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7 | IP와 돈, 고객과의 연결을 모두 쥐고 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267286625936856
CJ, SK와 LG 대신 ‘네이버’와 콘텐츠 혈맹 성사
네이버는 CJ대한통운(7.85%), CJ ENM(4.996%)의 3대 주주, 스튜디오드래곤(6.26%)의 2대 주주가 된다.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은 네이버 지분을 각각 0.32%, CJ대한통운은 네이버 지분 0.64%를 보유하게 된다.
네이버는 11월 투자유치가 마무리될 예정인 ‘티빙’에도 지분을 넣기로 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티빙 지분 투자는 마무리되지 않았다.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했다. 양사는 콘텐츠 제작 펀드를 포함해 3년간 3천억 원의 투자를 하고, CJ의 콘텐츠 IP·네이버 웹툰 IP를 활용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적용한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며, 브이라이브(V Live), 라인, 티빙 등 플랫폼간 협업도 추진한다. 업계 관계자는 “CJ와 네이버의 지분 교환 규모(6천억)는 미래에셋과 네이버간 혈맹(5천억)보다 많아 역대 최대”라면서 “콘텐츠 분야에서 ‘SKT-지상파-카카오’ 연합군과 겨루는 ‘CJ-JTBC-네이버 연합군’이 출범한 셈”이라고 평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414886625936856
양사는 시범적으로 추진하던 이(e)풀필먼트 사업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물류 인프라 공동 투자 등의 방법을 통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풀필먼트 서비스란 물류업체가 판매 업체의 위탁을 받아 배송과 보관, 재고관리, 교환·환불 등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고객들에게는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이커머스 쇼핑ㆍ물류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32/0003039701?date=20201027
양측은 콘텐츠 측면에서는 세계 시장 공략의 가능성이 큰 웹툰의 영상화권리(IP·지식재산권) 확보 및 이를 영상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양측이 공동으로 투자한 프리미엄 IP 중 일부를 CJ가 세계 시장을 겨냥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양측은 앞으로 공동 콘텐츠 투자 펀드 조성을 포함해 향후 3년간 총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CJ ENM에서 최근 분사한 OTT(인터넷 기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티빙(TVING)도 네이버의 투자를 받아 콘텐츠 역량을 높이고, 네이버TV는 CJ의 공연 콘텐츠를 송출하는 방식의 협업도 이뤄질 계획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414886625936856
그룹 지주사인 CJ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다. CJ 측에선 최은석 CJ 경영전략 총괄 부사장,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 부회장 등 고위 관계자 극소수만이 논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측에서는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딜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략) 이번 지분 교환은 네이버가 먼저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쇼핑 부문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는 네이버로서는 취약한 물류 시스템을 CJ대한통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네이버 내부적으로는 쿠팡을 확실히 제껴야할 대상으로 보고 있는 분위기”라면서 “지난 4월부터 CJ대한통운과 진행한 제휴가 시장에 안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협상을 진행한 것”이라고 했다. (중략) CJ 측은 네이버의 제안을 수용하는데 더해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투자를 역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CJ CGV 등 자사가 보유한 콘텐츠 플랫폼 업체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서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영향력이 큰 네이버에 자사 콘텐츠를 적극 유통하겠다는 전략이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0102609701
지상파서 OTT로…'드라마 권력 이동' 가속화
26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내년에 드라마 제작·편성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올해 드라마 11편을 제작·편성하는 MBC는 내년에 정규 드라마(16부작 기준)를 6편, 8부작 드라마를 1~2편 제작하기로 했다. 올해 16편을 편성하는 KBS는 내년 6~10편, 올해 13편을 선보이는 SBS는 내년 10편 규모로 줄일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각각 연평균 15편가량을 제작·편성해온 지상파 3사의 내년도 드라마 제작 편수는 총 10편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9A5ZUKGD
쿠팡은 출시에 앞서 13일 사업목적에 ‘온라인음악서비스제공업’과 ‘기타 부가통신서비스(온라인 VOD 콘텐츠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 특허청 키프리스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쿠팡와우 플레이’와 ‘로켓와우 플레이’, 이달 7일 ‘쿠팡 스트리밍’과 ‘쿠팡 플레이’, 8일 ‘쿠팡 오리지널’ ‘쿠팡 티비’ ‘쿠팡 플러스’ ‘쿠팡 비디오’, 12일 ‘쿠팡 라이브’ 등 OTT 관련 상표권을 잇따라 출원했다. 특히 넷플릭스 자체 콘텐츠인 ‘넷플릭스 오리지널’과 유사한 ‘쿠팡 오리지널’ 상표권까지 출원한 것으로 봐 향후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가능성도 있다. 쿠팡 측은 “사업목적 추가와 상표권 출원 등은 다양한 사업적 아이디어의 차원일 뿐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업계에서는 조만간 쿠팡이 OTT 진출을 가시화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02608731
LG전자 출신으로 음식 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를 안착시키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박대준 공동대표가 프로젝트팀을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략) 콘텐츠업계 관계자는 “독점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쿠팡에서 은밀하지만 꽤 광범위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NBA(미 프로 농구), MLB(미 메이저리그), 영국 프리미어리그 등에 대한 독점 중계권한을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OTT 사업자로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핵심 상품으로 스포츠 콘텐츠를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http://economychosun.com/client/news/view.php?boardName=C03&t_num=13609740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넷플릭스는 드라마 제작사에 ‘오리지널 콘텐츠’라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했다. 방송사 방영을 포기하는 대신, 제작비 전액에 더해 10~20%의 안전 마진을 보장한 것이다. 오리지널 콘텐츠가 아니어도 방송사 편성 매출에 넷플릭스 선판매 매출을 더한 것만으로도 제작비 이상을 건질 수 있게 됐다.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사업 규모를 안정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148738&code=61181111
007 신작, 6700억 받고 OTT?…흔들리는 영화 생태계
할리우드 제작사 MGM ‘노 타임 투 다이’ 6억 달러(6771억원)에 팔겠다 제안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026/103626313/1
글로벌 공룡 콘텐츠 플랫폼에 맞서는 토종 콘텐츠 스타트업
상업화에 유리한 작품이 먼저 소개되는 대형 웹툰 플랫폼의 대안으로 등장한 ‘오픈 플랫폼’ 서비스도 있다. 바로 포스타입이다. 웹툰/웹소설 정보 포탈인 웹툰인사이트에 따르면 포스타입은 네이버웹툰, 다음웹툰에 이어 웹툰 플랫폼 트래픽 상위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자유로운 독립 창작 생태계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대형 웹툰사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
https://www.news1.kr/articles/?4099016
26일 한국IPTV방송협회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디어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IPTV에 대한 종합적인 이용자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서는 OTT의 강세에도 현재 IPTV에 가입한 이용자 10명 중 9명은 IPTV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http://www.theceluv.com/article.php?aid=1603673894348539006#rs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가 기록한 4.8%보다 0.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954927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대한 전 비서의 성추행 고소 관련, 추가 피해자가 있다는 등 사실로 밝혀지지 않은 내용을 단정적으로 보도한 ‘SBS 8 뉴스’에 대해 법정제재인 ‘주의’로 최종 의결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010
‘법정제재 6건’ TV조선, 재승인 조건 위반 확정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6491
"자본금 불법 충당 MBN, 승인취소 못하면 방송법 휴지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