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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19. 2020

태영이 SBS를 버릴까?

2020.05.19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113

TY홀딩스를 설립하면 공정거래법에 의거하여 SBS는 미디어렙을 비롯한 12개 자회사 지분을 100% 소유해야 한다. 그러나 미디어렙은 관련법에 따라 최대주주가 40% 이상을 소유할 수 없고, 지주회사 소유 또한 금지되어 있다. 여기에 또 다른 자회사의 추가 지분 확보도 불가능하다. 게다가 태영그룹이 TY홀딩스 설립 이후 상장을 하게 되면 자산 규모가 10조 원을 넘게 되어 지상파를 소유할 수 없는 대기업이 된다. 결국 TY홀딩스 설립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SBS를 비롯한 방송사업부문을 전면 개편을 하거나 SBS를 매각하는 방법 밖에 없다. 윤석민 회장 일가의 이번 TY홀딩스 설립은 이 같은 자본의 지상파 방송사 이용에 큰 변화가 생겼다는 징후다. 태영건설은 그 목적이 “사업부문의 전문성 강화, 지주회사 전환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이라고 밝혔으나, 정확히 말하면 그룹 계열사로서 SBS의 이용가치가 고갈됐다는 선언이다.


https://www.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3800416840

인도네시아가 자국에서 만들어진 콘텐츠가 아닌 수입산 서비스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키로 결정하면서 현지 넷플릭스 이용요금도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현지매체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오는 7월부터 해외에서 수입된 음악과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디오게임 등에 부가세 10%를 적용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부가세는 해외에서 유입된 음악과 영화 스트리밍 등 디지털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상품에 적용될 예정”이라며 “부가세가 적용되면서 자국기업과 해외기업이 잘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51902102369032001&ref=naver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의 조문을 들여다보면 대가 지급에 대한 의무 부과에 대한 내용은 없으며, 서비스 안정수단의 확보,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용자 보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즉, 글로벌 CP가 서비스 품질을 마음대로 조절하여 이용자에게 서비스 지연이나 화질 저하 등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서비스 안정수단의 확보'와 '이용자 요구사항 처리'를 위한 조치를 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과 같이 통신사업자 뿐만 아니라 글로벌 CP에도 서비스 안정수단의 확보 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 및 향후 미래를 생각할 때 반드시 필요한 입법인 것이다. 특히,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우려와는 달리, 시행령을 통해 트래픽, 이용자 수 등을 고려하여 일정 규모 이상의 CP만 개정안의 적용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어, 스타트업·벤처 등 국내 중소 CP는 법 적용 대상이 아니므로 법 개정으로 인하여 스타트업·벤처 등 국내 중소 CP 들이 받는 영향은 없다. 또한 네이버 등 대형 CP의 경우 자체 데이터센터 설치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한 서비스 안정화 조치를 이미 시행하고 있어 본 개정안으로 인하여 특별한 추가 의무가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http://news.kbiz.or.kr/news/articleView.html?idxno=67429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의 고문인 버넷 스튜어트는 디즈니의 현 재무상황을 이렇게 설명한다. “디즈니는 20세기폭스를 인수할 때 깊은 구멍이 났습니다. 회사를 인수할 때 그 정도까지 초과 지불하면 거의 돈을 돌려받지 못합니다. 전염병으로 인한 예기치 않은 타격을 고려할 때 20세기폭스 거래 타이밍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닙니다. 700억 달러 이상의 거래는 처음부터 잘못됐다는 겁니다.” 인수 타이밍 보다는 천문학적인 인수금액의 후폭풍이 디즈니를 힘들게 하는 거 같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79055

'n번방 방지법, n번방 못막는다' 방통위의 뜻하지 않은 고백

첫째, n번방 같은 비밀 채팅에 적용 안 된다. 둘째, 성범죄물 초기 유출을 막을 수 없다. 셋째, 방통위가 언급한 다른 조치는 국내 업체가 이미 하고 있다. 넷째, 해외사업자에 실효성이 없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122

방통위, ‘n번방 방지법’ 중앙일보 보도 놓고 정면 반박

방통위는 18일 해명자료를 내고 “방통위가 사적 대화방은 n번방 방지법의 규제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지난 15일 설명한 것은 인터넷사업자의 사적검열 우려를 명확히 해소시키기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중앙일보 기사는 개정안이 디지털성범죄물 유통방지에 무용한 법임을 고백했다는 식으로 비약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https://byline.network/2020/05/19-107/

왓챠, 몽키3 인수하고 음원 유통 시장 진입하는 이유

왓챠는 현재 왓챠뮤직퍼블리싱 플랫폼에 음원 유통 신청을 받는 페이지를 열었다. 이미 왓챠와 유통 계약을 맺은 아티스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왓챠는 기본적으로 음원 역시 자사 영상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취향이 뚜렷한 콘텐츠를 공급한다”는 기조를 가져간다는 방침이다. 왓챠가 넷플릭스나 유튜브, 웨이브와 같은 공룡 사이에서 존재감을 갖는 이유가 취향 기반 큐레이션이라 보기 때문이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51804561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딜라이브를 관리하는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채권단은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BoA)를 새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조만간 매각 작업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딜라이브는 2000년 설립된 케이블TV 회사 씨앤앰이 전신인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201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2008년 국내 사모펀드(PEF)인 MBK와 호주계 맥쿼리가 이 회사를 2조2000억원에 인수했는데, 이 과정에서 1조원 넘게 진 빚(인수금융)이 계속 회사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5131639736215

“한류 콘텐츠 경쟁력은 사람”…젊은 창작자들 발굴하는 CJ

인디 음악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튠업’,

단편영화 제작과 시나리오 작가를 지원하는 ‘스토리업’

뮤지컬 신인 창작자의 시장 진출을 돕는 ‘스테이지업’

국내 유일의 창작자 지원 사업인 '오펜'

 tvN 채널의 ‘드라마 스테이지’

신인 작곡가를 발굴하는 ‘오펜 뮤직’


http://news.tf.co.kr/read/entertain/1793560.htm

넷플릭스는 지난 3월 13일 드라마 '킹덤'의 두 번째 시즌을 선보였으며 영화관에는 '#얼론' '반도' 등과 같은 좀비를 주제로 한 작품이 여름 개봉을 목표로 준비에 분주하다.

웹툰 IP(지적재산)가 영화 드라마 웹소설 다큐 등 2차 콘텐츠로 만들어지는 최근의 시장 변화도 좀비물의 탄생을 가속화 한다. 인기 웹툰 IP는 이미 기존 팬을 보유하고 있고 그 팬이 1020세대인 만큼 활용도가 높아졌다. 드라마로는 tvN '치즈 인 더 트랩' '미생' '김비서가 왜그럴까' JTBC '이태원 클라쓰' OCN '타인은 지옥이다', 영화는 '이끼' '강철비' '신과함께' '내부자들' 등이 원작 팬과 유입된 팬이 한데 어우러지며 시너지 효과를 냈다.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16994

스타파워는 옛말…드라마 주름 잡은 관록·신예파워

KBS2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관록의 배우들이 작품을 든든히 받쳐주고 있는 작품 중 하나다.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바탕이 되지만 ‘중년 로맨스’가 시청률 30% 돌파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고 있다. ‘인간수업’은 내용만큼 파격적인 캐스팅이 빛난 작품이다. 주연 배우들 모두 신예들로 구성된 것. 오디션 당시 본인이 주연인 줄 몰랐다던 김동희의 말처럼 이들의 작품 경력은 전무했다. 김진민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연기력은 물론 역할과 비슷한 나이의 신선한 얼굴들로, 오로지 역할에 맞춰 캐스팅했다. 배우들 모두 각자 600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뚫고 발탁될 수 있었다. “신인들로 괜찮겠냐”는 캐스팅 우려의 시선도 많았지만, 작품이 공개된 뒤 이야기는 달라졌다.


http://www.sisaweek.com/news/curationView.html?idxno=133907

‘쌍갑포차’(연출 전창근, 극본 하윤아)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카운슬링 드라마다. 독자들로부터 ‘인생 작품’ 평을 얻은 배혜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화한 JTBC 수목드라마 첫 주자


http://enews24.tving.com/news/article?nsID=1343787

팬 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tvN ‘청춘기록’으로 스튜디오드래곤과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45332.html

넷플릭스는 인지적 편안함에서 오는 편향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콘텐츠를 보게끔 이끈다.

시작은 첫 화면 구성부터다. 로그인하고 들어선 넷플릭스 첫 화면은 보통 환한 바탕이 대부분인 포털 사이트와는 조금 다르다. 까만 배경에 여러 카테고리별로 드라마와 영화 포스터가 빽빽이 줄 서 있다. 이 화면에서 뭔가 연상되는 게 있을까? 바로 티켓을 산 뒤 서성이던 극장 안 풍경이다. 붉은 카펫과 좌석 너머 어두운 조명이 흐르고, 복도에 영화 포스터가 쭉 줄지어 있던 그 극장 말이다. 넷플릭스가 꺼내든 것이 ‘개인화 추천’ 시스템이다. 고도의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 취향에 최적화된 메뉴를 구성해주는 것이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5188289i

'중국판 넷플릭스'로 불렸던 중국 동영상 서비스 기업 러스왕(LeEco)이 상장 폐지됐다.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3년 연속 적자를 내면서 경영난이 심화됐기 때문이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51810015639654

넷플릭스 맞선 웨이브 "이제는 콘텐츠 싸움…OTT 규제 최소화해야"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8088200005?input=1195m

SM C&C 스튜디오는 웨이브와 네이버 브이라이브 등 국내 OTT(실시간 동영상 서비스)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M C&C 스튜디오는 "웨이브에는 올 하반기 국내 최정상 아이돌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2개를 공급하기로 했고, 네이버 브이라이브와도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팬십 모델을 기반으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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