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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Sep 21. 2020

신세계가...
<인간수업> 제작사를 사들였다.

200921 | CJ처럼 콘텐츠 산업에 발을 들여놓는 것일까?

https://www.ajunews.com/view/20200920095154322

연달아 제작사 품에 안은 신세계, 미디어 사업 드라이브 이유는

마인드마크가 인수한 기업들은 커머스보다는 콘텐츠에 특화된 업체다. 이금림 드라마 작가가 2015년 설립한 실크우드는 드라마, 광고, 예능 등 각종 콘텐츠 제작에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인수한 스튜디오329는 2016년 '개와 늑대의 시간', '육룡이 나르샤' 등의 제작자로 이름난 윤신애 대표가 설립한 곳이다. 드라마 제작과 IP(지적재산권) 사업을 주로 해왔다.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인 '인간수업' 제작사로 유명하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391

“지상파의 옛 영광을 되돌릴 수 없다. 이미 시청자들의 콘텐츠 소비 방법이 변했다. MBC 하루 광고매출과 1인 유튜버 광고수익이 비교되는 시대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시청자들이 여러 플랫폼을 방문하며 찾고 있는 건 하나다. 나를 재밌게 해줄 새로운 ‘콘텐츠’다. 일방적으로 보여주던 시대에서 내 입맛대로 골라보는 시대다. 그래서 간혹 제작자들이 아쉬움에 얘기하는 ‘우리 방송 보면 재밌는데…’라는 말은 이미 어느 정도 실패를 내포하고 있다. 콘텐츠에 대한 기획 의도와 주제 못지않게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도 제작진이 고민해야 할 큰 부분이다.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지만, 반대로 콘텐츠에 적합한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났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6176

<나 혼자 산다>의 스핀오프 웹예능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이하 <여은파>)를 연출하는 황지영 MBC PD는 “출연진끼리 너무 친하다보니 우리끼리 모여서 게임 버라이어티라든지 추격 신 같은 포맷도 하고 싶은 니즈가 있다. 하지만 관찰 예능에서는 그런 것을 소화할 수 없다”며 TV방송의 한계를 언급했다. “지상파 방송은 전 연령대가 다보기 때문에 ‘매운맛’은 할 수 없다는 아쉬움”도 유튜브 진출의 이유가 됐다. 다만 이들의 경우 지속적인 웹예능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다. 황지영 PD는 “<나 혼자 산다>를 매주 하면서 스핀오프로 <여은파>를 만드는 게 힘이 든다. 시즌제 예능을 하는 곳에서는 휴지기에 숏폼 콘텐츠를 내놓을 수 있고 팀도 많은데 우리는 그러지 못한다. 그래서 할 수 있는 아이템은 많지만 MBC에서는 아직 그걸 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고 덧붙였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3587

KBS 방영예정 드라마 '좀비탐정'이 TV방송보다 먼저 VOD(주문형비디오)로 풀린다. '좀비탐정'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방송사-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IPTV가 협업한 드라마다. 방송드라마가 기존 TV중심의 제작·유통방식에서 변화를 준 '오리지널 콘텐츠'로 변모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9184749g

그동안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되지 않았던 애플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가 국내 진출을 앞둔 정황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달 31일 애플TV플러스에 한글 유저인터페이스(UI)를 대다수 적용했고, 모든 오리지널 콘텐츠에 한국어 자막을 처음으로 추가했다.


https://www.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8178143068

넷플릭스를 바탕으로 국내 OTT에 추가 가입하는 사례가 많다. 시장조사업체 닐슨 코리안클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모바일 OTT 이용자들은 평균 1.3개의 서비스를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OTT 이용자 중 다른 서비스를 중복 이용하는 가입자 비율은 왓챠 79.1%, 티빙 67.5%, 웨이브 42.3%, 넷플리스 39.8% 순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920125239377

한류의 전성기가 계속되고 있다. 2020년 상반기 우리나라 저작권 무역수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 반기 최대인 10억4000만 달러(약 1조2000억원) 흑자를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이하 문체부)는 20일 “한국은행이 지난 18일 발표한 2010년부터 2020년까지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반기별 저작권 무역수지가 지난 2013년 2분기에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선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2020년 상반기에는 저작권 분야 반기 총수출액이 50억 달러(5조8000억원)를 돌파한 데 힘입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9200820355462

미국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프랑스 영화 한 편을 올린 뒤 휘청거리고 있다. 프랑스에서 제작한 '큐티스(프랑스명 미뇽)'가 아동 포르노라는 비판을 받으면서 가입탈퇴 역풍에 직면하고 있다. (중략) 미국에서는 공화, 민주당을 가리지 않고 정치인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고, 대중들의 시선도 따갑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는 가입자 분석업체 안테나를 인용해 '큐티스' 공개 이후 넷플릭스 가입 취소 건수가 평상시의 5배 규모로 폭증했다고 보도했다. 또 데이터 분석업체 이핏데이터(YipitData)의 자료에서도 넷플릭스는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현재 가입취소 건수는 8월 수준의 약 8배에 육박했다. 수년만에 최고 수준이다.


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203

‘망 사용료’ 문제, ‘현저함’ 피하면 글로벌 공룡이 우위?

1심 판결문에 따르면 방통위가 이용자 피해 발생으로 판단한 요소 중 응답지연(시간)은 29밀리세컨드(ms)에서 130ms로, 43ms에서 105ms로 느려졌다는 것이 처분 적법성을 뒷받침할 객관적·실증적 근거가 아니라는 점이다. 2심도 이를 ‘현저한 피해’로 인정하지 않았다. (중략) 응답지연시간이 세자릿수가 되면 체감상 화면을 터치한다거나 재생 버튼을 누르는 등 특정 명령을 입력했을 때 바로 해당 행위가 이뤄지지 않아 ‘렉이 걸린다’고 말한다. 페이스북의 경로변경으로 발생한 지연속도 저하는 실제 이용자에게는 통신 세대를 한두 단계 낮춘 수준이다. (중략) 3G 지연시간은 평균 77.88ms로 나타났다. 2018 품질평가에서는 LTE 지연시간이 40.73ms, 지하철 와이파이(WiFi) 지연시간이 52.43ms로 집계됐고, 2020년 상반기 5G 품질평가에서 5G 지연시간은 평균 30.01ms다. (다시 말해) 29~43ms에서 105~130ms로 느려진 것은 5G를 쓰다가 사람이 몰린 지역에서 3G를 쓰는 것과 비슷한 지연속도 저하를 느끼게 된 셈이다. 하지만 2심에서는 현저한 피해로 보지 않았다.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0/09/966930/

공상과학 불모지인 한국 영화계에도 SF 바람이 분다.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인 우주선을 다루는 영화 

승리호는 무기한 개봉 연기된 상황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영화로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정통 SF 영화기 때문이다. 외계인을 소재로 한 범죄물 외계인, 우주에 홀로 남은 남자를 귀환시키는 더 문,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추격 스릴러 서복도 준비 중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는 내년 즈음에는 한국형 SF 장르물의 르네상스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2009197308I

‘앨리스’ 최고 9.9%, 미니시리즈 1위+동시간대 2049 1위


https://www.etnews.com/20200917000189

왓챠,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도입…첫달 5000원 할인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670

SK텔레콤과 함께 선보였던 11번가 구독형 멤버십 올프라임(AllPRIME)이 오는 11월30일 종료된다. 최근 몇 년 간 이커머스가 유료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며 충성고객을 확보해 외형 확장에 집중하며 11번가가 ‘커머스 포털’ 전략을 내세웠지만, 계속된 출혈 경쟁에 결국 서비스를 접은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366&aid=0000591587

LG유플러스(032640)는 자율주행 로봇 전문업체 언맨드솔루션과 현대오일뱅크 충청남도 서산 공장에서 5G(5세대)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실외 자율주행로봇을 실증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사람의 개입 없이 공장 부지를 자율주행하며, 주요 설비를 점검하는 ‘5G 자율주행로봇’을 시연했다. 구체적으로 ▲원격조작 없는 자율주행으로 목적지까지 이동 ▲주행시 차선인식 ▲장애물 감지 ▲열화상 카메라 기반 설비 온도 모니터링 및 실시간 원격관제 등을 선보였다.


https://www.etnews.com/20200918000125

[성기현 교수의 글로벌 미디어 이해하기]〈18〉5G 꿈을 향해 한걸음씩

미국 버라이즌은 5G 주파수대역 가운데 하이밴드인 28㎓를 이용한 고정형 무선 서비스를 여러 도시에서 시범·상용 서비스하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경주 '인디500'에서 5G를 이용한 중계가 진행됐다. 5G 기반 360도 고화질(HD) 카메라로 경주를 중계하면 팬들은 관심 있는 각도와 관점에서 스마트폰 카메라에 접속, 경주를 시청한다.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치러지면서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냥 TV로 시청하는 것보다 훨씬 현장감 있는 재미를 느끼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5G 중계 카메라를 출발 지점 근처에 설치해서 5G로 전송, 생중계 화면에 담을 수 있게 했다. 초저지연과 광대역을 특성으로 하는 5G이기 때문에 HD 방송 수준의 화질을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었다. 무선을 이용하게 되면서 유선 케이블이 주는 제약 없이 자유롭게 카메라를 이동할 수 있어 다양한 장면의 촬영 및 전송이 가능해졌다. 방송 촬영, 특히 스포츠중계에 5G가 가져오는 혁신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6&aid=0000104618

부산 시민들이 부산MBC 유튜브에 감동 받은 이유

부산MBC 김동현 아나운서의 말이다. 두차례에 걸친 부산MBC의 유튜브 재난방송이 각각 32만, 47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하이선을 다룬 재난방송은 유튜브 인기영상에 오르기도 했다. 1인 토크 방송처럼 하얀 배경 앞에 아나운서 혼자 앉아 카카오톡, 유튜브를 통한 시청자 제보를 읽고 시청자들이 보낸 영상을 틀고, 소통했다.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긍정적 반응이 많았다. 추천수가 많은 댓글을 보면 "서울 아니라고 관심도 안 가지는데 그나마 부산MBC에서 실시간 방송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랜 시간 진행해주신 아나운서님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새벽에 무서워서 잠 못잤는데 이거보면서 버텼네요ㅎㅎㅎ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와 6시간 동안 실시간 ㄷㄷ....." "KBS는 재난방송 주관사라는데 부산MBC가 훨씬 낫네요..!" "부산 엠비씨! 응원합니다! 구독 눌렀어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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