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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07. 2021

높이 올라가는 콘텐츠 장벽

파라마운트 스튜디오도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콘텐츠를 뺄 계획이다

| 20210507 


네이븐 초프라(Naveen Chopra) 회사 COO는 “파라마운트+ 단독 스포츠 중계권 확보와 파라마운트 영화를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에 넘기지 않는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전략은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워너미디어와 디즈니 등은 자체 제작 영화나 드라마를 타사에 넘기지 않고 내부 스트리밍 서비스 공개를 우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파라마운트 스튜디오는 경쟁사에도 상당수준 콘텐츠를 팔아왔습니다. 이런 전략이 바뀌는 겁니다.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의 콘텐츠 장벽 치기가 본격화 됐습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direct-mediacbs-first-?utm_medium=email&utm_campaign=cta



양지을 티빙 공동대표는 6일 열린 CJ ENM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1분기만 봤을 때 티빙이 시장(성장) 대비 급속한 성장을 했다"며 "콘텐츠 전략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와의 플랫폼 제휴 효과도 가시화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향은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1분기 티빙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29.3% 증가했다. 회사는 앞서 지난 2월에도 지난해 티빙 유료가입자가 전년 대비 50.3%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42777&inflow=N


코로나 이긴 ‘콘텐츠의 힘’ CJ ENM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매출 7,919억원, 영업이익 936억원. 콘텐츠 경쟁력 및 디지털 강화 전략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 

광고 및 디지털 매출 고성장. 커머스부문, 디지털 및 T커머스 취급고 고성장.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30987



CJ ENM이 HBO 맥스(Max), 엔데몰 샤인 붐독(Endemol Shine Boomdog)과 손잡고 남미 시장을 타깃으로 K팝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한다고 6일 밝혔다. HBO 맥스는 워너미디어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이고, 엔데몰 샤인 붐독은 글로벌 제작사다. CJ ENM은 이번 협업을 통해 엠넷의 축적된 오디션 프로그램 기획·개발 역량에 현지의 정서를 더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반영되면 향후 남미에서 K팝 DNA를 가진 남성 그룹이 탄생하게 된다. 한국 기업이 남미 겨냥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드는 건 CJ ENM이 최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506035400005?input=1195m


(디즈니플러스의) 콘텐츠 개발 방식과 금액 등도 관심사다. 여러 수익 모델이 거론되지만 한 작품은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디즈니플러스에서만 독점 방영되는 오리지널 BM(비즈니스 모델) 방식을 채택하고, 다른 한 작품은 NEW가 IP(지식재산권)는 보유하는 형태로 위험을 분산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오리지널의 경우 디즈니플러스가 후발주자인 만큼 기존 넷플릭스보다는 더 높은 금액을 부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매출총이익률(GPM)은 15~20% 수준으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은 최소 3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원가보다는 30%를 얹어서 준다는 얘기다. 이를 '무빙'에 대입해보면, 제작비 500억원에 GPM 30%~40%로 총매출액은 650억~700억원 안팎이 되는 셈이다. 스튜디오앤뉴는 이 두 개의 드라마뿐 아니라 디즈니플러스와 장기 콘텐츠 계약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5년간 매년 1개 이상의 작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10485918


네이버 맹추격 카카오…커머스·신사업·글로벌에 미래 승부 달렸다

네이버(035420)와 카카오 모두 커머스와 콘텐츠 등 신사업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면서 미래 먹거리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이번 분기에 카카오는 네이버와의 매출 격차를 19%까지 좁혔는데, 앞으로 국내 커머스 사업과 모빌리티 등 신규 사업, 해외 콘텐츠 사업에서의 성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할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922280



쿠팡, 4월 한달 결제액 2조7000억원…'역대 최대'

지난 4월 한달 간 쿠팡에서 2조7000억원이 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는 2216만명이다. 결제금액과 앱 사용자 수 모두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6일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만 20세 이상 소비자 신용카드·체크카드·계좌이체 등 결제금액을 표본을 조사한 후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쿠팡에서 결제를 한 사람은 1863만명으로 1인당 평균 14만4510원을 결제했다. 4월 재구매율은 78%로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중 재구매율이 가장 높았다. 쿠팡 올 1분기 결제추정금액은 7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5조원 대비 54%, 4분기 6조5000억원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138&aid=0002102913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코로나, 미디어 지형을 바꾸다’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전년보다 약 6분 증가해 하루 평균 1시간 55분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총 4042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602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TV 수상기를 활용한 TV 평균 시청 시간도 전년 대비 14분 증가한 3시간 9분을 기록했다. 감소 추세이던 TV 시청 시간은 최근 5년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다만 연령별로는 40대 이상 고령층의 TV 시청 시간이 증가했다. 지난해 TV 시청 시간은 40대(2시간 54분), 50대(3시간 32분), 60대(4시간 9분), 70대(4시간 45분) 등으로 20대(2시간)나 30대(2시간 31분)보다 고령층이 더 TV를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105060941077030886


메시지 수신에 문제가 생기면서 일상적인 대화 뿐만 아니라 금융 서비스 등에 대한 인증 메시지도 못 받는 경우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톡과 연계하는 서비스가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장애로 인한 피해도 이전보다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카톡에 대규모 장애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3월 17일 약 33분 간의 메시지 수·발신 오류 발생 이후 1년 2개월여만이다. (중략) 이용 불편에 따른 손해배상은 별도로 받기 어려울 전망이다. 카톡은 무료서비스여서 전기통신법 33조가 정한 손해배상 범위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전기통신법 시행령 37조11항에 따르면 ‘매월 또는 일정시기에 결제하는 이용요금 없이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전기통신역무가 중단된 경우’는 서비스 중단 사실을 별도로 고지하지 않아도 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5&aid=0001436925


5G 28㎓ 망 구축, 꿈이 컸나…통신업계도 "사실상 포기"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롱텀에볼루션)보다 이론상 속도가 20배 빨라 '진짜 5G'로 불리는 28㎓ 5G 서비스 정책이 전면 재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28㎓ 망 구축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내놓은 데다 통신업계도 수익성 부족으로 당초 목표했던 투자를 사실상 포기해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0513335712027


배우 김희선이 새 드라마 '블랙의 신부(가제)'에 출연한다.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희선은 최근 새 미니시리즈 '블랙의 신부'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드라마 '블랙의 신부'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재혼 시장에서의 욕망을 다루는 작품이다. 이근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편성은 JTBC와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방송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선은 '블랙의 신부'에서 주인공 서혜승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77&aid=0000298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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