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3
https://www.news1.kr/articles/?3952644
2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스마트폰·PC 이용행태 변화'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폰 이용시간은 전년 동기 대비 23.34%, PC 이용시간은 67.3% 증가했다"며 "코로나19가 국민들의 방송프로그램 이용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10대부터 60대로 구성된 6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르별로는 △오락(68.94분) △보도(43.00분) △드라마&영화(24.37분)△정보(9.39분) △스포츠(7.77분) 순이었다. 특히 보도 프로그램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소비량이 51.6% 늘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오락 프로그램 시청 역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4.5% 증가해 두번째로 많았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60234081
최진호 "카카오가 찜한 스트리밍 기술…실시간 영상 버벅거림 없앴죠"
지난달 25일 카카오의 기업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56억원에 리모트몬스터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리모트몬스터의 실시간 스트리밍 기술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리모트몬스터는 기존의 기업용 스트리밍 솔루션 사업과 함께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기업용 플랫폼 사업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0213040597527
출퇴근 시간 짧고 강하게…넷플릭스 '숏폼 콘텐츠' 띄운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6011602076377
구글ㆍ페북이 개인정보 쓸어담는 ‘모두동의’ 버튼
“사용자가 구글 지도에서 식당을 검색하거나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시청할 때, 구글에서는 사용자의 활동에 관한 정보(시청한 동영상, 기기 ID, IP주소, 쿠키 데이터, 위치 등)를 수집 및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가입 시 제대로 읽지 않고 스쳐 지나가는 설명 페이지에는 이런 문장이 적혀 있다. 서비스 가입만으로도 구글이 사실상 나의 모든 활동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뜻이다. 페이지 아래에 숨겨진 링크를 누르면 가입 시 ‘개인 맞춤 광고 표시’와 ‘유튜브 검색ㆍ시청 기록 저장’에 이용자들이 자동으로 동의하도록 이미 체크가 된 상태다. 일일이 읽기 귀찮아 ‘동의’라는 파란색 버튼을 누르는 순간, 사실상 내가 자발적으로 동의하지 않은 정보까지 모두 넘겨주게 되는 셈이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02/2020060203160.html
케냐 국세청이 자국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사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세를 과세하겠다고 발표했다. 해외에 본사를 둔 구글·넷플릭스 등 플랫폼사업자도 포함될 예정이다.
http://www.bloter.net/archives/386459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the Phonographic Industry)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음반 산업은 전년 대비 8.2% 성장한 202억 달러(약 24조 800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 2004년 매출액 2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사상 최고액이다. 원동력은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였다. 인터넷 기반으로 실시간 전송되는 ‘스트리밍 서비스’는 전년 대비 22.9% 성장한 114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 전체 음반 매출의 약 56%를 차지했다. 스트리밍이 전체 매출액의 50%를 넘어선 것은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513
KT와 넷플릭스의 제휴 계약도 시행령이 나오는 9월 이후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KT 입장에서는 시행령이 마련돼야 망이용료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KT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애널리스트‧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에서 넷플릭스 등 글로벌 CP들이 망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KT와 넷플릭스의 제휴 계약이 성사될 경우 형식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아닌 LG유플러스처럼 IPTV 서비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OTT 시장 지배적 사업자인 넷플릭스가 굳이 자사 콘텐츠를 경쟁사 OTT와 제휴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KT는 OTT '시즌'을 서비스하고 있다.
http://kids.donga.com/?ptype=article&no=20200602142347118668
‘깡’이 이처럼 3년의 시간을 넘어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달라진 콘텐츠 소비 방식 때문이다. 대중이 콘텐츠를 단순히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댓글로 의견을 남기는 것에서 나아가 콘텐츠를 재가공해 재밌는 사진과 영상으로 만들어 공유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즐기기 시작한 것.
이처럼 콘텐츠를 모방하고 재해석해 문화를 전달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밈(Meme)’이라고 한다. 밈은 그리스어 ‘모방(Mimeme)’과 영어 ‘유전자(Gene)’를 조합한 것으로, 영국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1976년 펴낸 책 ‘이기적 유전자’에서 만든 개념. 도킨스는 문화 전달의 단위 또는 모방의 단위를 뜻하는 용어로 사용했으나 오늘날에는 콘텐츠를 모방하고 재가공해 대중에 널리 퍼뜨리는 온라인 콘텐츠를 부르는 용어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결국 시공을 초월해 생겨난 ‘깡’ 신드롬은 콘텐츠 주도권이 창작자에서 대중으로 넘어온 오늘날, 대중이 직접 ‘깡’을 찾아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즐기는 밈 문화를 통해 탄생한 것이다.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22654
당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는 KT가 가입자 확대 수단으로 KT스카이라이프를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스카이라이프를 KT에서 분리하거나 지분매각 등을 통해 공공성을 확대하는 추가적인 조치를 할 것을 요구했다.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은 공공재이기 때문에 케이블TV 인수 등으로 몸집을 불리는 상업적 행보는 옳지 않다고 본 것이다. 이에 KT는 과방위 여야 간사에게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한 케이블TV 인수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은 ‘KT스카이라이프 공공성 확보 방안’을 제출했다. 그러나 합산규제 일몰 후속대책 논의가 지지부진한 규제공백 상황을 틈타 또다시 KT스카이라이프가 케이블TV 인수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국회·정부와 했던 약속을 스스로 뒤집은 셈이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60209374580240
넷플릭스는 "불편을 겪은 회원들께 사과드린다"며 "장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했지만 이달 2일 현재까지 분석 과정과 결과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국내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ISP)는 "인터넷 망 문제가 아니라 넷플릭스 자체의 오류로 보인다"고 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3월 미국과 북유럽에서 접속 오류를 일으킨 적이 있으나 국내에서는 이 같은 문제가 사실상 처음 발생했다. 회원들에게 월 구독료를 받아 고화질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넷플릭스가 이용자 불편을 초래하고도 이렇게 침묵하는 것은 '글로벌 기업의 갑질'이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0/06/564904/
빅히트 엔터 확장에 떨고 있는 MBC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인수 소식에 MBC가 긴장하고 있다. 빅히트 산하 레이블 가수들이 MBC 출연을 전면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인수합병으로 빅히트 아이돌이 많아질수록, MBC 음악중심을 보이콧하는 아티스트가 많아지는 구조인 셈이다.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160065
'놀면 뭐하니', 주간웨이브 예능 2위 '자체 최고'...이효리X비 효과 톡톡
https://ccnews.lawissue.co.kr/view.php?ud=202006021808407201204ead0791_12
[주간웨이브] 송승헌X서지혜 ‘저녁 같이 드실래요?’ 첫 방과 동시에 5위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6011456342864
가짜와 음모가 돈 되는 유튜브… 늑장 자정조치엔 ‘코리아 패싱’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47627.html
검찰, ‘채널A’ 사회부장 등 3명 휴대전화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