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와 토종 OTT간 격차 점점 커지는 중
| 20260204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규모의 경제'를 겨냥했던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이 4년째 표류하고 있다. (중략) 토종 OTT 1·2위 간의 합병 추진은 글로벌 OTT의 확산에 맞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두 서비스 합병은 지난해 6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양사 합병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경쟁당국의 문턱도 넘었다. 공정위의 승인 직후 양사는 티빙과 웨이브를 모두 이용 가능한 '더블 이용권'을 출시했고, 9월에는 CJ ENM이 SK스퀘어가 보유한 웨이브 전환사채를 인수하며 재무적 절차도 마쳤다. 하지만, 2대 주주인 KT스튜디오지니 등 주주동의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합병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글로벌OTT와 토종 OTT간 격차는 확대됐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지난해 12월 월간 월간활성사용자(MAU) 수는 같은해 1월 대비 13.7% 증가한 1444만명을 기록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395586
제작비 상승과 규모의 경제에서 뒤처진 토종 OTT 웨이브와 티빙은 자본력 열세와 합병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국내 제작사들의 넷플릭스 의존도는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 이런 흐름이 이어져 넷플릭스 1강 체제가 고착화할 경우 국내 제작사들은 결국 넷플릭스 입맛에 맞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하청기지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33446645346584&mediaCodeNo=257&OutLnkChk=Y
유료방송 시장의 장기 침체 속에서 케이블TV 사업자(SO)와 방송채널 사용사업자(PP) 사이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SO 업계가 추진 중인 ‘콘텐츠 대가산정 기준안’을 놓고 PP 업계는 “콘텐츠 가치를 부정하는 일방적 삭감안”이라며 전면 철회를 촉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SO 업계는 “플랫폼 붕괴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자구책이자 합리적 기준”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100006645346584&mediaCodeNo=257&OutLnkChk=Y
SO 측은 "지상파와 PP는 배분 산식이 구조적으로 분리돼 있으며, 지상파 계약 만료 시 동일 기준으로 협상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한 SO업계 관계자는 "지상파가 더 많은 비용을 받는다고 해서 PP 몫이 줄어드는 구조가 아니다"라며 "경쟁 구도 자체가 분리돼 있다"고 반박했다.
https://www.livebiz.today/news/articleView.html?idxno=200471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작년 해킹 사고를 내고도 합산 영업이익 4조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통신3사가 합산 영업이익 4조원대를 기록한 것은 2년 만이다. 다만 작년 해킹 사고에 따른 고객 보상으로 인한 재무적 손실을 털어낸 SK텔레콤과 달리, KT와 LG유플러스는 영업손실이 올해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적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https://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418962
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1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99만 93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59만 3723명) 대비 68.3% 급증한 수치다. 이번 번호이동 폭증의 핵심은 KT의 대규모 이탈이다. KT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보상책의 일환으로 이탈 고객에게 위약금을 면제해 주는 조치를 단행했다. 그 결과 SK텔레콤이 가장 큰 반사이익을 누렸다. SK텔레콤은 1월 한 달간 총 34만 2228명의 가입자를 끌어모으며, 타사 이탈자를 제외하고도 15만 8358명의 순증을 기록했다.
https://www.news1.kr/it-science/cc-newmedia/6058786
한국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업무에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상 보조나 학습보다도 업무 영역에서 AI 도구를 가장 많이 활용했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6/02/02/OGVZ5IUGDVCG5CGAF77CZYCF3E/
가수 성시경의 지난 25년 음악 인생을 집대성한 콘서트가 설을 맞아 SBS에서 최초 공개된다. 설 연휴 첫 날인 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인 SBS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은 2000년 10월 17일 데뷔 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더로 자리매김한 성시경의 '음악 타임라인'을 그대로 따라가는 특별한 콘서트로 '올 매진'을 기록했던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콘서트 성시경'의 TV판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2/0000746658
애니메이션 ‘건담’의 실사 영화 제작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미국 데드라인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최근 ‘건담’의 실사 영화 제작을 확정하고 시드니 스위니, 노아 센티네오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와 반다이 남코 필름웍스가 공동 개발하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 투스’의 짐 미클 감독이 연출 및 각본을 맡았다. 앞선 2021년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가 ‘건담’ 실사 영화 제작 발표 당시 언급했던 조던 복트-로버츠 감독은 제외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41/0003491960
MBC 신규 예능 '1등들'이 패널 라인업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의 윤곽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가수 백지영, 배우 허성태가 패널로 '1등들'에 힘을 보탠다. '1등들'은 Mnet '슈퍼스타K', SBS 'K팝스타', MBC '위대한 탄생', Mnet '보이스코리아', JTBC '싱어게인',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SBS '우리들의 발라드' 등 각 방송사 음악 오디션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가수들만 모아 '1등 중의 1등'을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76/0004370652
CJ ENM이 중화권 음악 시장 공략을 위해 JYP 엔터테인먼트 중국 법인 JYP CHINA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Tencent Music Entertainment, 이하 TME)와 손잡았다. CJ ENM은 JYP CHINA와 TME가 공동 설립한 NCC 엔터테인먼트와 합작법인(JV) ‘원시드(ONECEAD / 万希德)’를 출범하고, 중화권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아티스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JV 설립은 아티스트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확장하고, 음악 제작, 공연, 커머스 등 아티스트 비즈니스 전반을 단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82/0001252412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의 광고 단가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달러(약 145억 원)를 넘어섰다. 한동안 외면받은 TV 광고가 막강한 도달률과 파급력을 앞세워 화려하게 부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중략) 성과의 배경에는 30초 남짓한 ‘전통적인 TV 광고’로의 회귀가 있다. 한때 업계의 중심이었던 TV 광고 시장이 시청률 하락에 따라 축소되면서 광고 자본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기대만큼 홍보 효과가 나오지 않자, 다시 TV 광고로 돌아오고 있다는 것이다. 마셜 회장은 이를 두고 브랜드들이 ‘고립된 시청 경험’보다 다 함께 시청하는 ‘공동의 경험’ 중에 광고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트리밍이나 소셜미디어에 치중했던 이들이 도달률이나 전환율 면에서 한계를 느끼고 스포츠나 지상파 방송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라며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60202/133282010/2
미국 배우 조합은 오는 2월 9일부터 스튜디오 및 스트리밍 서비스와 새로운 단체협약 협상에 돌입한다. AI 관련 의제의 핵심은 '합성 퍼포먼스(Synthetic Performance)' 규제다. 크랩트리-아일랜드는 CES에서 "초점이 합성 퍼포먼스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실존하는 누군가를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생성 AI 모델로 처음부터 완전히 새로운 퍼포머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은 완전히 다른, 정말 도전적인 문제들을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복제와 합성 퍼포먼스(합성 배우)의 차이는 규제 체계 설계에 있어 결정적이다. 디지털 복제의 경우 특정 배우의 외모나 목소리가 무단으로 사용되는 것이므로, 보호해야 할 권리 주체가 특정된다. 반면 합성 퍼포먼스는 실존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을 생성하는 것이므로 권리 침해 대상을 특정하기 어렵다. 그러나 산업적 관점에서 합성 퍼포먼스의 확산은 실제 배우들의 고용 기회 감소로 직결된다는 점에서 노동조합의 핵심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다.
https://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81120
응답자들은 AI 시대에 가장 시급한 과제(복수응답)로 ‘AI 워크플로우 구축'(63.4%)을 꼽았다. ‘AI 교육 강화 및 전문 인력 양성'(61.2%), ‘AI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55.1%), ‘AI 학습 저작권 문제 해결’(51.1%)도 우선 과제로 올랐다. C PD는 “AI 활용과 제작에 개인이 관심을 갖더라도, 조직 차원의 관심(프로그램 구독, 제작팀 구성, 가이드라인 제시 등)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아쉽다. 결정권자들이 AI에 대한 이해도가 낮으니, 조직의 재구성과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D PD는 “피할 수 없는 전환기에 어떤 방식으로 사람이 AI를 운용해야할지, 저작권을 비롯한 가이드라인의 확립이 필요하고 PD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속있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AI 콘텐츠 확대를 독려하면서도 별다른 구독료 지원이 없는 것도 문제다. 업무 목적으로 AI를 활용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구독료 미흡 지원’(68.7%, 복수응답)을 첫손에 꼽았다.
https://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81125
영국의 공영방송 BBC가 라디오 청취료와 뉴스 웹사이트 사용료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1일(현지시간)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사회 차원에서 재원 조달 방식 개편에 나선 BBC는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자사 프로그램에까지 수신료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BBC는 1946년부터 TV 수신료로 운영비를 충당해왔다. 라디오도 수신료 납부 대상이었지만, 1971년부터 제외됐다.
BBC가 라디오 청취자와 웹사이트 이용자에게 요금을 징수하려는 것은 TV 수신료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880182?sid=104
영국은 정부와 공영방송이 생존을 위해 합심한 뒤 '지상파 없는 미래'를 차근차근히 설계해왔다. 그 시발점은 2022년 팀 데이비 전 BBC 사장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텔레비전 관련 공론장인 왕립 텔레비전 협회에서 2030년대 지상파 송출 중단을 예고한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데이비 전 사장은 "지상파 송출 중단은 '만약'의 문제가 아닌 '언제'의 문제"라며 BBC가 전파를 쏘는 방송사로 남아서는 안 되고 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퍼스트 미디어 조직으로 재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송의 정의를 전파를 쏘는 행위(broadcast)에서 시청자에게 닿는 행위(reach)로 과감히 재정의했다는 평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2156100017
법안의 핵심은 노출(Prominence) 확보다. 지상파 시대에는 '채널 1번'이 BBC의 기득권이었다. 하지만 스마트 TV 환경에서는 넷플릭스나 유튜브 앱에 밀려 공영방송이 구석으로 밀려나는 현상이 발생했다. 미디어 액트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삼성전자, LG전자 같은 TV 제조사와 아마존 Fire TV, Roku 같은 플랫폼 사업자에게 의무를 부과했다. 스마트 TV의 홈 화면(User Interface) 최상단, 즉 시청자의 눈길이 가장 먼저 닿는 '골든 존'에 공영방송 앱(BBC iPlayer, ITVX 등)을 반드시 배치해야 한다. (미디어 액트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오프콤에 위임을 해 놓았다. 그래서 지금 오프콤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준비 중이고, 2026년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법안 통과에 발맞춰 영국 방송사들은 안테나 없이 인터넷만으로 실시간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 'Freely'를 론칭했다. 미디어 액트는 이 Freely가 TV 제조사의 기본 OS에 탑재되도록 법적 근거를 제공했다. 결과적으로 이 법은 BBC에게 "지상파 안테나를 끊더라도, TV 화면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상업 서비스 대비 노출을 보장해 주겠다"라는 것을 입법을 통해 보증한 것이다. 물론 Freely는 최신 스마트 TV에서만 작동한다. 이 때문에 영국 정부는 저렴한 셋톱박스를 공급해 구형 TV에서도 Freely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구형 TV의 전환을 염두에 두고 대략 2030년대 중반 정도에 지상파 송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https://brunch.co.kr/@troicacho/118
청와대는 오는 4∼6일 유튜브 등 뉴미디어 매체를 대상으로 출입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홈페이지에 "국민주권정부는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뉴미디어에 청와대 출입 및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런 내용의 '청와대 신규 출입 뉴미디어 등록 공고'를 올렸다. 출입 등록을 하려는 언론사는 한국신문협회나 한국방송협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소속이어야 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2165800001
이미지는 AI로 제작되었습니다. midjourney prompt : A pastel-toned column illustration depicts a rocket branded with the "Netflix" logo soaring powerfully from its launchpad. Two figures, each wearing a plain white T-shirt emblazoned with either the "TVING" or "wavve" logo, shield their eyes with their hands as they gaze enviously at the rocket’s triumphant ascent. --ar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