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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03. 2021

'5월 상륙' 소문이 들려온다

'만달로리안 시즌1' 등 대표 콘텐츠 등급분류 심의 돌입

| 20210503 


통상적으로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는 접수 후 10일 내로 완료된다. '토슈즈 시즌1'의 접수 일자가 지난 23일인 점을 고려하면 다음 달 초에는 국내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관련 업계에선 디즈니플러스의 5월 출시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디즈니플러스의 새로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시리즈 '로키'가 6월 공개된다는 점 또한 디즈니플러스 5월 출시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주는 근거다.  

https://www.ajunews.com/view/20210429182442402


tvN이 직장인이 가장 챙겨보는 채널 1위에 뽑혔다. 한국갤럽은 전국 만 25~54세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TV 방송 선호 채널 설문조사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그 결과 CJ ENM의 'tvN'이 (27%)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빈센조' 등 드라마 부문에서의 선전 때문으로 분석됐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644020


지난 6회 방송 기준으로 수도권 시청률 16.8%, 순간 최고 시청률 18.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략) 이렇듯 ‘모범택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비결로 주, 조단역을 막론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찰진 캐릭터 플레이,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구성된 생생한 에피소드 그리고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복수플레이가 선사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가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모범택시’가 매회 우리 사회를 향해 던지는 메시지가 통쾌한 사이다에 비례하는 묵직한 여운을 안기며 극의 완성도를 한 차원 끌어올리고 있다. 

http://www.cbc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649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전산망에 따르면 (<서복>은) 극장에서 막을 내린 이달 2일까지 누적 관객 수는 37만여명에 그쳤다. 제작비 165억원을 들였지만, 영화관 매출액은 35억여원에 불과했다. ‘서복’은 전례없이 영화관 개봉 당일 OTT 업체 티빙에서도 함께 개봉했다. 그동안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업계는 우선 영화관부터 상영한 뒤 대개 2~4주 정도 공백을 두고 주문형비디오(VOD)를 비롯한 2차 판권 시장에 영화를 푸는 ‘홀드백’을 고수했다. (중략) 코로나19 사태로 상황이 바뀌면서 ‘극장 우선 개봉’이라는 원칙은 깨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81&aid=0003183500


‘신서유기’, ‘놀라운 토요일’, ‘노는 언니’가 OTT 플랫폼과 손잡고 스핀오프를 내놓는다.

최근 ‘미스터트롯’의 스핀오프 ‘사랑의 콜센타’, ‘싱어게인’의 스핀오프 ‘유명가수전’ 등 오디션 프로그램의 스핀오프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속속 OTT 플랫폼을 통해 스핀오프 방송을 내놓고 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2M6VWR0H0


쿠팡이나 마켓컬리가 코로나로 1년 새 거래액을 두배 가까이 늘렸지만, 홈쇼핑에서는 업계 1위인 지에스홈쇼핑의 거래액(취급액)도 전년 대비 5.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최근 티브이홈쇼핑 시장 전체 거래액에서도 티브이 방송 비중이 줄고, 온라인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15년 66%였던 방송부문 취급액은 2019년엔 67.7%까지 줄었다. 같은 기간 모바일 및 온라인 사업이 포함된 기타사업매출은 34%에서 42.3%로 늘었다. 티브이홈쇼핑이 티브이를 버리고 모바일에 뛰어들지 않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993587.html



넷플릭스가 국내에 상륙한 뒤 3년 만에 데이터 통화량(트래픽)이 30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SK브로드밴드는 한국과 일본 간 50Gbps 전용회선을 넷플릭스 전용으로 확보하는 등 막대한 국제망 증설 투자를 하고 있지만, 넷플릭스는 ‘망이용대가를 낼 필요가 없다’며 한국 법원에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방송통신위원회 재정으로 진행되다가 불리해지자 넷플릭스가 민사소송으로 방향을 튼 것이어서 6월 25일로 예정된 1심 선고에 국내 IT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4918959


넷플릭스는 이날 재판에서 ‘인터넷 거버넌스 원칙’을 강조했다. ‘전 세계 누구나 평등하고 자유롭게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다’는 인터넷 기본 정신으로 SKB가 주장하는 망 사용량에 비례해 비용을 내는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다. 그러면서 “SKB와 같은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는 전송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넷플릭스와 같은 CP는 인터넷 이용자 중 하나로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CP에 망 사용료를 달라는 것은 ISP가 자신의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1/04/30/GUCCYRPFXVAA7O2PVQQH2HXVNY/?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MBC의 MZ세대 공략기, 14F의 '존중하며 버티기'

[인터뷰] 손재일 MBC D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제작2부장

“독자들은 느리지만 깊이 있는 콘텐츠 원해” “레거시 미디어 강점 ‘아카이브’ 활용해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6&aid=0000107758


시청률 0%대 찍은 '오! 주인님'…위기에 빠진 MBC 드라마

"작품 자체의 문제 아닌 MBC 드라마국의 구조적 문제"

핵심 연출인력 유출에 드라마 골조 붕괴…내부 역량 강화 모색

하지만 MBC는 드라마 분야를 외부 스튜디오 체제로 전환하기보다 내부 역량을 키워 문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워 눈에 보이는 결과를 얻어내기까지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36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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