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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Sep 17. 2020

'광고 보면 공짜' 모델 통할까?

200917 | HBO 맥스, 광고 지원 버전 선보일 예정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16/2020091600832.html

AT&T가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HBO 맥스의 광고 지원 버전을 선보인다. 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존스탠키 AT&T 최고경영자(CEO)는 "광고를 지원하는 HBO 맥스 버전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광고를 보고자하는 경우 저렴한 가격 또는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오랜 기간 광고 게재를 거부한 넷플릭스와 다른 노선을 걷는 셈이다. 스탠키 CEO는 "현재 빠르게 성장하는 거의 모든 회사에서 데이터와 광고를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광고 옵션을 갖는 것은 앞으로 고객들에게 광범위한 콘텐츠 섹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1884462

비아콤CBS OTT 서비스 강화…내년 '파라마운트+' 출시

미국의 거대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비아콤CBS가 스트리밍(OTT)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내년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라마운트+는 비아콤CBS의 현 스트리밍 서비스인 'CBS 올 액세스'를 재정비하는 것으로, 넷플릭스를 계기로 확산해온 OTT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중략) 올해 2분기에만 미국의 전체 케이블TV 가입자 중 200만 가구가 서비스를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저널은 전했다. 반면 OTT시장은 넷플릭스의 성공 이후 가입자가 늘면서 작년 11월 개시한 디즈니+(플러스), 올해 5월 출시한 HBO 맥스, 이어 7월 출범한 NBC유니버설의 '피콕' 등으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91609384786531

'통신망 품질' 관리 책임을 인터넷 콘텐츠 업체에 부여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른바 넷플릭스법)에 대해 미국 국무부가 유감을 표명하면서 시행령 셈법이 한층 복잡해졌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역차별을 이유로 반대하고 미국은 자국 기업을 대변하며 외교적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이해관계가 더욱 복잡하게 얽혀가고 있기 때문이다. (중략) 미국이 여러 통로로 압력을 지속하면서 향후 해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국 정부가 행정력을 행사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 기업에 대한 제재가 곧 미국과의 통상마찰로 번질 수 있어서다. 실제 최근 프랑스는 구글을 비롯해 미국 IT기업을 대상으로 세금을 징수하겠다는 카드를 들자, 미국은 '와인세'를 매기겠다며 관세보복으로 맞불을 놓았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75367

구독형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가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왓챠가 지난 2016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4년 만이다.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100% 구독형 SVOD 서비스로 출시되며, 한달 월정액 가격은 베이직은 8900원(790엔), 프리미엄은 1만3500원(1200엔) 이다. (중략) 비공개 베타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92.3%는 왓챠를 통해 처음 발견한 작품을 보고 만족했다고 응답했고, 80.5%는 왓챠의 예상별점이 정확했다고 응답했다. 또 베타테스트 참여자의 72%는 왓챠를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중략) 일본 OTT 시장은 넷플릭스와 아마존프라임비디오, 훌루 등 글로벌 사업자와 현지 로컬 플랫폼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일본의 시장조사기업 젬 파트너스에 따르면 일본의 OTT 시장이 오는 2024년까지 5조(4389억엔) 규모의 시장으로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962363.html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장은 <한겨레>에 “디지털 세상에 가구 기반의 수신료 산정은 맞지 않다. 한 가구라도 구성원마다 서로 다른 디바이스 환경과 콘텐츠를 이용한다. 가구 기반은 아무도 고객이 아닌 셈이다. 개인 베이스로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어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 서비스는 개인의 선호와 지불 의사에 의해서 가치가 평가된다. 따라서 공적 차원에서 보편적으로 지불하는 공공영역과 사적 차원에서 개인의 선호에 의해 선택적으로 지불하는 민간영역은 분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91602109931032008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6일 CJ ENM과 딜라이브 간 프로그램 사용료 분쟁에 대한 중재위원회를 개최해 CJ ENM이 제안한 인상률을 중재안으로 채택했다. 양사는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률을 놓고 블랙아웃 위기까지 예고했지만, 결국 과기정통부가 CJ ENM의 손을 들어주면서 분쟁이 일단락됐다. 분쟁중재위원회 논의결과, 딜라이브가 CJ ENM에 지급할 2020년도 프로그램 사용료에 대해 CJ ENM의 제안이 타당하다는 입장이 4표, 딜라이브의 제안이 타당하다는 입장이 3표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과기정통부는 다수가 찬성한 CJ ENM의 인상률을 최종 중재안으로 채택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72952

방통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는 방송 프로그램과 달리 웹툰 내용은 법적 제재를 받지 않는다. 웹툰자율규제위원회의 자율규제가 전부다. 디지털 콘텐트의 특징이자, 과거 만화가들이 정부 검열에 맞서 끌어낸 성과다. 그러나 창작의 자유란 가치와 별개로, 날로 커지는 웹툰의 영향력에 비해 마땅한 견제 수단이 없다는 건 문제다. 무엇보다 막강한 수익을 올리는 네이버가 ‘자율규제’ ‘작가 존중’이라며 작품 검수 책임, 독자 불만 수렴 등 당연한 책무를 방기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336

TV조선·채널A 2019년 재승인 조건 ‘모두 이행’

방통위, 2019년 재승인 조건 이행여부 점검 결과 MBN·연합뉴스TV 제외하고 ‘모두 이행’ 밝혀


https://zdnet.co.kr/view/?no=20200915175204

'구름빵'과 인앱결제 공방, 그리고 BTS

[김익현의 미디어 읽기] 플랫폼과 콘텐츠의 상생을 생각하며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00916/102954646/1

 ‘청춘기록’ 7.8% 또 자체최고, 박보검 청춘 행보 시작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31&aid=0000558006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지니뮤직이 기획하고 7인조 걸그룹 '드림캐쳐'가 출연한, 팬 소원 성취 예능 프로그램 '온택트 덕력검증소'를 아이돌라이브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562319

큐티스의 아동 성 착취 논란은 미국 내 넷플릭스 구독자 이탈도 불러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기업데이터 분석회사 이핏데이터의 자료를 인용해 “큐티스가 넷플릭스에 출시된 다음 날인 10일부터 넷플릭스 가입자 이탈률이 상승했다”며 “12일 기준 구독 취소율은 8월 평균치의 8배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또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change.org)에 올라온 넷플릭스 구독 취소 청원에는 현재 65만명이 서명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855318

‘SBS 8뉴스’가 21일 확대 개편된다. SBS가 밝힌 구체적인 개편 내용은 먼저 시간 확대와 구성의 변화이다. 기존 55분에서 70분으로 15분을 확대 편성하고, 이에 따라 그날 발생했던 핵심 뉴스를 다루는 1부와 SBS의 시선으로 발굴한 탐사 보도와 이슈 추적 중심의 뉴스를 다루는 ‘S-PICK (에스픽)’ 중심의 2부로 구성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0&aid=0002903228

18일 미디어커머스 플랫폼인 'TV MCN'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분야별 전문가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주축이 되는 다중 채널 방송 서비스로 K쇼핑 화면 상단에 배치돼 시청자가 직접 골라 볼 수 있다. 'TV MCN'에서는 기존 홈쇼핑에서 잘 볼 수 없었던 관심사 기반 상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리모컨으로 숍을 선택하면 주문형비디오(VoD)를 골라 볼 수 있다. 24시간 편성 방식을 연내 도입해 하나의 홈쇼핑 채널에서 여러 개의 전문 쇼핑채널을 보는 효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영역 24시간 편성은 업계 최초 도입이다. 시청자가 VoD를 선택하지 않아도 일반 TV채널처럼 24시간 실시간 스트리밍 형태로 영상을 볼 수 있다. K쇼핑은 24시간 데이터 스트리밍 기술을 특허출원해 고유 기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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