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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06. 2020

KT, 결국 넷플릭스 손 잡나?

2020.05.06 

미디어오늘·리서치뷰 정기 여론조사 결과 방송사 신뢰도에서 MBC·JTBC·KBS가 오차범위 내 박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편성 중인 7개 방송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신뢰도 조사에서 MBC가 19%, JTBC가 18%, KBS가 17%를 기록했다. MBC는 리서치뷰 방송사 신뢰도 조사에서 6년 만에 처음으로 오차범위 내 1위를 기록했다. http://www.mediatoday.co.kr



방통위-페북, 소송전 8일 재개···이용제한·방통위 규제권한 쟁점

페이스북은 통신사와 망 이용대가 협상 과정에서 접속경로를 변경했다. 통신사는 시장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접속경로를 변경했다고 의혹을 제기했지만, 페이스북은 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결정이었다고 반박한다. 2심 재판부가 1심 판결을 뒤집을 경우, 글로벌 CP가 망 이용대가 협상과정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접속경로 변경 등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끼치는 행위 전반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https://www.etnews.com/20200503000027



넷플릭스 '망 무임승차' 규제법안 나오나

특히 이날 발의된 법안중 특히 유민봉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글로벌 CP들이 국내 시장에 진출, 트래픽 폭증을 유발하고 막대한 수익을 얻고 있음에도 망 증설 및 고도화 비용은 전혀 부담하지 않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개정안을 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50602100931032001


유튜브,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글로벌 CP는 방대한 트래픽을 유발하고 있지만, 망 이용대가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이들은 트래픽 급증에도 망 운용·증설·이용에 대한 대가는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할 뿐이다. https://www.etnews.com/20200505000032



망 사용료 분쟁에 대한 넷플릭스측의 반격? 


(1) 망 사용료 분쟁 킬러콘텐츠 죽일 수 있다 (박경신 교수의 생각)

"넷플릭스가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은 해외에서는 트래픽 공동 관리 책임을 인정했으니 우리나라 망 트래픽 급증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라"고 주장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건 왜곡이다. 넷플릭스가 무슨 책임이 있어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다. 넷플릭스가 손해를 감수하며 양보를 한 것이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4/2020050402974.html


(2) "넷플릭스 잡겠다는 통신망법 개정, 국내 CP에 되레 毒"

인터넷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일명 ‘넷플릭스 무임승차’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국회에서 논의되는 정보통신 관련 법개정 논의를 중단해 달라고 4일 촉구했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이 국내 콘텐츠제공사업자(CP)에도 부당한 의무를 강제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50446991


‘망 품질 유지 의무법’이 통과되면, SK브로드밴드 가입자가 넷플릭스 ‘킹덤2’를 보는 데 장애가 없도록 넷플릭스도 설비를 구매하는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의무는 네이버·카카오·왓챠 같은 국내 업체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국내 IT 기업과 스타트업에게 전용 회선을 강제 구매하게 하는 법안”이라고 반발한 이유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69556


(3) '망 사용료' 딜레마에 빠진 KT…'넷플릭스 눈치보기' 논란

KT가 경쟁사인 SK브로드밴드의 소송 문제에 입장을 밝히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망 사용료 문제에 대해 '함구'하는 것은 다른 속내가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는 KT가 넷플릭스와 계약을 맺기 위해 넷플릭스에 망 사용료를 요구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한다. KT가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올레tv와 자사 OTT '시즌' 등에 넷플릭스 콘텐츠를 실어 다른 경쟁사와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려 한다는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03041300017



'스트리밍 오리지널 뉴스'의 시도 


그동안 뉴스 콘텐트의 디지털이라고 하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혹은 자사 사이트에 유통하는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이들 서비스는 수익 기반을 광고로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엔 스트리밍 서비스용으로 새로운 뉴스를 만드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들 뉴스 오리지널의 특징은 플랫폼에 맞게 뉴스의 스토리텔링도 바뀐다는 것이다. 숏 폼 콘텐트 스트리밍 서비스 퀴비(Quibi)에도 NBC뉴스팀이 만드는 <The Reporter>가 있다. 이번에 소개할 스트리밍용 뉴스 오리지널 콘텐트는 CBS의 <Tooning Out the News>다.

http://www.incab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420



로멘스의 퇴조, 여성 중심 서사의 득세 


‘굿캐스팅(SBS)’이나 ‘슬기로운 의사생활(tvN)’ 등 연애담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능동적 여성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드라마들이 호응을 얻는 추세다. 국가정보원의 여성 요원들의 활약상을 다룬 액션 코미디 드라마 ‘굿캐스팅’은 첫회를 12.3% 시청률로 출발해 기대를 모았다. ‘로또(로열 또라이)’ 백찬미(최강희), ‘허당미(美) 싱글맘’ 임예은(유인영), ‘아줌마 포스’ 황미순(김지영) 등 개성 강한 세 여성 요원을 앞세웠다는 점에서 지난해 IT 업계 3인방의 ‘걸크러쉬 워맨스’로 인기를 끈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tvN)를 연상시키는 구성이다. 12%대 시청률을 기록 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에서도 여주인공 채송화(전미도)는 고전적 여성성보다는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으로 동료들과 후배들로부터 인정받는 의사로서의 모습이 부각되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69158


최강희, 이상엽 주연 ‘굿캐스팅’이 첫 방과 동시에 주간웨이브(wavve) 드라마 차트 2위를 달성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198133


콘텐츠로 살펴본 넷플릭스·디즈니+ OTT 차별화 전략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05/2020050500501.html


대세는 숏폼 플랫폼…틱톡, OTT 4위로 성장

http://www.ebn.co.kr/news/view/1431801/?sc=naver


언택트 기웃대는 엘리엇…스트리밍 저작권 소송전 뛰어들어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50411205295242


미국 주간지 옵저버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콘텐트 톱10에 익숙한 한국 콘텐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가 자체적으로 발표한 톱0이 아닌 리얼 굿이라는 시청률 조사 업체의 조사 결과에 따른 순위로, 지난 3월 21일부터 27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자택 격리를 하고 있을 당시의 성적이다. TV 시리즈와 영화 부문을 나눠서 조사된 톱10에 '사랑의 불시착'이 6위, '킹덤'이 10위에 올랐다. '부산행'은 영화 부문 10위에 랭크됐다.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768320


인디아 투데이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2년 전 이 드라마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특징과 가공할 전파력을 잘 묘사하고 있으며, 이에 궁금증이 생긴 많은 시청자들이 이 드라마를 찾아보고 이내 이 드라마에 빠져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분석한 한국 드라마는 바로 ‘내 뒤에 테리우스(My Secret Terrius)’다.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00429010010145


웨이브 주간 예능 순위

△1위 '런닝맨' △2위 '무한도전' △3위 '나 혼자 산다' △4위 '미운 우리 새끼' △5위 '백종원의 골목식당' △6위 '놀면 뭐하니?' △7위 '아내의 맛' △8위 '라디오 스타' △9위 '전지적 참견 시점' △10위 '맛있는 녀석들' http://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63889


ESPN은 개막 시점에 대한 기약이 없는 메이저리그(MLB) 대신 KBO 리그 중계에 흥미를 보여 협상에 나섰다. 다만 중계권료 없이 영상을 달라는 ESPN의 태도가 논란이 됐다. NBC 등 미국 언론조차 ESPN의 무개념한 자세를 지적했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ESPN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런 가운데 KBO 리그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밤(한국 시간) 중계권 계약이 전격 체결됐다. KBO와 ESPN은 5일 자정이 불과 한 시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중계권 계약을 발표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338323


디즈니 플러스가 가족 이용자들을 우선하다 보니 엉뚱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톰 행크스, 대릴 해나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스플래쉬’(1984)를 최근 새롭게 선보였는데, 인어의 엉덩이가 원본과 달리 긴 머리카락으로 덮여 있다. 늘어진 머리카락 사이로 살짝 비치는 해나의 유두가 지워지기도 했다. 컴퓨터그래픽(CG)으로 손질한 것이다. ‘토이스토리2’(1999)에선 한 남성 인형이 바비 인형 둘에게 “내가 너희를 ‘토이스토리3’에 출연시킬 수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삭제됐다. ‘미투’시대를 감안한 조치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5041678745668?did=NA&dtype=&dtypecode=&prnewsid=


‘코로나 거리두기’ 문화계 승자는?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506/100918705/1


세계 첫 무관객 개막 선언한 전주영화제 "칸도 궁금해할 것"

https://news.joins.com/article/23768815


방송 초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SBS ‘더 킹:영원의 군주’와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잇달아 새어나온 잡음으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00503/100895123/3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실감기술이 적용된 교육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하는 '실감교육 체험학교'를 모집한다. https://www.etnews.com/20200505000046


방통위 '공정성 조항' 폐기할 때가 됐다 (박한명의 논리)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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