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 | 네이버 카카오의 도전이 만만치 않다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8335
방송사들은 포털과 OTT의 영향이 어디까지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포털 양강 네이버·카카오뿐 아니라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에 디즈니플러스와 애플TV플러스 등까지 가세하며 방송사들의 위상은 날이 갈수록 위협받고 있는 형국이다. 제작비에 규모에 따라 휩쓸릴 수밖에 없는 드라마 시장은 이미 선두권을 내어준지 오래지만, 예능만은 달랐다. TV 예능은 차세대 스타 탄생의 온상이었다. 그러나 이젠 콘텐츠를 만들 기회도, 만들 수 있는 곳도 다양해졌다.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아지면서 이마저도 뺏길 위기에 처한 것. 최근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처럼 인기를 끈 콘텐츠나 출연자들이 거꾸로 방송사의 러브콜을 받는 역전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104151400005
내년 TV 드라마 편수는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독립 스튜디오를 보유한 CJ ENM이나 JTBC, SBS 등은 그나마 현상 유지를 목표로 하지만, 자체 제작 위주인 KBS와 MBC는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올해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작품과 작품 사이에 공백이 생기기 시작한 상태인데, 내년부터는 이 현상이 시청자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 KBS·MBC는 내년 라인업이 각 10편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중략) 아울러 CJ ENM, JTBC, SBS가 제작 기능이 분리돼 있어 좋은 대본들이 이들 회사로 쏠리는 분위기라 공영방송으로서는 선택의 폭이 좁다는 문제점도 있다. 최근 젊은 층의 시청 플랫폼 자체가 TV에서 OTT(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등으로 옮겨가면서 드라마 패러다임이 전환됐다는 분석도 있다.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7252
OTT 서비스, 드라마 제작 큰손 되나…이유있는 OTT·방송사 협업[SS방송]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011061356371910
이준기 하지원 공효진 박보검 박신혜 박소담 이선균 조여정 최수종 손현주 등 그간 KBS 단막극을 거쳐간 배우들 명단은 화려하다. 수많은 작가들과 PD들도 단막극 출신이다. KBS 2TV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을 히트시킨 임상춘 작가와 KBS 2TV '태양의 후예' 이응복PD가 그 대표적인 예다. 올해에도 이유영 이상엽 손숙 정웅인 윤세아 김보라 이한위 동하 오민석 고원희 지승현 김형묵 진지희 등 기성 배우들과 고민시 신현수 김시은 윤지온 등 신선한 얼굴들이 (KBS) '드라마스페셜'을 빛낼 전망.
http://www.bloter.net/archives/473688
7일(현시지간)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가 프랑스에서 ‘넷플릭스 다이렉트(Netflix Direct)’라는 이름의 선형(Linear·전통적인 TV시청 방식을 의미) 채널을 실험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이렉트에서는 케이블·TV 방송국처럼 넷플릭스가 시간대별로 편성한 콘텐츠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중략) 넷플릭스는 웹사이트를 통해 “전통적인 TV 소비가 매우 인기있는 프랑스에서는 많은 시청자가 무엇을 볼지 (자신이)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시청방식을 선호한다”며 “프랑스 회원들을 위해 새로운 기능을 시도하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콘텐츠를) 결정할 기분이 아니거나 새롭고 다른 것을 원할 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106_0001225691&cID=13001&pID=13000
'탈통신' 외치는 이통3사…기업 미래 '뉴 ICT'에 달렸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기존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지속 발전시키면서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신사업으로 확장하는 '탈(脫)통신' 전략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http://www.bloter.net/archives/473384
6일 KT를 마지막으로 이동통신 3사의 지난 3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각 사의 비통신 분야 실적은 인터넷(IP)TV가 이끌었다. (중략) (반면) 이통사들의 무선 통신 분야의 대표적 수익 지표인 ARPU(가입자당평균매출)는 올해 들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국내 통신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상승세를 이어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통 3사의 3분기 ARPU는 SK텔레콤 3만51원, KT 3만1620원, LG유플러스 3만695원이다.
https://www.etnews.com/20201108000022
KT, 딜라이브 예비입찰 단독 참여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3066845
전역 후 첫 작품인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여전한 연기력과 화제성, 시청률 모두 다 잡은 김수현의 다음 작품음 업계 모두가 관심사였다. 특히 넷플릭스를 타고 '사이코지만 괜찮아' 인기 폭이 넓어졌고 해외에서도 김수현의 '다음'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가 고른 건 '블러디 핑거'. 드라마 흥행과 함께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850만명에 육박한다.(중략) 영화 '침묵' '유열의 음악앨범'을 만든 정지우 감독이 연출을 확정지었고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원티드'를 쓴 한지완 작가가 펜을 든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223516
(SF 어워드) 영상부문 우수상의 영광을 안은 ‘나 홀로 그대’는 2020년 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시리즈로, 안면인식장애를 가진 소연(고성희 분)과 다정하고 완벽한 인공지능(AI) 비서 홀로(윤현민), 그와 얼굴은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개발자 난도(윤현민)가 서로를 만나 사랑할수록 외로워지는 불완전한 로맨스를 그려낸 이야기다. tvN ‘아는 와이프’를 연출한 이상엽 감독, MBC ‘개와 늑대의 시간’을 집필한 류용재 작가 및 김환채, 최성준 작가가 참여했으며, 윤현민, 고성희, 최여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