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X현대백화점의 첫 예능형 라이브방송이 대박을 쳤다
"폐점 뒤 불 꺼진 백화점에서 나홀로 5시간 쇼핑을 한다면?" 쇼핑 매니아들의 플렉스(FLEX·큰 돈을 쓰다) 욕구를 충족시켜줄 네이버X현대백화점의 첫 예능형 라이브방송이 대박을 쳤다. 지난 27일 오후 8시30분부터 5시간 동안 네이버가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진행한 첫 예능형 라이브커머스에 27만8800여명이 접속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일반적인 라이브방송의 평균 접속자수가 2만명~5만명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평소 대비 10배 가량의 인원이 몰려든 것이다.
KT·쿠팡까지 뛰어들었다…라이브 커머스 ‘무한도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3065526
현재 국내에서 미디어커머스의 주축은 라이브커머스가 차지한다. 업계에서는 올해 3조원 규모인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2023년에는 8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시장이 커지자 양대 포털과 통신사, 롯데와 쿠팡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뛰어들었다.쿠팡은 최근‘쿠팡 라이브 크리에이터’(이하 쿠팡 라이브) 앱을 출시하고 내년 정식 서비스 개시를 준비 중이다.(중략) KT도 OTT 플랫폼 시즌(Seezn)에 라이브커머스 ‘쇼핑Live(쇼핑라이브)’를 도입, 유사한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중략) 네이버는 올 3월 ‘쇼핑라이브’를 시작했다. (중략) 카카오는‘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자체 스튜디오와 전담 인력을 두고 쇼핑 기획부터 제작, 판매까지 담당한다. (중략) 롯데쇼핑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매장별 온라인 전문 인력을 운영하기로 했다. 백화점 지점에 맞는 고객층이 원하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중략) 신세계도 그룹 통합 플랫폼인 SSG닷컴이 쓱라이브 채널을 운영한다. (중략) CJ ENM은 상품 홍보 콘텐츠를 제작, 온라인에서 광고하는‘다다스튜디오’를 별도 법인으로 독립할 계획이다.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012291108581550912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가장 두드러지게 성과를 낸 분야는 비대면 수혜를 직접적으로 얻은 광고·커머스 분야다. (중략) 네이버는 올 3·4분기 쇼핑검색광고·스마트스토어 중개수수료·플러스 멤버십 등을 포괄하는 커머스 부문에서 매출액 2,85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0.9%나 성장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지난 3·4분기 기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수는 38만명에 달한다. 또 일괄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0월에는 글로벌 물류망을 보유한 CJ대한통운 지분 7.85%를 확보하며 3대 주주로 올라서는 등 CJ그룹과 협력을 강화했다.(중략) 카카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지난 3·4분기 광고와 커머스 분야를 포괄하는 비즈 분야의 매출 비중이 36.8%(4,056억원)에 달했다. 이 중에서도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광고·커머스 영역인 ‘톡비즈’ 매출은 2,844억원에 달해 ‘카카오톡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광고 매출의 경우 지난해 12월만 해도 일 평균 5억 원에 불과했지만, 1년이 채 안돼 하루 매출이 두 배 이상 성장해 10억 원을 넘어섰다. 코로나19 방역 목적으로 전자출입명부 QR 체크인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카카오톡 샵(#)탭 방문자가 늘었고, ‘선물하기’ 등 커머스 서비스 이용자가 50대 이상으로도 확대되는 등 언택트 효과가 컸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BVEAAVXL
“내년엔 ‘웹툰 기반 영상콘텐츠’가 문화산업 이끌 것”
넷플릭스 ‘K콘텐츠’ 해외서 인기, 국내 드라마 제작사 가치도 상승
네이버-카카오 OTT시장 수혜… 흥행성 검증된 웹툰 적극 활용
고평가 논란 BTS 소속 ‘빅히트’는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주목해야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230/104691529/1
올해 드라마 흥행의 또 다른 키워드는 ‘신인 작가의 활약’이다. 신인 작가의 대부분이 단막극으로 데뷔한 이후 미니시리즈 편성을 따내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게 현실이다. 그러나 갈수록 치솟은 제작비를 감당해야 하는 방송사 입장에서는 오로지 스타 작가와 스타 배우에게만 기대기엔 녹록지 않은 현실도 존재한다. 올해 신인 작가의 작품은 드라마의 관성을 깨는 동시에 ‘웰메이드 드라마’로 인정받아 기대감을 키웠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2056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제1회 왓챠 시리즈 각본 공모전' 결과 대상을 수상한 전설 작가의 '공단'을 포함해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675975
활동명 ‘도티’로 잘 알려진 나희선 이사와 함께 회사를 국내 대표 MCN 기업으로 키워낸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사진)는 “‘K컬처’에 대한 해외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122984241
방시혁·이미경, 미디어계 이끄는 ‘버라이어티 500’ 선정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1&aid=0003848552
영화사 MGM(메트로 골드윈 메이어)이 매각을 추진 중이다. 유력한 인수자로 애플이 거론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MGM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라이온트리 등을 주간사로 정하고 정식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비상장사인 MGM의 기업가치는 부채를 포함해 55억달러(약 6조원) 규모로 평가된다. 1924년 설립된 MGM은 100년에 가까운 역사 속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벤허’, ‘레인맨’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다. 현재 대표작은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로, 저작권은 댄자크LLC(이온프로덕션 모회사)와 공동 소유하고 있다. 아울러 ‘늑대와 춤을’, ‘양들의 침묵’, ‘록키’, ‘터미네이터’ 시리즈 등 4000여편의 영화 판권을 보유 중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17&aid=0000637548
29일 유튜브에는 각종 국내·외 상업 영화들이 배포되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이 영화 원본파일을 그대로 유튜브에 올린 것이다. 영화 〈아저씨〉〈곡성〉〈토르〉〈매트릭스〉 등 버젓이 대형 투자·배급사들이 있는 영화부터, 60~70년대 고전영화까지 가리지 않는다. 해당 영화들은 최장 1년이 넘도록 공유되며, 수십만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6&aid=0001772027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비대면·온라인 사업 활동을 가로막고 중소사업자에 부담이 되는 경쟁제한 규제 23건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종합유선방송(
SO
), 인터넷TV(
IPTV
) 등 유료방송사업자의 시장 점유율 규제는 폐지된다. 현행법에서는 특정 사업자가 단독으로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의 3분의 1을 초과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유료방송사업자의 기본형 상품 이용요금 사전 승인 제도도 신고제도로 완화된다.
https://www.etnews.com/20201229000138
JTBC스튜디오, 프랙시스·텐센트서 4,000억원 투자 유치
드라마 제작 및 유통대행 업체인 JTBC스튜디오가 4,000억원 규모의 외부투자를 유치했다. 제이콘텐트리(036420)는 29일 자회사인 JTBC스튜디오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시했다. 국내 사모펀드(PEF)인 프랙시스캐피탈이 3,000억원, 중국 인터넷 IT기업인 텐센트가 1,000억원을 각각 출자해 JTBC스튜디오가 발행하는 전환우선주(CPS)를 인수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848758
새해 국내 정식 서비스를 예고한 스포티파이가 K-팝 음원 확보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자칫 해외버전에서 들을 수 있는 K-팝을 정작 국내 버전에서 감상하지 못하는 사태가 우려된다. (중략) 국내 메이저 음원유통사 중 상당수는 스포티파이 경쟁사 격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운영한다. 스포티파이와 계약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렵다. 협상이 지지부진한 것이다.
https://www.etnews.com/20201229000127
지난 5월 지상파 방송 광고 결합판매제도가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이 제기됐다. 2020년 세밑, 방송업계가 이에 대한 헌법재판소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헌법재판소 결정은 지난 40년간 이어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이하 코바코) 중심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 체제의 끝을 알리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 방송계는 2011년 소위 ‘미디어렙 파동’ 이후 10년 만에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적지 않은 갈등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157
KBS의 수신료 인상안(수신료 현실화안)은 지난 23일 KBS 이사회에 상정 예정이었지만 30일로 연기됐다가 내년 초로 다시 연기됐다. 이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민의힘 간사인 박 의원은 29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수신료 인상에 따른 공적책무 강화 방안을 추구한다고 하는데 원내대책회의에서 본 의원 공개발언으로 수신료 인상 시도를 강력 비판한데 따른 조치”라고 말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148
[시청자가 찜한 TV] 어쩐지 닮은 '펜트하우스'와 '미스트롯2'
'끝장' 기획 바탕으로 끝 모를 시청률 고공행진
https://www.yna.co.kr/view/AKR20201228114300005?input=1195m
tvN 등에서 방송 활동을 하던 설민석 씨가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사과하면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8&aid=0004817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