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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an 13. 2021

웹소·웹툰 '쩐의 전쟁'

'확보해야 돈 된다' 판단에 독점 콘텐츠 확보· 연계 마케팅 총력

| 20210113 


"대박 웹소설 잡자" 플랫폼 '쩐의 전쟁' 치열

시장규모 급성장하자 독점 콘텐츠 확보· 연계 마케팅 총력

네이버, 메가 히트작 '전독시' 독점 연재...영화 제작 계획도

카카오, 작가 섭외위해 출판사 인수·투자...문피아 IPO 추진

현재 웹 소설 시장에서는 카카오페이지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웹 소설 이용자 68.7%(복수응답)가 카카오페이지를 사용한다고 답했고 네이버시리즈(47.5%), 네이버웹소설(44.3%), 문피아(17.8%)가 뒤를 이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1&aid=0003855412


한 웹툰 관계자는 근래 웹툰 시장을 진단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젊은 층 가운데서도 10대의 열광적 지지를 받는 웹툰의 인기몰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인공이 독자와 비슷한 또래여야 한다는 뜻이었다. 또 다른 성공 요인은 재기발랄한 판타지다. 실제 장기 연재 중인 네이버웹툰 ‘신의 탑’ ‘갓 오브 하이스쿨’ 등 손꼽히는 흥행작 대부분이 교복을 입은 학생이나 청소년 중심의 판타지물이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418078&code=61181511&cp=nv


'스위트홈'·'경이로운 소문' 이을 2021 웹툰 원작 드라마는? 

https://www.ytn.co.kr/_sn/0117_202101120900019117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 패션 기업인 한섬의 유튜브 채널 '푸쳐핸썸 Put Your HANSOME'에서 방영하는 웹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 첫 에피소드는 조회 수가 72만을 넘어섰다. 8화로 완결된 해당 웹드라마 누적 조회 수는 223만을 돌파했다. 극 중 배우 이수혁은 테일러숍 핸드메이드 러브의 사장 역할을 맡아 자연스럽게 한섬이 보유한 브랜드 의류를 자연스럽게 노출했다. 웹드라마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한섬 의류 브랜드도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처럼 패션업계는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영상 콘텐츠 발굴로 MZ(밀레니얼·Z)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중략) 무신사도 지난 2019년 4월 '무신사 TV'를 개국하고 국내외 패션 관련 콘텐츠를 발굴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개국 약 1년 9개월 만에 2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끌어모으며 인기 패션 유튜브 채널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177578


한편, '큰엄마의 미친봉고'는 명절 당일 뒤집개 대신 봉고차 열쇠를 집어든 큰 며느리가 남편 몰래 며느리들을 하나둘 차에 태워 탈출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격정(?) 로드무비. SBS콘텐츠허브와 KT가 공동제작한 OTT오리지널 영화로 오는 21일 극장 개봉, 28일 Seezn(시즌) 앱을 통해 공개된다. 이후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SBS 설특집 영화 편성을 예정중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680557


대만 4대 방송사 중 한 곳으로 불리는 대만의 대표 케이블 방송사인 GTV는 OCN 브랜드를 내세운 편성 블록을 주말 프라임 시간대에 이례적으로 신설하며 장르물의 명가 OCN의 브랜드 가치와 웰메이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홍콩 등 총 56개국에 판매된 ‘보이스’ 시리즈에 이어 이뤄진 쾌거. 대만 GTV는 2020년 7월 편성블록을 신설한 뒤 '보이스'를 비롯한 OCN의 대표 콘텐츠들을 편성해 장르물이 생소한 대만 TV시장에 장르물의 지평을 넓힌 것은 물론, 25~49세 채널 타깃 시청률이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10112/104878605/1


<씨네21> 신년호 설문 조사에 참여한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결정권자 55명이 꼽은 2021년 키워드와 트렌드를 살펴보면 포스트 코로나와 관련된 움직임과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흥미롭게도 이들이 꼽은 2021년 키워드 상위권에 오른 세 가지는 OTT, 코로나19, 크로스오버(시리즈)인데,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키워드들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0&aid=0000043681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 콘텐츠 산업 리더 55인이 선정한 2020년 가장 인상적인 작품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96961&utm_source=naver&utm_medium=news



11일 주니퍼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OTT TV&비디오 스트리밍: 진화 추세, 미래 전략 및 시장 전망 2020~2025'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VOD 활성 구독자 수는 지난해 말보다 65% 증가한 20억명으로 추산된다. 가속 성장 요인으로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넘나드는 기존 방송사를 꼽을 수 있다. NBC유니버설의 OTT '피콕'과 파라마운트 영화사의 모회사인 비아콤CBS가 운영하는 'CBS 올액세스'가 대표적이다. 특히 CBS 올액세스는 올해 말쯤 확장판인 '파라마운트+'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보고서는 이들 방송사가 구독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저가 대역의 광고를 통해 사용자 가격을 낮추는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112134536599

원문 링크 : https://www.juniperresearch.com/researchstore/content-digital-media/ott-tv-video-streaming-research-report/subscription/evolving-trends-future-strategies-market


더욱 주목할 부분은 로컬 콘텐츠다. 디즈니는 유럽, 호주, 남미에서 로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는 EU와 호주 정부가 자국 영화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스트리밍 업체들에 로컬 콘텐츠 쿼터제 규정을 강화하는 것과 관련이 깊다. Disney+ Star는 다음달 23일 유럽, 호주, 싱가폴을 시작으로 한국, 홍콩, 일본 등으로 범위를 점차 넓혀 갈 계획이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1123834i


테슬라, 벌써 19종 게임등급분류 받았다…차량용 게임 시장 '꿈틀'

http://naver.me/5Rcs6EpO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은 지역뉴스를 강화하는 ‘2021 로컬 뉴스룸’ 전략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뉴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올해 3대 보도 테마로 △소상공인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뉴딜 정책 및 특화산업 조명 △지방소멸 극복과 균형발전을 선정하고 보도 역량을 총동원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11209445718166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결과'에 따르면 지상파 3사 및 EBS 모두 전년대비 시청점유율이 감소했다. 반면, JTBC를 제외한 종합편성과 보도PP들은 모두 점유율이 확대됐다. 또한 CJ ENM의 시청점유율은 12.590%로 MBC와 SBS를 넘어선지 오래다. 재정 측면에서도 지상파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지상파TV 광고매출액은 1조2447억원으로 전년대비 12.5% 감소했다. 꾸준히 빠지는 지상파 광고 매출은 온라인으로 건너간 모습이다. 지난해 온라인광고비는 6조5219억원으로 전년대비 14.1% 증가했다. 또한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한 지상파와 달리 PP 광고는 2조21억원으로 0.6%↑ 늘어났다. (중략) CJ와 종편의 성장에 유료방송이 IPTV로 재편되면서 유료방송과의 재송신대가 협상력도 점점 축소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07777


수신료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공영방송 서비스는 어떤 모습일까? 핀란드 공영방송 윌레(Yle)를 이용하다 보면,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에 내는 돈은 수신료든 세금이든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핀란드 국민은 집에 TV가 있든 없든 윌레세(Yle tax)를 낸다. (중략) 핀란드 공영방송은 온라인으로 전 콘텐츠를 무료 제공한다. 검색 기능으로 필요한 정보를 찾기 쉽고, 새로운 프로그램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업데이트도 신속하게 한다. 국내외 할 것 없이 양질의 프로그램을 로그인 없이 시청할 수 있는 데다가 실황 콘서트나 영화도 제공해 웹사이트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어르신 시청자를 위해 전국을 돌며 인터넷 접속 방법을 교육하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직관적이라 어떤 형태의 디지털 접속이든 이용하기 편리하다.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8722


다만, “이미 유사 중간광고인 PCM이 성행하는 상황에서 지상파 중간광고가 도입된다고 해도 기대수익은 불확실하다”며 “그 동안 기울어진 운동장을 주장했던 지상파 방송사들이 더 이상 수익악화에 대한 핑계거리가 사라지며 콘텐츠 무한경쟁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266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CJ ENM이 제작·투자한 영화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웨이브는 '광해, 왕이 된 남자' '극한직업' '기생충' '명량' '베테랑' '해운대' 등을 PPV(Pay per View) 형태 유료 모델로 제공한다. 웨이브와 OTT 티빙을 운영하는 CJ ENM간 첫 콘텐츠 제휴다.

https://www.etnews.com/20210112000187


'날아라 개천용' 이정재, 특별출연으로 힘보탠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732427


최대규모 IPO시장..SK·LG·한화·카카오 대기업 격전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11215540451401


방통위 직원 83%, 한상혁 위원장과 근무 "긍정적”

https://zdnet.co.kr/view/?no=2021011215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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