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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an 04. 2021

카카오TV
'기다리면 유료' 적용

초반 7일 동안은 무료로 콘텐츠 공개, 이후에 유료 결재 

*여러분,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210104


3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TV 콘텐츠 일부가 지난달 29일부터 유료로 전환됐다. 카카오 측은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유료 서비스를 시행한다”며 “초반 7일 동안은 무료로 공개되고, 그 이후에는 결제해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며느라기’나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작품의 경우 일주일 이내의 최신 작품을 제외하고는 1분 미리보기만 가능한 상태다. 회당 500원에 결제를 하면 7일간 시청할 수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1&aid=0003850553


3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모두 이르면 내년 상반기 국내 진출이 점쳐지는 디즈니플러스와 계약하기 위해 월트디즈니컴퍼니에 제휴 관련 제안서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디즈니의 콘텐츠를 자사 IPTV 플랫폼에 싣는 조건으로 다양한 당근책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통신사는 계열사 스마트TV에 아예 '디즈니플러스 앱'을 탑재시키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디즈니에 대한 통신사들의 구애 수위는 점점 높아지는 모양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22909410003600?did=NA


지난해 '킹덤2'와 '스위트홈', '인간수업' 등으로 재미를 봤던 넷플릭스는 한국에서의 시리즈물 제작을 늘린다. '오징어게임'부터 '네메시스(언더커버)', '고요의 바다', '지금 우리 학교는', 'D.P. 개의 날', '무브 투 헤븐', '킹덤 : 아신전',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안나라수마나라',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등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101010100003540014306&servicedate=20201231


"대부분 판권 독점"... 하청업자 전락 우려

OTT의 진격을 마냥 반길 수는 없다. 글로벌 회사가 막대한 자본으로 독점 계약을 하면서 국내 콘텐츠 시장 주도권을 뺏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배대식 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국장은 "OTT 오리지널 콘텐츠는 대부분 판권을 독점하는 형태로 계약이 이뤄진다”며 “넷플릭스의 경우 국내 방송사보다 수익 보장 조건이 좋지만, 판권을 내주다보면 글로벌 자본에 국내 콘텐츠사가 하청업체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 유력 영화사 대표 역시 “당장은 판권을 넘기고 목돈을 쥐는 것 같지만 해외에서 거둘 막대한 수익을 포기하는 꼴”이라며 “콘텐츠에 따라 수익을 배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계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22913380001633?did=NA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제작한 장편영화를 모아볼 수 있는 기획전 '왓챠 X KAFA 필름즈'를 개최한다. 2007년 시작한 'KAFA 장편과정'은 신선한 소재와 주제를 다루면서도 작품성과 화제성까지 모두 거머쥔 작품을 내놓으며 주목 받아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921333


31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자회사를 통해 2021년 상반기 PP를 론칭하는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해 준비 중이다. 현재까지 2개의 채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는 예능 프로그램 등을 내보낼 엔터 테인먼트 채널이고, 다른 하나는 뉴스 프로그램을 제외한 지역채널 콘텐츠를 편성해서 선보이는 지역 채널이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31/2020123100604.html


경기도가 경기도의회 제안에 따라 용역을 맡겨 경기도민 설문조사와 관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만든 경기교통방송 설립 타당성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민에 대한 공공성과 공익성을 강조하는 경기교통방송의 기본 역할을 고려할 때, 비영리 재단법인이 적합"하다고 결론을 냈다. 보고서는 "독립법인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법적으로 보장 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자체로부터의 독립성과 방송 편성의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기존 TBS 사례를 참고해, 경기 미디어재단 형태의 교통방송을 설립하는 방안이 가장 적절한 방안"이라고 검토 의견을 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6&aid=0000106141


 올해 미국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서비스(OTT)의 가입자가 전년대비 5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봉쇄조치로 사람들이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점이 OTT 가입자 증가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시장조사업체 모페트 네이슨 LLC와 해리스X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처럼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애플의 '애플 TV+', 월트디즈니의 '디즈니+', 올해 5월 AT&T의 'HBO 맥스', 7월 컴캐스트의 '피콕' 등이 연이어 출범했지만 선두업체인 넷플릭스의 가입자를 빼앗아가기보다는 모두 가입자가 늘었다. 미디어 리서치 업체 캐건 등에 따르면 미국의 가정은 현재 평균 3.1개의 스트리밍 서비스에 가입해 있으며 1개 이상 서비스에 가입한 가정이 4분의 3가량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77&aid=0004820627


아마존이 미국 팟캐스트 제작 업체 원더리(Wondery)를 품에 안게 됐다. 애플과 소니뮤직 등이 원더리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이번 딜은 미국 IT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아마존이 최종 승자로 낙점되면서 팟캐스트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평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293&aid=0000032666


네이버보다 카카오?...일상을 바꿀 기업 설문 결과

응답자들은 2021년 우리 일상을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기업으로 카카오(카카오페이)를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카카오페이(53.6%)·카카오(45.4%)는 <블로터>가 제시한 2021년을 바꿀 105개 '2021 테크체인저(Tech Changer)' 후보 기업 가운데 2·3위를 잇따라 차지했다. 1위는 삼성전자(67.1%)로 671명의 선택을 받았다. 반면 네이버는 7위(39.9%)에 그쳤다. 네이버파이낸셜의 선택률은 7.6%를 기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32681


U+알뜰모바일, LG유플러스, 헬로모바일 등 LG계열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자는 내년부터 비대면으로 서비스 가입(번호이동·기기변경 등)을 할 때, ‘네이버 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 네이버는 미디어로그(U+알뜰모바일), LG유플러스, LG헬로비전(헬로모바일)과 함께 지난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로부터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서비스에 대한 임시허가’를 획득했다며 30일 이같이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4556143


3일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방통위가 앞으로 3년간 추진할 비전과 과제를 발표, 실행에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략) 특히 그는 "무한경쟁 속에서 미디어의 공적 서비스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적 가치를 제고하고 공영방송의 책무를 명확히 하는 한편,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재원구조 개선 논의와 관련 제도 개편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급격한 환경 변화를 담아내지 못하고 있는 칸막이식 방송규제를 혁신하겠다"며 "불필요한 낡은 규제를 과감히 없애고,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송통신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78984


토머스 패터슨(Thomas Patterson)의 ‘Informing the News’를 읽었다. ‘지식 기반 저널리즘의 필요(the need for knowledge-based journalism)’란 부제에 특히 끌렸다. 패터슨은 이 책에서 ‘맹목적 인용보도’에 대해 매섭게 꼬집는다.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도 않고 일방적인 주장을 앵무새처럼 되뇌이고 있다고 비판한다. 객관보도란 형식에 지나치게 매몰돼 ‘사실 확인’ 의무를 저버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맹목적 인용 보도가 진실보다는 '힘/ 권력'이란 기준에 따라 작동한다는 지적은 아프게 다가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92/0002209520?sid=105


당신이 본 유튜브 70%는 알고리즘이 추천… 자신도 모르게 중독

유튜브의 최고 상품 담당자(CPO) 닐 모한은 작년 3월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전체 유튜브 시청 시간의 70%가 추천 알고리즘에 의한 것이라고 했다.(중략) IT 전문가와 미디어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두 가지 필터링(선별방식)이 작동한다. ‘협업 필터링’과 ‘콘텐츠 기반 필터링’이다. 협업 필터링은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추천하기 위해 비슷한 성향을 보인 다른 사용자가 어떤 콘텐츠를 좋아했는지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87180


해도 해도 너무한 애플… "과일 로고는 다 우리꺼?"

미국 스타트업 업체 '프리페어'(Prepear)가 글로벌 IT기업 애플이 자사를 상대로 낸 상표권 침해 소송을 취하해달라는 취지의 청원 운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IT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프리페어는 최근 로고를 포기하라는 애플에 대항해 청원운동을 시작했다. 글로벌 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 게재된 이 청원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오후 6시 기준 26만8943명이 동의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639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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