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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r 26. 2021

'동북공정 드라마' 논란의 이면

요즘 업계는 드라마 제작 기획 단계부터 중국 수출을 고려한다

| 20210326 


더 주목할 것은 올 하반기에도 중국 자본이나 중국 원작 드라마가 다수 제작될 예정이란 점이다.(중략) 웹툰과 웹소설 등 국내 원천 콘텐츠들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와중에도 국내 제작사들이 ‘중국 콘텐츠’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이유는 무얼까? 업계 관계자는 먼저 국내 저작권료에 비해 매우 저렴한 판권 비용을 들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중국에는 2019년 기준 약 1755만 명의 웹소설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중략) 두 번째는 중국 콘텐츠를 원작으로한 드라마들은 ‘중국 OTT’와의 방영권 계약이 더욱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중략) 지난해 연말부터 한한령 해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드라마 업계는 제작 기획 단계에서 중국 수출을 염두에 두기 시작했다.

http://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103251652003


(SBS 조선구마사) 박계옥 작가가 왜 실제 시대를 배경으로 역사적 인물에 막무가내 설정을 입혔는지 아직도 의문이다. 더군다나 박계옥 작가가 최근 중국의 대형 제작사와 집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쯤 되니 일각에서는 박계옥 작가의 행보를 두고 중국 진출을 위한 큰 그림이자 동북공정의 일환이라고 비난했다.

http://news.tf.co.kr/read/entertain/1850040.htm


하지만 이렇듯 판권을 구매하더라도 한한령 때문에 중국 본토에서는 한국 드라마 서비스가 불가한데요. 실제로 아이치이의 ‘지리산’ 방영도 서비스 지역 계약 조건에 한국과 중국이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다수의 전문가들은 아이치이의 한국드라마 판권 구매가 아시아 전역,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을 노린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67792


박 대표는 25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디즈니와는 많이 멀어진 것 같지 않습니까"라며 “분명한 건 디즈니가 웨이브를 경쟁자로 정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략) 박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올해 SK텔레콤을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전환하고, 지배구조 개편의 큰 그림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올해는 지배구조 개편을 반드시 실행해 주주 여러분께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게 제 목표”라며 “지배구조 개편 준비를 거의 다 했고 자회사 기업공개(IPO)와 함께 4~5월께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본 시장의 유동성이 좋을 때 빠르게 기업공개(IPO)를 해야 한다"며 "원스토어의 IPO가 먼저 진행될 것이고 ADT캡스, 웨이브가 그 다음"이라고 밝혔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JY25NHH8


카카오엔터테인먼트 M컴퍼니는 SK브로드밴드와 콘텐츠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를 SK브로드밴드의 Btv와 채널S를 통해 공개한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10325/106078484/1


박대준 쿠팡 대표는 지난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OTT 간담회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로켓와우 고객 수요가 확인되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며 자체 콘첸츠 제작 가능성을 열어 뒀다. 고객 접근 편의성도 개선한다. 쿠팡은 이달 삼성과 LG 스마트TV 전용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하고, 모바일 기기와 크롬캐스트 연결을 지원한다. 앱 기술 고도화에도 추가 투자를 진행한다.

https://www.etnews.com/20210325000122


CJ·대한항공·신세계 연결..네이버 멤버십 ‘패밀리’로 간다

네이버, 2022년 ‘패밀리 멤버십’ 도입 예정. 일정 인원 멤버십 혜택 공유할 수 있어. 

멤버십 포인트 생태계 초연결 전략 잰걸음. 전 국민이 쓸 수 있는 ‘포인트 동맹’ 추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4883172


국세청, 국내 망 사용료 미지급…넷플릭스 조세범칙 전환

국제거래조사국, 넷플릭스 국내·외 법인 ´고강도´ 세무조사…거액 세금 추징될 듯

전문가들은 넷플릭스 세무조사가 역외탈세 혐의와 관련이 크다고 분석했다. 넷플릭스의 경우 한국에서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이유로 법인세를 납부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넷플릭스가 특별한 경영자문 용역을 제공하지도 않은 미국 본사에 경영자문료 명목으로 수백억원을 지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회사 측은 (넷플릭스가) 직접 접속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에 대해서만 접속료를 지급하고, 접속 이후 콘텐츠를 이용자에게 전송하는 것은 통신사 책임이므로 별도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325135918311


아마존 프라임은 국내 OTT 플랫폼인 쿠팡 플레이와 마찬가지로, 11번가와 한데 묶어 T멤버십과 연계된 구독형 서비스로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아마존 프라임은 현재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등의 준비는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maxmovie.com/news/431815?/


변죽만 울리는 디즈니+ ‘배짱’ 협상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325000671


지난 20일 방송된 '괴물'은 시청률 5.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회부터 평균 4%대의 단단한 시청층을 유지해온 끝에 8회부터 5.4%를 기록하며 반응이 오기 시작한 것.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411225


'플랫폼의 플랫폼' OS는 '언터처블'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발생한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앱 실행 중단 오류에 대해 손해배상 규정을 적용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류가 발생한 구글의 '안드로이드 시스템 웹뷰(웹뷰)'가 전기통신사업법상 부가통신 서비스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https://www.news1.kr/articles/?4251864


LGU+·헬로·CGV 뭉쳤다...TV·영화 데이터 동맹 맺는다

LG유플러스는 LG헬로비전, CJ CGV, KDX와 함께 상호간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미디어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미디어 데이터 얼라이언스 참여사들은 고객이 소비하는 미디어/콘텐츠 서비스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미디어/콘텐츠 데이터 레이크’로 구축할 계획이다. CJ CGV가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 LG유플러스/LG헬로비전의 실시간 프로그램과 VOD 시청이력 등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모아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영화-IPTV/케이블TV-OTT'로 이어지는 미디어 시청행태 변화를 연구하는 협력기반이 구축되어 장소, 시간, 온/오프라인 채널에 제약없이 전체 시장의 콘텐츠 소비 행태 분석이 가능해진다.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3250047


이날 토론회에서는 당장 실현 가능한 미디어 공공성 강화 대책이 나왔다. 안정상 더불어민주당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보도의 공공성이 확보되기 위해서는 정치적 독립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에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이 시급하다”며 “시청자인 국민에 의해 이사회와 사장이 선임돼야 비로소 공영방송의 공공성이 회복된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탄한 재원구조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국회의장 직속의 수신료위원회를 세워 수신료 관련 논의를 이어가야한다”고 했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349


현재 국내에서는 정치권이 해외 인터넷 플랫폼을 대상으로 국내 언론사에 뉴스 저작권료를 지급하게 하는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언론사 뉴스를 공짜로 쓰면서 막대한 이익을 얻었는데도 저작권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이다.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은 이달 15일 구글·페이스북이 한국 언론사에 정당한 뉴스 사용 대가를 내도록 하기 위해 저작권법과 신문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안 발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참여한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841740


스타 감독부터 떠오르는 신예까지 총 7명의 감독이 ‘V7 프로젝트 : AFTER’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V7 프로젝트는 KT 자회사 스토리위즈와 배우 매니지먼트 및 영상 제작사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도전하는 합작 프로젝트다. 25일 스토리위즈에 따르면 ‘똥파리’의 양익준, ‘장사리’의 김태훈, ‘어른도감’의 김인선 감독을 비롯 유준상 배우, 한제이, 정승훈, 이민섭 감독이 참여해 ‘AFTER’라는 폭넓은 주제로 서로 다른 색깔의 미드폼 콘텐츠를 연출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1041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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