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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ug 13. 2021

美에서도 인앱결제 금지법 나왔다

구글과 애플 등 거대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는 형국이다

| 20210813


미국 연방의회 상원이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을 발의했다. 주가 아닌 연방 차원의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 발의는 이번이 처음으로, 구글과 애플 등 거대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는 형국이다. 미국의 입법 작업 본격화로 한-미 통상 마찰 우려가 해소되면 한국 내 법안 처리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연방의회 상원의 마샤 블랙번(공화당)과 리처드 블루먼솔(민주당) 등 의원 6명은 플랫폼 사업자의 반독점 행위를 금지하는 '오픈 앱 마켓 법안'(The Open App Markets Act)을 11일(현지시간) 공동 발의했다. (중략) 미국 연방의회 민주당과 공화당이 공동 발의했다는 점에서 법안 통과 공산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앱공정성연대(CAF)에 따르면 행크 존슨 민주당 하원의원과 켄 벅 공화당 하원의원이 인앱결제 강제 금지 법안을 추가 발의할 예정이다.

https://www.etnews.com/20210812000069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11월 중순 한국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밥 차펙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오후 장 마감 이후 2분기(디즈니 자체기준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한국을 포함한 대만, 홍콩 등에서 11월 중순 디즈니+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https://cm.asiae.co.kr/article/2021081307364301083


디즈니(Disney)가 다시 한번 아시아의 덕을 봤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Disney+)가 지난 7월 3일에 마감된 분기(3분기) 1,240만 명의 가입자를 추가했습니다.말레이시아와 태국 등에서 저가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핫스타(Hotstar)를 잇달아 런칭한 데 도움을 받았습니다.이로써 디즈니+의 글로벌 가입자는 1억1,600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https://junghoon.substack.com/p/dm-1240-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TV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자체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를 대폭 강화하고 차세대 콘텐츠 생태계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향후 6년간 AVOD(광고기반 무료 동영상 서비스) 시장 규모가 두 배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12일 미디어 시장조사업체 디지털TV리서치에 따르면 미국의 AVOD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1억달러에서 2026년 314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같은 기간 중국(58억달러→105억달러), 일본(20억달러→43억달러) 등 주요국들의 AVOD 시장 규모도 6년간 두 배 안팎의 성장세가 전망됐다. AVOD는 SVOD(구독형 동영상 서비스)로 불리는 월정액 구독 방식과 달리 광고 수익을 얻는 대신 무료로 방송 콘텐츠를 제공한다. 삼성·LG전자 등 스마트TV 제조사들이 AVOD 시장에 적극 뛰어든 이유는 구독료 이상의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다 TV 판매량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8121827289247


네이버웹툰은 웹툰 원작,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공개에 앞서 12일부터 웹툰 '유미의 세포들 외전: 프로 직장인'을 금요웹툰으로 연재한다고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 외전: 프로 직장인'(글/그림 이동건)은 지난해 11월 완결된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프리퀄 웹툰이다. 총 6화 분량으로 매주 목요일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며, 프로 직장인 '유미'의 사소하면서도 위대한 회사 생활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https://www.etnews.com/20210812000080



이 같은 ‘정주행 열풍’에는 OTT의 ‘추천’이 큰 몫을 하고 있다. 웨이브 관계자는 “일주일마다 밴드 편성을 바꾸고 있는데, 크게는 수동으로 편성하는 ‘에디터 픽’ 형태의 밴드와 시청자들이 자주 본 콘텐츠를 위주로 유사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밴드로 나뉜다”면서 “수동의 경우는 그 시간의 이슈에 맞춰 편성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타사의 작품이 흥행할 경우 해당 작품의 출연 배우의 과거 작품을 정주행하는 밴드를 편성하는 식이다. 실제로도 그런 경우에 시청률이 급상승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21296/?sc=Naver


SK텔레콤과 카카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를 공동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IT 업계 첫 사례로, 양사는 이번 펀드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각각 100원씩 출자해 총 200억원의 ESG 펀드를 먼저 출범하고, 추가로 재무 투자자를 유치해 펀드 규모를 25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5&oid=421&aid=0005537747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이 윤시윤과 안희연의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전무후무한 섹시발랄 코미디를 예고했다.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극본 모지혜, 연출 김장한, 제작 스튜디오S, 8부작, 이하 '유미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윤시윤)이 첫사랑 '루다'(안희연)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 오늘(12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어른' 코미디를 기대케 하는 파격적인 소재와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https://www.ytn.co.kr/_ln/0117_202108120914187141


스튜디오드래곤은 사업영역을 드라마 제작 역할에만 국한하지 않고 콘텐츠 부가가치에 기반한 사업모델까지 발굴하는 스튜디오 사업을 지향한다. 핵심 제작 역량을 위한 우수 창작자와 원천 IP 확보를 기반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넷플릭스와 협업 등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스튜디오드래곤 드라마가 인정을 받고 인지도를 향상하고 있다. 국내 첫 드라마 스튜디오로 경쟁력 있는 IP 기반 스튜디오 모델로 사업 다각화가 가능하다는 것은 스튜디오드래곤 최대 강점으로 평가된다.

https://www.etnews.com/20210812000113


tvN, XtvN, 티빙에서 오는 14일 개막전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2021-22시즌 중계를 시작한다.

분데스리가 2021-22시즌은 오는 14일(한국시간) 오전 3시30분 묀헨글라트바흐와 바이에른 뮌헨 경기로 막을 올린다. 국내에서는 tvN, XtvN, 티빙에서 이번 개막전을 포함한 분데스리가 경기가 생중계된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3&aid=0010661025


카카오T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스마트호출 요금제에 이어 바이크 이용 요금도 일부 지역에서 인상하기로 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무료 서비스로 시작해 점유율을 높인 후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자 일방적으로 요금을 올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모빌리티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수익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08/783940/


신세계는 이날 “2분기 매출 1조39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주력인 신세계백화점의 매출이 작년 2분기보다 15% 늘어난 4969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도 작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67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명품과 패션 부문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한 영향이 컸다. 할인점인 이마트는 식품 매출 증가와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 76억원으로, 3년 만에 2분기 기준 흑자를 냈다. 매출은 5조8647억원으로 13% 증가했다.

https://www.chosun.com/economy/market_trend/2021/08/13/QI7FYS77NBBZVBLTXAB2EDSKR4/


지상파만 유독히 최대 주주의 자산 규모를 제한하여, OTT 시대에 필요한 경쟁력 있는 생산자로서의 역할이 제한 받고 있다. 이에 따른 결과는 결국 콘텐츠 품질 저하와 함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다른 유료방송 플랫폼과의 거래대가 협상에서 논란을 야기시키는 가장 큰 이유다. 스스로 자본 확충이 어려우니 대가 산정에서 이를 회복하려는 시도로 이어지는 것이다. 미디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운영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산총액 10조원 제한을 완화해야 한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

https://www.ajunews.com/view/20210812154124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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