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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May 28. 2021

카카오엔터가
스트리밍 기술 업체를 인수했다

아이앤아이소프트는 2001년 설립된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개발 업체다

| 20210528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영상 스트리밍 기술 업체 아이앤아이소프트를 250억원에 인수한다. 카카오가 본격적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에 뛰어드는 신호탄이란 분석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가 아이앤아이소프트 지분 100%를 250억원에 인수했다. 아이앤아이소프트는 2001년 설립된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개발 업체다.  

(옛 카카오페이지 -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통합 - 는 진작부터 해외向 OTT를 기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옛 카카오M과의 통합, 그리고 카카오TV의 BM 실험 실패 등으로 그 시기가 계속 미뤄져왔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존의 OTT와 같은 형태의 독자서비스를 시작할지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그러나 목표가 해외진출에 맞춰져 있다는 점, 해외向으로 동영상을 서비스할 거라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따라서 하반기쯤 해외에서 먼저 런칭한다는 카카오의 새로운 웹툰플랫폼이 어떤 UI UX를 가질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52774851


아마존은 왜 9조원 들여 MGM 매입했나

복스는 조금 흥미로운 분석을 내놨다. 복스는 "아마존은 ‘진짜’ 스트리밍 사업자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경쟁한다”고 분석했다. 잘 아는대로 아마존의 출발점은 전자상거래다. 책으로 시작해 다양한 상품으로 확대하면서 세계 최대 상거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아마존의 동영상 전략 역시 이런 큰 그림 속에 있다는 것이 복스의 분석이다. 현재 아마존의 모든 ‘프리미엄’ 동영상은 ‘아마존 프라임’ 상품 속에 포함돼 있다. 유료 구독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은 일반 고객이 이용할 수 없거나 추가 비용을 내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2일 무료 배송, 2시간 배송 같은 특별 배송 서비스와 함께  스트리밍 음악과 비디오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https://zdnet.co.kr/view/?no=20210527093836


글로벌 OTT 시장, 넷플릭스 독주 ‘흔들’

디즈니플러스 이어 MGM 인수하는 아마존프라임의 강력한 도전 직면

워너미디어·디스커버리 콘텐츠 통합…컴캐스트·비아콤CBS 합병설도

갈수록 활발해지는 ‘합종연횡’…OTT ‘춘추전국시대’ 판도 변화 주목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105272153005&code=930100#csidxd9b1aa297a23377863df56c7714886a 


전설의 미드 ‘프렌즈’가 27일(현지시간) 돌아온다. 미국 HBO가 야심 차게 준비한 ‘프렌즈 리유니언(Friends Reunion)’의 첫 화를 앞두고 뉴욕타임스(NYT)부터 CNN까지 들썩이고 있다.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에서 동고동락하는 여섯 명의 남녀 친구들의 귀환에 연예매체는 물론 권위지까지 페이스북 등에 “울 준비는 됐습니까” 등의 제목을 달고 열광하고 있다. HBO가 사전 공개한 트레일러에서 제니퍼 애니스턴 등 주연 배우들은 “티슈 어디 있느냐”라며 기쁨의 눈물을 훔치고 서로 포옹한다. HBO는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단 하나의 쇼가 돌아왔다”는 자막을 달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104966


디즈니플러스가 법무법인 김앤장을 통해 음악 저작권료 징수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세한 내용은 함구하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관련법과 규정을 사전에 확인해 분쟁 혹은 징수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서비스 정식 돌입이 임박했다는 표지로도 읽힌다.

http://www.inews24.com/view/1370811


그렇지만 시장 전체로 보면 IPTV 성장성은 이미 한계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게 대세다. 고흥석 한국IPTV방송협회 정책기획센터장은 “유료방송은 가입자 기반 수익모델인데 이미 시장이 포화 상태이고 OTT가 성장하면서 미디어 이용행태가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며 “코로나19에서도 IPTV 업계가 처음 VOD 매출 감소를 경험했고, 그런 상황 속에서 디즈니플러스 국내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콘텐츠 중요성을 고려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IPTV를 활용한 OTT 서비스 한계는 이용 면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2월 국내 OTT 월사용자수(MAU)는 넷플릭스(1001만명), 웨이브(395만명), 티빙(265만명), U+모바일tv(213만명), 시즌(168만명), 왓챠(139만명) 순이다. 이중 시즌과 U+모바일tv는 지난해 5월 이후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U+모바일tv는 KT 시즌과 마찬가지로 자사의 IPTV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 옮긴 형태의 서비스다. 정의가 모호해 최근 CJ ENM과 IPTV 방송 사용료 인상 논쟁에 휘말려 잡음도 번지고 있다. CJ ENM 측은 U+모바일tv와 시즌이 OTT라고 정의한 반면, LG유플러스와 KT는 IPTV 모바일 서비스라 주장하는 상황이다. 

http://www.top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105313


네이버 팬 커뮤니티 플랫폼 브이라이브가 팬덤 앱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출연 시 사용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가 27일 발표한 '팬덤 앱 시장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브이라이브의 4월 사용자 수(MAU)는 132만 7천103명으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92&aid=0002223291


네이버, ‘원치 않는 뉴스 숨김 기능’ 추진…포털 알고리즘 공청회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824486629053184&mediaCodeNo=257&OutLnkChk=Y


[SC초점]"코로나·불매도 못막은 열풍"…'귀멸의칼날' 좀비 흥행, '소울' 꺾고 2021 최고 흥행작 등극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734644


'마녀들', 오는 6월 2일 ‘지상파 특별편’으로 시즌2 선보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5&aid=0004552970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4개였던 이사회 내 소위원회를 5개로 늘리고, 일부 권한을 추가하는 등 이사회 권한을 대폭 강화한다. 2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사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소위원회 개편에 대해 승인했다. 이날부터 개편된 위원회 거버넌스를 적용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92&aid=000222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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