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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Sep 15. 2020

다가온 두 번째 전쟁

200915 | 국내 음원시장은 지켜낼 수 있을까?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411833

스포티파이의 한국 지사인 스포티파이코리아가 지난 1일 회사 자본금을 9억원에서 58억원으로 늘리는 한편 국내외 사내이사 2인과 감사 1인을 신규 선임했다. 피터 그란델리우스 본사 법무총괄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한국 상륙전에 돌입하는 모양새다.(중략) 지형은 유동적이다. 멜론이 여전히 37.9%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지니가 24.7%, 플로가 17.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3강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멜론의 하락세가 심상치않고 지니 및 플로의 추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중략) 특히 1020 세대가 일부 이탈해 유튜브뮤직 등으로 옮겨간 장면이 뼈 아프다. 1분기 대비 2분기 약 30%의 2030 세대가 이탈한 가운데 유튜브뮤직이 이를 적극적으로 흡수했기 때문이다. 현재 유튜브 뮤직의 국내 이용자수는 120만명으로 추산되며 1020대 비중이 전체의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5&aid=0004416295

가수 싸이의 브랜드 콘서트 '흠뻑쇼'를 안방 1열에서 볼 수 있게 됐다. SBS는 싸이의 '흠뻑쇼'를 오는 18일 밤 11시 10분 특집 방송으로 편성했다. '흠뻑쇼'는 싸이가 2011년부터 매 여름마다 진행해 온 브랜드 공연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바탕으로 화려한 연출과 이벤트 등을 선보여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방송에서는 그동안 진행됐던 '흠뻑쇼'의 핵심 장면들을 편집해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많은 이들이 지친 가운데 안방 1열에서도 싸이의 에너제틱한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79&aid=0003406737

OTT로 간 뮤지컬…'다이애나' 넷플릭스서 먼저 본다

뮤지컬 '해밀턴' 디즈니 플러스서 방영…7월 OTT 최고 시청률

뮤지컬 '다이애나'는 초연 앞서 넷플릭스서 상영

국내 제작사도 통신사 OTT 적극 활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52&aid=0001490551

코로나 장기화에 영화도 극장 아닌 안방에서 개봉한다

- 화제의 신작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테넷' 개봉 2주차 관객 1백만명 그쳐

- 넷플릭스, 신작 영화 VOD 제공 공격적으로 늘려

- 영화 '뮬란' 디즈니 플러스에 공개, '테넷' 극장관객 저조에 워너 OTT인 HBO MAX로 직행 가능성


https://www.fnnews.com/news/202009141541211267

파이낸셜타임스(FT)는 13일(현지시간) 미디어 시장 조사기관 앰피어 어넬리시스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넷플릭스가 올해 콘텐츠 제작과 확보 비용을 지난해 보다 30억달러(약 3조550억원) 늘리면서 경쟁업체들을 제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9141728459549

정치권이 이른바 구글의 애플리케이션 통행세 30% 징수를 막기 위해 이른바 '앱마켓 갑질 방지법'을 추진하면서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도 구글의 '응용프로그램 내 결제(in-app purchase)' 강제 방침에 실태조사에 들어가는 등 여야와 정부가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의 위협적 행보에 공통적인 문제의식을 갖고 있어 법안이 올해 내에 통과될 지 주목된다.


https://www.news1.kr/articles/?4040207

구글과 애플은 인앱결제 수수료를 우회할 수 있도록 넷플릭스와 같은 '외부결제' 방식을 시도하거나 수수료가 낮은 타 앱마켓으로 옮겨가려는 사업자에 대해 각종 수단을 동원해 '보복'을 한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목소리다. 실제 지난 2016년 옥수수(oksusu), 티빙(tving), 푹(pooq) 등 국내 OTT 업체들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구글과 동일한 구독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외부결제'로 우회하는 방안을 이용자들에게 안내했다. 이후 이 OTT 업체들은 정기 업데이트나 수시 업데이트에서 줄줄이 승인을 거부당했다. (중략) 애플뿐만 아니라 구글도 지난 2018년 구글플레이가 아닌 국내 토종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 선출시한 게임 앱은 구글 피드(신작이나 인기게임을 소개하는 구글 플레이의 서비스)에서 제외하거나 노출 빈도를 의도적으로 낮추는 등 지배적위치를 남용하는 '갑질'이 보고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494314

페이스북에 이어 유튜브도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짝퉁'을 출범했다.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유튜브는 14일(이하 현지시간) 틱톡처럼 짧은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쇼츠(SHORTS)'를 발표했다. (중략) CNN비즈니스는 유튜브 쇼츠가 인도에서 처음으로 시범 서비스하게 되는 것은 전략적인 행보라고 전했다. 앞서 6월 인도가 틱톡을 비롯해 중국 인기 앱들을 금지하면서 인도인들이 틱톡을 대신하는 플랫폼들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어 그 빈틈을 노리기 위한 행보라는 것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5&aid=0004415818

14일 웨이브 측은 오리지널 웹 예능 '시간을 사는 사람들 - 어바웃 타임(이하 어바웃 타임)'의 MC로 강호동과 이수근, 신동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12월 첫 공개될 '어바웃 타임'은 올 봄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서 주최한 '2020 방송 영상콘텐츠 포맷 본편 제작 지원 사업'에서 당선된 콘텐츠 (비타민티브이 제작)로, 각 분야 최정상에 오른 특급 게스트의 시간을 판매하는 국내 최초 '시간 경매' 프로그램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02086625900120

CJ ENM은 이미 음악 채널 Mnet의 디지털 스튜디오 격인 ‘M2’ 채널을 운영해 6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외 K팝 팬들의 니즈가 갈수록 세분화되는 상황을 고려, 화려한 칼군무로 대변되는 K팝 퍼포먼스에 열광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 채널’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스튜디오 춤’을 새롭게 론칭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284

오늘도 ‘무한도전’ 보셨나요

유튜브·웨이브에서 방영 당시 못지않은 인기…1000만 조회 수도

‘추억’ 소환하는 30~40대부터 10대~20대 신규유입 시청자까지

MBC, 작년부터 ‘오분순삭’ 등 포맷으로 옛날 예능 재가공해 ‘대박’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75907

TV조선 '법정제재' 추가했지만... "재승인 취소와 무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916326625900120

시청자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해 임의로 합격자를 선발한 Mnet의 <프로듀스> 4개 프로그램에 방송법상 최고 수준 제재인 ‘과징금’이 확정됐다. <프로듀스>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의 4개 프로그램에 각각 3천만 원씩 과징금이 내려진 것이다.


https://paxnetnews.com/articles/65180

전 세계에 설치된 400여개의 해저케이블 발주자는 대부분 통신사다. 이들은 국제망 1계위 인터넷서비스 제공사업자(Tier 1 Internet Service Provider, 이하 국제 1계위 ISP) 지위를 가지고 있다. 국제 1계위 ISP끼리는 상호무정산 원칙에 따라 비용을 내지 않고 국제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하위 ISP에게 통신망을 제공하고 사용료를 받는다. 미국은 AT&T와 버라이즌(Verizon)을 비롯한 10곳의 국제 1계위 ISP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과 홍콩, 인도,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이태리 등 국가들이 국제 1계위 ISP를 가지고 있다. 중국의 ISP들도 2016년부터 13만8000km의 케이블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화웨이가 무서운 확장세를 보여 미국의 전방위 견제가 이뤄지는 상황이다. 국제 정세가 이러한데 '인터넷 강국'인 대한민국에는 국제 1계위 ISP가 한 곳도 없다는 것은 꽤나 아쉬운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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