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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27. 2021

카카오의 글로벌向 첫 플랫폼은 웹툰이다

태국과 대만에서 먼저 출시된 뒤 국내에는 올 하반기에 나온다

| 20210527 


카카오의 콘텐츠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을 출시한다. 사용자환경(UX)·사용자인터페이스(UI) 기술과 기존 카카오페이지·다음웹툰에서 검증된 프리미엄 지식재산(IP)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다. 카카오웹툰은 내달 7일과 9일 태국과 대만에서 각각 출시된 뒤 올해 하반기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중략) 카카오웹툰은 여타 웹툰 플랫폼과 차원이 다른 IP 전달 방식을 갖췄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웹툰'을 통해 글로벌 웹툰 시장에 새로운 개념인 'IP 경험(IPX, IP Experience)'을 제시했다. 작은 섬네일(그림) 하나로 콘텐츠를 소개하는 기존 관행에서 탈피했으며, 최고 수준의 UX, UI 기술도 적용했다. (중략)기존 다음웹툰은 카카오웹툰으로 확대 개편된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05/508258/


'OTT 제국'마저 넘본다…아마존, 9.4조원에 MGM 전격 인수(종합)

아마존, 9.4조원에 영화제작사 MGM 인수. OTT '프라임 비디오'의 콘텐츠 강화 포석. 

애플보다 40% 더 베팅…고평가 논란에도 프라임 회원 수 확대 등 시너지 효과 클듯

넷플릭스 잡는다…OTT 시장 주도권 경쟁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84억5000만달러(약 9조4000억원)에 MGM을 인수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7년 미국 최대 유기농 식품 체인 홀푸드마켓을 137억달러에 인수한데 이은 역대 두 번째 규모의 ‘빅딜’이다.(중략) 아마존이 MGM을 사들인 건 최근 밀고 있는 프라임 비디오의 콘텐츠를 늘리기 위한 것이다. 아마존은 2010년 아마존 스튜디오를 설립해 자체 드라마를 제작하며 처음 미디어 콘텐츠 사업에 발을 들였고, 이듬해인 2011년 OTT 서비스인 프라임 비디오를 출시했다. 다만 콘텐츠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넷플릭스 등에 밀려 있다. 이번 MGM 인수는 콘텐츠 시장의 판을 흔들 아마존의 승부수인 셈이다. 아마존 측은 “MGM의 영화 제작 역사, 4000편의 영화와 1만7000편의 TV 쇼 등으로 아마존 스튜디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939740


특히, 그동안 대표 오리지널 콘텐츠가 없었던 아마존은 ‘007’, ‘핑크 팬더 Pink Panther’, ‘록키 Rocky’, ‘양들의 침묵’, ‘로보캅 Robocop’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작품도 손에 넣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파고 Fargo’, ‘핸드메이드 테일 The Handmaid’s Tale’, ‘바이킹스 Vikings’ 등 유명 TV작품도 아마존에 넘어갔습니다.(중략) 할리우드 미디어들의 스트리밍 서비스 투자 규모가 커지면 커질 수록, 우리는 유불리를 따져야 합니다. 제작비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한 이들은 한국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뛰어들 겁니다. 국내 대형 스튜디오는 대박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소 규모 스튜디오(혹은 스튜디오 규모를 갖추지 못한)는 더 어려워집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direct-media-845000-mgm-?utm_medium=email&utm_campaign=cta


왓챠는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독점 공개하는 ‘왓챠 익스클루시브’를 통해 △체르노빌 △킬링 이브 △이어즈&이어즈 △와이 우먼 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국내에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일드 '해파리공주'와 중드 ‘진정령’, ‘보보경심’ 등도 왓챠를 통해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같은 매니아 작품을 기반으로, 왓챠는 2016년을 기점으로 연평균 190%의 성장률을 보였다. 왓챠의 최고 강점도 실사용률과 고객충성도가 높다는 것이다. 앞선 모바일인덱스 3월 조사에 따르면 앱 설치 대비 사용률은 넷플릭스(72.2%) 다음으로 왓챠(56.6%)가 높았다. 국내 서비스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시즌(15.3%)의 3배, 웨이브(33.2%)의 1.5배 정도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793


넷플릭스 '구독 취소' 하겠다며 '웨이브+티빙' 통합 요구하는 OTT 시청자들 

https://www.insight.co.kr/news/339714


CJ ENM은 26일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 영문 타이틀 Doom at Your Service)이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밝혔다. CJ ENM에 따르면 '멸망'은 미주 및 유럽을 커버하는 OTT인 Viki(미국, 캐나다, 브라질, 칠레, 멕시코,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스페인 등)를 비롯해 PCCW가 운영하는 동남아 최대의 OTT인 Viu(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미얀마 등), U-NEXT(일본), iQIYI(대만), 홍콩 지상파 채널 NOW TV에 방영권이 팔렸다. 일본에서는 한류전문채널 Mnet Japan을 통해서도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1052611254269003


'간 떨어지는 동거'는 중국 대표 OTT 기업 아이치이의 첫 한국 오리지널 제작 작품이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최근 중국 PPL 부분을 편집하겠다고 부랴부랴 발표했다.

https://www.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21/05/506212/


이성민·박해준·김유정 '제8일의 밤'…7월2일 넷플릭스 공개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5372677


배우 진기주와 위하준 주연 티빙 오리지널 '미드나이트'(감독 권오승)가 6월 티빙과 극장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

26일 CJ CGV(주)에 따르면 '미드나이트'가 6월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가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의 새로운 타겟이 되면서 사투를 벌이는 극강의 음소거 추격 스릴러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5372576


‘복면가왕‘ 일본판, 국내 예능 첫 해외 OTT 판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81&aid=0003189105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아폴로TF'라는 이름의 AI 전략 담당 TF를 발족해 운영 중이다. AI 등 혁신기술을 강조해온 최태원 SK그룹의 의중이 반영된 조직으로 SK그룹의 AI 사업을 진두지휘하면서 향후 자회사로 출범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5375148


"내 손 안에 홈쇼핑 시대" 네이버 vs 카카오 '라방 대결'…1년 성적표는

http://naver.me/G99ZRRCW


'돈의 맛' 구글…'속속 유료화 업데이트'

http://naver.me/FKKDb0Cw


'구글 천하' 개인용 클라우드 시장…이통3사, 줄줄이 '백기'

http://naver.me/xswWU3gk


지난해 하반기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의 유료방송 점유율이 52.79%로 나타나 IPTV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IPTV와 종합유선방송(SO)의 가입자 격차는 541만명으로 확대됐다. 유료방송 시장의 강자인 KT군의 합산 가입자 수는 약 1100만명으로 점유율 31.72%를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법 8조·IPTV법 13조에 따라 SO·위성방송·IPTV의 2020년 하반기 가입자 수 조사 및 시장점유율 산정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 6개월 평균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458만3329명으로, 2020년 상반기 대비 64만명 증가했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46933&infl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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