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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Nov 25. 2020

유튜버가 중국으로 간 까닭은?

201125 | MCN 아도바는 70여명을 중국으로 진출시켰다

국내 유튜버들의 중국 진출이 본격화된 건 1년여 전부터다. 이시기를 기점으로 중국 진출을 돕는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이 생기면서 속도가 빨라졌다. 이들은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중국 동영상 플랫폼들과 계약을 맺고, 크리에이터의 계정생성 및 자막, 플랫폼 별 채널 관리 등을 돕는다. 이전에는 개인별로 중국 동영상 플랫폼에 진출해왔다. ‘중국 유튜버’로 활동하는 국내 1인 크리에이터도 늘고 있다. 중국 전문 크로스보더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아도바는 현재 70여명의 국내 유튜버를 중국으로 진출시켰다. 올해 1월 30명의 크리에이터를 진출시킨 뒤, 11월 기준 40여명이 더 늘어났다. 중국 진출을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지난해 30명이 선발된 중국 진출 크리에이터 모집 공고에는 150명의 유튜버가 지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6&aid=0001756499


약칭인 B잔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비리비리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일단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비리비리의 주가 상승률이 가파르다. 연초 대비 주가(10월 12일 종가 기준)가 무려 157.14% 상승했다. 시가총액도 급등했다. 연초 100억 달러(약 11조4000억원)에 못 미치던 비리비리의 시총은 12일 기준 166억3500만 달러에 달한다. 이처럼 빠른 성장을 거두고 있는 비리비리의 핵심 경쟁력은 ‘젊은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로 꼽힌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1013194117684


카카오M이 오는 12월 8일 오후 5시 첫 공개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12월 8일부터 매회 카카오TV에서 먼저 공개되며, 2시간 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카카오M측은 “명품 제작진과 배우들이 선보이는 카카오M의 웰메이드 디지털 드라마를 글로벌 전역의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콘텐츠 소비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새로운 시도와 협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4&aid=0004534147


24일 카카오TV는 'PT 체조 3000개…새로운 훈련과정 시작!'이라는 제목의 '가짜사나이' 2기 5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해당 에피소드는 공개 약 6시간 만에 조회수 24만뷰를 돌파했다. 가짜사나이 2기에는 전 축구 국가대표 김병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 싱어송라이터 샘김 등이 출연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8&aid=0004504426


윤신애 스튜디오 329대표는 "과거 드라마는 16부작이나 20부작, 12부작으로 형식이 있고 60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굉장한 노하우가 필요하다"라며, "OTT의 경우 러닝 타임 횟수나 특정 제한이 없기 때문에 접근 방식이 반대로 간다"고 말했다. 가령, 탐 매니지먼트는 35분에서 40분의 러닝타임을 갖고 있으며, 횟수별로 러닝타임이 다 다르다. 인간수업의 경우에도 평균 50분에서 60분이지만 스토리상 늘어나야 했던 2부는 평균치를 웃도는 러닝타임으로 구성했다. 그는 "포맷이 유연하다는 것은 기존 작가가 아니더라도 신인작가들이 진입할 수 있는 장벽이 낮아진다는 것이고 이러한 형식의 변화는 콘텐츠의 다양한 시도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 일으킨다"고 강조했다. 다만, 소수의 매체 시장이 아닌 OTT의 다양화를 통해 콘텐츠 관련 정확한 타겟팅이 선행돼야 한다. 이 밖에도 후작업을 통한 콘텐츠 품질 고도화, 콘텐츠에 맞는 마케팅 계획 수립 등을 조언하기도 했다. http://www.inews24.com/view/1320251


선지원 광운대 법정책대학 교수는 24일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OTT를 기존 방송 규제 영역에 포함하는 것은 방송 개념이나 규제 취지에 부적당하고, 단순히 부가통신역무 영역으로 남겨두기에는 다른 서비스와 특성이 다른 데다 미디어 시장에서 OTT 중요성을 간과할 수 있다”며 “독자 규범체계나 거버넌스를 통한 규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중략) 김현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박사는 “OTT는 기존 방송과 분리해 자유로운 규율체계를 기본으로 새로운 혁신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기존 방송 서비스에 대한 최소한의 공적영역 이외에는 규제를 완화, 유료방송 플랫폼과 OTT 간 유사한 규제환경을 만드는 정책방향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중략) 박민철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OTT 등장으로 기존 유료방송 플랫폼 영향력이 감소됐다면 규제 근거 또한 약화된 것”이라며 “유료방송 규제장벽을 낮추고, 국내 OTT가 글로벌 OTT와 경쟁에서 부담이 될 규제 또한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etnews.com/20201124000205


"TV 산업에서 기존 장르 위주의 채널이 통합되면서 채널 비즈니스는 줄어들게 될 것이다." 애드 바튼 영국 옴디아(OMDIA) 선임 애널리스트는 24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에서 "미디어 유통이 소비자직접판매(D2C) 기반의 단일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1124115506767


디즈니의 OTT(온라인 영상 송출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이하 디즈니+)’의 한국 진출이 국내 통신 업체들과 디즈니의 협상 결렬로 좌절됐다는 한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디즈니+를 기다리는 국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과 다르다. <이코노믹리뷰> 취재 결과 국내 통신 3사는 여러 방면으로 디즈니와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다. 다만, 디즈니+의 한국 사업은 다양한 주체들의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이야기가 길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06715


삼성SDS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개발자 콘퍼런스 ‘테크토닉 2020’을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접속 장애로 행사가 30분가량 미뤄졌다. 이에 1200여 명의 접속자가 불편을 겪었다. 이번 행사는 사전참가 등록자가 지난해보다 2배 많은 6500명에 이를 만큼 관심이 높았다. 그 밖에 유튜브 기반의 비대면 수업을 듣는 학생들도 피해를 보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튜브 유료 이용자도 마찬가지다. 유료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의 국내 월 구독료는 1만450원. 장애를 일으킨 2시간어치 금액을 계산하면 1인당 약 29원이다. 한국 구독료는 미국·유럽보다 싸고 인도·터키보다 비싸다. 단순히 한국 구독료를 기준으로 전 세계 유료 서비스 가입자인 2000만 명(‘유튜브 뮤직’ 가입자 포함)의 피해액을 추산하면, 산술적으로 5억8000만원에 달한다. 인터넷에선 “양심이 있다면 유료 가입자는 다음 달 결제분에서 차감해 줘라” 등 보상을 촉구하는 의견이 제기됐다. 광고주인 기업도 유튜브 먹통으로 인한 잠재적 피해자다. 오류가 난 시간 동안 광고가 노출될 기회를 놓쳤기 때문이다. 유튜브에서는 광고 비용을 산출할 때 CPM(광고 노출 1000회당 비용)을 활용한다. CPM은 유튜브 채널 종류, 콘텐츠 내용, 시청자 특성 등에 따라 제각각이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광고분석업체 실버마우스가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CPM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광고 단가는 3.21달러(3550원)로 조사됐다. 기업 입장에서 광고 노출 1회당 3.5원을 구글에 내야 하는 것이다. 지난해 구글은 유튜브를 통해 약 18조원의 광고 매출을 올렸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08118


웨이브가 콘텐츠판다와 영화 제공 방식 변경에 관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웨이브가 월정액 이용자에게 무제한 관람 방식으로 제공하던 영화 495편 중 대다수가 ‘개별구매’로 전환될 전망이다. ‘구독형 무제한’ 서비스가 강점으로 꼽히는 동영상온라인서비스(OTT)의 특성이 퇴색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웨이브·콘텐츠판다에 따르면 양사는 정산 방식을 기존 수익 배분(RS·Revenue Share) 구조에서 플랫(Flat) 형태로의 전환을 논의 중이다. 콘텐츠판다는 영화 투자·배급사 ‘뉴(NEW)’의 콘텐츠 유통사업 계열사다. (중략) RS와 플랫 모두 장단점이 명확하다. 플랫 방식은 콘텐츠에 대한 가치 산정이 분명해 양측 간의 갈등이 적다. 그러나 이 방식은 지나치게 흥행성에 집중하는 구조라 콘텐츠 다양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이 문제로 꼽힌다. 플랫 방식이 확대된다면 RS 방식의 현 구조보다 독립영화 같은 성격의 콘텐츠 유통이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 또한 신생 시장으로 꼽히는 국내 OTT 기업들에 이미 규모의 경제를 달성한 넷플릭스의 정산 방식을 도입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768319


죠티르모이 사하(Jyotirmoy Saha) 오거스트미디어 CEO는 최근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라이선싱콘2020 온라인 강연을 통해 "넷플릭스 등 대형 콘텐츠 플랫폼이 다수 등장했지만 특정 시청층을 만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 특정 콘텐츠 니즈를 반영한 틈새 콘텐츠가 제작될 전망이며, 특정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한 전문 콘텐츠 플랫폼이 많이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문화, 세분화 OTT 예시로 크런치롤을 들었다. 그에 따르면 소규모로 시작한 크런치롤은 글로벌 시장의 대형회사로 성장했고,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종착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24/2020112400318.html


킬러파티는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 대형 공연을 제작해 온 EMK뮤지컬컴퍼니의 자회사 EMK엔터가 선보인 작품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공연의 제약이 커지자 아예 온라인(비대면)을 기반으로 새로운 공연 형태를 모색한 것이다. 그 첫 결과물인 킬러파티는 EMK와 오랜 기간 작업해 온 작곡가 제이슨 하울랜드가 미국에서 먼저 선보인 내용에 한국식 유머와 설정을 가미해 만들었다.(중략) 다른 플랫폼에 대한 문법 이해가 단연 돋보였다. 온라인 공연은 다른 행위를 하면서 동시에 시청하는 경우가 많아 대면 공연에 비하면 집중도가 현격하게 떨어진다. 킬러파티는 평균 2~3시간의 대면 공연과 달리 10분 안팎의 에피소드 9편으로 만들어 관객의 집중력 분산을 최소화했다. 가장 분량이 긴 에피소드가 17분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AJ5YEZHN


김선희 카카오페이지 코믹사업부 순정팀 팀장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서 단순한 남녀 간 사랑 묘사만이 아닌 여주인공의 성장을 담은 여성 서사가 인기 요인이 되고 있다”며 “넷플릭스 ‘에놀라 홈즈’처럼 여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카타르시스와 공감을 느낀 시청자들이 많듯 남성 전유물같이 여겨진 무협물에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125/104133423/1


이원욱 21대 국회 과방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기본이 되는 과학기술과 ICT 등 경제와 미래를 밝힐 일을 과방위에서 선도하겠다”며 “여야 의원이 조금 더 역지사지 하는 자세를 깊이 새긴다면 (20대 국회처럼) 파행이란 것이 없고 좋은 상임위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www.etnews.com/20201124000116


국민이 매달 내는 TV 수신료 2500원 중에서 EBS가 받는 몫은 70원, 3% 수준에 불과합니다. EBS가 국민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EBS 수신료가 70원이란 사실을 몰랐다는 응답이 92.7%에 달했습니다. 알고 있다는 응답은 7%에 그쳤습니다. EBS에 수신료를 어느 정도 배분하는 게 적정한지 물었더니 평균 890원이었습니다. 전체 수신료의 35% 수준입니다. http://news.ebs.co.kr/ebsnews/allView/20404632/N


감액된 아리랑TV 방발기금 지원 예산, 예결위서 복구?

국회 예결위 수석전문위원실이 작성한 '예산안등조정소위(예산소위) 심사자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인 윤영찬·이광재 의원이 원활한 국제방송 운영과 국제방송 TV·라디오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아리랑TV 방발기금 지원 예산을 58억원 증액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두 의원은 서면을 통해 관련 내용을 예결위에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8889


2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뉴스서비스 내 '랭킹뉴스' 탭 개편을 마무리하고 언론사 중심의 랭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개편을 발표한 지 1개월 만이다. 새로운 랭킹뉴스는 각 언론사의 많이 본 뉴스·댓글 많은 뉴스 상위 5개 기사를 노출한다. 일례로 뉴스1의 많이 본 뉴스를 클릭하면 정치·사회·경제 등 분야와 관계없이 독자가 많이 읽은 상위 5개 기사가 노출되는 식이다. 상위 5개 기사는 1시간 단위로 집계되며 언론사명은 각 언론사의 모바일 구독자수 비중을 반영한 랜덤순으로 배열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421&aid=0005009200


한성숙 대표는 24일 기자간담회에서 “구독형 지식 플랫폼은 미디어 파트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유료 콘텐츠를 실험하고 싶어 하는 언론사의 니즈가 있었다”면서 "네이버에서 언론사를 구독하는 2000만 명의 구독자 역시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받아보고 싶어 하는 요구가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현재 제공되는 콘텐츠를 유료로 전환하는 형태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 같지 않다"면서 "다양한 실험이 가능하도록 결제 수단·구독 툴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참여 언론사를 묻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8957


거리두기 2단계 시행…12월 영화계 얼어붙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702544


방송가 코로나19 재확산…드라마 촬영 중단·배우 자가격리

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20/11/1206431/


하나은행, MBC 기자들 상대 민·형사 고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10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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