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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ug 20. 2021

충격! 탐사보도를 TV보다 온라인에 먼저 푼다고?

SBS는 토요일 TV로 방송되는 '뉴스토리'를 금요일 온라인에 선 공개

| 20210820 


 SBS는 탐사·기획 뉴스를 온라인에서 먼저 선보이는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도본부 시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뉴스토리'는 지난 13일 '1천만 명이 불법시술?…비의료인 문신시술 논쟁' 편을 SBS뉴스 유튜브 채널로 최초 공개했다. 매주 토요일에 TV로 방영하는 '뉴스토리'를 방송 전날인 금요일 밤 8시 50분부터 유튜브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SBS는 별도의 소셜미디어(SNS)팀을 꾸려 실시간 댓글에 대응하고, 방송 이후에는 프로그램 핵심 내용을 디지털 콘텐츠로 재구성해 SNS 채널인 '비디오머그'에 올리는 등의 노력으로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의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수 1위를 기록 중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19030500005


SK텔레콤이 19일 국내 기업 최초로 메타버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5G시대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프랜드(ifland)’는 SK텔레콤이 기존에 운영하던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반 앱 ‘점프 버추얼 밋업’을 개선해 7월14일 내놓은 메타버스 서비스다. SK텔레콤은 누구나 자신만의 메타버스 세계를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이프랜드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프랜드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켓 시스템을 연내 선보인다. 누구나 자신의 공간을 스스로 꾸밀 수 있는 공간 제작 플랫폼도 적용할 계획이다. 본인만의 의상이나 아이템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플랫폼도 이프랜드에 적용한다.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999


전진수 SK텔레콤 메타버스CO장은 "이프랜드는 메타버스 모임에 확실한 활용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접속해서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자리잡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중략) 지난 7월 초 안드로이드 OS 버전으로 먼저 출시된 이프랜드는 다양한 가상공간과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의 메타버스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프랜드에서는 800여종의 아바타 코스튬 소스, 18종의 룸 테마 등을 기반으로 130여명이 하나의 가상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를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기 위해 연내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켓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프랜드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본인만의 의상이나 아이템을 직접 디자인해 자유롭게 거래하는 방식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8191838308937


"사람도 아닌데.." 화제의 '가짜 여성' 억대 수입

https://news.v.daum.net/v/20210819204214395


KT스카이라이프가 ‘개방형 TV 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중략) ‘개방형 TV 방송’은 스마트폰의 앱스토어 개념을 TV에 그대로 적용했다. 고객은 원하는 TV용 앱 콘텐츠를 셋톱박스에 설치하고 스카이라이프의 개방형 TV 방송 전용 채널 중 원하는 번호를 설정할 수 있다. 별도의 비용 없이 TV 대형화면에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형태의 콘텐츠를 채널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819_0001553647


하드웨어에 집중했던 TV제조업체도 뒤늦게 콘텐츠 시장에 뛰어들은 셈이다. 인프라는 물론 튼튼하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TV 판매량은 1억 8600만대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2020년 말 기준 전 세계 스마트TV 보유 가구는 6억 6500만가구에서 2026년 11억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TV자체가 OTT 플랫폼이 될 가능성을 갖고 있는 셈이다. 디지털 미디어렙, 광고플랫폼 전문기업인 DMC미디어는 최근 발간한 ‘2021 인터넷 동영상 시장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서 “넷플릭스의 등장으로 나타난 코드-커팅 현상은 케이블TV 몰락을 예상하지만 시청자들이 여전히 TV 시청을 선호하기 때문에 광고 지면을 보유한 스마트TV 제조사가 주목받고 있다”며 “향후 OTT시장에서 TV제조사들이 주요 플레이어로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608006629148960


미국의 미디어 공룡 컴캐스트와 엔터테인먼트 업체 비아콤CBS가 손을 잡고 내년 유럽에서 새로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를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방송 등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쇼타임(SkyShowtime)으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등 유럽 20여개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양사는 공동 투자해 함께 지배하는 합작 기업의 본사를 영국에 두고 새 OTT 서비스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새 OTT 플랫폼은 컴캐스트가 보유한 NBC유니버설과 유니버설 픽처스, 피콕, 스카이, 비아콤CBS가 가진 파라마운트, 니켈로디언, 쇼타임 등의 콘텐츠를 함께 서비스할 계획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19054500009


tvN 패밀리 채널 O tvN과 XtvN 이 각각 채널명을 tvN DRAMA와 tvN SHOW로 바꾸고 새로운 즐거움을 추구하는 채널로 발돋움 한다. 오는 9월 1일 개편을 통해 모채널인 tvN이 갖고 있는 '즐거움'의 정체성을 확장해 각 채널의 타깃 시청자들에게 더욱 극대화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함이다.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108190100141050009111


넷플릭스와 '에어팟 프로' 조합으로 마치 영화관에 있는 것 같은 공간 음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올 초 넷플릭스가 해당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보도에 이어 약 7개월 만이다. 맥루머스 등 주요 외신은 18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에서 공간 음향(Spatial Audio)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https://www.etnews.com/20210819000153


유튜브는 17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에서 챕터 미리보기, 외국어 동영상 추천 등 검색 기능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챕터 미리보기'는 영상 속에서 시간별로 챕터를 구분해, 이용자가 원하는 구간을 바로 시청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https://zdnet.co.kr/view/?no=20210818094535


CJ ENM은 LG유플러스에 왜 5억짜리 소송을 냈을까

강호성 CJ ENM 대표는 지난 5월31일 기자간담회에서 "콘텐츠 수준은 글로벌로 인정받고 있는데, 이를 유지해야 하는 산업, 유통, 시장구조는 국내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국내 유료방송시장의) 80%를 차지하는 IPTV는 인색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CJ ENM이 자사 OTT인 '티빙'의 몸집을 키우기 위해 IPTV 등 유료방송 업계와 평행선을 달리는 협상을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

https://www.news1.kr/articles/?4406363


올레tv와 seezn(시즌)에서 공개되는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의 진실 추격 스릴러다. 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한승민의 사투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쫓는 유희의 진실 추적, 긴밀히 얽힌 투 트랙의 이야기가 서스펜스를 자아내며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다.

https://star.ytn.co.kr/_sn/0117_202108190919319475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자아내는 별들이 올 하반기,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가장 먼저 출격하는 건 ‘인간실격’의 배우 전도연이다. 내달 4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 선 평범한 두 남녀의 이야기다. ‘굿 와이프’ 이후 5년 만에 복귀하는 전도연은 극 중 작가가 되고 싶었던 대필작가 부정을 연기한다. 최선을 다해 살아왔지만, 문득 실패한 자신과 마주하며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다.

(이밖에 <지리산>의 전지현, <구경이> 이영애,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 ) 

http://www.sportsworldi.com/newsView/20210819513642


민영방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 소유·겸영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등장, 플랫폼의 성장으로 미디어 시장이 변화하며 민영방송의 콘텐츠 투자 활성화 길을 열어야 한다는 취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의 관점이 아닌 미디어 전체 시장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신중론을 견지했다. (중략) 광주방송(KBC)을 소유하던 호반건설은 KBC 지분 35%를 제이디투자에 넘겼고, 울산방송(UBC)을 소유한 SM그룹은 지분매각을 추진 중이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68046&inflow=N


“글로벌 OTT와도, 시가총액이 수십배인 사업자들과도 경쟁해야 하는데, 지상파를 소유한 기업은 일정 지분을 보유할 수없어서 매각해야 한다. 경쟁을 통한 시장 활성화가 필요한데, 투자비를 확보하고 유수 콘텐츠 사업자와 지분 교환을 통한 제휴 등을 추진해야 하지만 지금은 어렵다.” 최대식 SBS 정책팀장은 19일 한국미디어경영학회(학회장 박주연)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글로벌 경쟁시대의 민영방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별세미나장에서 현행 민영방송사에 대한 소유규제에 대한 규제완화를 주장했다.

http://www.inews24.com/view/1397587


더불어민주당이 19일 단독으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통과시킨데 대해 방송기자연합회·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기자협회·한국PD연합회 등 언론현업 4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이렇게 강력히 비판했다. 이날 허성권 KBS 노조위원장은 국회 정문 앞에서 언론중재법 국회 통과를 반대하며 삭발을 감행했다. 앞서 야당과 언론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법안을 강행함에 따라 관련 단체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질 전망이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906486629148960


인앱 결제 강제 정책 시행 `D-43`…법사위에 묶인 `구글 갑질 방지법`

2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살펴보면 구글 갑질 방지법은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지난달 2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한 달째다. 구글 갑질 방지법은 지난해 7월 관련 법안이 처음 발의됐으나 야당에서 한미 간 통상 마찰 등을 우려하며 신중론을 펼친 탓에 1년 동안 논의가 지지부진했다. 이에 과방위 통과까지도 꼬박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이마저도 구글의 인앱 결제 강제 정책 시행일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를 강행한 결과였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820021099318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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