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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ug 23. 2021

페북이 내놓은 '일 하는' 메타버스

VR 헤드셋 기반 버추얼 회의 플랫폼 '호라이즌 워크룸'을 런칭했다

| 20210823 


페이스북이 '가상현실'에서 회사 업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메타버스 컴퍼니'로의 변신을 가속화하는 행보다. 페이스북은 지난 19일(현지시간) VR헤드셋 오큘러스 퀘스트2(Oculus Quest2)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근무 플랫폼 ‘호라이즌 워크룸(Horizon Workrooms)’을 공개했다. 페이스북 워크룸은 VR과 인터넷에 동시에 적용되며 원격으로 서로 협력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가상 회의 공간이다. 메타버스에서 개인 아바타를 통해 동료를 만나 함께 일할 수 있다. 특히, 가상 화이트보드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도 있고 문서 작업, 자료도 함께 볼 수 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themiilk/business/contents/210822211417746jv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시장은 올 11월 디즈니 플러스 국내 상륙 이후 '해외발 OTT' 추가 유입으로 경쟁이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애플TV 플러스, HBO맥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은 SK텔레콤 제휴 대상으로 언급됐고, OTT 후발주자인 파라마운트 플러스, 피콕, 디스커버리 플러스 등도 국내 시장 동태를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inews24.com/view/1397983


21일 업계에 따르면 동남아 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OTT 플랫폼 뷰가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홍콩 최대 통신사 PCCW의 OTT 플랫폼 뷰는 동남아시아에서 광고 게재가 가능한 기준으로 월간 활성 사용자수가 가장 많은 OTT서비스다. 동남아시아 및 중동지역 17개 국가에 서비스 중이다. 동남아에서 디즈니 플러스 다음으로 유료 구독자가 많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24427


유튜브·틱톡·아프리카TV[067160] 등 1인 미디어 플랫폼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계층은 20대 남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개인방송·채널 이용자 2천701명의 하루 평균 영상 시청 시간은 44.5분으로 조사됐다. 이 중 이용 시간이 하루 평균 65분 이상이라고 응답한 이용자(상위 20%)의 성별과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 남성이 16.9%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10대 남성과 30대 남성이 각각 11.7%, 11.4%를 기록했고, 10대 여성이 10.9%로 뒤를 이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20141300017



콘텐츠 대가를 놓고 콘텐츠 제공 업체와 IPTV 사업자 등 유료 방송 서비스 업체들 간 갈등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채널계약 절차 가이드라인 및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Program Provider) 평가 기준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 (중략) 이전에는 계약 만료일을 매년 12월 31일로 했지만, 계약 만료일을 특정하지 않고 기간을 연간 단위로 하는 방안으로 바뀐다. 선계약 후공급 원칙을 명시하고, 채널 평가의 경우 기존의 유료방송사의 자율 기준에 따른 평가와 ‘표준PP평가기준 및 절차’에 따른 평가 모두 가능하도록 했다.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4055


디즈니는 국내 통신사에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사업자를 통해 일종의 '망 사용료'를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DN은 다양한 데이터를 미리 저장해 놓거나, 전송방식을 효율화해 최적의 경로로 사용자에 콘텐츠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특히, 지난 4월 월트디즈니는 공식 성명을 통해 디즈니플러스 글로벌 확장을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AWS 코리아 측도 "디즈니플러스가 AWS '클라우드 프런트(CDN)를 사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http://www.inews24.com/view/1397817


한 가지 교훈은 콘텐츠 사업자들은 유통 사업도 겸하는 추세라는 것이다. 2000년 미국 인터넷업체 AOL과 미디어회사 타임워너의 합병, 2018년 미국 통신사 AT&T의 워너미디어 인수 등은 일반적으로 실패한 거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통신사들은 넷플릭스 디즈니 등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콘텐츠를 이동통신 서비스와 함께 묶어 가입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아마존이 TV 제조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 확장에 나서는 것도 당연히 이득이 된다. 조핸슨의 소송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콘텐츠다. 스트리밍 서비스 간 점유율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이 해소되면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주목받는 것은 배우 작가 감독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창적인 콘텐츠일 것이다.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21081954521


7개월에 달하는 강대강 대치 후 지난 2월 18일 결국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호주 언론사들은 물론 BBC, CNN등 해외 언론사의 뉴스들이 모조리 사라지는 전례 없는 일이 벌어졌다. 그러나 호주 국민들의 페이스북에 대한 부정여론이 극에 달하자 이들은 뉴스 콘텐츠 게시를 전면 중단한지 불과 5일 만에 백기를 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호주와 구글, 페이스북은 정부와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뉴스 사용료 지불 의무법을 기반으로 진행한 페이스북과의 첫 협상은 호주 최대 언론사인 세븐웨스트미디어(Seven West Media)에게 뉴스 콘텐츠 이용에 대한 비용인 3,000만 달러(약 260억 원)를 지불하기로 결론 내렸다. (중략) 프랑스가 발 빠르게 구글에 뉴스 사용료 부과를 추진하는 배경에는 프랑스 국민들이 구글 같은 디지털 플랫폼을 저널리즘 위기의 주범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45605


‘공영언론의 정치적 독립’과 ‘공정보도’를 위해 싸운 고 이용마 <문화방송>(MBC) 기자의 2주기를 맞아, 언론노동자들의 추모 성명이 잇따랐다. 공영방송 언론인들의 추모는, 이용마 기자가 그토록 염원했던 언론개혁의 과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이 2년이 지나도록 지지부진한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함으로 가득했다.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media/1008547.html


공영방송 KBS가 '만년 2위'를 떨쳐내며 오랜만에 자존심을 회복했다. 지난 5년간 JTBC의 독주를 보며 쓴잔을 삼켰던 KBS는 올해 시사저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에서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신뢰도) 1위를 탈환했다. (중략) 신뢰도 조사에서 KBS는 2위 JTBC(17.5%)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MBC(15.6%)와 한겨레신문(11.5%), 네이버(11.1%)가 그 뒤를 이으며 5위권을 형성했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2350


연합뉴스가 한국 언론사에 남을 큰 일(?)을 했다. 연합뉴스 덕분에 앞으로 뉴스 소비자들은 언론사가 돈을 받고 써대는 홍보성 기사에 속을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21일 언론전문지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연합뉴스는 수익사업 전문조직인 홍보사업팀에서 홍보성 기사를 작성해, 2019년 10월부터 네이버에 2000여 건을 송출했다. 보도자료는 ‘기사’가 아닌 ‘보도자료’란에 송출해야 함에도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광고를 기사로 포장했다는 것이다. 불량식품을 정상식품 코너에 진열해 판매한 꼴이다.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62792


일론 머스크, 휴머노이드 로봇 ‘테슬라 봇’ 공개 http://naver.me/FlJXMMxP

네이버·카카오 인기 캐릭터, 팬덤 가진 ‘가상 인플루언서’로 진화 http://naver.me/GWFb9MuK 

메타버스, 게임 넘어 일상 속으로 스며든다 http://naver.me/GbEknv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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