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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Nov 16. 2020

송강호x김지운 제작사 차리고
jtbc스튜디오가 인수한다

201116 | 배우도 작가도 제작도 회사로 몸집을 키우는 게 대세

20년 넘게 우정을 자랑해온 배우 송강호, 김지운 감독, 그리고 최재원 워너브러더스코리아 대표가 영화 제작사를 설립하면서 제작의 뜻을 이어나간다. (중략) JTBC스튜디오가 세 사람이 차릴 새로운 제작사 인수를 위해 논의 중이다. 흥행률이 높은 감독과 제작사를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 이들의 제작사가 약 120억 원~130억 원대에 인수될 전망이다. 그동안 JTBC스튜디오는 영화제작사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퍼펙트스톰필름, 필름몬스터 등을 레이블로 인수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308832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통신3사가 힘 모으기로 한 대규모 콘텐츠 펀드가 ‘공수표’로 전락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고 통신3사가 참여하기로 한 최소 6000억원 규모의 콘텐츠 펀드 조성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중략) 정부 관계자는 “그와 관련해 진도를 나간 것이 전혀 없다”고 짧게 밝혔다. 사실상 시작도 전에 흐지부지된 분위기다. 일각에선 애초에 실무적인 협의 없이 즉석에서 나온 제안에 다른 CEO들도 적당히 맞장구만 쳐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04896


(CJENM의) '신비 아파트'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타깃 시청층이 04세부터 13살로 시청의 폭이 넓다는 것이다. 유아용 애니메이션의 경우, 3세 미만이 시청하기 좋은 작품들이 위주였다면, '신비 아파트'는 4세부터 13살을 타깃 시청층으로 삼았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1113000763


넷플릭스 추격 디즈니+, 구독자 7300만 돌파

12일(현지시각) CNBC 등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자사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구독자 수 7370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디즈니+ 출시 당시 목표가 2024년까지 6000만에서 9000만 구독자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조기에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13/2020111300807.html


글로벌 K팝 팬을 겨냥한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K팝 팬덤이 세계로 확장하고 비대면 공연·콘텐츠·커머스 시장도 커지면서다. 인터넷기업 네이버와 엔터테인먼트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양분했던 시장에 게임업체 엔씨소프트까지 뛰어들었다. 업계에서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시장의 판도가 바뀔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4449924


지상파·JTBC·CJ 월정액 VOD 통합 무산되나

지상파는 균등 배분을 주장하는 반면, CJ ENM은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을 기준으로 한 배분을 요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달을 목표로 삼았던 통합 서비스 출시는 어려워졌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113146300005


최근 광고가 완판된 드라마는 전무한 수준이다. KBS와 MBC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약 10% 이상 감소한 수준의 광고비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인해 드라마의 제작기간은 늘어났고, 이에 따라 들어가는 돈, 즉 제작비는 증가했다. 과거 4억~5억원 정도의 편당 제작비를 유지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7억원에서 많게는 12억원 수준으로 늘어났다. 16부작 드라마를 전부 제작하고 나면 약 150억원에 달하는 비용이 든다고 한다. 때문에 방송사 입장에서는 적은 제작비를 들여 비슷한 효과를 내는 예능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 편성표에서는 점차 드라마의 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011140100122080008004


지난 10월1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혜숙 의원은 양승동 KBS 사장에게 경영 악화 속에서도 대하 드라마를 중단 시키면 안 된다고 지적을 했다. 또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영상물 제작의 필요성과 국내 OTT가 해외 진출을 하게 되면 영상을 통해 한국을 알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양승동 KBS 사장은 현 재정상태로는 대하 드라마의 제작이 어렵다고 했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06560


SKT+카카오·CJ+네이버, IP확보·제작·유통 등 모든 면에서 경쟁할듯

현재 'SK텔레콤+카카오'와 'CJ+네이버' 연합 모두 콘텐츠 협력에 대해 "아직 시작 단계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네이버 측은 "CJ 측과의 콘텐츠 협력은 현재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 조율하고 논의하는 단계"라며 "아직 큰 틀에서 파트너십이 체결된 것외에는 공개할만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SK텔레콤 관계자 역시 "카카오M은 카카오TV에 선보이는 오리지널 숏폼 콘텐츠에서 경쟁력을 갖춘 곳"이라며 "(이번 협력은) 숏폼 콘텐츠를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웨이브에서도 숏폼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만 답했다. 그러나 양 측은 결국 국내 콘텐츠 업계에서 거의 같은 영역에서 경쟁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https://www.news1.kr/articles/?4118433


11번가서 아마존 상품 산다...SKT·아마존 제휴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11/0003825724?date=20201114


같은 막장으로 분류하지만, 세 작가의 작품 결은 조금씩 다르다. 문영남 작가가 서민 대가족을 중심으로 한 가족 통속극 전문이라면, 임성한 작가는 결혼을 둘러싼 이야기가 많다. 문영남 작가는 불륜·이혼 등 가정 내 사건을 주요 소재로 하고, 임성한 작가는 여기에 황당무계한 상황이 더해지지만, 사실 진짜 막장은 김순옥 작가의 작품이다. 두 작가와 비교해 갈등이 강하고 사건이 세다. 대부분 복수를 통한 ‘권선징악’이 주제인데, 선악이 극명히 대립하면서 악녀의 감정이 갈수록 극단으로 치달으며 납치, 살인 등의 ‘강력 사건’이 일상처럼 등장한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970067.html


작년과 올해 지상파의 연예정보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문을 닫았다. 지난해 11월 KBS2 ‘연예가중계’는 36년의 역사를 뒤로한 채 막을 내렸다. MBC의 ‘섹션TV 연예통신’도 올 1월 종영했으며 SBS ‘본격연예 한밤’도 지난 8월 26일 172회를 마지막으로 끝을 내렸다. 이후 KBS는 지난 7월 ‘연중 라이브’를 선보이며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재기를 꿈꿨으나 아직은 고군분투 중이다. 과거에는 배우들이 연예정보 프로그램들에 출연해 영화를 홍보했으나 주간연예 프로그램들이 막을 내리자 영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들이 줄어들었다. 게다가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 등도 줄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부재하다시피 했다.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80974


2020년 넷플릭스에서 제일 많이 본 드라마는?

TV 프로그램 한국 차트는 한국 드라마가 휩쓸었다. 1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2~10위는 비밀의 숲, 사이코지만 괜찮아, 하트 시그널, 청춘기록, 더 킹, 응답하라 1988, 인간수업, 스타트업, 우리 사랑했을까 순이었다. 한국 드라마 다시보기용으로 넷플릭스를 이용하는 비율이 높다는 얘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576119


플랫폼 '패러독스'

(플랫폼은) '네트워크 효과'와 '외부성(externality)'이다. 쉽게 말해 사용자가 많을수록 혜택이 커지고 같은 네트워크 사용자끼리 편익을 나눠 갖는 식이다. 혜택이 큰 쪽으로 참여자가 몰리는 '쏠림(tipping) 현상'이 두드러지고 이탈할 때 기회비용이 커지는 '잠김(lock-in)효과'가 나타난다. 강한 자가 더 강해지고 약한 자가 더 약해질 수 밖에 없다.

https://www.etnews.com/20201115000052


"넷플릭스, 미국서는 망사용료 지불…FCC 합병조건에도 명시"

http://www.inews24.com/view/1316435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현행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상에 4시간으로 규정돼 있는 부가통신사업자의 장애사실과 손해배상 고지 기준시간을 법으로 상향하고, 기준시간을 2시간으로 통일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936695


규제개혁위원회는 13일 부가통신사업자 서비스 안정화 의무를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시행령 개정안은 전년도 말 기준 직전 3개월 하루 평균 국내 이용자 수가 100만 명 이상, 국내 트래픽 발생량이 전체의 1% 이상인 부가통신사업자를 서비스 안정성 의무화 대상으로 명시했다. 구글, 네이버, 넷플릭스, 카카오, 페이스북 등 5개 사업자가 해당된다.

https://www.etnews.com/2020111300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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