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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Sep 09. 2020

뚜껑 열어보니... 최강자는 구글

2020.09.0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469&aid=0000533519

구글 "네이버ㆍ카카오, 앱 장터 퇴출 검토" 으름장

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인앱 결제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독자 결제 시스템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판매하는 앱들을 구글의 앱 장터인 플레이스토어에서 퇴출시키는 정책을 전세계에 적용할 방침이다. 업계에 정통한 소식통은 “구글이 일부 앱의 ‘무임승차’를 막기 위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며 “구글에서 발표 시점을 조율중인 이 정책은 유예 기간을 두고 전세계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예기간은 1년 가량 적용될 전망이다.


http://www.inews24.com/view/1297381

CP도 서비스 안정성 의무 진다…정부 "역차별 없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국내 총 트래픽 사용량에서 구글이 차지하는 비중은 23.5% 수준으로 전체 4분의 1에 달할 정도로 높은 점유율을 보인다. 구글을 기준점으로 삼기에는 점유율이 높고, 5%로 낮춰도 구글 외 사업자가 없어 일 기준 약 3만5천명의 HD 동영상을 동시 시청했을 시 발생하는 175Gb 수준인 1%를 기준으로 결정했다는 게 과기정통부 측 설명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67638

· 익명을 요구한 국내 CP 사업자는 "시행령을 지켜야하는 '트래픽 1% 이상' 조건의 기준은 대체 무엇인지, 또 국내 총 인터넷 트래픽을 정부가 어떻게 객관적으로 측정할 것인지 구체 방안도 없는 허술한 시행령"이라고 지적했다. 적용 대상이 '국내 총 트래픡의 1% 이상'이 아니라 3%나 5%로 했다면 네이버나 카카오는 적용 대상서 제외된다. 이 관계자는 "무임승차하는 해외 CP를 정조준해야할 법안이 정작 국내 CP들에게 망 이용료 부담만 가중시키는 역차별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183

네이버·카카오,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강력 반발

윤영찬 의원은 “구글과 넷플릭스 등 글로벌 사업자들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쓰고 있다”고 강조한 뒤 “해외사업자 감시·감독이 어려운 상황에서 결국 서비스의 안정성에 대한 의무를 부가통신사업자에게만 넘긴 것이다. ISP가 안정성을 확보해야지 부가사업자(CP사)가 지는 게 맞나”라며 “이 법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인기협의 지적처럼 “(일일 평균 트래픽 양이 국내 총량의) 1%라는 기준도 애매모호하다”고 덧붙였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90811440213104

밥그릇 싸움에 산으로 가는 OTT정책

법적으로 완성되지 않는 OTT 개념을 '규제 완화'에 방점을 찍은 특수부가통신사업자(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로 뭉뚱그릴 수 있느냐도 고민이다. '국내외 사업자 동일·동등 규제' 원칙에 따라 법 적용을 유튜브, 넷플릭스와 같은 외산 콘텐츠사업자들도 똑같이 받기 때문이다. 당장은 OTT 중 덩치가 제일 큰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수 있다. 실제 와이즈앱에 따르면 우리나라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6월 기준 재생시간별 점유율은 유튜브가 89.8%로 압도적이다. 틱톡이 3.4% 넷플릭스는 3.0%다. 토종OTT인 웨이브, 아프리카TV는 1.4%에 불과하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907000864

오는 11일 방통위 vs 페이스북 '접속경로 변경' 판결…관전포인트는?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는 오는 11일 '방송통신위원회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항소심 판결을 내린다. 2심 판결은 8월 21일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이 행정소송은 2016년 12월과 이듬해 1월 페이스북이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의 접속경로를 해외로 임의로 변경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페이스북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사와 망 사용료 협상을 시작했는데 협상력에 우위를 쥐기 위해 접속 경로를 통신사에 사전 고지 없이 미국과 홍콩 등으로 변경했다. 변경한 해외 접속 경로는 대역폭이 좁은 국제구간으로 페이스북 이용자 입장에선 좁아진 접속 경로로 페이스북 서비스 사용이 느려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페이스북의 접속경로 변경으로 페이스북 접속 응답 속도는 SK브로드밴드의 경우 평균 4.5배, LG유플러스는 2.4배 느려졌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0/09/928908/

넷플릭스 세무조사·구글 앱마켓 조사…정부, 글로벌 IT기업과 힘겨루기

최근 국세청이 넷플릭스의 조세 회피 혐의 조사에 나섰고, 공정거래위원회는 넷플릭스의 해지·환불 약관을 조사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구글이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서 인앱결제 수단을 강제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처마다 문제가 되는 사안을 점검한다는 입장이지만, 정부가 외국계 기업들에 대해 전방위 압박에 나선 모양새가 됐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90815427636445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이같은 내용의 ‘영상진흥기본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당정협의를 거쳤으며, 이 의원 외 민주당 의원 32명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광재 안’은 영상미디어콘텐츠의 기획·제작·유통·이용 등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한다. TV를 넘어 OTT를 통한 영화·드라마 등 시청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영상미디어콘텐츠에 대한 종합적 정책 지원으로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는 취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92&aid=0002198578

애플이 디즈니와 훌루, 퀴비 등 온라인 동영상·OTT 업체를 두루 거친 업계 전문가를 영입했다. 자체 스트리밍 영상 서비스인 애플TV+ 콘텐츠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발로 "애플이 디즈니와 훌루, 퀴비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종사했던 팀 콘놀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908141021206

지난해에는 VOD와 극장의 관객 수 비율이 0.18:1이었는데, 올해는 1:1이 됐다. 극장은 작년 동기 대비 260만명(-75%)의 관객이 사라졌는데, VOD 시장은 고작 24만명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 그렇다면 사라진 극장 관객 236만명은 어디로 갔을까? 답은 OTT다. (중략) 코로나19가 끝나도 한 번 정착된 영화 유통 환경은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이러한 유통 환경을 이해하고 가장 잘 활용하는 영화배급사와 제작사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영화 시장의 미래를 우리는 이미 경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908151404272

KT, 올레 tv와 Seezn, TV조선에서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학교기담’도 방영을 앞두고 있다. KT에서는 2일부터 방영을 시작했으며 TV조선에서는 1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학교기담’은 영화감독 3인이 전통적인 드라마 형식에서 탈피해 제작한 씨네드라마(Cinedrama)다. IPTV와 OTT, 방송 채널 3개 플랫폼을 넘나들며 각 특성에 맞춘 오리지널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IPTV에서는 무삭제 영화 버전, OTT에서는 사건 중심의 웹드라마 버전, 방송채널에서는 스토리라인 위주의 드라마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러닝타임도 플랫폼마다 다르게 제작됐으며, 각 플랫폼에서 어떤 결말을 선보이는지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408486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변신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넷플릭스(Netflix) 새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가 배두나, 공유, 이준과 만난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SF 미스터리 스릴러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9081012501305

CJ ENM의 OTT 서비스 ‘티빙(TVING)’이 오는 15일부터 티빙 월정액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국·영국·프랑스·태국 등에서 제작한 국내 미개봉 해외 영화 총 27편을 독점 공개하며 티빙 익스클루시브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961337.html

시민단체 “MBN 퇴출” 목청 속…결단의 시간 다가오는 방통위

방통위는 어떤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을까? 첫번째는 승인취소다. 방송법 18조는 “방송사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승인·재승인을 얻었을 때 승인을 취소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명백한 위법 행위를 한 엠비엔은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고용 문제는 물론 엠비엔의 반발에 따른 소송 가능성 등 파장이 간단치 않아 방통위의 고민이 깊다. 승인이 취소되더라도 채널이 바로 폐쇄되는 것은 아니다. 시청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시에 유지명령을 내려 1년 동안 방송 운영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고용 승계를 전제로 한 사업자 교체를 추진할 수 있다. 두번째는 처벌 수위를 낮춘 ‘6개월 이내의 업무정지’다. 또 다른 선택지로는 업무정지 기간 축소나 광고 중단 방안도 있다.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67726

지난달 31일 코로나 19로 앞당겨진 귀가 시간 및 재택 시간 증가 등 변화된 생활 패턴에 따라 평일 오후 9시대에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전진 배치하는 개편을 시도했다. 9월 첫번째 주 오후 9시대 경쟁력이 대폭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 오후 9시대 시청률 채널 비교를 해본 결과 SBS는 2049 시청률에서 3.1%로 유일하게 3%대 평균을 기록해 tvN 2.1%와 KBS 2TV 1.9%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전 연령 시청자수는 94만명(KBS 2TV 69만명) 가구 시청률에서도 7.8%(KBS 2TV 6.3% TV조선 4.1%)로 1위를 차지해 채널 경쟁력 우위를 선점했다. 여기에 하반기 기대작이었던 김희선·주원 주연의 금토극 '앨리스'가 동시간대 압도적 1위로 킬러 콘텐츠에 등극함에 따라 평일 프라임타임에서 가구 시청률·2049 개인시청률·시청자 수에서 전체 1위에 오르며 트리플 크라운을 거머쥐었다. 특히 '앨리스'는 방송 첫 회 1부 4.1%에서 최근인 4회 2부가 10.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수직 상승해 대작의 자존심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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