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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ug 28. 2020

'K-OTT 콘트롤타워' 만드나?

2020.08.28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2714017641758

'언택트 산업' 날개…당정 'K-OTT 콘트롤타워' 만든다

오프라인 영상산업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영상진흥기본법을 전부 개정해 온라인영상콘텐츠 기획·제작은 물론 플랫폼 분야 K-OTT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각 정부 부처가 참여하는 ‘K-OTT 콘트롤타워’인 영상미디어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도 설립한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영상진흥기본법 전부개정안 입법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당정 협의를 마쳤으며 이르면 다음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중략) ‘콘트롤타워’인 영상미디어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도 신설된다. 20여명 규명의 범부처 조직으로 K-OTT 산업 진흥을 위한 범부처 조직으로 20여명 규모로 꾸려진다. 위원장은 문화부 장관이 맡고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방송통신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영화진흥위원회·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한국저작권보호원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2715247621618

정부·여당이 ‘K-OTT(Over The Top·온라인동영상서비스)’ 지원 카드를 꺼내든 이유는 무섭게 성장하는 영상콘텐츠 분야 ‘언택트(비대면)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해서다. 코로나19(COVID-19)의 재확산세가 산업구조 개편을 추동하는 가운데 낡은 법령을 뜯어고쳐 국내 OTT 사업자에게 활로를 열어준다는 산업 정책의 일환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82711211315388

국세청은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가 외국 관계사로부터 콘텐츠를 수입해 판매하면서 모기업과 경영자문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터무니 없이 많은 수백억원 규모의 자문료를 매년 지급하는 수법으로 국내 소득을 축소, 해외 이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세청이 적발한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 사례에는 모기업에 지급해야 할 사용료(Royalty)를 일반 사업소득으로 위장해 수백억원을 지급하고 세금은 내지 않은 경우도 있다. 조세조약과 법령엔 외국기업이 국내에서 상표권이나 저작권 등을 이용해 '사용료 소득'을 벌었다면 외국에 지급한 사용료의 일정 비율을 국내에서 원천징수(세금납부) 하도록 돼 있다. 반면, '일반 사업소득'이라면 과세를 외국에서 한다. 업계에선 넷플릭스가 한국에 먼저 진출한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CP(콘텐츠 제공사업자)들처럼 유한회사 형태의 한국 자회사를 설립한 뒤 법인세법을 악용해 세금을 회피해 왔다는 지적도 나온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828/102684181/1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에 따르면 구글은 국내 통신 3사의 인터넷망에서 전체 트래픽의 25.8%를 유발했다. 구글의 국내 트래픽은 3위인 네이버(2.5%)의 10배가 넘고, 5위 카카오(1.8%)의 14배에 이른다. 2위 페이스북도 4.7%로 네이버의 2배에 육박하는 트래픽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2.3%)는 4위였다. 이는 지난해 8월 통신 3사가 한 달 동안 직접 측정한 데이터 트래픽을 주요 콘텐츠기업(CP)별로 분류한 것이다. (중략) 네이버가 한 해 국내 통신사들에 약 700억 원을 사용료로 내고 있고 카카오 역시 약 300억 원을 지불하는 것과 달리 구글, 넷플릭스는 망 사용료를 내지 않는다. 페이스북은 지난해부터 국내 통신업계에 사용료를 일부 내고 있지만 국내 사업자보다 턱없이 적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등이 사용료를 내지 않는 것은 콘텐츠를 국내까지 실어오는 국제 망은 글로벌 CP의 책임이지만 국내 망 품질 관리는 전적으로 국내 인터넷제공사업자(ISP)가 담당하는 게 국제적인 룰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중략) 구글, 넷플릭스, 페이스북 등 주요 글로벌 CP의 망 사용 비중이 50%를 넘는 프랑스에서 글로벌 CP들 대부분이 망 사용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 구글과 넷플릭스는 프랑스 공정거래위원회를 거친 오랜 분쟁과 대법원 결정 끝에 프랑스 1위 통신사인 오랑주에 망 사용 대가를 지급하고 있다. 구글은 협상 막판에 망 사용료 대신 프랑스 현지에 임시 데이터 저장소인 캐시서버 설치 비용을 내겠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독일 도이치텔레콤 등도 구글로부터 망 사용료를 받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11842891

네이버는 자회사 스노우가 운영하던 '잼라이브' 서비스를 인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잼라이브는 2018년 2월 생방송 온라인 퀴즈쇼 서비스로 출발해 지난해부터는 생방송 쇼핑 플랫폼인 '라이브 커머스'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네이버는 잼라이브를 자사의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와 결합해 시너지를 노릴 방침이다. 네이버는 지난달 30일 중소 상공인들이 생방송과 실시간 채팅으로 상품을 직접 소개하는 '쇼핑 라이브'를 개시한 바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11842891

스노우가 2018년 3월 출시한 영어 회화 교육 앱 케이크는 오는 10월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다. 스노우는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바탕으로 2023년까지 글로벌 언어학습 앱 1위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분사를 결정하게 됐다"며 "영어 외 다양한 언어로 학습 콘텐츠의 범위를 확대하고 사용자의 학습 활동 코칭에 인공지능(AI) 기술의 활용도를 높이면서 서비스의 품질을 고도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8271549247501

세계 모바일 광고 시장이 애플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으로 지각변동을 맞게 됐다. 광고사업을 진행하는 페이스북은 애플이 올 가을부터 광고 프로그램의 사용자 정보 수집을 가로막으면 절반에 가까운 매출을 잃는다며 애플이 시장 지위를 이용해 횡포를 부린다고 비난했다. 월스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26일(현지시간) 발표에서 애플의 최신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14가 올 가을 도입되면 사용자 맞춤형 광고가 어려워지고, 어플리케이션(앱) 제작자들이 경제적인 타격을 입는다고 주장했다. 페이스북은 애플의 행보가 "이미 사정이 어려운 앱 개발 업계의 수익을 더욱 줄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iOS14 도입 이후 광고 매출을 시뮬레이션해 본 결과 매출액 지금보다 50% 급락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7/2020082701150.html

영화 '반도'가 VOD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주요 플랫폼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극장에 이어 안방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배급사 NEW 측은 27일 "'반도'가 지난 25일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하자마자 KT olleh TV, SK Btv, TVING, 네이버 시리즈 on, YES24 등 주요 플랫폼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27/2020082701150.html

CJ ENM-스튜디오드래곤, 위즈덤하우스 등과 웹툰‧웹소설 공모전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51846625871584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과 함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비대면 환경에서의 새로운 예술 활동을 위해 전국 2720명의 예술가에게 온라인 예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규모는 148억 9000만 원이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914691

지난 6월 방송통신위원회가 공개한 지난해 전체 방송사업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17조6702억원이다. IPTV, PP, 콘텐츠플랫폼(CP)은 매출이 일제히 증가한 반면 지상파,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위성방송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IPTV는 4208억원 증가한 3조 8566억원이고, PP는 2447억원 증가한 7조 849억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지상파는 2797억원 감소한 3조 5168억원이었다. IPTV 매출이 지상파 매출을 뛰어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827000573

“종편 다시보기 더 비싸진다!”…월 5500원→7700원 인상

입김 쎄진 ‘콘텐츠 파워’…뒤바뀐 ‘갑·을’= 통신, 방송업계에서는 방송 콘텐츠의 경쟁력이 IPTV 성패를 좌우할 핵심 경쟁력이 되면서 플랫폼사와 콘텐츠사의 이른바 ‘갑·을’ 관계가 달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품 가격 책정에서도 콘텐츠사의 협상력이 크게 확대됐다는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31&aid=0000554386

블룸버그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2021년에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용 AR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다. 이 AR 콘텐츠는 영화 원작과 함께 제공되는 숨겨진 뒷이야기나 제작 히스토리같은 현식의 보너스 영상으로 제작된다. 애플TV+ 오리지널 콘텐츠의 주인공이나 특정 사물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불러와 가상이지만 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예를 들면 포올맨카인즈의 달탐사 장면에서 아이패드 등으로 가상 달탐사차를 불러오거나 거실 테이블위로 이를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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