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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Jul 16. 2021

왜 헬로비전은
지역 통합뉴스룸을 구축할까?

지상파 지역방송은 고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 20210716 


LG헬로비전 부산통합뉴스룸 구축 

김현정 부산미디어국장 "LG헬로비전 부산 통합뉴스룸 개소를 통해서 정말 기대와 설렘이 큽니다. 라이브커머스를 테마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지역채널의 가치 제고, 그리고 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본거지로서, 구성원 모두와 합심해서 지역채널의 또다른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y21LEGe0eo


LG헬로비전은 동네 메이크 오버 버라이어티쇼 '우리동네 클라쓰'를 오는 16일 오후 5시 지역채널 25번과 더라이프 채널에서 첫 방송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더라이프와 공동 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소외된 동네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키며 지역사회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4674978


LG헬로비전, '2021 로컬 뉴스룸' 전략 추진… "지역뉴스 강화"

박은정 LG헬로비전 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로컬 뉴스룸 전략을 통해 지역 소식을 쉽고 짜임새 있게 전달하는 한편,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며 "단순한 지역 사업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 동네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케이블TV 고유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1/12/2021011200021.html


LG헬로비전은 코로나19 사태 때 대구·경북 지역에서 24시간 동안 특집 편성 체제로 돌입했다. 덕분에 지자체장이 동네주민에게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부하는 내용과 기자 질의응답이 담긴 브리핑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던 유일한 TV 채널이 됐다. 지역 확진자 현황과 선별진료소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수시로 편성하는 등 지역특화 방송을 제공했다. 당시 대구지역 최고 시청률은 2.275%에 달할 만큼 지역 내 반응은 뜨거웠다. 전국 권역 대상 보도전문채널의 하루 평균 시청률이 1~2%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역 뉴스채널로서는 소위 '대박'을 친 셈이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707084218695


이지애 아나운서를 딥러닝한 인공지능(AI) 아나운서가 케이블TV 지역뉴스에 등장했다. LG헬로비전이 방송인 이지애 씨의 모습을 본뜬 AI 아나운서를 케이블TV 지역채널에 도입하고, 지역채널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중략) 시청자들은 △지역 뉴스 코너 △지역 날씨·생활정보 프로그램 '날씨와 생활' △지역 소상공인 가게를 소개하는 '우리동네 함께가게' 캠페인 프로그램 등에서 이지애 AI 아나운서를 만나볼 수 있다. 추후 재난방송, 지역 정책 브리핑 코너, 언택트 문화행사 중계 프로그램 등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AI 아나운서를 도입하면 케이블TV 고유 가치인 지역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AI 아나운서는 텍스트만 입력하면 뉴스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서 사람 아나운서의 출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식을 세밀하고 신속하게 전할 수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1009073032530


"年400억 콘텐츠 투자" LG헬로비전, 52주 신고가 경신

LG헬로비전은 지난 2일 지역채널 콘텐츠 투자를 연간 400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역채널 콘텐츠를 혁신한다고 밝혔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헬로비전은 올해 유료방송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내년부턴 렌탈, 충전 등 신사업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봤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1113273130150


홈쇼핑사가 IPTV 등 유료방송사업자에 내는 송출수수료가 지난해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올해도 수수료 협상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평균 인상률이 20%대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TV홈쇼핑·T커머스 12개사가 지난해 유료방송사업자에 지불한 송출수수료는 2조234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송출수수료는 1조8394억원으로, 2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 1조원을 돌파한지 6년 만에 두 배로 커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0&aid=0002957872


카카오의 콘텐츠 계열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국내 1위 음원 플랫폼 '멜론'이 합병했다. 멜론이 카카오의 품을 벗어나 '멜론컴퍼니'로 분사한지 불과 2주 만이다. 사실 양사 합병은 카카오가 멜론의 분사를 예고한 지난 3월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카카오엔터는 멜론이라는 국내 1위 음원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고, 멜론은 카카오엔터가 가진 오리지널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상호 '윈-윈' 전략이기 때문이다. 업계는 카카오엔터가 멜론이 보유한 '현금 창출 능력'을 장착하고 내년 초 기업공개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또 멜론은 카카오엔터가 보유한 'K-POP' 콘텐츠를 이용해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이뤄낼 전망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4373324


글로벌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업체인 넷플릭스가 기존 TV 프로그램 및 영화의 제작·배포 사업을 넘어서 비디오게임분야로까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 블룸버그통신은 넷플릭스가 비디오 게임을 서비스에 추가하기 위해 게임업체인 일렉트로닉 아츠(EA)와 페이스북을 거친 마이크 버듀를 게임 개발 부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버듀 부사장은 페이스북에서 가상현실(VR) 헤드셋 ‘오큘러스’용 게임과 다른 콘텐츠 개발자와의 협업 업무를 담당하는 부사장을 맡아왔다. 그는 넷플릭스에서 그레그 피터스 최고집행책임자(COO)의 직속으로 일할 예정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985701


망 사용료를 놓고 SK브로드밴드와의 법적 분쟁 1심에서 패소한 넷플릭스가 항소를 제기했다. 넷플릭스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 판결과 관련해 항소를 제기한다며 이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판결은 CP(콘텐츠제공사업자)와 ISP(인터넷서비스제공자) 간 협력의 전제가 되는 역할 분담을 부정하고, 인터넷 생태계 및 망 중립성 전반을 위협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에 인터넷 생태계의 구성원이자 콘텐츠 제공자인 넷플릭스는 1심 판결의 사실 및 법리적 오류가 바로잡힐 수 있기를 희망하며 7월15일 법원에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https://www.news1.kr/articles/?4373279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이 '온라인 중계권'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네이버(445,000 -0.89%)가 올림픽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중계가 유력했던 카카오(157,500 -1.25%)는 내부 사정으로 발을 빼기로 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7152731g


업계에선 여전히 국내 드라마 시장에서 판타지 장르가 강세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간 떨어지는 동거’ ‘보이스4’ ‘악마판사’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이 인기를 끌고 있고, 넷플릭스 ‘킹덤’이나 SBS ‘사랑의 불시착’ 등이 OTT를 통해 꾸준히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는 것만 봐도 판타지극이 득세한다는 건 부인하기 어렵다. 이런 가운데 사실극에 대한 수요가 나타난 건, 유튜브를 통해서다. 유튜브에선 과거 방송됐던 사실극을 재구성한 ‘옛날 드라마’ 채널이 인기다. MBC ‘옛드 : 옛날 드라마 드라맛집’, SBS ‘빽드 - 스브스 옛날 드라마’, KBS ‘옛날티비 : KBS Archive’ 등 각 지상파 방송이 옛날 드라마를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내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채널들을 선보이고 있다. ( 필자는 이런 경향이 '사실극에 대한 수요라는 측면'도 있지만 'AVOD 모델에 대한 수요'도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한다. )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11716/?sc=Naver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내년까지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10억달러(약 1조1440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저커버그 CEO는 이날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을 이처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커버그 CEO는 "우리는 수백만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생계를 꾸려갈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싶다"며 "훌륭한 콘텐츠를 만든 크리에이터들에게 보상하기 위해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새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밝혔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71507295640390


15일 CJ ENM에 따르면 일본 지상파방송사 TV도쿄는 지난 13일 밤 뉴스 프로그램 'WBS'에서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전 세계 인기 비결'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6분 넘는 분량으로 보도했다. 일본 지상파방송에서 K팝이 아닌 한류 콘텐츠 성공과 기업 소개를 특집 뉴스로 소개한 사례는 드물다는 게 CJ ENM 측 설명이다. 이 리포트에서는 현빈-손예진 주연의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계기로 넷플릭스를 통해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는 시간이 1년 전보다 6배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715140100005?input=1195m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이 주지훈, 한소희 주연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젠틀맨'은 폼생폼사 흥신소 사장 '지현수'(주지훈)가 살인 누명을 벗으려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경쾌한 범죄 오락물이다. 일주일 안에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김화진'(한소희)과 공조하며 직접 피해자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중략)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신예 감독 김경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작사는 '트릭스터(TRICKSTER)', 공동제작사는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10608512


배우 김의성 측이 '위 크래쉬드' 출연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김의성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의성의 애플TV 플러스 신작 '위 크래쉬드(We Crashed)' 출연과 관련 "노코멘트"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의성이 '위 크래쉬드'에 캐스팅됐으며 지난달 말 미국으로 출국해 첫 촬영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위 크래쉬드'는 공유 오피스 업체 위워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자레드 레토, 앤 해서웨이 등이 출연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1323329


네이버웹툰은 웹툰 ‘알고있지만’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JTBC드라마가 넷플릭스 아시아 국가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트리밍 영상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드라마 ‘알고있지만’은 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대만, 태국 총 7개국에서 넷플릭스 티비쇼(TV Show) 카테고리 부문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일본과 홍콩에서도 2위를 차지하고, 월드와이드 티비쇼 차트에서는 9위에 오르는 등 아시아 지역서 호응을 얻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18&aid=0004985128


이렇듯, 스트리밍 서비스는 2021년 에미상 후보작을 통해 ‘TV의 미래’임을 다시 한번 확실히 각인시켜줬습니다. 블룸버그에 다르면 스트리밍 서비스 만든 오리지널 콘텐츠는 73회 에미상에서 300개 부문 후보작 리스트에 이름 올렸습니다.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TV를 합친 숫자보다 많습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dmhbo-emmy-award-?utm_campaign=post&utm_medium=email&utm_source=copy

‘무한도전’ 콘텐츠를 NFT로…MBC, 블로코와 제휴

<무한도전>과 함께 한 순간, 간직하세요. 국내 방송사 최초 ‘NFT(Non-Fungible Token)’ 콘텐츠 출시. <무한도전> 특집 로고 등 상품화 추진. 

MBC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NFT 진출은 지난 60년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던 MBC의 콘텐츠들을 시청자 여러분과 공유한다는 뜻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콘텐츠를 디지털 세계에서나마 소유하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뜻에 부응한다는 데 1차적인 의미가 있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MBC와 함께 했던 순간들을 ‘소유하고 수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018&aid=000498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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