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은이은의 리뷰닷 Apr 30. 2021

넷플릭스, 국내에서도 주춤했다

MAU 895만 명 찍은 뒤, 2월과 3월에는 살짝 감소했다

| 20210430 


OTT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압도적인 1위인 넷플릭스가 주춤한 사이 토종 OTT인 티빙과 웨이브 등이 약진을 거듭하면서다. 29일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안클릭 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월 방문자 수(MAU)는 895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월(878만명)과 3월(824만명)에는 살짝 감소했다. 그 사이를 토종 OTT의 쌍두마차 격인 티빙과 웨이브가 꾸준히 파고들고 있다. CJ그룹 계열의 티빙은 지난해 말 279만 명이던 MAU가 지난달에는 327만명까지 늘었고,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함께 만든 OTT인 웨이브의 지난달 MAU도 368만 명까지 불어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3098037


넷플릭스는 기존의 시청 취향을 기반으로 추천 콘텐츠를 즉시 재생하는 신기능 '콘텐츠 랜덤 재생'을 도입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콘텐츠 랜덤 재생은 TV를 통해 넷플릭스를 시청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신기능이다. 지금까지 즐겨 본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청자가 좋아할 만한 새로운 시리즈나 영화를 즉시 재생해, 콘텐츠 선택에 대한 고민 시간을 줄이고 취향에 맞는 콘텐츠 시청을 지원한다. 만약 추천해준 콘텐츠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콘텐츠 재생하기'를 통해 이미 시청 중인 콘텐츠 또는 '내가 찜한 콘텐츠'도 만나 볼 수 있다.

http://www.inews24.com/view/1363043


스튜디오앤뉴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콘텐츠제작사업 계열사 스튜디오앤뉴는 월트디즈니와 5년 장기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스튜디오앤뉴는 디즈니와 파트너십으로 제작하는 콘텐츠를 매년 한 편 이상 디즈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 파트너십은 개별 작품 단위 계약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한국은 물론,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을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스튜디오앤뉴는 향후 5년간 새로운 장르 시도와 대규모 텐트폴 콘텐츠 제작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https://www.etnews.com/20210429000235


공유-박보검의 ‘서복’에 이어 설경구-변요한의 ‘자산어보’도 티빙으로 간다. 국내 최초 극장과 OTT 동시 공개를 택했던 ‘서복’과는 또다른 신(新) 모델로, IPTV 등 소장, 대여로 구분되는 유료 VOD 서비스 직후 티빙에선 ‘독점 스트리밍’ 형태로 볼 수 있는 방식이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104291751397910


CJ ENM이 인터넷(IP)TV 3사에 전년 대비 프로그램 사용료 25%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모바일 플랫폼 실시간 프로그램 사용료의 별도 책정도 제안했다.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등 IPTV 3사는 전례가 없는 과도한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과 원칙 없는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사실상 CJ ENM의 제안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반발했다.

https://www.etnews.com/20210429000211


이번 ‘출장 십오야’의 의뢰인은 바로 송중기다. 이날 공개분에는 송중기와 전여빈을 비롯한 총 16명의 역대 최다 게스트가 출연한다. 이항나, 최덕문, 리우진, 김영웅, 김형묵, 양경원, 윤병희, 김설진, 임철수, 권승우, 서예화, 김윤혜, 이달, 정지윤까지 극중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빈센조 패밀리가 '출장 십오야' 게임에 도전할 계획이다. (드라마X예능)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0&aid=0000781999


리얼 관찰 예능 '유튜러버'가 29일 유튜브와 왓챠를 통해 공개됐다. '유튜러버'는 각각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유튜버들이 3박 4일간 호캉스를 즐기며 서로의 인연을 찾아가는 러브 관찰 예능. 상해기(구독자 48만) 웅이(50만) 임선비(48만) 혜서니(48만) 김인호(30만) 마이민(11만) 이다혜(1만) 아뜰리에(4만) 등 총 10명이 함께 한다. 상해기와 웅이는 주로 먹방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임선비는 게임 BJ 겸 유튜버다. 혜서니는 일상을 공유하는 브이로그 유튜버이고, 김인호는 2020년 아프리카TV 야외토크 BJ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마이민은 2020년 아프리카TV 신인상 수상자다. 이다혜는 치어리더 유튜버이고, 아뜰리에는 패션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77&aid=0000297158


종합 콘텐츠 그룹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와 자회사 엔피가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YN CULTURE & SPACE, 이하 ‘YNC&S’)에 100억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다목적 스튜디오개발을 통한 차세대 콘텐츠 제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YNC&S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의 합작사다. 위지윅은 29일 자회사 엔피와 함께 YNC&S에 총 100억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지윅과 엔피가 각각 50억원을 캐피탈콜 방식으로 출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26일 각각 11억원 납입을 완료했다. YNC&S는 와이지엔터와 네이버가 지난해 8월 스튜디오 개발을 위해 설립한 합작 회사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6&aid=0001828632


콘텐츠 기업들이 환경을 외치고 있다. 기업의 정체성과 환경을 엮어내려는 시도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콘텐츠 소비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면서 배출되는 ‘탄소 발자국’도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 업계의 위기의식이 커지며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궁극적으로 기후 위기에 맞서되, 사회적 가치를 고려해 소비하는 MZ세대를 고객층으로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분석이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429/106666369/1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TV홈쇼핑업체들은 유료방송시장에서 모바일 시장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한국TV홈쇼핑협회가 집계한 국내 7개 홈쇼핑업체의 방송 취급고 비중은 2016년 50.8%에서 2017년 48.9%, 2018년 47.0%, 2019년 46.3% 등 하락세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라이브커머스 등 디지털 매출 비중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반면 홈쇼핑업체들이 부담해야 하는 송출수수료는 최근 5년 사이 연평균 39.1% 상승해 2019년 기준 1조8394억원에 달했다. 같은 해 홈쇼핑 방송사업 매출은 3조7111억원이었다. 홈쇼핑업체들은 매출의 절반가량을 송출수수료로 지급해온 셈이다.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5709


'K팝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첫번째 주자는 떠오르는 K팝 스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돌 그룹 위클리(Weeekly)다. 위클리는 최근 미니 3집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바이럴50 글로벌' 일간차트 1위와 주간차트 3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SK텔레콤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 스튜디오'의 볼류메트릭 캡쳐 기술로 위클리 멤버들의 다양한 디지털 휴먼 콘텐츠를 제작, 최근 점프 AR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 특히 대표곡 '애프터 스쿨'의 안무를 디지털 휴먼 콘텐츠로 제작해 팬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디지털 위클리와 함께 나만의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8&aid=0004579967


네이버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8% 늘어난 1조499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중략) 검색광고 등이 포함된 서치플랫폼 매출이 7527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커머스 3244억원, 콘텐츠 1308억원, 클라우드 817억원, 핀테크 295억원 순으로 이어졌다. 먼저 서치플랫폼은 신규 광고주 유입, 지면 확대 및 매칭 기술 개선 등 플랫폼 고도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8% 늘었다. 특히 성과형 광고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디스플레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4% 증가했다. 커머스는 중소상공인(SME)들의 지속적인 온라인 전환과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40.3%,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다. SME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45만개, 브랜드스토어는 320여개로 확대됐으며, 쇼핑라이브 거래액은 6개월 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핀테크는 외부 제휴처 확대를 통한 결제액 성장이 가속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52.2%, 전 분기 대비 4.2% 늘었다.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성장한 8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43002100931054001


뛰어난 타깃 광고로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페이스북에겐 직격탄이나 다름 없다. 1분기 광고 매출은 254억4천만달러(약 28조3천401억원)로 전체 매출의 97%에 달했다. 사실상 광고가 페이스북의 전체 매출이나 다름 없다. 페이스북은 “iOS14.5 업데이트 이후 옵트아웃된 이용자는 타깃 수용자 군에서 자동으로 빠지게 될 것”이라면서 “그렇게 되면 광고 수용자 수가 감소할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셰릴 샌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와 데이브 웨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면서 투자자들을 설득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6&aid=0001828632





매거진의 이전글 왓챠는 왜 충성도가 높을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