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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이은의 리뷰닷 Aug 26. 2021


SKT가 '구독 경쟁'에 뛰어든다

네이버-티빙 보다 다양한 구성,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성공이 관건

| 20210826 


국내 1위 이동통신회사인 SK텔레콤이 8월 31일 ‘구독 시장’에 뛰어든다. (중략) ‘T우주’는 고객 맘대로 매월 구독서비스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월 9900원짜리 상품(우주패스 all)의 경우 기본상품(11번가 3천 포인트+아마존 무료 배송 및 1만원 할인 쿠폰+구글 원 멤버십 100GB)외에 이번 달은 배달의 민족 8천 원 상당 할인쿠폰을, 다음 달은 이마트 3천원 쿠폰 4매 등으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상품 수는 최대이고, 할인액은 파격적이다. 온·오프라인 쇼핑(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이마트 등)부터, Food & Beverage(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배달의민족 등), 디지털 서비스(구글 원, 웨이브, Xbox 게임패스 등), 모빌리티 서비스(T map, 모두의 셔틀 등), 화장품(톤28), 꽃 구독(Kukka), 반려동물 용품(어바웃펫), 보험(AIA생명), 영양제(BIOPUBLIC), 교육 (두브레인) 등을 망라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5019554



SKT, 구독 서비스 'T우주' 출시...2025년 가입자 3600만 목표 

https://zdnet.co.kr/view/?no=20210825093045

"이제 11번가에서 아마존 상품 산다"…SKT, 신규 구독브랜드 `T우주` 발표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8/820716/


지난 7월 초, 상황이 급반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마인크래프트’가 셧다운제 여파로 성인용 게임이 될 처지에 놓였다는 소식이 퍼진 것이다. 마인크래프트는 교육용 게임으로도 유명하다. MS가 국내 셧다운제를 위한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계정통합을 추진하면서 마인크래프트 PC버전에 성인만 접속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자 폐지 여론이 대번에 불붙었다. 셧다운제를 이행하지 않은 MS에 대한 비판은 찾기 어려웠다. 셧다운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엿볼 수 있는 지점이다. 여론이 들썩이자 셧다운제 폐지 후속 의원 발의도 잇따랐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178326629150928


문체부 "게임 셧다운제 폐지...게임시간 선택제로 일원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문체부)와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 여가부)는 25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5차 사회관계장관화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셧다운제도 폐지 및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이용 환경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청소년의 게임 이용환경 변화를 반영해 게임 셧다운제를 폐지하고 자율적 방식의 ‘게임시간 선택제로 청소년 게임시간 제한제도를 일원화하는 동시에 청소년과 보호자, 교사 등에게 게임이해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https://zdnet.co.kr/view/?no=20210825102642


"동의 없이 얼굴인식 정보 수집" 페이스북, 과징금 64억원 '철퇴'

페이스북이 한국에서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소홀히 해 과징금 등으로 64억여원을 내게 됐다. 페이스북은 약 1년5개월 동안 한국인 이용자 20만명의 얼굴인식 정보를 동의 없이 수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넷플릭스에도 과징금과 과태료가 부과됐고 구글은 개선권고를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5일 제14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페이스북·넷플릭스·구글 등 3개 사업자에 과징금 66억6000만원과 과태료 29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개선권고를 내리는 등 시정조치를 의결했다.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108251708001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치이, 텐센트 등 중국 OTT 플랫폼·미디어회사들은 지난 2017년 이후 국내 드라마 제작사에 투자 유치 본격화하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직접 나서거나 해외 방영권을 사들이고 있다. 실제 중국판 '넷플릭스'라 불리는 아이치이만 해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저녁 같이 드실래요?' '편의점 샛별이' '나를 사랑한 스파이' '허쉬'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 '간 떨어지는 동거' '지리산' 등 50편이 넘는 한국 콘텐츠의 해외 방영권을 쓸어 담았다. 업계는 이런 중국 OTT 플랫폼들의 K콘텐츠 구매가 동남아시아 진출과 관계있다고 분석한다.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K콘텐츠는 '아시아 시장 진입 교두보'로 지목되기 때문이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올해 2월 발간한 미디어 이슈&트렌드를 통해 "중국 OTT 플랫폼들은 중국 시장이 포화 단계에 이르자,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중국과 지리·문화·역사적으로 가깝고 디지털 경제성장 잠재력이 거대한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잰걸음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http://www.inews24.com/view/1399055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사인 에그이즈커밍 고중석 대표는 “OTT의 성장 속에서 우려되는 것은 콘텐츠 진흥정책 방향이 대기업·자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대기업의 단점은 관리, 규율적 측면이 있다는 것인데, 이런 체계가 창작자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얼마나 보장하는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고중석 대표는 “4년 동안 이우정 작가와 신원호 PD가 의기투합해 만든 <슬의생>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다음 작품을 투자해야 하는 입장에서 과연 우리(제작사)가 정당한 수익을 받고 있는지는 모르겠다“라며 ”주52시간제, 인건비 증가 등 갈수록 제작 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기획 기간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나 금융지원, 연구 개발비 혜택 등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2849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의 '디즈니채널'을 인수했다. 미디어로그는 10월 디즈니채널을 어린이 전문 채널 '더키즈'로 전환한다. 신규 채널 운영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등록도 완료했다. 디즈니코리아가 LG유플러스와 디즈니플러스 제휴를 논의하고, 더키즈 성격이 디즈니채널과 같은 어린이 전문 채널이라는 점이 양수도 계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채널이 국내 주요 유료방송 플랫폼에 모두 송출된다는 사실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https://www.etnews.com/20210825000205


“부산행 메타버스 나오나?”…NEW, 스크린 넘어 메타버스 시동

하지만 전문가들은 영화 또는 드라마 콘텐트가 더해진 메타버스가 이용자에게 얼마나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갈지는 의문을 제기한다. 오세욱 한국언론재단 선임연구위원은 “메타버스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NEW만의 강점이 맞지만 영화와 드라마 내용이 접목된 가상현실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있을지는 의문점”이라며 “배우의 살아있는 표정과 감정 연기를 보기 위한 관객들이 굳이 가상현실을 찾을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또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자극이면 찾을 텐데, 메타버스는 세컨드 라이프 등 수년 전부터 있었던 기술이라 대중에게 새로운 기술도 새로운 개념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https://economist.co.kr/2021/08/25/industry/normal/20210825155600304.html


구글의 '인앱결제(IAP)' 강제 시스템을 방지하기 위한 '구글갑질방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 국회 본회의 최종 관문에 직면했다. 해당 법안을 둘러싼 방송통신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간 '중복 규제' 논란이 해소되면서 통과가 무난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 따르면 구글갑질방지법은 24일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돼 통과, 25일 본회의 심사만 남겨놓게 됐다. 방통위와 공정위 간 중복 규제로 논란이 됐던 2개 조항(조문 10호, 13호)은 삭제된 채로 진행된다.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8/25/2021082500006.html



방통위는 이달 4일 KBS 이사 면접대상자로 선정한 후보자 40명 중 상임위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11명을 추렸다. 이들은 권순범 전 KBS 정책기획본부장, 김종민 전 광주지검 순천지청 지청장, 김찬태 전 KBS 국장급 PD, 남영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류일형 전 연합뉴스 콘텐츠평가위원, 윤석년 방송통신위원회 규제심사위원장, 이상요 세명대 교수, 이석래 전 KBS미디어텍 대표이사, 이은수 전 KBS협력제작국 프로듀서, 정재권 전 한겨레21 편집장, 조숙현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심판위원(이상 가나다 순)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25086800017?input=1195m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의 두 번째 외전 '킹덤: 세자전' 제작이 잠정 보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스타뉴스는 올 하반기 촬영을 논의 중이었던 '킹덤: 세자전' 제작이 무기한 보류됐다고 보도했다. '킹덤: 세자전'은 '킹덤' 시리즈 주인공인 세자 이창(주지훈 분)을 주인공으로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김은희 작가가 집필을 맡아 총 6부작으로 준비 중이었다. 준비 과정이 길어지면서 주지훈은 이미 약속된 '젠틀맨'과 '피랍' 일정에 매진, 강윤성 감독은 OTT드라마 '카지노'에 임하기로 하면서 제작은 상당 기간 보류될 전망이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17&aid=0000728604


송중기 '승리호', CGV 이어 BIFF서 특별상영..넷플릭스 흥행작 부산行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108260100184240011822


이준익·황동혁·윤종빈·연상호…바야흐로 OTT의 시대, 드라마 메가폰 드는 영화감독들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108260100183430011760


에이스토리, 텐트폴 드라마 '빅마우스'·'무당' 등 라인업 공개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825_0001559621&cID=10601&pID=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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