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Mar 25. 2021

그냥 축구 중계가 아니야 전쟁이야!

한일전을 중계하는 뉴미디어는 무려 8개사에 달한다. 누가 웃을까?

| 20210325


24일 방송가에 따르면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을 중계하는 뉴미디어는 무려 8개사에 달한다. 스포츠 중계로 익숙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을 비롯해 개인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와 트위치, 스팟 그리고 OTT 시즌, 쿠팡, 웨이브 등이 저마다의 매력을 무기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뉴미디어 방송권 사업권자인 팀트웰브의 한 관계자는 “TV로 같은 영상을 공유하는 시대에서 개인이 원하는 영상을 보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며 “한일전은 스포츠 중계로는 단발성이 강한 이벤트지만 하나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44&aid=0000725980


국내 방송 시장에서 지상파 방송의 추락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4일 발표한 ‘2020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에서 KBS·MBC·SBS 지상파 3사(계열PP 포함)의 시청 점유율 40%선이 무너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TV조선·채널A·MBN·JTBC 종편 4사의 시청 점유율은 매년 꾸준히 상승하며 21.3%까지 올라섰다. 이번 조사 기준이 2019년으로 최근 추세를 고려했을 때 이 격차가 더 좁혀졌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방통위 발표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 3사 계열의 시청률 기준 점유율 합계는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유지하며 2019년 39.0%(2016년 48.8% → 2017년 44.5% → 2018년 42.1%)를 기록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3/24/2021032402463.html


함소원과 그의 중국인 남편 진화는 2018년 6월부터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부부 관계를 대중에게 공개해왔다. 이들의 잦은 다툼은 낱낱이 TV를 통해 중계됐고, 불화설 역시 여러 차례 피어올랐다. 그 재미는 방송사 측이 봤다. '달콤살벌한 재결합의 맛'을 부제로 한 이날 방송은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32409280005748?did=NA


이준웅 교수는 “지금 공영방송이란 개념은 추구해야 하는 이념이나 목표를 주로 의미할 뿐, 현존하는 공영방송 사업자의 제도와 실천을 요약한 것이라 할 수 없다”며 “이념적인 공적 목적과 실존하는 공영방송 간의 간극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공영방송의 책임과 의무를 법으로 명확하게 규정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 맞는 지적이다. 그러나, '제도와 실천'을 말하려면 이를 뒷받침할 '재원 구조'의 문제가 반드시 거론되어야 한다.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709686628986600


유료방송시장 통신3사 점유율 80% 넘어…IPTV·케이블 격차 심화

유료방송 시장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곳 통신사 계열사 중심의 과점체제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12281033


OTT 이용 증가로 유료방송 VoD 매출 첫 감소

OTT 이용률 1년 만에 14.3%P 늘고 유료방송 VoD 매출은 3.7%P 줄어. 

“OTT가 유료방송 대체할 수 있다” IPTV-케이블TV 격차 갈수록 확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935099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미디어 분야에서 매체 간 경계가 사라지면서 넷플릭스 등으로 인한 산업 가속화는 국내 사업자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인데,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규제 질서가 공공성을 약화시킨다는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외 사업자 간 경쟁심화로 방송의 공공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뜻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4883738


루크 강, ""넷플릭스 천하? 디즈니플러스가 온다…웹툰·K드라마 들고"

구체적인 시점은 밝히기 어렵지만 올해 나온다. 한국 콘텐트, 한국 IP의 역할이 클 것이다. (한국의 어떤 콘텐트를 말하나?) 스타 브랜드 산하에 현지 콘텐트를 넣을 예정이다. 다양한 웹툰 IP와 로맨틱 코미디 등 보통의 한국 드라마를 생각하면 된다. 새로운 한국형 슈퍼 히어로가 디즈니플러스에 나온다는 건 아니다. (한국 진출이 늦은 이유는?) 한국 소비자 특성을 감안해 현지 콘텐트를 충분히 준비해야 했다. 아태 지역 전체로 보면 진출이 늦은 것도 아니다.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를 빼고는 모두 출시 전이다. (K콘텐트는 동남아·유럽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가능성 있나?) 글로벌 소비자가 K콘텐트를 사랑하는 것은 자명하지만 한국 소비자가 좋아하고 원하는 콘텐트가 우리에겐 우선이다. '홈 마켓'에 먼저 먹히는 콘텐트여야 한다는 게 우리의 원칙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19010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도 올해 상반기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전 세계 약 1억50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OTT 서비스다. 현재 디즈니+와 비슷한 규모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OTT 중 하나로 현재 SK텔레콤과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쿠팡 OTT 서비스인 쿠팡플레이와 마찬가지로 11번가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한데 묶어 T멤버십과 연계한 구독형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전망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707228


억울한 KT, '한국판 넷플릭스' 성공 자신하는 이유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사장)은 KT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3가지 근거를 들어 자신감을 표했다. 강 사장은 먼저 "KT는 원천 IP(스토리위즈), 콘텐츠 제작유통(스튜디오지니), 채널(스카이TV), 가입자 1300만의 유료방송 플랫폼(올레tv·스카이라이프· 현대HCN), 판권 유통(KTH 시즌), 부가 사업(지니뮤직 나스미디어) 등 포트폴리오가 가장 잘 짜여진 구조를 갖고 있다"며 "투자 후 회수 측면에서 가장 안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1300만 유료방송 가입자가 1년에 생성하는 7000억개의 빅데이터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콘텐츠 흥행 예측 모델을 만들었다"며 "콘텐츠 사전 기획 단계부터 흥행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선구안이 높다"고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8&aid=0004561760


디즈니의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 극장 개봉이 5월에서 7월로 다시 늦춰지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를 통한 동시 개봉이 결정됐다고 23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이 보도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2280142


《서복》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쏠리는 건. 먼저 눈에 띄는 건 티빙이다. 티빙은 CJ ENM 자회사다. 지난해 10월 CJ ENM으로부터 물적 분할해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올해 1월엔 JTBC 스튜디오를 공식적인 새 식구로 맞았다. 막강한 플랫폼 파워를 갖춘 네이버와도 지분 맞교환을 통해 동맹을 맺었다. 이 모든 건, 나날이 커지는 OTT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이었을 것이다. 빠르게 몸집을 불려가는 티빙을 두고 일각에선 넷플릭스의 대항마가 될 것이란 시각도 나왔다. 문제는 콘텐츠다. 대항마가 되기 위해선 대중의 이목을 끌 필사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공유와 박보검, 이용주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복》은 티빙으로서는 결과적으로 너무나 훌륭한 카드다. CJ ENM 입장에서도 전략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자회사의 경쟁력 확장을 도우면서, 극장 개봉에 대한 위험도를 낮추고 제작비 보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586&aid=0000022380


“쿼터제 등으로 글로벌 OTT 못 막으면 4차 산업혁명서도 밀린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랑스ㆍ헝가리ㆍ독일ㆍ덴마크 등이 AVMCD에 따라 ‘쿼터제’를 규정하는 입법을 마쳤다. 프랑스의 경우 OTT의 서비스 목록 중 유럽제작물을 50% 이상, 프랑스어 콘텐트는 35% 이상 할당했고, 3년 후부터는 그 비율을 각각 60% 이상, 40% 이상 상향 적용할 예정이다. EU에서 탈퇴한 영국도 지난해 11월부터 유럽제작물을 30% 이상 포함시키도록 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3087717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한 K팝과 한국 드라마 등의 한류 바람을 타고 지난해 문화예술저작권 분야 무역수지가 사상 첫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유튜브, 넷플릭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등 해외 기업의 정보기술(IT) 서비스에 지불한 비용이 더 많이 늘었다. 결과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국제거래 성적은 2조2000억원가량 적자를 나타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84058


'조선구마사' 여파, SBS 지상파 재허가 취소 청원까지

https://tenasia.hankyung.com/topic/article/2021032467004


미디어 돋보기 웹 예능편 ① ... 웹 예능이 뭐야? TV예능과 차이점, 장점, 유래, 논란까지

웹 + 예능의 신조어 웹예능, 방송계에 신바람을 불러일으키다

신서유기1에서 시작된 웹예능의 역사

자유로운 제작 환경 탓에 B급 갑성, 빠름, 친숙함으로 시청자들 사로잡아

방송법 상 제재를 받아한다는 일부 의견도 존재해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2323


배우 전소니가 26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이하 '당운쓰'를 통해 심장을 녹게 만들 '로코' 심스틸러로 활약을 예고했다. 그동안 전소니는 영화 '여자들(2017)' '악질경찰(2019)' '밤의 문이 열린다(2019)' 등을 통해 충무로의 주목을 받았고,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2020)'으로 첫 드라마 주연 눈도장을 찍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475205



네이버 등 국내 플랫폼 기업들은 언론사와 개별 계약을 체결하고 뉴스 전재료를 지불하고 있다. 하지만 구글과 페이스북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은 한국 언론 뉴스로 많은 광고수익을 올리면서도 콘텐츠 사용료를 전혀 지불하지 않고 있다. 뉴스를 클릭하면 언론사 사이트로 직접 연결해준다는 이유에서다. 이번에 발의된 두 법안이 통과되면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의 무임승차를 막을 수 있게 된다.

https://www.mk.co.kr/opinion/editorial/view/2021/03/282069/


쿠팡에 맞선 신세계 쓱닷컴…모든 판매자에 온라인 개방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4768736?date=20210325


일론 머스크의 깜짝 트윗 "테슬라 살때 비트코인 OK"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4768781?date=20210325




매거진의 이전글 옛날 식으로 말해 '통신사'아닌 '방송사' 된다는 KT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