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9 | 콘텐츠 유통의 새로운 경로가 만들어진다 물론 포털을 통해
18일 네이버와 카카오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12월 중 네이버가 유료 지식 콘텐츠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총 20개의 콘텐츠 제공자(CP)를 선정했는데 이중 5곳이 기성 언론사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네이버가 제공하는 콘텐츠 플랫폼은 기존 뉴스 서비스와 달리 유료 구매를 기반으로 하는데, 네이버웹툰을 통해 웹툰이나 웹소설을 서비스하면서 도입한 과금 방식이 유료 콘텐츠 플랫폼에도 도입될 것"이라며 "웹툰, 웹소설 처럼 지식 콘텐츠를 유료화 하는 것인데, 카카오도 큰 틀에서 네이버와 유사한 맥락의 지식 콘텐츠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략) 해당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CP들은 별도의 채널을 형성해 개별 미디어의 브랜드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공급하게 된다. CP들이 개별 사이트나 네이버와 뉴스 제휴를 통해 네이버에 송출하는 일반 기사는 네이버가 구축한 유료 플랫폼에 제공할 수 없다. 해당 플랫폼에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기성 언론사는 조선일보·중앙일보·매일경제·한국경제·머니투데이 등 5개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각각 부동산·실리콘밸리 IT 동향·해외주식·MZ세대 등을 테마로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0111805473957395
‘카톡 지갑’에 신분증·자격증 담아 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렌털, 정기 배송 등 상품을 구독하는 ‘상품구독’ 서비스를 19일부터 시작한다. 제품 설명과 방문 예약, 구매 결정, 계약서 작성 등 기존 오프라인 기반으로 운영되던 절차들이 카카오톡에서 빠르고 편리한 방식으로 간소화된다고 카카오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는 위니아에이드의 딤채 김치냉장고 렌털을 시작으로 연내 바디프랜드, 아모레퍼시픽, 위닉스, 한샘 등의 렌털·정기 배송 상품을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향후 식품, 화장품 등을 정기 배송 받거나 청소대행 등의 서비스를 정기 계약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32/0003043920?date=20201119
KAKAO if 2020 https://if.kakao.com/session
배우 차인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차인표'가 내년 1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차인표'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에 참여해 극장 개봉이 점쳐졌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넷플릭스에서 공개하기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신혜·전종서 주연의 영화 '콜'은 오는 27일 넷플릭스 공개를 확정했다. 우주 SF '승리호', 범죄물 '낙원의 밤' 등 다수의 작품도 넷플릭스 상영을 검토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1/0012023942
내년 오스카, 넷플릭스 잔치 되나
코로나에 전통 영화산업 고사 속
넷플릭스는 신작 줄줄이 선보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1&aid=0003828336
그렇다면 국내 OTT 업체도 넷플릭스와 같이 구독형 모델을 선보이면 되는 것 아닐까. 해당 모델을 구축하는 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플랫폼을 구성할 만큼 콘텐츠를 확보하는 데 막대한 자금과 협상력이 따르기 때문이다. OTT 시장이 진입장벽은 낮아도 확장이 어렵다고 말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17&aid=0000620704
바이든 당선, 미디어 업계에 미칠 영향은?
바이든은 트럼프의 정책과는 180도 다를 것으로 보인다. 법인세 할인 등의 정책도 바뀔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인터넷 검색 시장 관련 IT기술 대기업과의 반독점 소송, 인터넷 기업의 면책조항을 명시한 통신품위법(Section 230) 등은 트럼프 정부와 어느 정도 결을 같이할 수 있다.
http://www.incab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840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IPTV 3사가 지상파 방송사에 처음으로 '어드레서블TV 광고'를 송출한다. IPTV 3사는 MBC,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와 '어드레서블TV 광고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IPTV 3사는 이르면 연말부터 어드레서블TV 광고를 시범 송출할 예정이다. 어드레서블TV 광고는 시청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관심사에 따른 타깃팅이 가능한 광고 기법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913768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종합유선방송(SO), 위성방송,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올 상반기 가입자 수 조사·검증 및 시장점유율 산정 결과를 확정해 발표했다.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6개월 평균 3394만6826명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35만명 늘어난 숫자다. KT 계열은 총 35.26%로 유료방송 1위 자리를 지켰다. 인수합병(M&A) 진행 중인 현대HCN 점유율(3.84%)을 더하면 35.26%다. 딜라이브 인수설까지 현실화된다면 KT의 점유율은 41.17%로 2·3위 사업자를 따돌릴 수 있게 된다. 2위 사업자인 LG유플러스(IPTV)와 LG헬로비전(케이블방송) 점유율 25.1%. 2·3위 격차는 1%p 이내로 줄어들며 더 치열해졌다. 올 상반기 LG유플러스 계열의 유료방송 점유율과 SK브로드밴드의 유료방송 점유율 차이는 0.63%p로 나타났다.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인수가 격차를 좁히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1118000935
최근 앱 개발자의 불만이 높아지자 애플이 앱스토어 수수료를 전격 인하했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18일(현지시간) 연매출 100만달러 미만의 중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앱스토어 수수료를 50% 인하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569179?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