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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pr 20. 2021

구글, 페북, 애플, 아마존
한국에서 같은 집 쓴다고?

이들 기업 국내 대리인 별도법인이나 동일 주소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210420


19일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정보통신망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해 지정된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의 국내 대리인은 별도법인이었으나, 동일한 주소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법인 등기부를 확인한 결과 설립 형태와 설립 시기가 유사하고, 법인설립 목적까지 국내 대리인 업무를 위해 설립됐다고 동일하게 적시돼 있다”며 “직원이 근무하는 모습은 확인할 수 없는 등 전형적인 페이퍼컴퍼니의 모습이었다”고 지적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43926629017760&mediaCodeNo=257&OutLnkChk=Y


구글·넷플릭스·페이스북,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 유명무실

김영식의원은 “국내 대리인 제도의 도입 취지는 구글코리아·페이스북코리아와 같은 해외사업자의 한국 법인이 그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고 마련됐다”고 밝히면서, “국내에 세금도 제대로 내지 않는 해외기업들이 최소한의 이용자 보호장치인 대리인 제도를 악용해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104190947096650189



SK텔레콤 인적분할안에 따르면 웨이브는 인적분할로 신설되는 ICT 투자전문회사의 자회사가 된다. 미디어 신사업 맏형 격이었던 SK브로드밴드는 존속법인 자회사로 남는다. 당초 웨이브와 SK브로드밴드는 미디어 신사업 양대 축을 맡을 것으로 전망됐다. 웨이브가 OTT 점유율을, SK브로드밴드가 유료방송 점유율을 끌어 올리고 지식재산권(IP)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미디어 사업 수익성을 개선하는 전략이 유력했다. 다만 OTT와 유료방송 사업은 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측면이 있다. OTT는 구독료를 지불하면 플랫폼에 탑재된 대부분의 콘텐츠를 감상하는 게 가능하지만 유료방송은 VOD 별도 구매가 주 수익원이다. 웨이브 구독자가 늘어날수록 SK브로드밴드 고객이 줄어들 수 있는 구조다. 이같은 구조 탓에 웨이브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획기적으로 늘지 못한 측면도 있다. 아직 영업 흑자를 달성하지 못한 웨이브에 집중하느라 핵심 캐시카우인 SK브로드밴드 점유율 하락을 감수할 순 없었기 때문이다.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4151339151480101427



쿼터제의 기본 전제는 해외 OTT들이 타국의 문화 콘텐츠를 다량으로 제공하여 가입자가 늘고 이로 인해 국내 콘텐츠의 소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국내의 문화 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한국 콘텐츠의 편성 또는 큐레이션 비율을 적정 수준으로 제한함으로써 문화산업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일까? 5가지 이유로 이는 실효성이 부족한 정책이다.

이유 #1 : 넷플릭스는 한국 콘텐츠 때문에 한국에서 성공하고 있다

이유 #2 : 넷플릭스가 만든 국내 콘텐츠는 지역적으로 타겟팅 되지 않는다 

이유 #3 : 콘텐츠 카달로그를 줄여 구독자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

이유 #4 : 토종 OTT들의 플랫폼 경쟁에는 ‘독’이다

이유 #5 : 콘텐츠 산업의 활력을 해외 OTT에 맡겨둘 수 없다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u2WXg9HDj-TuyUUOTggvExseLFOHUw==


채널명은 'MBC드라마넷'인데 드라마를 도통 찾아볼 수가 없다. 예능 프로그램이 편성표를 가득 채우고 있어 이럴 거면 채널명을 바꾸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3109277


카카오재팬이 경쟁력 있는 한국 웹툰 콘텐츠 발굴 및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카카오재팬은 한국 내 첫 번째 자회사인 '스튜디오 원픽'의 홈페이지를 개설, 일본 및 글로벌 1위 만화 앱 픽코마와 협업을 원하는 창작자들과 적극적 소통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튜디오 원픽은 카카오재팬의 웹툰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지난 2월 설립됐다. 사명에는 독자들의 '1pick'(원픽)을 받는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같은 시기 카카오재팬이 대원미디어의 자회사 스토리작과 함께 일본에 설립한 '셰르파스튜디오'와 더불어 한일 콘텐츠 시너지를 통한 역량있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요람으로 키워갈 예정이다. 한국 만화 잡지 시장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아이큐 점프'의 편집장 출신인 김현주 대표를 비롯해 웹툰과 웹소설 전문 기획자 및 현직 웹툰 인기 각색 작가 등이 스튜디오 원픽을 이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419_0001411286&cID=13001&pID=13000


네이버페이가 구글 내부 결제 시스템인 인앱결제에 연동된다. 앞으로 구글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플레이스토어’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때 기존 카카오페이, 신용카드, 휴대폰결제 등에 더해 네이버페이도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구글 인앱결제 정책에 반대하던 네이버가 한 발 물러나 구글과 손잡고 페이 수익을 확대하는 길을 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18/2021041800878.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예능·커머스 연계 `팔도밥상 플러스` 첫 방송

LG헬로비전은 지역 특산물로 차리는 특별한 밥상을 테마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 라이브 커머스를 연계한 '팔도밥상 플러스'를 20일 첫 방송 한다. 본편 방송에 앞서 프로그램 촬영 현장에서 진행됐던 세 차례의 특산물 라이브 커머스는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41902109931032002&ref=naver


19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최근 ‘교육’ 탭을 추가하고 교육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확보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홈스쿨링 수요가 늘면서 IPTV들은 앞다퉈 키즈 콘텐츠들을 강화했지만 OTT 업계가 참여한 것은 이례적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L59N7TCJ



군대부터 좀비까지, 독해진 넷플릭스 ‘자체제작’ 6편 미리보기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430231


IHQ와 드라마 제작의 명가 빅토리콘텐츠가 손잡고 선보일 ‘욕망’은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릴러다. 오는 9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되는 ‘욕망’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톱스타가 출연할 예정으로, 시놉시스부터 치밀하고 파격적인 스토리로 중독성 강한 ‘제2의 펜트하우스’를 예고하고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4191633026047


IHQ가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IHQ 디지털 스튜디오 'OH! STUDIO'를 론칭한다. (중략) 'OH! STUDIO'는 오는 5월부터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막가(家)네'와 '톡까'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5월 6일 첫 공개 예정인 '막가(家)네'는 디지털 플랫폼 최초의 막장 웹드라마로, 중독성 높은 한국 막장 드라마의 클리셰들을 총 망라한 웰메이드 웹드라마로 2030 세대 공략에 나선다.

http://www.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1414734


JTBC 드라마 '런 온'이 저작권 침해로 피소됐다. 지난 2월 작가 A 씨는 JTBC를 상대로 저작권침해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팩트> 취재 결과 16일 현재 소송은 서울중앙지법 제60민사부 2차 심문기일을 앞두고 있으며, A 씨는 법률대리인 오윤경 변호사를 통해 합의 의사가 없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한 상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29&aid=0000077955


① "뉴스 사용료 내라" 한국 국회도 제동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기사 저작물에 대한 대가 지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저작권법 및 신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4276105


②구글 손대면 한미 FTA 위반에 역차별 부메랑…또?

지난해 '구글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 여당과 합의했던 국민의힘이 돌연 '신중론'을 꺼내면서 내세운 건 '미국과의 통상 마찰'이었다. 앞서 구글은 해당 법안이 사실상 구글과 애플을 겨냥한 법안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어 한미 FTA상 '내국민대우'와 '시장접근 제한금지 의무' 위반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전달했는데,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이른바 '구글 뉴스 사용료 부과법'(저작권법 및 신문법 개정안)에서 최대 관건도 '통상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news1.kr/articles/?427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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