘텐츠 가치를 외면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2일 디인포메이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최근 FT 엔터프라이즈 구독을 종료했다고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FT뿐 아니라 다른 미디어 구독도 삭감 대상으로 올랐다고 귀띔했다. 구글은 올 초부터 IT 관리자를 대폭 축소하고 여러 부서에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2분기 매출이 964억 달러(약 134조6천억)에 달했음에도 재무 책임자가 비용을 더 줄이겠다고 밝힌 기조가 그대로 이어지는 셈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391345
배우 송중기 주연의 드라마 '마이 유스'가 본격적인 로맨스 전개를 시작했지만, 시청자 반응은 저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52/0002247197
지난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연출 변영주, 극본 이영종) 5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6.9%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전 채널 및 금토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396315
인생 역전을 꿈꾸며 코인(가상화폐) 투자에 뛰어든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달까지 가자'가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38102
SLL중앙이 회사채 추가청약에서 350억원을 끌어모으며 증액 발행에 성공했다. 지난 수요예측에서 밴드 최상단 금리가 확정되자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렸고, 2분기 흑자 달성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44308
그런데 통일교 재단(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지재단 41.32%, (재)효정글로벌통일재단 22.07%)이 대주주인 세계일보가 특검 수사가 거칠고 난폭하다고 비판하며 구속만이 능사냐고 주장했다. 이해충돌성 주장이자 지면사유화라는 비판이 예상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31923?ntype=RANKING
여야가 25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놓고 또다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대치를 벌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완수를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하고 현 이진숙 방송통신위 체제를 개편하기 위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법 처리를 예고하자 국민의힘이 '결사 저지' 방침을 천명하고 나섰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0049700001
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이 위원장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15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대전MBC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회사의 법인카드를 사적 용도로 사용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919048000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