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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Dec 24. 2020

쿠팡 플레이 출격

'로켓 와우' 회원 중심, 싼 가격이 매력. 

| 20201224 


쿠팡(김범석 대표)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를 출시했다. 로켓배송으로 확보한 유료 멤버십 회원을 기반 삼아 종합 플랫폼 사업자로 영역 확장을 꾀했다. 미국 아마존처럼 e커머스와 영상 콘텐츠를 연계해 시장 지배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24일 쿠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신규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정식 출시했다. 쿠팡 로켓와우 회원 전용 혜택으로, 멤버십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다양한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0&aid=0002920247




네이버웹툰이 지난해 국내 웹툰 시장에서 절반 이상의 트래픽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3일 발간한 ‘2020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9년 네이버웹툰은 전체 트래픽의 65.1%(페이지뷰 214억건)를 기록,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카카오의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의 페이지뷰를 합친 것보다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카카오페이지는 51억뷰, 다음웹툰은 12억9000만뷰를 기록해 점유율 19.5%를 차지했다. 다만 카카오 계열의 웹툰 매출액은 1028억원으로, 네이버웹툰(644억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지난해 웹툰 산업 규모는 6400억원으로, 2018년 대비 37.3% 성장했다. 웹툰 시장은 매년 30% 이상의 성장을 보이며 콘텐츠 산업 중에서 가장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중략) 신규 웹툰 수는 2767건으로, 2018년(2853건)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다만 신규 독점 작품 수는 크게 늘었다. 이는 웹툰 사업자들이 독점작을 확보하기 위해 콘텐츠 경쟁에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1223091729367

https://www.kocca.kr/cop/bbs/view/B0000147/1843538.do?searchCnd=&searchWrd=&cateTp1=&cateTp2=&useAt=&menuNo=201825&categorys=0&subcate=0&cateCode=&type=&instNo=0&questionTp=&uf_Setting=&recovery=&option1=&option2=&year=&categoryCOM062=&categoryCOM063=&categoryCOM208=&categoryInst=&morePage=&delCode=&qtp=&pageIndex=1#


국내 다른 OTT들의 뚜렷한 이용자 변화가 없는 동안에도 넷플릭스만 꾸준히 상승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8월 MAU 756만명까지 확보하며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넷플릭스가 3월 초 공개한 ‘킹덤‘ 시즌2가 이용자 유입에 한몫했듯 꾸준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공과 CJ ENM, JTBC 등과의 투자 제휴로 콘텐츠 수급을 확장하면서 이용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 평가다.

http://www.top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85656


아이언맨 후계자 싣고 한국 오는 디즈니+ 내년에만 80편 공습

‘더 만달로리안’의 인기에 힘입어 디즈니플러스는 2019년 11월 론칭한 지 1년 여 만에 30개국 8680만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투자자의 날엔 내년에 진출할 국가들도 나열했다. 유럽,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싱가포르(이상 내년 2월23일)에 이어 한국도 동유럽, 일본, 홍콩 등과 함께 호명됐다. 예상 시기는 내년 하반기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53054


워너미디어는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자회사 워너브라더스가 제작한 영화들에 한해 극장과 HBO맥스에서 동시 공개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극장의 정상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제작비 회수가 어려워진 영화들에 대한 임시 대책이다. 워너미디어는 이 같은 전략을 통해 HBO맥스의 경쟁력을 키우면서 개봉이 밀린 영화들을 순차적으로 개봉시킨다는 계획이다. 워너미디어 전략의 첫 번째 타자인 '원더우먼1984'는 미국 시간으로 25일 극장과 HBO맥스에서 동시 공개된다. 한국에서는 23일 개봉한다. (중략) HBO맥스는 현재 티빙과 투자 관련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01222145427370586fbbc3c26_1/article.html?md=20201222175246_R


네이버웹툰 ‘스위트홈’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8개국에서 '톱10 콘텐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293&aid=0000032567


‘경이로운 소문’ 시즌2 추진, 물 들어올 때 노젓는 OCN 칭찬해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012231516230410


이미지나인컴즈, '승리호'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 인수

이미지나인컴즈는 A9미디어에서 KBS '배틀트립', 엠넷 '고등래퍼2', tvN '더 지니어스', '코리아 갓 탤런트' 등을 만든 전상균 대표이사와 초록뱀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주몽', '해를 품은 달', '쌈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의 드라마 제작본부장을 역임한 김동준 드라마 부문 대표가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10258702

(이 기사에 대해 확인해본 결과 메리크리스마스측 관계자는 이 지분 51%는 원래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가지고 있던 것으로 지분의 소유주가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넷플릭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7월 27일 첫 방송돼, 지난 21일 21회를 공개한 '애로부부'는 넷플릭스에서 이날 총 21편의 스트리밍을 시작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22회부터는 본방송 직후 바로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게 돼, 시청자들의 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진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52&aid=0001529540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런 OTT 산업의 뿌리를 뒤흔들었다. 문체부가 ‘OTT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승인하면서 국내 OTT는 성장 가능성조차 박탈당할 처지에 놓였다. 문체부는 OTT 사업자에 대한 음악사용료 징수규정을 신설하고 내년 징수율을 1.5%로 확정했다. 연차계수를 적용해 오는 2026년 1.9995%까지 상향하기로 했다. 당초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넷플릭스와 계약을 맺은 기준인 매출의 2.5%를 요구했고, 국내 OTT 업체들은 기존 방송물재전송서비스 규정에 따라 0.625%가 합당하다고 주장했다.

문체부 결정은 언뜻 양측의 중간값으로 보이나, 업계에서는 미디어 시장에 대한 이해 없이 내린 결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19&aid=0002454936


폭증하는 유튜버들…국내 광고수입 유튜버 10만 육박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8&aid=0004519008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과 미디어미래연구소가 공동주최한 '국내 미디어생태계 지속성장을 위한 과제' 세미나에 참석한 대부분의 토론자들은 미디어정책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세경 중소기업연구원 박사는 "이 중요한 시국에 미디어정책의 컨트롤타워는 보이지 않는다. 최근 내놓은 대책을 보면 협심해서 대책을 내놓았다고 하는데 그냥 각 부처에서 해온 걸 내는 것이지 정말 합의해서 중요한 원칙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출발은 거버넌스 정비다. 이 부분을 풀어야만 OTT 문제도 풀리고, 글로벌 OTT에 대한 대응도 풀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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