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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ug 17. 2021

TV에 안 나오는 TV피디 작품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되는 <먹보와 털보>는 MBC에 안 나올 예정이다

| 20210817 


넷플릭스는 지난 9일 “MBC 김태호 PD와 손잡고 예능 시리즈 ‘먹보와 털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맛에 진심인 ‘먹보’ 비(정지훈)와 노는 것에 진심인 ‘털보’ 노홍철이 서로의 유일한 공통점인 바이크를 타고 전국의 맛과 멋, 멍까지 찾아 떠나는 좌충우돌 로드트립 버라이어티”라는 설명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이자 독점 콘텐츠로 제작되는 ‘먹보와 털보’는 MBC 채널에서 방영할 수 없다. MBC 편성 가능성을 전하는 일부 보도가 있었으나, 넷플릭스 측은 독점 공개라는 원칙이 바뀔 가능성은 없다는 분위기다. MBC가 사실상 ‘제작사’ 역할을 하는 셈이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969


카카오뱅크의 장점은 예쁘다는 것입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라는 IP를 기반으로 금융이라는 영역이 원래 딱딱했는데 말랑말랑하게 바꿔놨습니다. 그 힘으로 카카오뱅크가 출시하자마자 서너 달 만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카드를 1000만개 가까이 발급했습니다. 제가 들은 바에 따르면 모 금융회사 대표가 임원들한테 카카오뱅크가 잘나가는 이유를 알아보라고 지시했는데 결론은 '예뻐서 산다'는 것이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예쁜 것만으로 MZ세대의 마음을 샀고 그것이 트렌드가 됐습니다. 앞도적인 콘텐츠를 보유했기 때문에 금융이 예쁘다는 생각을 들게 만들 수 있었죠. (중략) 카카오뱅크는 MAU 기준으로 전 금융사 통틀어 1위입니다.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바일 앱 이용자가 1350만명입니다. 국내 최대 금융그룹인 KB금융 앱 사용자가 1000만명 정도입니다. 그다음이 토스, 신한은행 순입니다. 카카오뱅크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https://www.mk.co.kr/premium/special-report/view/2021/08/30644/


디즈니랜드는 최근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디즈니랜드 메타버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중략) 회사는 직접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로블록스 스튜디오'라는 창작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등록된 게임 수만 약 5000만 개가 넘는다고 한다. (중략) 3차원 아바타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종 업체 제페토도 이용자가 직접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제페토 스튜디오'를 제공하고 있다. 제페토 전체 아이템중 80% 이상이 이용자가 직접 만든 것이며, 아바타의 새로운 의상의 경우 하루 7000~8000개씩 생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1507572540751


'11월 상륙' 디즈니플러스는 있고, 넷플릭스엔 없는 것

디즈니+ 월 구독료는 7.99달러(월 9500원)다. 넷플릭스에서 가장 저렴한 기본요금제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넷플릭스는 프리미엄 요금제(월1만4500원)를 써야 최대 4개 기기로 동시에 스트리밍 할 수 있는 반면, 디즈니+는 기본 요금제에서도 최대 4개 기기에서 동시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계정 프로필은 최대 7개까지 만들 수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1316270393894


닥치는 대로 ‘선정 광고’ 띄우는 유튜브…거슬리면 프리미엄 결제하라?

유튜브 동영상에 삽입되는 선정적이고 여성혐오적인 광고 등에 대해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유튜브는 ‘맞춤형 광고’라고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무작위로 노출되는 ‘원하지 않는 광고’가 광고를 안 봐도 되는 유료결제를 유도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심까지 한다.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07865.html


CJ ENM은 올해 상반기 TV 광고가 작년 상반기보다 27.6% 늘었고, 디지털 광고 매출도 45.0% 증가했으며, 무엇보다 TVING 가입자가 86.3%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4개 부문 가운데 미디어 부문이 실적을 견인한 건데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의 60% 가까이가 미디어 부문에서 나왔습니다. (중략) 티빙 가입자는 2020년 70만명, 올해 1분기 90만명, 2분기 130만명으로 순항 중인데요. 올 연말 200만명, 2023년엔 8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3년 간 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인데요. 오리지널 콘텐트 강화에 네이버 멤버십에도 들어가면서 상반기에만 86% 성장했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127883


쿠팡이 운영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가 한 계정 당 동시접속자 수를 기존 4명에서 2명으로 줄인다. 13일 쿠팡이 쿠팡플레이 이용자들에게 송부한 안내장에 따르면, 9월1일부터 쿠팡플레이 한 계정 당 동시시청 가능 기기 수가 2개로 줄어든다. 2대를 초과한 동시시청 시도가 있을 경우 3번째 기기부터 시청이 차단된다. 다만 한 계정 당 최대 5개까지 프로필 생성과 기기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는 영상물 콘텐츠 개수, 다운로드·시청기간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8067


IHQ는 오랫동안 쌓아온 코미디TV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코미디 콘텐츠 유튜브 채널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KBS '개그콘서트' 등 지상파 대표 개그 프로그램의 폐지로 활동 무대가 줄어든 개그맨들에게 활발한 활동 창구를 마련하는 새로운 시도에 나서는 것이다. IHQ는 "약 7~10팀의 개그맨들이 제작부터 연출까지 맡은 콘텐츠가 매일 게재될 예정"이라며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춘 질 높은 콘텐츠 생산을 위해 콘텐츠 경쟁 시스템도 도입된다"고 설명했다.

http://www.starnewsk.com/starnews/news_view.php?article=0000000017833&cg1=


OTT에 대한 국내외 규제

반면에 OTT 규제에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기존 방송산업과 OTT 산업의 구조적인 차이가 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대표적으로 기존 방송 산업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방송을 하기 때문에 수신자의 선택권이 없고, 제한된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방송사들이 일종의 독점권을 행사하게 되었기에 규제의 정당성이 있지만, OTT 산업에 대해서는 그런 규제에 대한 정당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OTT 산업에 대해 규제하게 되면 현재 국내에 들어와 있는 해외 OTT 사업자들, 예를 들면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사업자들에 대해서는 집행 가능성이 작아 규제가 느슨해질 것이기 때문에 국내외 OTT 사업자에 대한 역차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도 반대 논거입니다.

https://ppss.kr/archives/244700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지난주에 LG유플러스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냈다. 10년여간 CJ ENM의 콘텐츠를 무단으로 서비스했으니 저작권을 침해했음을 인정하고, 대가를 지불하라는 내용이다. CJ ENM이 문제로 삼은 것은 LG유플러스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운영한 복수 셋톱박스 서비스 연동 정책이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8166680i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최근 공개된 '2021 글로벌 한류 트렌드'에서 미국에서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 순위 3위에 올랐다. 현빈과 손예진을 커플로 이어준 '사랑의 불시착'(1위)과 '조선 좀비'란 신세계를 보여준 '킹덤'(2위)의 뒤를 이었다. 한국국제교류단이 미국 등 18개국 8,500명의 해외 한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81515440000597


배달앱이 왜 영화를?…'배달의민족'의 엉뚱한 도전[인싸IT]

업계에서는 배민의 다양한 활동은 결국 고객 친숙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설명한다. 한 배달업계 관계자는 "배가 고플때 어떤 배달앱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지가 마케팅의 핵심"이라며 "각 업체가 연간 수백억원씩 마케팅에 비용을 들이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1313250194772


콘텐츠 커머스 기업 컨비니(대표 조유경)가 자사 앱(App)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컨비니 스토리’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광고가 아닌 실제 생산자 인생을 담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와 ‘온라인 클래스’, ‘웹드라마’ 등 다양한 자체 제작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기존 커머스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컨비니 스토리에는 컨비니가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가 담긴다. 컨비니는 한 분야에서 1등을 거머쥔 생산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숏다큐 ‘파이널리(FINA11Y)’ 14편, 상품의 제작 과정을 공개하는 ‘일반인출입금지’ 20편, 전국 각지의 유명 셰프들의 레시피를 알려주는 ‘고수들의 레시피’ 6편 등 총 40개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소비자는 영상 속 출연자의 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관련 상품을 해당 페이지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4366


국내에선 외면 받는 케이팝 영화·드라마, 할리우드에서는 '핫템'

CJ ENM, '인터스텔라' 프로듀서와 손 잡고 케이팝 영화 제작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 "에스파 세계관 주제로 할리우드서 러브콜"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22090


456억 목숨 건 생존 게임, 티저 공개 (‘오징어 게임’)

티저 예고편만으로 극강의 스릴을 선사하는 '오징어 게임'은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황동혁 감독이 2008년부터 구상해온 이야기로, 거침없는 상상력을 모두 쏟아낸 작품이다. 게임을 소재로 한 이야기에 매료되어있던 황동혁 감독이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와 극한 경쟁에 내몰린 현대사회를 결부시켜 강렬하고 예리한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https://www.donga.com/SPORTS/home/article/all/20210816/108566652/1


16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MBC, 일본 CD저널과 영국 미디어 전문지 c21미디어의 보도 등을 종합하면 ‘복면가왕’의 일본 리메이크작이 9월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또 연예인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이들이 출연하는 구성에서 나아가 일반 시청자가 출연해 경연하는, ‘스핀오프’격의 한국·프랑스 공동 버전도 만들어진다.

https://sports.donga.com/Section/article/all/20210816/108573255/3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 이하 해문홍)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국제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21’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1개국에서 작품 총 42,120건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http://www.newsbrite.net/news/articleView.html?idxno=160646


MBC가 19일부터 전국의 지역MBC를 권역별로 통합하는 광역화(메가MBC) TF를 가동한다. MBC 본사는 올해 지역사와 협의를 이뤄 내년부터 순차적인 광역화를 추진한다는 로드맵을 밝혔다. 각 지역사 상황에 따른 다층적 고민, 지역성 약화 우려에 구체적인 방안부터 제시하란 요구가 나온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948



SK브로드밴드 '오션(OCEAN)', 1년만에 36% 성장 http://naver.me/xKQ8EvRO


네이버·카카오만 있나…韓 벤처 콘텐츠 플랫폼 해외 '주목' http://naver.me/xrPw5cm1


디즈니 "극장·OTT 동시 개봉, 보상방법 찾았다" http://naver.me/5dxi4XE2


'확실히' 달라진 SKT·KT·LGU+, 허물벗는 플랫폼 '잠룡들' http://naver.me/GttsynlH


카톡 코인 '클레이' 활용한 새 디파이 서비스 나온다 http://naver.me/FcaNFM9H


카카오, 블록체인으로 본격 해외 공략…김범수 최측근 전진 배치 http://naver.me/FfMXhFtN


딥페이크 AI, 영화 예고편에 등장했다 http://naver.me/xevQtNfS


한화도 투자한 우주인터넷 http://naver.me/Gi9dkjMJ


“공중제비도 한다” 말 알아듣는 100만원대 ‘로봇개’ 등장 http://naver.me/FWJZnGgq


적자만 쌓이는'카페24'…네이버는 왜 1300억 어치나 샀을까[인싸IT] http://naver.me/GeWiSxMF


IPO 다급했나···카카오모빌리티, 요금 정책 갈팡질팡 http://naver.me/xB40WBKv


대리운전 시장도 '카카오 천하'…'프리미엄' 틈새시장 노리는 티맵 http://naver.me/xyU3gkUS


메타버스 시대 주목받는 게임엔진, 자체개발로 기술 자립 http://naver.me/5DH0wpyA


AI 최강자는 누구? 네이버 VS 카카오 각축전 http://naver.me/5izFDAMn


숨고르기 들어간 게임사? 높아지는 위기 의식 http://naver.me/GJroKd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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