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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ug 11. 2020

KT가 디즈니까지? 설마?

2020.08.1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710994

KT, 넷플릭스 이어 디즈니와 의기투합…불붙은 OTT 전쟁

10일 투자은행(IB)업계와 해외 투자업계에 따르면 KT는 내년 초 런칭을 목표로 디즈니+와 콘텐츠 제휴 협의를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지난 2018년 넷플릭스와 콘텐츠 제휴를 맺은 LG유플러스(032640)와 유사한 형태를 띨 것으로 보고 있다. 일정 기간(2~3년) 계약을 맺고 KT의 IPTV 서비스인 올레TV를 통해 디즈니+의 콘텐츠를 독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무중력소년의 view : 이 기사는 기사의 제목과는 달리 아직 확정된 사실을 얘기하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771

넷플릭스와 경쟁 대신 협력 택한 KT, 韓 콘텐츠 생산기지 전락 우려

LG유플러스 이어 KT도 넷플릭스 협력…3일부터 서비스 시작

글로벌 경쟁력 강화 대신 국내 영향력 확대 선택했나

넷플릭스와 외로운 싸움하는 SKB, 웨이브·티빙·왓챠 남아

글로벌 경쟁력 키우려는 정부 정책과 상반되는 KT 행보


https://www.sedaily.com/NewsView/1Z6IXPK5CS

넷플릭스가 국내 미디어 시장을 잠식할 판을 KT가 깔아줬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KT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의 넷플릭스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넷플릭스가 날개를 달았기 때문이다.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올해 6월 넷플릭스 이용자 수는 466만명으로, 웨이브(271만명)와 티빙(138만명)에 비해 압도적이다. 결제액(와이즈앱 와이즈리테일)도 올해 4월 4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5배 많아졌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81010495502588

국내 유료방송 1위 사업자인 KT가 글로벌 OTT 공룡기업에 유료방송 플랫폼을 쉽게 내줬다는 비판도 있다. 최성진 서울과기대 교수는 "유료방송 점유율이 상당한 KT가 국내 콘텐츠를 육성하고 콘텐츠에 제값을 지불하는 환경을 조성하기보다 외산 콘텐츠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것은 산업 생태계에 부정적"이라면서 "우리나라 콘텐츠시장의 밑바탕인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이 빠르게 시장에서 밀려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10131000017?input=1195m

11일 복수의 통신 및 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KT와 넷플릭스의 계약에는 넷플릭스의 트래픽 발생에 따른 망 사용료와 관련해 세부 조건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계약 당시 망 사용료를 받는 근거가 계약에 포함됐다고 했으나, 그 '근거'가 어떤 내용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를 종합하면 양측이 망 사용료에 대한 구체적 합의 없이, 안정적 서비스 제공에 대해 원론적으로 합의했을 것으로 업계는 관측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계약에는 서비스 품질 유지를 위한 별도의 캐시 서버 설치에 대한 내용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4474716

따라서 KT가 넷플릭스와 손을 잡으며 망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했는지 묻고 싶다. 넷플릭스와 연합이 당장의 수익 창출과 실적 개선,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그럼에도 KT는 국내 망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는 통신사 맏형이다. 맏형이 넷플릭스에 망을 열어준 사이 동생은 망 사용료로 넷플릭스와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맏형의 역할은 돈만 잘 버는 것이 아니다.


http://www.inews24.com/view/1289191

넷플릭스 위기설이나 매각설은 잊을 만하면 등장하는 미디어 관련 분야 전망의 단골 메뉴다. 이 같은 전망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넷플릭스는 버는 돈만큼 콘텐츠에 투자를 해야 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OTT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탈율이 높은 서비스이기 때문에 구독자를 묶어 놓기 위해서라도 콘텐츠 투자를 지속해야 하는 게 넷플릭스가 처한 상황이다. 넷플릭스 모델이 누구나 추종해야 할 스트리밍 서비스의 정답은 아니라는 것이다. 각자가 처한 상황에 적합한 맥락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736515

SK브로드밴드는 IPTV 손해를 감수하고 넷플릭스와 대립각을 세웠다. 경쟁사가 택한 쉬운 길보다 옳은 길을 걷고 있다. 국내 사업자가 넷플릭스처럼 대규모 자본을 투입해 대형 콘텐츠 제작에 나서기 힘들다는 점은 잘 안다. 그러나 이왕 어려운 길을 택한 만큼 고객 우선 가치 실현에서도 보다 나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 그래야 ‘국내 산업 보호’와 ‘사랑받는 플랫폼’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765446625866008

이를테면, 공정위가 배포한 자료 예시에따르면 자막 삽입이 어려운 실시간 방송에서 적절하게 광고·협찬 고지를 한 경우는 5분마다 ‘광고료를 지급받았음’이라고 언급한 것이고 적절하지 않은 경우는 30여분 방송에서 ‘단 한차례’만 언급한 것이라고 했는데, 크리에이터들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까지가 지침을 지킨 것인지 헷갈린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81102101031054001

K웹툰

 해외돌풍… 카카오·네이버, 만화강국 美·日 주름잡았다

카카오 '픽코마' 일본서 매출 1위

2분기 거래액 전년비 2.5배 늘어

공격마케팅 하반기 성장세 견인

네이버웹툰 日거래액 30억 돌파

월간 순방문자도 6500만 넘어서

아마추어 창작자 64만여명 달해


https://www.news1.kr/articles/?4022029

넷플릭스가 틱톡 인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이유는?


http://www.speconomy.com/news/newsview.php?ncode=1065604188146438

통신3사, 디지털뉴딜 플랫폼 사업자 ‘변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11805168

이번엔 콘텐츠 협력…SKT, 카카오M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8&aid=0004453089

한국방송협회는 10일 기획재정부가 방송 관련 주요 법령들의 기본 정신을 위배하고 방송 산업의 현실을 도외시하는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 예산 편성 행태를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81&aid=0003114521

방통심의위에 따르면 엠넷은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4개 프로그램에서 제작진이 각 회차 투표 결과를 조작하거나, 투표 전 최종 순위를 자의적으로 정해 합격자와 탈락자를 뒤바뀌게 한 뒤 멤버를 선발하고는 이를 시청자 투표 결과처럼 속여 방송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293&aid=0000030287

2018년, 미국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이 추가요금을 내지 않은 산타클라라 지역 소방관 저스틴 스톡맨의 단말기에 제공하는 통신 속도를 50Mbps에서 30kbps로 줄여버린 것이다. 문제는 이 장비가 개인용이 아니라 화재 진압에 필수적인 장비였고, 이때문에 산불 진압 작전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이를 두고 약 2년이 지난 이달 5일, 관련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민주당 추천 FCC 집행위원(커미셔너)인 제시카 로젠워셀은 "수백만명이 망중립성을 지지하는 해시태그(#netneutrality)를 쓰고 있음에도 FCC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부끄럽다"는 목소리를 내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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