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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Dec 04. 2020

TV의 깜짝 복귀

2014년 수준으로 이용률이 높아졌다. 코로나의 역설이다.

| 20201204 


언론재단은 3일 매년 실시하는 언론수용자 조사 결과를 요약한 보도자료를 내고 “점차 감소하던 텔레비전 이용률이 94.8%로 2014년 수준으로 높아졌고, 텔레비전을 통한 뉴스 이용도 85.0%로 작년(82.8%)에 비해 늘어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텔레비전이 ‘뉴스/시사정보 습득의 주요 경로’라는 응답은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50대에서는 텔레비전을 선택한 비율이 지난해 68.8%에서 올해 75.1%로 늘었다. 20대의 경우 텔레비전 뉴스 이용률과 PC 인터넷 뉴스 이용률이 각각 전년대비 10.5%p, 12.0%p 급증한 61.5%, 41.7%로 나타났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0665


언론재단 보도자료 보기 

https://www.kpf.or.kr/front/board/boardContentsView.do?board_id=246&contents_id=99080407ed744291a3bba1bc85228187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이 60대 이상에서 급증하면서 국민 3분의 2가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제25회 '언론수용자 조사'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은 66.2%로 지난해 47.1%보다 19.1%포인트 증가했다. 이 항목을 처음 조사한 2018년의 이용률 33.6%와 비교하면 2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203088500005?input=1195m


KT가 내년부터 오리지널 드라마를 직접 제작해 공개한다. 짧게는 6부작, 길게는 12~16부작이다. 오리지널 콘텐츠 시장의 꽃인 드라마를 직접 투자· 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 KT 고위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KT가 외부에서 드라마를 공급받아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직접 제작해 KT그룹사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며 "2023년까지 오리지널 드라마를 20여 편 만들 계획을 세우고 제작사 등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KT는 인터넷 TV(IPTV) 올레tv와 케이블TV 현대 HCN을 인수한 KT스카이라이프로 유료방송시장 1위 사업자다. 또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과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지니뮤직도 보유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0/12/1246214/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화 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는 올해 최대 기대작인 SF 블록버스터 '승리호'를 넷플릭스에 단독 공개하는 조건으로 310억원을 받는 배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509158


워너브라더스, 내년부터 극장 개봉과 동시 HBO맥스서도 스트리밍 서비스

미국 영화 메이저 워너브라더스가 3일(현지시간) 내년부터 모든 영화를 극장 개봉과 동시에 HBO맥스에서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의 최강자 넷플릭스, 새롭게 부상하는 강자 디즈니, 여기에 아마존 프라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극장 개봉을 통한 박스오피스 수입 감소를 각오하고라도 온라인 시장에서 확실한 승기를 잡겠다는 결의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012040348522660be84d87674_1/article.html?md=20201204041844_R


LG유플러스가 급변하는 미디어플랫폼 시장 및 이용자의 미디어 소비행태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IPTV 서비스 개편을 단행했다. 구체적으로는 ▲IPTV와 모바일 양방향으로 이어보고 ▲예능 에피소드별로 골라보고 ▲작품 배경음악찾아보기 등 3가지 핵심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 ▲콘텐츠 중심으로 홈화면을 개편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4799802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SK하이닉스 부회장을 겸직하며 승진했다. 박 신임 부회장은 SK하이닉스 인수, 일본 도시바 메모리사업 지분 인수,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 등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주도했다. 그룹 내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및 반도체 관련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SK는 박 신임 부회장이 하이닉스의 조직문화 개편 및 인수합병 등 굵직한 현안을 챙기고, 인텔 출신 반도체 전문가인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구체적 사업 현안들을 맡으면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3324131


글로벌 음악 시상식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오는 6일 온라인으로 처음 열린다. 한류 문화 축제 ‘KCON:TACT(케이콘택트)’에 이어 언택트(비대면)로 K팝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가 높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4460345


CJ ENM이 올해부터 한국 대중문화에 선구적인 업적을 남긴 10인 비저너리(Visionary·선지자)를 선정한다. 제1회에는 봉준호, 방탄소년단(BTS), 유재석 등이 포함됐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5&aid=0001387214


포스터만으로도 윤보미, 김민경, 신수지, 박기량, 박지영, 강소연이라는 새로운 조합의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한 그녀들의 리얼 야구도전기 ‘마녀들’은 오는 17일(목) 웨이브(wavve) 오리지널로 선공개 될 예정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875675


정종채 변호사(구글의 InApp결제 시스템에 반독점 혐의가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집단 신고를 주도)는 이날 인터뷰에서 “구글이 인앱결제를 강제하고, 30%의 수수료를 떼는 것은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에 결국 피해를 초래한다”며 “이런 상황을 그대로 두면 결국 구글 같은 거대 플랫폼이 만든 앱과 다른 중소 사업자가 만든 앱은 공정하게 경쟁하기 힘들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정거래, 하도급 및 조세 분야 전문가인 그는 지난 5월 집단 신고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정박에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다. 이 TF를 중심으로 각종 연구·조사를 거쳐 인앱결제 강제의 위법성을 밝히는 세미나의 발표자, 토론자로 나섰고, 국회 국정감사에도 나가 증언했다.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위한 국회 공청회에서도 여당이 추천한 전문가로 나섰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120301032930323001


정부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460억 원 규모의 영상콘텐츠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은 3일 방송콘텐츠 제작사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한국만의 독창적 콘텐츠 확보 등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핵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 박태훈 왓챠 대표, 조대현 티빙 본부장 등 국내 주요 OTT 사업자와 강철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이상백 에이스토리 대표, 송병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 참석자 확인 결과 이 자리에서는 영상콘텐츠 펀드 조성에 관해서는 논의가 없었고 주로 음원 저작권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17766625994912

방통위의 주요 예산은 Δ방송콘텐츠 경쟁력 강화(723억원) Δ건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455억원) Δ포스트 코로나 대응(314억원) 등이다. 이번 확정 예산에서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인 것은 '인터넷 환경의 신뢰도 기반 조성'사업으로 2020년 6억1000만원 편성됐지만, 내년도 예산에는 27억4000만원이 배정돼 4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 사업은 Δ팩트체크 시스템 고도화 14억9500만원 Δ교재개발, 교육, 홍보 등 12억4500만원으로 구성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421&aid=0005028871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방송을 의미하는 레거시(Legacy, 전통) 미디어 활성화 발전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르면 이달 내로 발전 방안이 나올 예정으로 지상파 규제 완화 및 발전 전략이 담길 것으로 관측된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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