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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pr 23. 2020

넷플릭스 시가총액 디즈니 넘어서

2020.04.23 

한류 콘텐츠를 불법으로 제공한 대만의 ‘펑린왕’이 폐쇄됐다. 중국의 온라인 모니터링 전문업체인 퍼스트브레이브(대표 우관용, 이하 FB)가 운영하고 있는 12426저작권 모니터링 센터는 지난 8일 대만의 ‘펑린왕’ 사이트에서 다량의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미국의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량의 영상 저작물이 불법 유통되고 있었다고 22일 밝혀.

FB는 ‘펑린왕’을 통해 불법 유통된 한국 저작물은 총 1914건으로 드라마가 1266건, 예능이 648건으로 조사됐다고 발표. FB 관계자는 “현재 ‘펑린왕’ 사건과 관련해 미국과 일본은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반해 한국은 미온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가 한국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라도 직접 나서서 협조와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9&aid=0004562043

EU는 2018년 12월 시청각미디어서비스지침(AVMSD)을 개정해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공유플랫폼은 유해 콘텐츠에 대한 사업자의 법적 의무를 강화했다. 넷플릭스와 같은 주문형비디오(VOD) 사업자는 EU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30% 이상 편성하도록 의무화시켰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4221838215125

넷플릭스는 가입자 증가가 예상보다 훨씬 많았던 반면, 야심차게 출발한 ‘퀴비’(Quibi)는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해. 넷플릭스 1분기 1580만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 넷플릭스 전망치 700만명의 2배 이상. 스냅은 올해 1분기 스냅챗의 1일 평균 이용자 수가 약 2억2900만 명을 기록해 전망치인 2억2400만명보다 높게 나왔다고 밝혀. 반면, 드림웍스 창업자인 제프리 카젠버그, 이베이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멕 휘트먼이 의기투합해 출범한 퀴비는 현재까진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해. 휘트먼 CEO는 최근 CNBC와 인터뷰에서 “첫 주에만 퀴비 앱이 170만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밝혀. 포춘은 이 수치가 디즈니플러스가 첫날 32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에 비해 적은 수치라고 지적.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상황이 계속되면서 집에서 TV로 영상을 보는 게 더 편리한 환경이 됐다. 게다가 퀴비는 스마트폰으로만 볼 수 있고, 아직까지 TV로는 제대로 볼 수 없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504332

넷플릭스 시가총액 지난 4/21일(이하 현지시간) 100년 기업 디즈니를 넘어서. 21일 1분기 실적발표에서 지난 1분기 58억달러(7조1600억원) 매출, 7억900만달러(8700억원) 순이익을 벌어들였다고 밝혀. 유료 구독자수는 같은 기간 1570만명이 늘어 총 1억8300만명.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2208424441743

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 테드 서랜도스는 4/22일 열린 넷플릭스 실적발표회에 나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국과 아이슬란드에서 작품들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두 나라에서 이뤄지는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새롭게 발견된 핵심적 내용(Key Findings)들을 다른 나라에 적용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혀. 그는 "이 두 공간에서 나온 실험 결과들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두 나라에서) 매우 공격적이고 빠르게 실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 결과가 다른 나라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여.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4/420743/

넷플릭스가 22일(현지시간) 콘텐츠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억달러(1조2천32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가 보도. 지난해 넷플릭스는 콘텐츠 구매에 역대 최대 규모인 150억달러(18조4천800억원)를 지출.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3008900075

KT에 따르면 IPTV와 모바일 OTT ‘시즌’을 서비스하는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LG유플러스처럼 넷플릭스와 제휴하자는 의견을, 우리나라의 유선 네트워크를 책임지는 네트워크부문은 공짜로 망을 쓰게 해선 안 된다며 합리적인 수준의 돈은 받아야 한다는 입장으로 부딪히고 있다고. 사실 IPTV의 후발주자인 LG유플러스가 넷플릭스와 콘텐츠 제휴를 하면서 공짜망 사용을 양해한 이후 KT나 SK브로드밴드는 ‘속앓이’해왔던 게 사실. 굴욕 협상이라는 일부의 비판에도 넷플릭스와 독점 제휴한 유플러스의 미디어 상품이 잘 팔린 측면이 있기 때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8&aid=0004625380

방송 통신 업계에서는 넷플릭스의 소송 제기 행위가 단기간의 이익을 고려한 무리한 행보가 될 수 있다는 평가. 넷플릭스에 반발한 통신사업자가 한국 진출이 임박한 디즈니플러스·HBO 맥스 등 OTT 서비스 기업과 짧은 기간 돈독한 관계를 형성할 경우 넷플릭스의 영향력이 단번에 축소될 수 있다는 것이다. SK브로드밴드에 이어 KT까지 반넷플릭스 기조에 동참할 경우 파급력이 더 커진다. 방송업계 한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인 넷플릭스와 한국의 SK브로드밴드 간 망 이용대가 관련 소송에서 누가 승소할 지 예상은 어렵지만, 국내에서 비즈니스를 펼치는 기업이 정당한 대가를 내지 않는 현 상황 자체는 공정하지 못하다고 본다"며 "넷플릭스는 한국에 콘텐츠 공급을 위한 별도 서버가 없어 통신사업자가 국제망 증설까지 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정작 넷플릭스 자신들은 망 이용 대가를 내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은 무임승차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2/2020042204434.html

1분기 ‘사랑의 불시착’과 ‘하이바이, 마마!’의 인기에 힘입어 순항 중인 스튜디오드래곤을 향해 증권업계가 2분기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점쳐.'텐트폴'(전체 사업의 성패를 가를 대규모 작품) 드라마인 ‘더 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이 순조롭게 방영을 시작한 가운데, 김수현 컴백작인 ‘사이코지만 괜찮아’(6월), 박보검 주연의 ‘청춘기록’(7월) 방영 예정. 4분기엔 회당 제작비 30억원 규모의 '스위트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될 예정. 넷플릭스 판매 마진 상승을 감안할 때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69억원을 무난히 달성 전망.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422000169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가 인플루언서 커머스 쇼핑몰 '다이아 마켓'을 론칭한다고 22일 밝혀. 다이아 마켓은 커머스 사업을 원하는 디지털 인플루언서들을 위해 상품 기획·컨설팅, 제조·품질관리, 마케팅·정산, 재고관리·배송·고객응대 등 크리에이터 커머스 사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 현재 다이아 마켓 대표 상품으로는 혼술 안주 리뷰 크리에이터 '애주가TV참PD'가 선보이는 1인 안주 시리즈, 베이킹 콘텐츠 창작자 '아리키친'이 만든 마카롱 '아리카롱', 뷰티 크리에이터 '킴닥스'가 기획한 파운데이션 '로크넛', 뷰티 크리에이터 '로즈하'의 다이어리 세트 등.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42202109931033001

K콘텐츠 웹툰]上 20년 노하우· 비즈모델로 해외공략 유료회원·광고·IP 판매 이르기까지 수익 다각화 성공.

일본 웹툰 시장 점유율 1, 2위는 네이버의 '라인망가'와 카카오의 '픽코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018년 기준 라인망가의 일본 웹툰 시장 점유율은 57%, 픽코마는 15%다. 시장점유율 4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미코(4%)도 국내기업 NHN의 웹툰 플랫폼 서비스다. 일본 웹툰 시장은 국내 기업이 잡고 있는 셈이다. 라인망가의 2018년 매출은 2180억엔을 기록했으며 일본 라인망가의 월간사용자수(MAU)는 연평균 32%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http://news.bizwatch.co.kr/article/mobile/2020/04/22/0004/naver

통신 3사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 합계액은 8300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9~10% 감소한 것으로 분석. 코로나19 영향으로 5G(5세대) 이동통신 순증 가입자 수가 급감한 탓. 1분기 순이익 합계액은 5596억원으로 더 큰 폭(24.7%)으로 감소했고, 매출액 합계액은 작년 1분기와 비슷한 수준(13조8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보임.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2/2020042203602.html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법인 출범

현재 유료방송 시장은 KT+KT스카이라이프(31.31%, 2019년 상반기 기준), LG유플러스+LG헬로비전(24.72%),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24.03%) 순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42302151331032001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지역신문발전 3개년 지원계획(2020~2022)'을 수립해 시행. 4대 전략은 지역신문 디지털 언론(저널리즘) 역량 강화를 통한 자립기반 마련을 목표로 △고품질 저널리즘 육성 △지역 여론 활성화 지원 △디지털 혁신 역량 강화 △지역 공익 활동 증진 등.

https://www.news1.kr/articles/?3914433

새로운 경기지역 방송은?...공공성·지역성 담은 '지역공영방송' 주장

http://www.ifm.kr/news/277959

[직썰] ‘코빅’, ‘부부의 세계’, ‘더 킹’이 ‘시대착오적’이라 비난받는 이유

http://www.ziksir.com/ziksir/view/9622

美 NBC 뉴스, 어린이 버전 뉴스 콘텐츠 제작

http://www.incab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363

'탑골랩소디' 뼛속까지 K-POP 패치 완료 글로벌 싱어 대거 등장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0422010017245001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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