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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pr 13. 2021

여성 드라마 피디가 주름잡다

'묵직한 범죄물은 남자 연출자'  편견은 깨졌다

| 20210413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피디는 2019년 <열여덟의 순간>으로 데뷔한 신인이다. <괴물>은 두번째 장편 연출작이자 첫 장르물이다. 그는 <한겨레>와 한 서면 인터뷰에서 “대본을 읽어보니 시작부터 재밌어서 선택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중략) 과거 남성 연출자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장르물 드라마에서 여성 피디의 활약이 도드라지고 있다. <티브이엔>(tvN)에서 방영 중인 <빈센조>도 그렇다. 1회에서 빈센조(송중기)가 이탈리아 포도원에 불을 지르는 장면은 웅장함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그 대담한 연출에 박수를 보낸 이들이 많았다. 이를 진두지휘한 김희원 피디는 경력이 10년을 넘는 베테랑 여성 피디.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990742.html


넷플릭스 이후 OTT 업계에선 AI가 서비스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아마존은 OTT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AI가 콘텐츠의 선정성과 폭력성을 분석해 연령 등급을 자동 할당해주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국내 사업자 중에는 KT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KT는 지난해 8월 OTT 서비스 시즌에 '최애' 스타의 출연 장면만 골라 볼 수 있는 아티스트 플레이 기능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KT는 AI 기반 딥러닝 얼굴 인식을 활용, 영상 콘텐츠에 등장하는 국내외 출연자 4000여명의 얼굴을 학습 데이터로 구축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411161942546


대표적으로 시네리틱(Cinelytic), 스크립트북(Scripbook), 볼트(Vault), 파일럿(Pilot) 등이 영화 흥행 예측 기능을 앞세운 AI 알고리즘 서비스다. 워너브라더스가 이런 솔루션을 적극 적용하고 있다. 디즈니는 아예 자체 관객 반응 분석 솔루션을 개발해 활용 중이다. 이런 솔루션은 영화 제작에 앞서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박스오피스 성적을 전망한다. 주·조연 배우 캐스팅에 따른 수익도 비교해준다. 또한 솔루션은 영화의 흥행 성적 뿐 아니라 개봉 당시의 계절이나 정치·사회·경제적 환경까지 고려해 알고리즘 성능을 향상하고 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411171741565


 2021년은 이런 변화가 비로소 가시화된 때다. 마침 KT도 통신사가 아닌 콘텐츠 플랫폼을 지향하며 ‘스튜디오지니’를 설립, 단계적으로 구조 변화를 단행할 것을 예고했다. (중략) 알다시피 한국의 콘텐츠 산업은 글로벌로 확장되고 있다. 그런데 통신사업은 태생적으로 내수산업이 될 수밖에 없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체질 개선으로 한국을 벗어나 더 큰 시장으로 진출할 꿈을 가질 수밖에 없는 셈이다. 주력 분야는 기술과 콘텐츠다.

http://www.vogue.co.kr/2021/04/12/k-팝과-글로벌-플랫폼-비즈니스의-미래는/?utm_source=naver&utm_medium=partnership


SK텔레콤의 중간지주회사 전환이 임박했다. 이르면 이번주 내 중간지주회사 전환을 공식화하고 지배구조 개편의 세부 내용이 공개될 전망이다. 박정호 대표는 중간지주사 전환과 관련해 “상반기까지도 아니고 아주 조만간 구체화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SK텔레콤의 대대적인 ‘새 판짜기’가 본격화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6&aid=0001820114


요즘 OTT 업계에서 '핫(Hot)'한 곳이 대규모 투자금의 종착지인 콘텐츠 제작사다. 넷플릭스의 성공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잘 만든 콘텐츠는 OTT 플랫폼은 물론 해당 창작자에 막대한 수익을 안겨준다.

http://news.bizwatch.co.kr/article/industry/2021/04/08/0034



넷플릭스 첫 국내 재무제표 공개...한국서 4000억 벌고 5000억 투자

넷플릭스 한국 법인인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24%증가한 415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넷플릭스가 국내 사업 재무제표를 공개한 것은 2016년 한국 서비스 출시 이후 처음이다.

넷플릭스는 이날 개정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에 따라 넷플릭스 국내 법인의 첫 재무제표를 공시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5% 늘어난 88억원, 당기순이익은 427% 늘어난 63억원을 기록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매출 4155억원 가운데 주요 수익은 회원들이 매월 내는 요금이다. 넷플릭스가 지난해 국내에서 거둔 구독료 수익은 3988억원으로 전년(1756억원) 보다 127%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유료 구독 가구 수는 380만 가구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2/2021041202228.html


1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북미 지역 웹툰 플랫폼 '타파스미디어' 인수를 추진 중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타파스미디어 인수를 추진 중"이라면서 "구체적인 인수 금액과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타파스미디어는 2012년 미국에서 설립해 북미 최초 웹툰 플랫폼 '타파스'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이다. 지난해 3월 기준 5만1000명 이상의 작가, 7만편 이상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누적 55억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41302100931054001


SBS, 위기 딛고 '모범택시'로 웃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출신 박준우 감독의 신작인 ‘모범택시’는 첫회 소재로 조두순 사건을 연상케 하는 조도철을 등장시켰다. 앞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박 감독은 “시사 프로그램에서 많이 봤던 소재들이 등장한다. 현실에서는 제대로 처벌되지 않은 경우, 드라마에서 통쾌하게 해결할 예정이다. 그외에도 성착취 동영상, 학교폭력 등 사회 공통의 울분을 잘 녹여냈다”고 자신했다. 이 같은 차별화가 제대로 통했다. 첫회가 10.7%(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두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더니 2회에서는 13.5%(닐슨,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760377


JTBC 10주년 새 캠페인→드라마 라인업도 공개

특히 드라마의 품격을 높인 10년을 녹여내 완성한 2021년 드라마 라인업 소개영상에는 로스쿨, 언더커버, 인간실격, 공작도시, 너를 닮은 사람 등 신규 드라마 라인업과 함께 김명민, 지진희, 김현주, 전도연, 수애, 고현정 등의 스타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903180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을 4월 14일부터 전 세계에 서비스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아랍 지역,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14일부터 매주 수목 오후 11시(한국 표준시)에 공개되며, 그 외 지역은 6월 10일 오후 4시(한국 표준시)에 전 회차 동시 공개된다. (중략) <조선명탐정>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와 관객을 울고 웃게 한 김석윤 감독이 연출을 맡고 판사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파헤쳤던 [이판사판]의 서인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가 더해진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903129


쿠팡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에 교육 전용 섹션을 추가하고 국내외 유명 교육 전문 브랜드의 콘텐츠를 추가 공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9일 사용자환경(UI) 개편에 맞춰 키즈 및 성인 프로필에 별도의 교육 콘텐츠 섹션을 구성했다. 앞으로 인기 교육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신규 교육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들은 기존 교육 플랫폼에서 유료로 제공되던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쿠팡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0&aid=0002938560


네이버 '제페토' 이용자만 2억명 .. '메타버스' 무섭네~

https://v.kakao.com/v/20210407170915582?from=tgt


클럽하우스, 차세대 SNS 아닌 '반짝'이었다…"Z세대 놓친 탓"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321564?sid=105


중복 규제를 바라보는 두 부처의 시각은 완전히 다르다. 일단 공정위는 단호하게 선을 긋고 있다. 이동원 공정위 시장감시총괄과장은 “온라인플랫폼 영역에서 공정위와 방통위, 둘 중 누가 업무를 맡느냐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미 공정위가 현행 공정거래법에 따라 불공정 거래를 담당하고 있는데, 방통위가 규제권한을 가져가겠다는 것은 업무를 이관하라는 소리”라고 강조했다. 온라인플랫폼의 불공정행위 규제는 결국 공정거래법의 ‘거래상지위남용’ 조항에서 파생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방통위의 경우 차라리 사후규제 영역에서 두 부처가 함께 규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방통위는 플랫폼 사업자가 이미 전기통신사업법상 ‘부가통신사업자’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에 입법 근거가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배춘환 방통위 이용자정책총괄과장은 “현행 공정거래법과 전기통신사업법은 어느 정도 중복성이 있다고 본다”며 “온라인플랫폼에 대해 두 부처가 모두 권한을 갖되, 한쪽이 사실조사 또는 제재에 돌입할 경우 다른 쪽은 하지 않는 식으로 논의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12205


방송통신위원회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 분리공시제를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LG전자의 스마트폰 철수라는 대형 변수에 첫 단추도 꿰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 1강 체제가 굳혀지면서 유통 과정에서 제조사간 지원금 경쟁을 유도하는 분리공시제 취지가 근간부터 흔들리게 됐기 때문이다. 현행 15%의 추가지원금 요율을 올리는 보완책도 소형 점포의 경쟁력 약화를 우려한 이동통신유통업계 반발에 부딪혔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41202144334318


2014년 4월16일 세월호에서 살아남은 단원고 졸업생 6명이 방송 최초로 자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MBC는 오는 16일 오후 10시5분 4·16특집 다큐멘터리 '열여덟의 기억, 스물다섯의 약속'을 방송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1044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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