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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n 30. 2021

63%가 36%된
지상파 광고 현실

지상파는 겨우 적자 면했지만 매출 중 광고 비율은 또 떨어졌다

| 20210630 


지상파 광고매출 1년 사이 986억 줄었다

방송통신위원회 ‘2020 방송사업자 재산 상황’ 공표. 지상파 광고시장점유율, 2011년 63.6%→2020년 36.9% TV조선, 종편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 589억 ‘최고의 해’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136

작년 IPTV만 방송사업자 중 매출 점유 확대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29_0001493774&cID=13001&pID=13000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은 '국내 방송미디어 시장의 재원 구조 변화에 대응한 상생발전 과제와 이슈'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유료방송시장은 재원 부족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중략) 이종관 위원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방송시장 재원 중 콘텐츠 사용료·서비스 이용료 등 순 유입 재원은 지난 2019년 기준 7조1천886억원 수준으로 매우 협소한 상황이다. 특히, 국내 가계 소비지출 증가 대비 방송미디어에 대한 지출 증가가 미흡해 국민의 소비지출·타 산업의 지출이 방송시장으로 유입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주요 이유로는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유료방송 가입자당평균매출(ARPU)과 낮은 공영방송 수신료 등이 꼽힌다.

http://www.inews24.com/view/1380763


아마존프라임과 HBO맥스 등 디즈니플러스 대항마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아마존프라임이 국내 진출 시 SK텔레콤이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작년 SK텔레콤과 아마존의 초협력으로 유통부터 미디어 콘텐츠 부문까지 다양한 협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아마존 OTT 협력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당연히 있지 않겠나"고 답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62909074821170


“인상 과도하다” vs “100원도 안 줬다”…KT와도 콘텐츠 사용료 갈등 CJ ENM

OTT 콘텐츠 사용료 갈등 심화. 구현모 KT 대표 “인상 과도하다” 공개 비판. CJ ENM “가입자 1인당 월 100원도 안 줬다” 계약 내용 공개는 처음…양사 전면전 양상. 

‘1인당 월 100원 미만’이란 수치는 업계에 알려진 지난해 연간 사용료 20억원을, 시즌 이용 혜택이 있는 KT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 가입자 수(지난해 말 기준 약 360만명)로 나눠서 얻어진 것으로 보인다. KT는 이런 계산에 따른 CJ ENM의 주장에 대해 “정확하게 확인된 수치가 아니기에 따로 밝힐 입장이 없다”고 했다. 올해엔 CJ ENM이 연간 200억원 정도를 받겠다고 요구하고, KT는 이 요구를 거부하는 상황이다.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1/06/29/XFPZLZ4NENDVRNQTFJP3JYHZ5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과거와 다르게 실질적으로 메타버스 서비스 사용자 기반을 단기간에 확보한 사례와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이 출현했다는 점이 더 크게 와닿는 게 사실이다.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Z가 운영하고 있는 ‘제페토’는 출시된 지 3년도 되지 않아 글로벌 가입자를 2억 명 이상 확보했다. 로블록스는 지난 3월 미국 증시에 입성하면서 기업 가치를 약 53조4000억원(6월 23일 기준 시가총액을 한화로 환산)으로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이런 흐름을 주도하는 그룹인 ‘Z세대’(1995~2013년 출생)가 있다는 점이다. 로블록스의 MAU(월간활성 이용자 수)는 약 1억5000만 명인데, 이 중 16세 이하 비중이 67%다. 게다가 이들의 하루 평균 사용시간이 약 2.4시간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이유로 메타버스 담론은 일시적 유행처럼 지나가지 않고 하나의 주요 흐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상과학(SF) 모험 영화처럼 가상세계에서 친구를 사귀고 놀며, 재화를 취득하고 소비하는 삶이 가까운 미래에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올 것 같다.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1062905731


쿠팡의 OTT 사업과 관련해서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은 있다. 쿠팡 채용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3월 싱가포르 현지에서 쿠팡플레이와 관련해 업무를 맡을 QA 엔지니어(품질 관리 등) 채용 공고를 올리며 인력을 찾았다. 또 웹 풀스택(Full-stack), 프론트엔드(Frontend) 등 개발자 채용 공고를 지난 5월 올린 후 현재도 게재하고 있다. 이 채용은 쿠팡플레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쿠팡이 쿠팡플레이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전인 지난해 7월 동남아시아 OTT 훅의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을 인수할 당시부터 OTT의 해외 진출을 염두에 뒀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679


29일 방송가에 따르면 새롭게 기획 중인 외전 ‘킹덤:세자전’은 극중 주인공인 세자 이창의 이야기를 더욱 자세하게 그린다. 후궁의 아들로 태어나 세자 대접을 제대로 받지 못하다 좀비와 맞서 싸우면서 군주의 역량을 점차 갖추게 되는 이창의 과거와 현재가 주된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좀비와 전쟁을 치르는 이야기를 담은 시즌 1·2와 또 다른 줄기의 내용이다. 시리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 앞선 시즌에 이어 배우 주지훈이 주연할 예정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919249


나보다 더 나를 잘 아는 왓챠 "압도적 추천역량 비결은 6억개 데이터"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85425


29일 CJ ENM이 발표한 6월 셋째 주(14~20일) 콘텐츠영향력평가지수(CPI·하단용어설명 참조) 집계에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전주보다 15계단 올라 2위에 진입했다. CPI 지수는 295.3.

https://www.yna.co.kr/view/AKR20210628136500005?input=1195m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를 위해 올해 초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모여 출범한 'PP공동제작협력단'에 종합유선방송(SO)인 LG헬로비전 (9,020원 상승160 1.8%)이 참여하면서 '케이블 공동제작협력단'으로 새 출발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2909315679777


박선호 PD는 '기름진 멜로' '수상한 파트너'를 연출한 SBS의 간판 PD 중 하나다. 주동민 PD에 이어 박선호 PD까지 간판급 PD들이 줄이어 퇴사하며 SBS는 당분간 드라마PD 기근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74800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브리핑을 열고 ‘5G 특화망 주파수 공급방안’을 발표했다. 5G 특화망이란 특정 건물이나 공장 등에 한해 사용 가능한 5G망으로, 해당 지역에서 도입하려는 서비스에 특화한 맞춤형 통신망이다. 지금까지는 이통 3사만 5G망을 운영할 수 있었지만, 5G 특화망이 도입되면 일반 기업이나 시스템통합(SI) 업체도 5G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통신 3사의 5G 망을 임대해 용도에 따라 쓰는 기업용 5G와도 다른 개념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독일에서는 이미 메르세데스 벤츠ㆍ지멘스 등이 별도로 5G 주파수를 받아 공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25&aid=000311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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