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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Sep 24. 2020

기업결합신청 철회.
TVING에는 무슨일이?

200924 | 기업결합 조건 입장차? 재무적 투자자 등장?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735926625903072

CJ ENM 관계자는 “티빙 합작법인에 대한 외부 투자유치 등 사업전략 변경 논의로 인해 (JTBC가 기업결합신청서를)철회하게 됐다. 물적분할은 10월 1일 예정대로 진행된다. JTBC와 출범 시점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 중이다. 이른 시일 내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JTBC의 심사 철회 이유로 감정의 골이 깊어졌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공정위가 기업결합 조건으로 웨이브와 비슷한 조건을 달려 했는데 이를 받자는 JTBC와 그런 조건은 못 받는다는 CJ 입장이 갈린 것으로 안다”며 “일정은 늦어지고 통합법인에 이사도 못 보내고 해서 JTBC 마음이 돌아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표면적으로는 JTBC외에 다른 FI(재무적투자자)를 끌어들이려는 것으로 이야기되고 CJ 측에서 전환사채를 발행해주겠다는 말도 나오지만 원점 재검토에 들어간 것 같다”고 평했다.


( 공정위는 기업결합 심사 과정에서 공정경쟁에 방해가 될 것 같은 문제들에 대해 조건을 걸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CJ가 보유한 ppv 콘텐츠를 다른 플랫폼에서도 볼 수 있게 하라'는 등의 조건이겠죠. 기사에도 나오는 것처럼 이번 일은 이 조건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대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기업결합 신청을 철회했다.'는 팩트가 당장 'CJENM과 JTBC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는 것으로 해석하긴 이릅니다. )


https://www.etnews.com/20200923000262

CJ ENM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합작법인 설립을 JTBC를 포함한 다자간 합작 구도로 전환했다.

재무적투자(FI)·전략투자(SI)를 포함해 외부 투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JTBC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신청도 철회했다. tvN 등 CJ ENM 계열 채널과 JTBC 채널 콘텐츠 투자와 별도로 티빙 등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등 서비스 차별화 목적의 자본금 마련을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또한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가 예상보다 늦어지는 데 따른 부담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CJ ENM은 티빙 분사와 동시에 합작법인 출범을 위해 물적분할을 기존 6월 1일에서 8월 1일, 8월 1일에서 10월 1일로 두 차례 미뤘다.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6770

통신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디즈니플러스 독점 론칭을 위해 △모바일 부가서비스 형태로 데이터 포함 요금제와 △신규 셋톱박스에 디즈니플러스 버튼 추가 △SK브로드밴드 IPTV와 결합시 할인 요금제 제시 △콘텐츠 관련 자막·성우 비용 부담 △마케팅 비용 및 한국 콘텐츠 제작비용 일부 부담 △망 사용료 받지 않고 캐시 서버 설치로 비용 부담 등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http://www.inews24.com/view/1301982

윤성옥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는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국방송협회가 주최한 '변화한 미디어 시장에 맞는 방송통신발전기금 운용 방안 모색' 세미나에 참석해 방송통신발전기금을 미디어발전기금으로 확대 편성, 포털과 인터넷 동영상서비스(OTT)뿐만 아니라 매출규모가 큰 PP채널까지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략) 이날 세미나는 윤성옥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한준호 의원과 김광재 한양사이버대 교수, 김태오 창원대 교수, 박석철 SBS 연구위원, 정두남 코바코연구위원이 참석했다.


http://www.inews24.com/view/1301982

방발기금은 부담금 관리 기본법을 적용받고 있어 기획재정부가 계획을 보고 하고, 그에 따른 목적과 실태, 공정성 부분을 지속적으로 점검 평가하도록 하고 있다. (중략)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부담금 납부자의 합헌적 범위로 일반인과 구별되는 '특별한 밀접성'을 내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별한 밀접성은 집단적 동질성, 객관적 근접성, 집단적 책임성, 집단적 효용성으로 구분된다. 일반인과 구별되는 동질성이 있으며, 부담금 부과를 통해 수행하고자하는 경제적, 사회적 과제의 관련성과 조세외적 부담을 져야 할 책임, 수익이 부담금 납부의무자의 집단적 이익에 부합하는지로 설명된다. (중략) 방발기금 징수 대상을 기존과 같은 허가제와 등록제 등으로 판단할 사안이 아니라 헌재의 '밀접한 관련성' 기준을 적용해서 판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경기대 윤성옥 교수는 "포털 사업자의 경우 특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업자로 일반 국민과 너무나 구별되는 집단적 동질성도 가지고 있고 공적책무를 질 수 있는 뉴스제공 및 검색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어 객관적인 관련성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포털을 징수 대상자로 설정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https://www.ebn.co.kr/news/view/1452239

윤성옥 교수는 “대하사극이나 어린이 프로그램 등 시장 실패가 일어나는 영역에 대해 무조건 방송사에게만 요구할 수 없다”며 “방발기금이 공익적 콘텐츠에 폭넓게 활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동 주최자이자 토론자로 나선 한준호 의원은 “방발기금의 ‘방송인프라 지원사업’ 총 823억원 중 절반에 해당하는 420억원이 기금 조성 주체 및 목적성과 상관 없는 문체부 산하 아리랑TV 등의 수익원으로 쓰이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며 “방발기금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법률개정과 더불어 정부 부처의 기능 통합 문제도 함께 논의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재 한양사이버대 교수는 “관행적 기금운용으로 인해 미디어 환경 변화에 탄력적이지 못한 것이 문제"라며 “기금운영에 지역성이나 다양성 원칙이 우선된다면 홀대됐던 방송사업자에 대한 지원이 우선순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02232

“통신사에 걷어서 방송사에 쓰자”…방송업계의 이상한 논리

통신업계에서는 오히려 주파수 할당대가가 중심이 된 방발기금이 방송사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방발기금이 방송통신에 관한 연구개발, 표준화, 인력양성, 기반조성 등 방송통신발전기본법에 근거해 설치됐는데 오히려 지상파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중략) 지난해 집행된 방발기금은 총 1조2429억원이다. 정부 내부수입이나 여유자금 회수 등을 제외하면 기금의 주된 수입은 통신사가 내는 주파수 할당대가와 방송사 분담금이다. 지난해 방발기금 중 주파수 할당대가는 5081억원, 방송사들이 낸 분담금은 1792억원이다. 대략 주파수 할당대가가 방발기금의 40% 초반을, 방송사 부담금은 15% 내외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3921

김희경 성균관대 사회과학부 교수는 “OTT를 둘러싼 거버넌스 문제가 있다”면서 “방통위는 규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문체부는 OTT가 자신의 품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기부는 OTT를 부가통신영역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각 기관 사이에서 서로 다른 규제가 나올 것이다. 이는 시장에 방해가 되는 이슈”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저작권·지원책 등 OTT를 둘러싼 여러 쟁점이 나오고 있다”면서 “특정 기관이 컨트롤타워가 되는 게 아니라, 합의체가 꾸려질 필요가 있다. OTT 합의체에서 규제와 진흥정책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제안했다.


https://www.ebn.co.kr/news/view/1452161

네이버·카카오·비바리퍼블리카(토스)·한국무역정보통신 등 4개 사업자가 방송통신위원회에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를 신청했다. 방통위는 "신규 본인확인기관 지정심사를 신청한 네이버, 카카오, 비바리퍼블리카, 한국무역정보통신 4개 법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망법 제23조의3 및 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심사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http://www.inews24.com/view/1302069

입법처는 여전히 해외 사업자의 위법 행위에 대한 집행력이 부족해, 국내 사업자에 대한 규제만 강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입법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해외 사업자에게 국내대리인을 지정하도록 했으나, 국내대리인의 대리 범위는 이용자 보호 업무에 한정돼 있다"며 "이에 따라 국내대리인에게 서비스 안정성 확보 의무에 대한 자료 제출 등을 강제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20&aid=0003311101

23일 김상희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전체 인터넷 트래픽은 433만4950만 테라바이트(TB)로, 올해 전체론 역대 최대인 800만TB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242만TB)의 3배, 지난해(608만1585TB)의 1.3배에 이르는 수치다. 데이터 사용량 폭증은 해외 CP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부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로부터 제출받은 올해 2분기(4~6월) 일평균 트래픽 현황에 따르면, 트래픽 발생량 상위 10개 기업 중 해외 CP가 차지하는 비중이 73.1%에 이른다. 구글(유튜브), 넷플릭스, 페이스북 등 해외 CP의 데이터 유발량이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CP(26.9%)의 2.7배에 이르는 것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9231044185828

대홍기획은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는 국내 콘텐츠 플랫폼 시장을 분석한 리포트를 23일 발간했다. (중략)

대표적인 소비형 콘텐츠 플랫폼인 동영상 앱 다운로드 건수는 올해 1~7월 전년 동기대비 약 112% 증가했다. 특히, 국내에서 구독형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활성화 되면서 넷플릭스, 시즌, 웨이브,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6개 앱의 설치 비율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대비 유튜브는 7%포인트 줄어든 반면, 구독형 OTT의 비중은 소폭 상승했다. 동영상 플랫폼의 최대 활성화 시간대는 저녁 시간(18~22시)으로 변함없지만, 코로나 19 이후 낮 시간(11~13시)대 활성사용자가 크게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웹툰 및 웹소설 콘텐츠 또한 전성기를 맞았다. 기존 웹툰·웹소설 시장을 양분했던 네이버 웹툰과 카카오페이지 외에 네이버 시리즈, 다음 웹툰, 리디북스 등도 월간활성사용자(MAU)가 늘면서 스낵컬쳐 소비가 다양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활성사용자의 58% 이상이 10~30대인 웹툰·웹소설 플랫폼의 경우 최대 활성화 시간이 23~00시로 나타나 심야시간대 콘텐츠 소비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293&aid=0000031035

23일 <블로터> 취재 결과 넷플릭스가 글로벌 시트콤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지난 15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라는 신규 상표권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이는 넷플릭스가 처음 시도하는 한국형 시트콤으로 내용은 좌충우돌하는 청춘들을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아직 제작 단계는 아니지만 출연진의 윤곽이 드러난 상태다. 현재로서는 박세완, 한현민, 신현승, 테리스 브라운 등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4421857

한국 영화 제작·투자에 뛰어들었던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워너브러더스가 한국 영화 사업을 접는다. 23일 워너브러더스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의 한국 영화에 대한 신규 투자는 이미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개봉 준비와 촬영이 진행 중인 영화는 마무리할 계획이다. 워너브러더스가 투자한 영화 중엔 김혜수가 주연한 '내가 죽던 날'과 한지민·남주혁이 주연한 '조제'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막바지 촬영 중인 이하늬·공명 주연의 '죽여주는 로맨스'는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904641

왓챠, SF 테크 스릴러 미드 '데브스' 독점 공개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92311394165741

지난 13일 '연금술사',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트위터에 독특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허니비 작가가 네이버 웹툰에 연재하는 '아는 여자애'에서 주인공이 연금술사를 읽는 모습을 그린 장면이었다. 지난 7월부터 'Back To You'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서비스되기 시작하며 파울로 코엘료에게까지 닿은 것이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8232

윤범기 MBN노조 사무국장은 “MBN에서 500여명이 일한다. 승인 취소 이야기까지 나오니 다들 불안할 수밖에 없다”며 “이 위기를 만든 경영진은 1심 재판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해놓곤 유죄 판결 이후 구성원들에게 사과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경영진이 사퇴해 최소한의 책임을 지라는 게 저희의 요구”라고 말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924/103080313/1

한동훈-기자 녹취록 오보낸 KBS에 ‘주의’ 법정제재


https://www.etoday.co.kr/news/view/1943962

TV조선ㆍ채널A, "몸에 좋다." 건강프로그램…"알고 보니 '광고협찬' 덩어리"

유산균, 콜라겐, 크릴오일, 장어, 새싹보리…4개월간 최대 649번 협찬 방송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92302109931054004

'네이버 뉴스' 내달 전면개편

네이버가 전체 뉴스 랭킹을 폐지하고 언론사별·기자별 구독 시스템을 강화한다. 또 다양한 기사가 소비될 수 있도록 기사 하단에 언론사 랭킹 뉴스 대신 새로운 추천 모델을 통해 기사를 추천키로 했다. 네이버는 2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네이버에서의 뉴스 소비 중심에 '구독'이 자리 잡으면서 이에 맞춰 몇 가지 변화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전체 기사에 대한 섹션별 및 연령별 랭킹이 오는 10월 중 폐지하고 각 언론사별 랭킹이 강화된다. 네이버는 현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IT·과학 등 각 분류별로 최고로 많이 본 10개 기사를 순위를 매겨 게재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82&aid=0001031116

KBS ‘좀비 탐정’, ‘갑질’ 의혹에 시끌…무슨 일 있었나

‘좀비 탐정’ 일부 스태프, 방송사·제작사와 계약·임금 문제로 갈등

“임금 미지급·스태프 중간 교체 vs 사실 관계와 달라”


http://www.entermed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44

‘좀비탐정’, 이 눈물겨운 좀비의 노력으로 KBS드라마도 회생할까


#방말기금 #본인확인기관 #OTT #협찬 #트래픽 #넷플릭스법 #티빙 #Tiving #디즈니플러스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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