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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Sep 03. 2020

"공영방송이 뭐죠?"

2020.09.0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6&aid=0000104350

영국 방송통신규제기관인 오프콤(Ofcom)이 최근 발간한 공영방송 보고서를 통해 젊은 세대가 공영방송을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로 시청하는 경향성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젊은 세대는 채널 브랜드보다 콘텐츠 자체에 관심이 있다는 것으로 향후 공영방송이 프로덕션과 같은 역할로 전락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중략) 흥미로운 지점은 첫 번째 '떠오르는(Emerging) 시청층'은 공영방송은 거의 보지 않고 공영방송을 보더라도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로 공영방송 콘텐츠를 소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콘텐츠가 공영방송의 것인지 인식하지 못했다.

**관련 Ofcom 리포트 링크 

https://www.ofcom.org.uk/__data/assets/pdf_file/0024/199104/exploration-of-peoples-relationship-with-psb.pdf


http://www.incab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262

코로나19 영향, 미국 TV광고 37억 달러에 그쳐

자동차 광고는 큰 타격을 입었다. 자동차 광고는 금액도 크고 비중도 높기 때문에 전체 방송시장에 주는 영향도 상당했다. 도요타를 비롯해 자동차 회사들은 광고 예산을 급격히 줄였다. 극장 개봉 영화들도 마찬가지다. 현재 미국 전역에서 4분의 3가량의 극장이 아직 문을 닫고 있고 극장 개봉이 연기되면서 영화 마케팅 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광고 지출은 9억4,400만 달러 줄었다. 2억 달러 이상 감소 업종 중 눈에 띄는 곳은 바로 음료 업체들이다. 이들 업체는 올해 2억6,400만 달러의 광고비를 덜 집행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1&aid=0003791657

KT(030200)가 올레 티비와 시즌, TV조선에서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학교기담’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학교기담은 전통적인 드라마 형식에서 탈피해 영화감독 3인이 제작한 시네드라마(Cinedrama)다. 인터넷TV(IPTV)와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방송채널 등 3개 플랫폼에서 다른 버전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IPTV에서는 무삭제 영화 버전을 감상할 수 있으며, OTT에서는 사건 중심의 웹드라마 버전, 방송채널에서는 스토리라인 위주의 드라마 버전을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러닝타임도 플랫폼마다 다르게 제작됐으며, 각 플랫폼마다 결말도 다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104345

전국언론노조 SBS본부는 이날 성명을 내 "윤석민 회장에게만 이로울 뿐 SBS 미래, 방송의 공적 책무 이행에 백해무익한 TY홀딩스 체제 출범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언론노조 SBS본부는 "방통위는 SBS 소유‧경영 분리체제 붕괴와 재무‧구조 위기 가능성에 우려를 담아 5가지 무거운 조건을 부가해 TY홀딩스의 SBS 지배를 조건부 승인했다. 그러나 윤석민 회장과 TY홀딩스는 시작부터 방통위의 승인 조건을 대놓고 무시하고 있다"고 했다.(중략) 언론노조 SBS본부는 SBS와 자회사에 대한 경영계획을 종사자 대표와 성실하게 협의하라는 조건도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SBS본부는 "TY홀딩스 설립으로 빚어지는 SBS 자회사 지분의 법적 충돌 문제를 어떻게 해소할지 지금까지 (SBS본부에) 아무런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62399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2001

K-OTT 주도권 싸움, 과기부·방통위·문체부 왜 이래?

· 과기부는 지난달 31일 OTT를 ‘특수유형 부가통신사업자’로 정의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인터넷 기반 서비스 업체들은 이 법에 따른 부가통신사업자이고, OTT 업체도 그래왔다. 앞으론 OTT를 ‘특수 유형’으로 따로 구분해 관리하겠다는 것. / 과기부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OTT를 ‘정보통신망을 통해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부가통신사업자’로 규정한다. 'OTT는 플랫폼'이란 관점이다. 현재의 법은 OTT에 ‘망 품질 유지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올해 말 시행).

· 방통위는 지난달 20일 ‘OTT 정책협력팀’을 만들고 담당자 3명을 배정했다. 28일에는 업체와 ‘OTT협의체’도 만들어 첫 회의를 가졌다. 앞서 지난달 18일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국내 OTT 사업자들을 만나 얘기한 대로다. / 방통위는 '유사 방송'으로 보는 분위기다. 지난 7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동일서비스 동일규제”라며 “유사 서비스를 하는 OTT도 방송발전기금 징수 대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더구나 방통위 내 신설된 OTT 담당 팀은 방송기반국 산하다. 업계에서 긴장하는 이유다. 방통위는 1일 중앙일보의 문의에 “신설 팀이 방송기반국 산하이긴 하지만 OTT 업무를 총괄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 문체부는 이광재(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함께 OTT를 법적으로 정의하는 ‘영상미디어콘텐츠산업진흥법(가칭, 이하 온라인영상법)’을 준비하고 있다. 문체부와 OTT 사업자들과의 협의체는 이미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 문체부 추진 법안에서 OTT는 ‘온라인비디오물제공업자’(영화비디오법 개정안)이자 ‘온라인영상콘텐츠제공업자’(온라인영상법)다. 이 법에 따라 OTT는 영상물을 자체 등급분류 할 수 있다. 문체부 담당자는 “해외진출 지원과 사업자 간 저작권 갑질 방지 등의 조치가 포함된다”고 했다.

· 웨이브는 통신사와 방송국(SK텔레콤+지상파 3사), 티빙은 대기업 엔터계열사(CJ ENM), 왓챠는 스타트업, 시즌은 통신사(KT)의 서비스다. 동영상 서비스를 한다는 것만 같을 뿐, 출신이 다른 만큼 사업 지향점도 다르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902000903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방송통신발전기금과 정보통신진흥기금을 통합해 콘텐츠 제작 재원으로 활용돼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양 기금을 통합한 정보통신기술(ICT)기금 논의의 필요성은 이전부터 꾸준히 있었다. 양 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 중 중복되는 내용이 많고,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개별운영은 알맞지 않다는 것이다. 한 위원장은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개최한 상임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방발기금과 통신기금을 합치는 문제는 현재 법안도 발의가 돼 있으니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기금을) 콘텐츠 산업을 지원하는 데 써야 한다는 취지에도 동의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는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통위가 콘텐츠 제작지원을 위한 공적재원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느냐"고 질의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징수대상을 방송사와 이통사뿐 아니라 국내 플랫폼 사업자까지 확대해야하지 않느냐는 정 의원의 주장에 대해 주무부처에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01098

최기영 장관은 OTT에 별도로 법적 지위를 부여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OTT는 규제가 없어야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새로운 법적 규정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OTT를 법적으로 정의하는 ‘영상미디어콘텐츠산업진흥법’을 준비 중이다. 최 장관은 “범부처가 모여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향을 만들었고, OTT에 따로 법적 지위를 부여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그 차원에서 새 법에서도 OTT에 어떤 지위를 부여하지 않아야 좋다고 생각한다. (문체부) 장관과 이야기했고, 모여서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OTT의 경우 법을 만드는 것보다는 있는 법을 갖고 규제 없이 발전시키겠다”며 “BH(청와대)와 국조실과 협의해 빠른 시일 내 OTT 협의체에 해당하는 기구를 만들어 함께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0902500294

현재 유료방송 시장은 연이은 인수합병으로 이동통신 시장 계열의 합산 점유율이 85%를 넘을 정도로 이동통신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마지막 퍼즐인 케이블TV 업계 딜라이브와 CMB 또한 시장의 매물로 나와 유료방송 인수합병 논의가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이동통신 3사가 딜라이브와 CMB를 인수할 경우 전체 유료방송 시장의 95%를 통신사가 차지하게 된다. 이처럼 이동통신사가 적극적인 M&A를 통해 미디어 사업에 나서는 이유는 통신 사업이 성장 한계에 직면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서다.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0902500294

SK텔레콤 미디어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수년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4분기에는 티브로드 합병효과로 인해 918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2% 성장했다. 영업이익 또한 608억원으로 같은 기간 44.8% 증가했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01051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01050

수신료 인상 여부를 두고 마찰을 빚었던 CJ ENM과 딜라이브 간 갈등이 새 국면을 맞았다. 양사가 끝내 협상에 실패하면서 대신 정부가 분쟁 중재절차를 열고 사실상 수신료 인상률을 정하기로 했기 때문. 일반적으로 케이블TV·IPTV 등 플랫폼을 제공하는 종합유료방송사업자(SO)와 방송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사이 수신료 분쟁은 종종 있어왔지만, 이처럼 정부가 나서 협상 키를 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어떤 결론이 나든 추후 SO·PP간 갈등의 선례가 될 수 있어, 업계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7P6FL4HG

첫 공개된 카카오TV…넷플릭스·유튜브와 다른 길 간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277&aid=0004748284

애플, 구글 등 앱마켓 공룡들이 강제하고 있는 이른바 '30% 앱 통행세'를 둘러싼 논란이 곳곳에서 거세지자, 일본 반독점당국도 칼을 꺼내들었다. 한국 역시 법상 금지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 관계부처가 공동 대응에 나선 상태다. 스기모토 카즈유키 일본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3일 공개된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인터뷰에서 애플이 앱 개발 사업자들에게 인앱결제 등을 의무화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구체적인 행동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정위 차원의 조사를 통해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시사한 것이다.


#Ofcom #BBC #공영방송 #통신사 #합산규제 #OTT #앱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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