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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Sep 10. 2020

통합시청점유율 계산해봤더니  
CJ상승, KBS하락

2020.09.1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091460

정부가 첫 통합 시청점유율 결과를 공개하면서 제도 도입을 위한 첫발을 뗐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이 주된 시청 플랫폼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방송의 온·오프라인 영향력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가 될 전망이다. 다만 정식 도입되기까지 방송법 개정 등 관문이 남았다. 9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텔레비전 방송 채널을 운영하는 총 282개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에는 스마트폰·PC·주문형비디오(VOD) 등 N스크린 시청기록을 합산한 ‘2019년도 통합 시청점유율’을 시범적으로 산정해 함께 공개했다.


http://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410157&pageIndex=1&repCodeType=&repCode=&startDate=2008-02-29&endDate=2020-09-09&srchWord=

시청점유율 : ‘전체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시간 중 특정 방송채널에 대한 시청시간이 차지하는 비율’로, 한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은 30%를 초과할 수 없다.

통합시청점유율 : 통합시청점유율: 현 시청점유율 산정을 위한 시청기록에 N스크린(스마트폰·PC·VOD)을 통한 방송프로그램 시청기록을 합산. 



https://www.etnews.com/20200909000197

과기정통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시행령 초안 수립 과정에서 네이버는 트래픽 5% 이상, 카카오는 트래픽 3% 이상을 충족할 경우를 제시하며 규제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에 통신사는 0.35% 이상 사업자를 제안했다. 트래픽 5% 이상 사업자만 규제 대상에 포함시킬 경우 일일 이용자 7000만명 정도로 국민생활에 영향이 큰 네이버는 시행령 적용대상에 제외된다. 통신사와 포털 의견을 반영해 시행초기 국내외 사업자를 고르게 포괄하도록 합리적 대안을 찾은 게 트래픽 1% 기준이라는 설명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909152342870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용자수가 수천만명(네이버 7000만명, 카카오 6700만명)에 달하는 국내 CP의 영향력이 637만명(넷플릭스) 정도의 이용자를 보유한 해외 CP보다 결코 떨어진다고 할 수 없다. 이러한 영향력을 고려하지 않고 국내 사업자를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면 미국과 통상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4733514

물론 서비스 안정성을 지키려면, 통신사와 트래픽에 대해 협의하고 서버보안 관리, 트래픽 모니터링 등을 해야 하는 불편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이미 네이버와 카카오가 하고있는 부분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대관 임원들과 4차례(각각 5시간) 정도 협의했는데, 이 때 네이버·카카오가 “이미 하고 있다”면서 제시한 문서에도 ▲서버보안 관리 ▲트래픽 모니터링 ▲서비스 장애 대응 체계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용자에게 좋고, 지금까지 스스로 잘해왔던 일을 정부가 들여다본다는 사실만으로 네이버나 카카오가 지나치게 민감해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https://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0090915162860901

한국방송협회는 "2018년 유료방송 합산규제의 일몰 이후 유료방송시장은 IPTV 사업자 중심의 독과점 체제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며 "올 초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구 CJ헬로)의 기업결합에 이어, SK텔레콤과 티브로드, KT스카이라이프와 현대HCN의 인수합병 등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통신사 주도 유료방송 M&A를 통해 이통사의 유료방송 시장 합산 점유율은 증가했다. 지난해 LG유플러스-LG헬로비전 합산 점유율은 24.91%,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산 점유율은 24.17%로 상승했다. 아직 M&A 전인 KT-KT스카이라이프 합산 점유율은 31.52%로 케이블방송사 인수 없이도 유료방송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한국방송협회는 "이통3사가 전체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의 80%를 초과하며 사실상 유료방송시장의 대부분을 나눠먹게 된 셈"이라며 이통사의 유료방송 M&A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090901031612069001

판타지 드라마는 이미 안방극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시간여행이 가능해진 2050년을 배경으로 삼은 ‘앨리스’의 시청률은 4회 만에 10.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모여 사는 두온마을에 사기꾼 김욱(고수)이 우연히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미씽:그들이 있었다’ 역시 지난달 29일 1.7%로 시작해 4회 만에 3.5%로 시청률이 2배 가까이로 상승했다.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9031552439880106663&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자회사 미디어로그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로 등록시키며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위한 첫발을 뗐다. 최근 개국한 채널 '더라이프'를 통해 신중년층 시청자를 공략하고 콘텐츠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중략) LG유플러스는 더 이상 넷플릭스에만 의존할 수 없다. 오는 11월 서비스 제휴 계약이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갱신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넷플릭스 제휴 효과는 전보다 크지 않을 전망이다. 압도적인 가입자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KT가 지난달 넷플릭스 서비스를 IPTV에 추가했기 때문이다. IPTV를 통해 넷플릭스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이 LG유플러스만 고집할 이유가 없어진 셈이다. LG유플러스는 넷플릭스 효과를 뒤로 하고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자회사 미디어로그를 활용해 오리지널 콘텐츠 생산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가 콘텐츠를 기획하고 LG헬로비전과 미디어로그가 콘텐츠 제작과 활용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의사결정 구조가 만들어졌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909000258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 2일 국회에 참석해 "인앱결제로 인한 사업자 부담이 사용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며 "방통위와 공정위 등 부처와 협의해 대책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도 "사업법상 금지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시행령 조정을 통해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7SE7YXIV

“덴마크 공영방송의 아침 라디오로, 진행자가 피아노에 앉아 음악을 이끌고 청취자들이 각자의 집에서 함께 노래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이 프로그램은 금요일 저녁 황금 시간대 2시간 TV 프로그램으로 옮겨왔어요. 각자의 집에 앉아서 노래방 같은 자막을 보며 함께 노래하는 것이 이제는 ‘뉴노멀’이 됐기 때문이죠. 덴마크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250만 명이 금요일 밤에 함께한다는 것, 그게 중요한 지점입니다.” (얀 셀링 BBC스튜디오 노르딕 지사장)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70352

“유튜버는 귀여운 수준” KBS 뒷광고 싹 다 드러났다 (프로그램 13개 목록)


http://www.joynews24.com/view/1297861

'앨리스' 매회가 충격, 상상초월 엔딩 맛집 총집합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29&aid=0002623275

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중 4번째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됐다.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Blackpink: Light Up the Sky)'는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오는 10월 14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93&aid=0000030811

글로벌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핵심 부서인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부에 대한 개편을 단행한다. 18년간 넷플릭스에 몸 담았던 신디 홀랜드가 떠나면서 영어권과 비영어권으로 분리했던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부를 하나로 통합할 계획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323759

MBC 도인태 본부장은 "'SF8'은 장르적으로 드라마와 영화의 경계를 허문 콘텐츠이다. 영화 같은 드라마, 드라마 같은 영화라 볼 수 있다. 플랫폼으로 보면 OTT에서 먼저 소개됐고 방송 전파를 탔다. 플랫폼의 경계를 넘나드는 콘텐츠이다. 우리는 이런 크로스 오버 실험을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중략) "강조하고 싶은건 결국 핵심은 콘텐츠의 경쟁력이라는 것이다. 좋은 스토리, 질 좋은 콘텐츠가 있다면 어떤 플랫폼에서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우리의 디지털 전략은 질 좋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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