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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Nov 06. 2020

채널을 다시 정의해야 한다

201103 | 시청자와의 연결지점을 확보하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11020300005&code=990100

[미디어 세상]채널의 재정의

TV를 보기 위해 수상기의 주파수를 맞추던 시절의 채널과 피아를 가리지 않고 상호작용하는 지금의 새로운 채널은 다른 의미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채널은 “관계”와 같습니다.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위하는 이들로부터의 조언은 내적 친밀감을 높여주고 내가 성장하게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102000388

“망사용료 못내”…넷플릭스, 한국서 끝까지 배짱!

지난달 30일 처음 열린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의 공판에서 넷플릭스측은 망이용료를 낼 수 없다는 기존 주장을 거듭 강조했다. 넷플릭스 측은 “가입자가 요청하는 콘텐츠를 전송하는 것은 ISP(통신사)의 업무”라며 “CP가 별도의 망이용료를 낼 의무가 없으며 전송료는 지급하지 않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느 국가에서도 정부와 법원이 전송료 지급을 강제하는 경우는 없다”며 “전송료를 추가 부담하는 것은 망중립성에 위반된다”고 덧붙였다. 망중립성은 통신망 제공사업자가 인터넷에서 발생한 데이터 트래픽을 차별없이 다뤄야한다는 원칙을 의미한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1810

[단독] 넷플릭스법 망 안정성 의무 완화...매년 자료 제출 조항 사라져

콘텐츠제공사업자(CP)를 대상으로 망안정성 의무를 부과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시행령, 일명 '넷플릭스법'이 당초 입법예고에서 한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원래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네이버, 카카오 등 5개 업체는 매년 망 안정성에 관련 자료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했으나 수정 시행령에서는 이 조항을 삭제했다. 또 단말의 성능 혹은 인터넷서비스제공사업자(ISP)의 역무에 따른 차별은 망 안정성 의무를 제외한다는 예외 조항도 추가했다. 이번 수정안은 규제개혁심사위원회와 법제처의 심사를 거쳐 국무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시행은 오는 12월 10일부터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0212333118463

망 관리에 2.4조…"넷플릭스, 5000억 매출"

SK브로드밴드는 넷플릭스의 트래픽 증가로 직접적인 손실이 발생했다는 입장이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넷플릭스 트래픽은 2년 새 12배로 늘었다. 트래픽 과부하가 없도록 3년 간 단행한 투자액은 2조3826억원에 달한다. 넷플릭스가 밝힌 국내 유료 가입자 수는 총 330만명(9월말 기준)이다. 와이즈앱이 지난달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넷플릭스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조사한 결과, 총 462억원을 결제한 것으로 추정됐다. 연간 매출로 환산하면 5000억원이 넘는다. 정당한 대가 지불 없이 SK브로드밴드 망으로 돈을 벌었으니 부당이득을 내놓으라는 것이다.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589

국내의 관심작들이 넷플릭스로 향하는 배경에 대해 영화계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사정이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제작자들이 제작비라도 보전하기 위해서라고 진단한다. 넷플릭스 행을 택할 경우 제작비와 제작비의 10%, 여기에 일부 부가수익이 추가되는 정도로 전해진다. 겨우 손익분기점을 얼마 넘기는 수준으로 계약하는 셈이다. 수백만 관객이 추가적으로 동원된 기회 비용을 생각하면 턱없이 부족한 거래다. 어쩔 수 없는 차악의 선택이라는 의견에는 넷플릭스가 일시불이 아닌, 최대 10년까지 분할 지급하는 구조라는 점도 있다. 직접적인 이익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 한 영화 관계자는 “분할로 지급되는 것이 제작자 입장에서 손해까지는 아니지만,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기까지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5056

2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제출한 국내 주요 증권사 8곳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CJ ENM의 3분기 매출액은 8천87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07% 줄겠으나 영업이익은 3.43% 늘어난 663억원으로 집계됐다. (중략) 악조건 속에서도 디지털 사업 부문이 호조를 보인 점이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요인으로 지목됐다. CJ ENM의 디지털 사업은 유튜브 채널과 자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티빙을 포함한다. 코로나19 영향에 이들 분야의 광고 수익은 오히려 증가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https://www.ytn.co.kr/_ln/0106_202011020841256102

큰 계기가 된 것들이 두 가지가 있는데, (1) 하나는 네이버의 존재입니다. 네이버가 알게 모르게 지금 이커머스 시장의 큰 손이 됐어요. 연간 거래액이 20조 원이 넘었거든요. 쿠팡의 거래액이 17조 원 정도 되는데 2위로 밀려난 거예요. (중략) 우리가 네이버페이나 이런 걸 통해서 결제를 하잖아요. 그런 것들이 굉장히 많이 커졌고, 결국에는 플랫폼에 머무르게 하는 것들이 중요하거든요. 그러니까 쇼핑하고 바로 나가는 게 아니라, 쇼핑하려고 들어온 게 아니라 영상을 보러 들어왔다가 아, 맞아 살 게 생각났어, 이럴 때 쿠팡에서 사게 해야 된다는 거죠. 네이버가 아니라, 이런 개념들이 들어있는 겁니다. (2) 또 하나는 쿠팡에서 가장 큰 투자자가 소프트뱅크입니다. 거기가 이커머스가 어느 쪽에 넘어갔나 했더니 아마존이에요. 일본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살 때 무조건 생각하는 게 아마존입니다. 그래서 사실 라쿠텐이라는 서비스가 있지만 아마존에 밀린 상태예요. 라쿠텐도 최근에 글로벌로 동영상 서비스를 하고 있거든요. 결국에는 커머스와 비디오 서비스 떼려야 뗄 수 없다 그렇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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